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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7/10 달려라달려 틱톡 토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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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2 18: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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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목~일요일까지 4일 연속 밤샘이군요.
뭐 일요일은 저 혼자 CM 하느라 밤샌 거긴 하지만..^^;;
이번 모임에서는 낮부터 트와일라잇 임페리엄이 돌아서 깜짝 놀랐었죠.
토욜 느즈막히 매장에 와보니 벌써 솔로몬님, 알비님을 비롯해서 TI 6인플이 돌고 있더군요. 템페스트님께서 이미 도착해 계셨고 저는 곧 이어 오신 윈도스님이랑 왈왈님까지 모아서 상트 4인플로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TI는 오밤중이나 되어야 끝날 터... 크로노님과 친구 범기군 등 나머지 일당(?)을 다 모아 바퀴벌레 포커를 하려던 차에 반덱스님 오시고.. 예상외(?)의 손님러쉬로 저는 잠깐 빠졌네요.
윈도스님은 선물로 보난자 3종 세트를 들고 오셨고, 알바생 오바정우군에게 징기스본/하이본/보나파르테 3종 세트를 사사하고 코팅 작업의 세계로 출발하셨죠~ ^^
TI팀은 시간을 아끼려 식사를 시켜드셨고..저는 간만에 앞에 개미집이라는 식당에 가서 불낙볶음을 먹었습니다. 건대 후문에서 유일하게 돈 버는 집이라는 소문답게(그럼 틱톡은..ㅠㅠ) 맛나더군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린 게임은 비운의 타지마할입니다. 적당한 견제와 눈치, 핸드관리가 어울어진 잘 만든 작품인데.. 별로 인기가 없어서 아쉬운 겜이죠. 크로노, 범기군, 클로버, 템페스트, 반덱스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이 겜 괜찮았죠?
간만에 갬퍼님과 가츠님이 오셨고~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를 하신 것 같던데...암튼 이 때쯤해서 TI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솔로몬님의 언변에 놀아난 나머지 다섯분의 씁쓰레한 얼굴과 우주의 평화 어쩌구 하면서 침을 튀던 솔로몬님의 발그레한 얼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TI가 끝난 테이블에서는 알비님께서 가져오신 Attribute라는 카드겜을 했구요. 경쾌한 단어낑궈맞추기 게임이더라구요. 그런 겜이 한글로 나오면 참 잼나겠다..라는 아쉬움이 남았던...
이상하게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귀가를 서두르신 분들이 떠나고 밤샘 멤버만 남은 열 두시..
예의 그 '게임투표'를 했습니다. 비노, 플로렌스의제후, A&A, 에보 등의 게임이 후보에 올랐지만..
알비님의 깜짝 선물 'Junta'가 인기폭발이었죠. 서로 하겠다고 우기는 통에 가위바위보까지 동원해서 멤버를 추리고... 준타(알비,솔로몬,갬퍼,wooky82)와 게임오브쓰론(양두개줄께, 반덱스, 가츠, 클로버, 효원)으로 정하고 테이블을 나눴습니다. 준타 테이블에서는 내내 "에이 더러워 퉤퉤~~" 류의 대사가 시종 쏟아져 나오더군요. ^^
그레이조이를 잡은 반덱스님께서는 첫 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밀어부치기식 전력 운용으로 중원을 휘어 잡으셨고.. 그 등살에 라니스터 클로버님은 고전모드... 와이들링 어택으로 전력이 바닥난 스타크(효원)는 그저 그랬고... 티렐(가츠)과 바라테온(양두개줄께)은 건실한 동맹체제를 유지하며 유닛을 모으기 시작했죠.
