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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바운드(Runebound) 간략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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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23: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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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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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임에서 플레이 되었던 룬바운드에 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해서 간략하게나마
간단한 리뷰를 올려봅니다.
AOS로 국내에 알려진 Martin Wallace씨가 2004년에 제작한 게임인
Runebound는 D&D등으로 알려진 환타지세계에서의 모험을 테마로 합니다.
세팅모습
배경은 사악한 네크로맨서 Vorakesh가 용의 제왕 Margath를 부활시키려는 음모를 진행하는 중에
이에 저항하는 영웅들이 활약한다...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진행방식은
영웅을 하나씩 선택한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차례에
1.아이템을 복구시키고(전에 사용한 아이템의 재준비)
2.이동하고(이동 주사위를 굴리거나 일정 휴식을 취하거나 조합)
3.모험마커에 조우시 해당 도전을 성공하고 (이벤트, 조우도 함께 발생)
4.마을에 들러 장을 봄 (마을내 휴식, 아이템구입, 동료구하기)
5.경험치를 능력치로 변화시킴
이런 단계를 수행하고 다음 플레이어에게 차례를 넘기는 식입니다.
모험은 녹색>노랑>파랑>빨강 순의 난이도를 가지며
빨간색 모험중 최고의 몬스터인 Margath를 죽이거나
다른 빨간색 모험 3개를 격퇴시켜 드래곤룬 3개를 모으면 승리하게 됩니다.
이동주사위의 사용예입니다. 직접 놓지는 않지만 편의상 ^^
모험카드들
일단 게임의 특징은
*12명의 능력이 다양한 영웅들과
(이들은 정신, 힘, 영혼의 3가지 능력치와 추가 스킬을 지닙니다.)
(스킬은 능력치를 사용하는 테스트때 해당하는 스킬이 있는 경우 스테미너를 소모해서
보정 보너스를 제공하지요: 저항, 외교, 숨기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영웅카드들
*간략화된 전투인터페이스
전투단계는
0.전투전
1.도주
2.원거리 : 정신 수치/데미지 사용
3.근거리 : 힘 수치/데미지 사용
4.마법단계: 영혼 수치/데미지 사용
로 나뉘며 영웅은 각 1~4 단계중 1단계에서만 공격이 가능하고
(자신의 능력치에 20면체 주사위굴림을 더해 상대방의 능력치와 비교 같거나 크면 성공합니다.)
이때 해당하는 데미지로 피해를 주거나 받게 됩니다.
즉 3단계중 하나의 단계에서만 치고 2단계동안은 방어를 수행해야 하죠
(방어는 성공시 데미지를 안 받는 것이 다릅니다.)
전투진행 예
후에 동료들을 얻게되면 원하는 단계에 공격을 시켜 방어를 대신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동료는 전투라운드 (0-4단계의 한바퀴)간 1회 공격이 가능하죠)
*다양한 아이템, 동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다양한 능력을 지닌 아이템과 동료들이 있으며
마을의 상점이나 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템은 가동(Activation)을 통해서 능력을 사용하며
1회의 턴(차례)에 1회 사용이 가능합니다. (뒤집습니다.)
동료는 전투단계에 방어대신 공격이 가능하게 해주며 (동료는 방어를 대신 할 순 없습니다.)
다른 특수능력으로 영웅의 피해를 줄여주거나 추가 공격을 수행 하는 수도 있습니다.
아이템카드와 동료카드들 (더 많습니다.)
*성장시스템
영웅은 접하는 퀘스트, 조우, 이벤트 등을 통해서 경험치를 얻습니다.
이것 때문에 각 몬스터들을 사냥해야 하는데요
난이도에 따라서 경험치획득에 차이가 있으며, 일정량을 얻으면 이를 사용해서
영웅의 3가지 수치중 하나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향상시키기 전 죽으면 사라집니다... 애도)
경험치토큰과 수정치마커
*나름대로 재밌는 이벤트, 퀘스트, 몬스터
아주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타락한 군주의 암살을 요청하는 퀘스트나
특정 기술이 있으면 극복하기 쉬운 몬스터등은 재미를 배가 시킵니다.
