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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크라이!!! 심플한 워게임을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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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6 18: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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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하려다가 메모와의 등장으로 장터에서 외면... 그후로 자금문제도 해결되었거니와 여러가지 굳은 결심으로 그대로 소장하기로 마음먹게된 배틀 크라이입니다.(무슨소린지?)
워게임이라 하시면 굉장히 큰 스케일과 플레이타임의 압박이 제일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배틀크라이는 이전에 생각하시던 워게임과 조금 다를것입니다.
일단 커다란 보드에는 6각형의 헥스맵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평지일뿐 아무런 지형지물이 존재하고 있지는 않죠... 지형지물은 물, 숲등을 표현한 육각형의 타일을 배치하여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의 배치에 따라서 시나리오가 달라지죠... 무슨말인고 하니 매뉴얼에 명시된데로 타일의 배치와 병력의 배치함에 따라서 남북전쟁의 주요전투를 나타내는 15개의 시나리오가 펼쳐지게 됩니다. 각시나리오당 플레이타임은 40분에서 한시간 정도로 짧다고 할수잇지만 자신이 남북전쟁의 지휘관이되어 모든시나리오를 플레이 한다고 가정할때 스케일은 굉장히 커지게 되죠... 아마도 중간 세이브가 필요할것 같군요...
전투방식도 간단합니다. 승리조건은 상대의 깃발은 먼저 6개 입수하는것인데 아주 명료합니다. 그럼 상대의 깃발은 어찌빼았느냐? 그냥 한 헥스맵안의 적을 전멸시키면 깃발을 획득하게됩니다. 전투는 주사위로 이루어지게 되며 스타워즈 여왕의 계략에서 보았던 시선의 개념이 여기서도 등장하더군요... 여기에 거리의 개념이 추가되어서 각 유닛이 적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던질수있는 다이스의 수는 작아지게 됩니다. 유닛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도 상당히 단순하며 이것은 카드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보드는 좌,우,중간의 세영역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카드에 명시된 지역의 유닛에게만 명령을 내리는 방식이죠... 예를들어 왼쪽에서 3개의 유닛을 이동하라는 카드가 나온다면... 아시죠? 여담으로 피규어들도 멋지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주사위와 카드의 사용으로 간단히 즐길수있는 게임이 배틀크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사위발뿐아니라 가드빨가지 작용하여 게임에 상당히 운적인 요소가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은 부인할수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시나리오와 유저가 맵을 직접작성할수있는등 여러가지로 리플레이성이 높은것은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물론 스크린샷(?)에서본 메모와는 은폐물등이 미니어쳐로 되어있었던것 같은데 배틀크라이는 유닛들만이 미니어쳐로 되어잇습니다. 물론 멋지기는 하지만 엄폐물도 메모와와 같은 표현이 이루어졌다면 몰입도가 올라갈수도 있었을거라 하며 아쉽기도 하군요... 물론 테마면에서도 메모와가 다루는 2차대전보다 남북전쟁은 생소한 소재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짧은시간에 화끈한 대결!!! 다이스의 로망을 느끼고 싶으신분은 도전해볼만 하겠습니다.
이래저래 글이 두서없군요...
워게임이라 하시면 굉장히 큰 스케일과 플레이타임의 압박이 제일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배틀크라이는 이전에 생각하시던 워게임과 조금 다를것입니다.
일단 커다란 보드에는 6각형의 헥스맵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평지일뿐 아무런 지형지물이 존재하고 있지는 않죠... 지형지물은 물, 숲등을 표현한 육각형의 타일을 배치하여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의 배치에 따라서 시나리오가 달라지죠... 무슨말인고 하니 매뉴얼에 명시된데로 타일의 배치와 병력의 배치함에 따라서 남북전쟁의 주요전투를 나타내는 15개의 시나리오가 펼쳐지게 됩니다. 각시나리오당 플레이타임은 40분에서 한시간 정도로 짧다고 할수잇지만 자신이 남북전쟁의 지휘관이되어 모든시나리오를 플레이 한다고 가정할때 스케일은 굉장히 커지게 되죠... 아마도 중간 세이브가 필요할것 같군요...
전투방식도 간단합니다. 승리조건은 상대의 깃발은 먼저 6개 입수하는것인데 아주 명료합니다. 그럼 상대의 깃발은 어찌빼았느냐? 그냥 한 헥스맵안의 적을 전멸시키면 깃발을 획득하게됩니다. 전투는 주사위로 이루어지게 되며 스타워즈 여왕의 계략에서 보았던 시선의 개념이 여기서도 등장하더군요... 여기에 거리의 개념이 추가되어서 각 유닛이 적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던질수있는 다이스의 수는 작아지게 됩니다. 유닛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도 상당히 단순하며 이것은 카드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보드는 좌,우,중간의 세영역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카드에 명시된 지역의 유닛에게만 명령을 내리는 방식이죠... 예를들어 왼쪽에서 3개의 유닛을 이동하라는 카드가 나온다면... 아시죠? 여담으로 피규어들도 멋지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주사위와 카드의 사용으로 간단히 즐길수있는 게임이 배틀크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사위발뿐아니라 가드빨가지 작용하여 게임에 상당히 운적인 요소가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은 부인할수없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시나리오와 유저가 맵을 직접작성할수있는등 여러가지로 리플레이성이 높은것은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물론 스크린샷(?)에서본 메모와는 은폐물등이 미니어쳐로 되어있었던것 같은데 배틀크라이는 유닛들만이 미니어쳐로 되어잇습니다. 물론 멋지기는 하지만 엄폐물도 메모와와 같은 표현이 이루어졌다면 몰입도가 올라갈수도 있었을거라 하며 아쉽기도 하군요... 물론 테마면에서도 메모와가 다루는 2차대전보다 남북전쟁은 생소한 소재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짧은시간에 화끈한 대결!!! 다이스의 로망을 느끼고 싶으신분은 도전해볼만 하겠습니다.
이래저래 글이 두서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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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
이제야 무슨 게임인지 약간 알 것 같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갑자기 메모와 사고 싶어지네요. ㅡㅡ; -
전 베틀크라이, 메모와 둘 다 가지고 있는데 몰입도나 게임성, 리플레이성까지 훌륭한 게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베틀크라이가 우리에게는 생소한 남북전쟁을 테마로 하고 있기는 하나 그 나름대로 몰입하면 포연이 자욱한 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더군요^^.... 특히 장군의 존재는 아기자기함을 더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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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돈만 있었다면 둘다 사는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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