어느 겜이나 그렇듯이... "잘 나가면 밟힌다!"를 잘 보여준 한 판이었습니다. 라니스터와 그레이조이가 치고 받는 틈을 이용해서 얌생얌생 성을 네 개를 모은 제가 5라운드 째에 이빨을 드러내고 티렐의 성과 라니스터의 성을 먹으면서 강자로 군림하자마자... 뭐 개박났습니다. 6-7라운드에 나머지 네 가문에 밟히고 나니까 성이 달랑 두 개 남더군요. ㅠㅠ
바라테온 타도에 가장 열을 냈던 티렐이 결국 8라운드에 성을 일곱개를 먹으면서 게임이 끝났습니다. 티렐에게 뒷통수를 맞은 그레이조이 반덱스님의 허망한 표정이라니...ㅠㅠ
야참은 해 뜨기 전에 먹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경으로 서둘러 빵과 우유를 사다 먹었구요~
준타 테이블과 합쳐서 바퀴벌레 포커와 원스어폰어타임으로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굵직한 게임이 몇 개 돌아서 많은 게임을 하지는 못했네요. 크로노님과 템페스트님 등 밤샘 전에 가신 분들께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도 드실 것 같네요. 담주에는 오늘보다 조금은 가볍게 가도록 하죠~
* 진행된 게임
- TI(여명의제국), 상트페테르부르크, 바퀴벌레포커, 저녁먹고, 타지마할, 징기스본/하이본/보나파르테 3종 세트, 어트리뷰트,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게임 오브 쓰론, 준타, 원스 어폰 어 타임 확장판
* 참석회원
- 알비, 템페스트, 반덱스, wooky82, gamper, bstar, 가츠, 클로버, 효원, 진호, 솔로몬, 양두개줄께, 크로노, 범기군, 왈왈
* 개인메시지
- 처음 뵌 반덱스님~ 바퀴벌레포커에서의 그 명 대사들이 기억에 남네요~ 출석부에 이름 적어 놓을 테니까 자주 오셔야 합니당~
- 갬퍼님~ 여유가 생겼을 때에 놀아둬야 후회 안 합니다. -_-;; 자주 좀 들르시고.. 일욜날 저녁에 너우누리님께서 잠시(눈 깜짝할 동안) 들르셨거든요~ 언제 한번 시간 정해서 인용님이랑 웅캉님이랑 모여서 놀아보자구요~
- 템페스트님~ 담 주에는 모던아트 수공판 구경시켜주세요~ 다른 분들 무척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 크로노군~ 간만에 봤는데 겜은 별로 많이 하지 못했네? 갈 때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아쉽구말야..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날 그 날을 위해...파이팅!!
- 클로버님~ 멀리서 오신 것도 송구스러운데.. 라니스터 잡고 고생하신 거 생각하면 눈물이 날 지경이에요. ㅋㅋ 담에 멋진 가문으로 만나요~ ㅠㅠ (울다 웃다..난리네용..)
뭐 일요일은 저 혼자 CM 하느라 밤샌 거긴 하지만..^^;;
이번 모임에서는 낮부터 트와일라잇 임페리엄이 돌아서 깜짝 놀랐었죠.
토욜 느즈막히 매장에 와보니 벌써 솔로몬님, 알비님을 비롯해서 TI 6인플이 돌고 있더군요. 템페스트님께서 이미 도착해 계셨고 저는 곧 이어 오신 윈도스님이랑 왈왈님까지 모아서 상트 4인플로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TI는 오밤중이나 되어야 끝날 터... 크로노님과 친구 범기군 등 나머지 일당(?)을 다 모아 바퀴벌레 포커를 하려던 차에 반덱스님 오시고.. 예상외(?)의 손님러쉬로 저는 잠깐 빠졌네요.
윈도스님은 선물로 보난자 3종 세트를 들고 오셨고, 알바생 오바정우군에게 징기스본/하이본/보나파르테 3종 세트를 사사하고 코팅 작업의 세계로 출발하셨죠~ ^^
TI팀은 시간을 아끼려 식사를 시켜드셨고..저는 간만에 앞에 개미집이라는 식당에 가서 불낙볶음을 먹었습니다. 건대 후문에서 유일하게 돈 버는 집이라는 소문답게(그럼 틱톡은..ㅠㅠ) 맛나더군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린 게임은 비운의 타지마할입니다. 적당한 견제와 눈치, 핸드관리가 어울어진 잘 만든 작품인데.. 별로 인기가 없어서 아쉬운 겜이죠. 크로노, 범기군, 클로버, 템페스트, 반덱스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이 겜 괜찮았죠?
간만에 갬퍼님과 가츠님이 오셨고~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를 하신 것 같던데...암튼 이 때쯤해서 TI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솔로몬님의 언변에 놀아난 나머지 다섯분의 씁쓰레한 얼굴과 우주의 평화 어쩌구 하면서 침을 튀던 솔로몬님의 발그레한 얼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TI가 끝난 테이블에서는 알비님께서 가져오신 Attribute라는 카드겜을 했구요. 경쾌한 단어낑궈맞추기 게임이더라구요. 그런 겜이 한글로 나오면 참 잼나겠다..라는 아쉬움이 남았던...