(좀더 많으면 좋겠습니다만 ^^)
이벤트와 퀘스트들
등을 들 수 있으며
나름대로 충분히 RPG의 느낌을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단점은 없는가? ㅡㅡㅋ
물론 많습니다 후후
일단 위의 장점들이 곧 단점으로 작용됩니다.
*다양한 영웅들: 밸런스가 잘 잡힐 수는 없는 게임인듯 싶습니다.
일부 영웅들은 매우 강한 반면, 일부 영웅들은 기술로 특화가 되어
전투위주의 게임진행에서 불리한 양상을 띄는듯 싶습니다.
*전투 인터페이스:
초기나 중반의 몬스터들은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몬스터들도 많습니다.
이들 몬스터들은 너무 쉽게 잡히며 방어를 하지 않아도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좀 긴박감이 떨어집니다)
Geek의 논의사항대로 데미지가 0인 공격의 방어 실패시 스테미너 1을 잃는 방식이 나을듯 싶습니다만,
*다양한 아이템, 동료:
아주 사기스런 아이템이 몇몇 눈에 띕니다.
날개옷(이름이... ㅡㅡ;)이나 텔레포트 룬, 거울등의 아이템들은
밸런스를 아주... 아주 망가뜨립니다.
초기에 이런 아이템을 얻은 영웅들은 어려운 몹을 쉽게 잡아 빈익빈 부익부 상황을 보여줍니다.
동료도 이런 현상이 없진 않지만 아이템 보단 덜합니다
사기 아이템들 (아 거울을 빠뜨렸네요)
*재밌는 이벤트들
이건 좀 적은듯 해서 아쉽습니다.
영웅의 스킬을 사용하는 퀘스트, 이벤트가 좀 적은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머 개인적으론 확장팩을 강매하려는 FFG의 상술이란 생각도 들지만 (웃음) 다분히 주관적입니다.
추가로 인원이 많을땐,
뒤에 시작하는 플레이어는 시작지역의 주변에서 퀘스트 부족현상을 느끼게 되는듯도 합니다.
(앞의 플레이어들이 쉬운건 싹쓸이하기에)
총평:
게임 자체는 충분히 재밌고 즐겁습니다
평균 플레이시간은 3~4인 기준 2시간 30분정도 였던듯 싶으며,
(물론 설명시간 제외, 어느정도 경험자 기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슨 RPG기반의 시스템을 쉽고 재밌게 변형시켰다는데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여성 플레이어 분도 재밌게 즐기시더군요, 기존D&D유저들은 너무 가볍다 하지만 ^^)
단, 게임 자체가 너무 쉽다는게 좀 불만이며 (어려워 진다면 사실 플레이시간은 1~2시간 늘어날지도)
리플레이를 위해선 추가 시나리오나 확장팩이 필수일듯 합니다. (기본으론 좀 적죠)
(참, 게임은 충분히 랜덤성이 있어, 즐기는 느낌으로 진행하셔야 할 게임입니다.)
(치밀한 전략게임이랑은 좀 거리가 있죠. 20면체를 사용합니다! 20면체를 ㅡㅡ;)
또, 거의 모든 카드에 텍스트(게임진행용과 재미용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고려하셔야 하구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적는것이 특정게임을 띄우자라던가 하는 의도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같이 평가해 보고 객관적인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랍니다. 하긴 이렇게 띄운다고 뜰까요 ^^)
또, 편식이랄까요? 아직 깊이 뿌리를 내리진 못한 듯한 우리 보드게임문화가
몇가지 대작게임으로 평가되는 게임들에게만 편중되는듯해서
이런, 저런 재밌는 B급게임들도 접하며 다양하게 발전헀으면 하는 마음에
글재주 없는 평민이 올린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사진이 좀 부실해서 죄송합니다 ㅡㅡ;)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해서 간략하게나마
간단한 리뷰를 올려봅니다.
AOS로 국내에 알려진 Martin Wallace씨가 2004년에 제작한 게임인
Runebound는 D&D등으로 알려진 환타지세계에서의 모험을 테마로 합니다.
세팅모습
배경은 사악한 네크로맨서 Vorakesh가 용의 제왕 Margath를 부활시키려는 음모를 진행하는 중에
이에 저항하는 영웅들이 활약한다...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진행방식은
영웅을 하나씩 선택한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차례에
1.아이템을 복구시키고(전에 사용한 아이템의 재준비)
2.이동하고(이동 주사위를 굴리거나 일정 휴식을 취하거나 조합)
3.모험마커에 조우시 해당 도전을 성공하고 (이벤트, 조우도 함께 발생)
4.마을에 들러 장을 봄 (마을내 휴식, 아이템구입, 동료구하기)
5.경험치를 능력치로 변화시킴
이런 단계를 수행하고 다음 플레이어에게 차례를 넘기는 식입니다.
모험은 녹색>노랑>파랑>빨강 순의 난이도를 가지며
빨간색 모험중 최고의 몬스터인 Margath를 죽이거나
다른 빨간색 모험 3개를 격퇴시켜 드래곤룬 3개를 모으면 승리하게 됩니다.
이동주사위의 사용예입니다. 직접 놓지는 않지만 편의상 ^^
모험카드들
일단 게임의 특징은
*12명의 능력이 다양한 영웅들과
(이들은 정신, 힘, 영혼의 3가지 능력치와 추가 스킬을 지닙니다.)
(스킬은 능력치를 사용하는 테스트때 해당하는 스킬이 있는 경우 스테미너를 소모해서
보정 보너스를 제공하지요: 저항, 외교, 숨기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영웅카드들
*간략화된 전투인터페이스
전투단계는
0.전투전
1.도주
2.원거리 : 정신 수치/데미지 사용
3.근거리 : 힘 수치/데미지 사용
4.마법단계: 영혼 수치/데미지 사용
로 나뉘며 영웅은 각 1~4 단계중 1단계에서만 공격이 가능하고
(자신의 능력치에 20면체 주사위굴림을 더해 상대방의 능력치와 비교 같거나 크면 성공합니다.)
이때 해당하는 데미지로 피해를 주거나 받게 됩니다.
즉 3단계중 하나의 단계에서만 치고 2단계동안은 방어를 수행해야 하죠
(방어는 성공시 데미지를 안 받는 것이 다릅니다.)
전투진행 예
후에 동료들을 얻게되면 원하는 단계에 공격을 시켜 방어를 대신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동료는 전투라운드 (0-4단계의 한바퀴)간 1회 공격이 가능하죠)
*다양한 아이템, 동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다양한 능력을 지닌 아이템과 동료들이 있으며
마을의 상점이나 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템은 가동(Activation)을 통해서 능력을 사용하며
1회의 턴(차례)에 1회 사용이 가능합니다. (뒤집습니다.)
동료는 전투단계에 방어대신 공격이 가능하게 해주며 (동료는 방어를 대신 할 순 없습니다.)
다른 특수능력으로 영웅의 피해를 줄여주거나 추가 공격을 수행 하는 수도 있습니다.
아이템카드와 동료카드들 (더 많습니다.)
*성장시스템
영웅은 접하는 퀘스트, 조우, 이벤트 등을 통해서 경험치를 얻습니다.
이것 때문에 각 몬스터들을 사냥해야 하는데요
난이도에 따라서 경험치획득에 차이가 있으며, 일정량을 얻으면 이를 사용해서
영웅의 3가지 수치중 하나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향상시키기 전 죽으면 사라집니다... 애도)
경험치토큰과 수정치마커
*나름대로 재밌는 이벤트, 퀘스트, 몬스터
아주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타락한 군주의 암살을 요청하는 퀘스트나
특정 기술이 있으면 극복하기 쉬운 몬스터등은 재미를 배가 시킵니다.