이상하게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귀가를 서두르신 분들이 떠나고 밤샘 멤버만 남은 열 두시..
예의 그 '게임투표'를 했습니다. 비노, 플로렌스의제후, A&A, 에보 등의 게임이 후보에 올랐지만..
알비님의 깜짝 선물 'Junta'가 인기폭발이었죠. 서로 하겠다고 우기는 통에 가위바위보까지 동원해서 멤버를 추리고... 준타(알비,솔로몬,갬퍼,wooky82)와 게임오브쓰론(양두개줄께, 반덱스, 가츠, 클로버, 효원)으로 정하고 테이블을 나눴습니다. 준타 테이블에서는 내내 "에이 더러워 퉤퉤~~" 류의 대사가 시종 쏟아져 나오더군요. ^^
그레이조이를 잡은 반덱스님께서는 첫 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밀어부치기식 전력 운용으로 중원을 휘어 잡으셨고.. 그 등살에 라니스터 클로버님은 고전모드... 와이들링 어택으로 전력이 바닥난 스타크(효원)는 그저 그랬고... 티렐(가츠)과 바라테온(양두개줄께)은 건실한 동맹체제를 유지하며 유닛을 모으기 시작했죠.
어느 겜이나 그렇듯이... "잘 나가면 밟힌다!"를 잘 보여준 한 판이었습니다. 라니스터와 그레이조이가 치고 받는 틈을 이용해서 얌생얌생 성을 네 개를 모은 제가 5라운드 째에 이빨을 드러내고 티렐의 성과 라니스터의 성을 먹으면서 강자로 군림하자마자... 뭐 개박났습니다. 6-7라운드에 나머지 네 가문에 밟히고 나니까 성이 달랑 두 개 남더군요. ㅠㅠ
바라테온 타도에 가장 열을 냈던 티렐이 결국 8라운드에 성을 일곱개를 먹으면서 게임이 끝났습니다. 티렐에게 뒷통수를 맞은 그레이조이 반덱스님의 허망한 표정이라니...ㅠㅠ
야참은 해 뜨기 전에 먹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경으로 서둘러 빵과 우유를 사다 먹었구요~
준타 테이블과 합쳐서 바퀴벌레 포커와 원스어폰어타임으로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굵직한 게임이 몇 개 돌아서 많은 게임을 하지는 못했네요. 크로노님과 템페스트님 등 밤샘 전에 가신 분들께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도 드실 것 같네요. 담주에는 오늘보다 조금은 가볍게 가도록 하죠~
* 진행된 게임
- TI(여명의제국), 상트페테르부르크, 바퀴벌레포커, 저녁먹고, 타지마할, 징기스본/하이본/보나파르테 3종 세트, 어트리뷰트,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게임 오브 쓰론, 준타, 원스 어폰 어 타임 확장판
* 참석회원
- 알비, 템페스트, 반덱스, wooky82, gamper, bstar, 가츠, 클로버, 효원, 진호, 솔로몬, 양두개줄께, 크로노, 범기군, 왈왈
* 개인메시지
- 처음 뵌 반덱스님~ 바퀴벌레포커에서의 그 명 대사들이 기억에 남네요~ 출석부에 이름 적어 놓을 테니까 자주 오셔야 합니당~
- 갬퍼님~ 여유가 생겼을 때에 놀아둬야 후회 안 합니다. -_-;; 자주 좀 들르시고.. 일욜날 저녁에 너우누리님께서 잠시(눈 깜짝할 동안) 들르셨거든요~ 언제 한번 시간 정해서 인용님이랑 웅캉님이랑 모여서 놀아보자구요~
- 템페스트님~ 담 주에는 모던아트 수공판 구경시켜주세요~ 다른 분들 무척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 크로노군~ 간만에 봤는데 겜은 별로 많이 하지 못했네? 갈 때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아쉽구말야..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날 그 날을 위해...파이팅!!