(좀더 많으면 좋겠습니다만 ^^)
이벤트와 퀘스트들
등을 들 수 있으며
나름대로 충분히 RPG의 느낌을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단점은 없는가? ㅡㅡㅋ
물론 많습니다 후후
일단 위의 장점들이 곧 단점으로 작용됩니다.
*다양한 영웅들: 밸런스가 잘 잡힐 수는 없는 게임인듯 싶습니다.
일부 영웅들은 매우 강한 반면, 일부 영웅들은 기술로 특화가 되어
전투위주의 게임진행에서 불리한 양상을 띄는듯 싶습니다.
*전투 인터페이스:
초기나 중반의 몬스터들은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몬스터들도 많습니다.
이들 몬스터들은 너무 쉽게 잡히며 방어를 하지 않아도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좀 긴박감이 떨어집니다)
Geek의 논의사항대로 데미지가 0인 공격의 방어 실패시 스테미너 1을 잃는 방식이 나을듯 싶습니다만,
*다양한 아이템, 동료:
아주 사기스런 아이템이 몇몇 눈에 띕니다.
날개옷(이름이... ㅡㅡ;)이나 텔레포트 룬, 거울등의 아이템들은
밸런스를 아주... 아주 망가뜨립니다.
초기에 이런 아이템을 얻은 영웅들은 어려운 몹을 쉽게 잡아 빈익빈 부익부 상황을 보여줍니다.
동료도 이런 현상이 없진 않지만 아이템 보단 덜합니다
사기 아이템들 (아 거울을 빠뜨렸네요)
*재밌는 이벤트들
이건 좀 적은듯 해서 아쉽습니다.
영웅의 스킬을 사용하는 퀘스트, 이벤트가 좀 적은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머 개인적으론 확장팩을 강매하려는 FFG의 상술이란 생각도 들지만 (웃음) 다분히 주관적입니다.
추가로 인원이 많을땐,
뒤에 시작하는 플레이어는 시작지역의 주변에서 퀘스트 부족현상을 느끼게 되는듯도 합니다.
(앞의 플레이어들이 쉬운건 싹쓸이하기에)
총평:
게임 자체는 충분히 재밌고 즐겁습니다
평균 플레이시간은 3~4인 기준 2시간 30분정도 였던듯 싶으며,
(물론 설명시간 제외, 어느정도 경험자 기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슨 RPG기반의 시스템을 쉽고 재밌게 변형시켰다는데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여성 플레이어 분도 재밌게 즐기시더군요, 기존D&D유저들은 너무 가볍다 하지만 ^^)
단, 게임 자체가 너무 쉽다는게 좀 불만이며 (어려워 진다면 사실 플레이시간은 1~2시간 늘어날지도)
리플레이를 위해선 추가 시나리오나 확장팩이 필수일듯 합니다. (기본으론 좀 적죠)
(참, 게임은 충분히 랜덤성이 있어, 즐기는 느낌으로 진행하셔야 할 게임입니다.)
(치밀한 전략게임이랑은 좀 거리가 있죠. 20면체를 사용합니다! 20면체를 ㅡㅡ;)
또, 거의 모든 카드에 텍스트(게임진행용과 재미용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고려하셔야 하구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적는것이 특정게임을 띄우자라던가 하는 의도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같이 평가해 보고 객관적인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랍니다. 하긴 이렇게 띄운다고 뜰까요 ^^)
또, 편식이랄까요? 아직 깊이 뿌리를 내리진 못한 듯한 우리 보드게임문화가
몇가지 대작게임으로 평가되는 게임들에게만 편중되는듯해서
이런, 저런 재밌는 B급게임들도 접하며 다양하게 발전헀으면 하는 마음에
글재주 없는 평민이 올린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사진이 좀 부실해서 죄송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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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너무나 멋진 리뷰 잘 보았습니다. (리뷰가 아니라 심층분석 같습니다. ^^)
정보가 없어서 슬펏는데 지름심지에 또 불을 붙이시는군요. ㅡㅡa
모든 카드의 한글화 너무 멋집니다. ^^ -
잎새님 잘계신지요? 전에 찾아뵈서 스타워즈 퀸즈갬빗 전수받았는데 기억하실런지? 리뷰 잘봤습니다. 구하고싶던차에 구매욕 200% 상승이군요. 이런 사태로 가다가 조만간 룬바운드 소량수입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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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궁금했고 긱점수도 높아 기대했던 게임인데 리뷰 잘 읽었습니다... 궁금증이 조금 해소된 듯 합니다....빨리 구해서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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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B급게임치고는 꽤 비싸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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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어게인 보면 39달러쯤 하던데 수입되면 게임 오브스론과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될까요? 허걱~ 꽤 고가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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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를 좋아해서 그런지 심히 땡깁니다.