- 클로버님~ 멀리서 오신 것도 송구스러운데.. 라니스터 잡고 고생하신 거 생각하면 눈물이 날 지경이에요. ㅋㅋ 담에 멋진 가문으로 만나요~ ㅠㅠ (울다 웃다..난리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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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확장판 옛날옛적에 스토리라인이 넘 궁금해요..^^
설마 녹음해두신것은 없으시겠죠? -
양님 한동안 정신없어서 잘 방문할수 있을런지는 모르지만.
제가 못가는 동안 대여해드린 콩들은 잼나게 활용해봐 주셨음 합니다. ^^;;
뭐 룰이야 원문보셔도 잘 이해하시는 양님이시니.. 별로 걱정 안합니다. -
전 건대 바로옆 세종대생인데 틱톡이 개미집근천줄은 꿈에도 생각못했군요~ 시간되면 저도 가도 되겠습니까?
그나 저나 준타리뷰는 너무 재밌어 보이더군요~ -
아 긱에 가보닌 ti 2004신판 나온거 같은데..(옛날부터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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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님... 그럼 "시간 되는데 오지 말라~"고 하겠습니까? ㅋㅋ
방학이실터... 놀러놀러 오세요~ -
정말 재미있으셨겠어요~~저도굵직한 게임이 고파요~~!!
티아이 준타 너무 부럽습니다.. -
스님...걱정 좀 하셔야 할 겝니다...날이 갈수록 이해력과 기억력 쌍력이 다 떨어져 가는게 보여요~
태후군... 내 취향은 본디 란트운터나 시퀀스 같은 라이트한 건데.. 날 좀 이 수렁에서 빼 주게나..ㅠㅠ -
ㅎㅎ CM만 안하신다면 아마 그 기억력과 이해력은 복구 되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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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겜은 못했지만 너무 잼있는겜만 한거 같아요. 타지마할,티그리스,쓰론,바퀴벌레, 마무리 원스 어폰 어 타임까정..ㅋㅋ
이번에도 눌러있고 싶은 강렬한 충동이 차오르는 한주가 될꺼 같군요 ㅋㅋ -
그나저나 오늘 찾아뵐려고했는데 비가 넘 와서리... 왠지 비오는날은.... 강릉가기전에 시간되면 또 찾아뵐께요.. 주말까지 살아남아 또 모임 참석하면 금상첨화 이겠건만....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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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하.... ^^
근 2달만에 다시 잡은 보드겜이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스론에서 제게 엄하게 당하신 클로버님께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전달합니다.
새로 접해본 상뜨나 막판의 바퀴포커도 잼써꾸요..
무엇보다 끝까지 여러가지 신경써주신 양님께 감솨를.... ^^ / -
정말 재미있었겠네요~ 저는 무엇보다 옛날옛적에 확장판이 넘 궁금해요~ 막 어두침침하고 음침한 내용인가요?
그리고 양님이 좋아하신다는(믿기는 어렵지만.. ㅎㅎ) 란트운터와 시퀀스가 다 제가 가지고있는 게임이라 넘 방가웠어요~ ㅎㅎ
준타도 넘넘 해보고싶어요~ 흐흐.. 제가 원래 좀 음침하고 딴지를 좋아하는 편이라.. 흐흐.. -
헐~ 반덱스님 별말씀을... 담에 쓰론한판더 ㅡㅡ+
^^; 여튼 즐거운 하루였어요~ ^^ -
음...TI는... 역시 우주의 평화와 대의를 위한 정의로운 플레이로 일관하던 자가 승리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일깨운 한 판이라고나 할까 아뭏튼 그렇더군요.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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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틱톡에서 제대로 겜을 즐겼던거 같네요^^ 뭐 겜을 할때마다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성페트르부르크와 준타의 경우 인상깊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그 외 파티겜들도 재미있었습니다^^ 음 준타는 갠적으로 재미있다기 보다 성향자체에 ^^; 하여튼 뭐 7인이 모인다면 서로의 감정을 배제한체 순수히 캐릭터설정을 잡고 들어가면 할만한 겜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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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양님 그리고 음.. 예 가급적 시간나는대로 가서 겜을 할 생각입니다^^ ㅋㅋㅋ 담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겜들을 가지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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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를 하면서 느낀점이라곤 솔로몬님의 언론플레이엔 역시 못 당하겠다는거죠..gamper님 다음엔 문명 가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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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솔로몬의 언론플레이에 놀아나다니... 꿩잡는 게 매라고... 담에는 저 꼭 껴서 같이 해요~ 딱 잡는다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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