우리 나라에 들어왔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 -
이러다가 모굴처럼 룬바운드도 XXXX서 들여놓는것이 아닐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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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군요;; 한글화 자료도 땡기네요;;
친구들 사이에선 던져니어도 텍스트의 압박으로 못돌리고 있어서;;
그런데 혹시 판타지를 배경으로 rpg방식으로
반지의 제왕처럼 협력플레이를 할 수 있는 보드 게임이 있나요? -
긱에서 보니까 컴포넌트는 그럭저럭이고 (FFG...)
던저니어나 탈리스만과 비슷하겠네요... ^^
xxxx 기대해볼까요? ㅎㅎ (정말 들여놓으면...) -
XXXX 지금쯤 이글보며 갈등하고 있을지 모르겠군요... 뭐 들여준다면야 좋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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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그러지 마세요... 진짜 들여오면 또 사야되잖아요^^....
아 한가지 궁금한 것은, 리뷰에서 B급게임이라는 언급이 있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컴포가 부실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게임의 성격상 대중적이 아니라는건지... 또 한가지는 리뷰의 사진에서 다이스타워는 게임 컴포의 일부인가요? - 멋있네요^^.... -
대중적인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판타지 배경의 RPG 게임이다 보니...
온라인 게임 많이 하시는 분들은 테마나 게임요소 등이 친숙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별로 안 땡기실 겁니다. ^^
FFG이다 보니 컴포넌트도 그리 좋은 것 같진 않구요.
영웅을 종이말로 하다니... ㅡ_ㅡ;; -
마틴 월레스의 한계는 어디일까...
국내에 들어오면 디자이너의 이름에 압도되어 구매해버릴거 같아요...
들어오지 말아라... -
lucky님 안녕하세요 ^^ 어제 일이 있어서 이제야 접속하네요
스타워즈는 알려드릴땐 제가 바빠서 죄송했었는데 어찌 잊겠어요
잘 지내셨나요? (제가 리플 올리는 타이밍이 좀 나빠서 ㅡ_ㅡ:)
Pharaoh님 다이스타워는 전에 다이브다이스에 올라왔던
자료를 이용해서 인쇄해서 만든 것이랍니다.
(Runebound엔 포함되어 있지 않죠 ^^)
검정 하드보드지에 인쇄본을 붙여서 잘라내고 만든것이죠
(위에있는건 일반하드보드지, 아랫건 검정하드보드지)
B급이란 평가는 다분이 주관적인것이고
제 B급평가 습성상 (사실 전 B급 게임들을 좋아하고 또, 많거든요 ^^) 자연스레 B급으로 평가한 것이네요
컴포넌트는 괜찮습니다. 영웅말도 머 그리 나쁘진않구요
불만이라면 종이로된 영웅말의 받침때가 좀 빡빡해서
교체시 종이말이 좀 상하기 쉽더군요
(6개 뿐이라 ㅡㅡ; 영웅바뀔때 교체해야함)
참고로 D&D미니어쳐를 이용해서 영웅말 대신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이것도 괜찮더군요 분위기도 괜찮고
나중에 요것도 사진으로 첨부 해보죠 ^^ -
저도 마지막잎새 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DnD 미니어쳐를 구비해야겠습니다. ^^ -
잎새님 기억하시는군요^^ 스타워즈 퀸즈갬빗 여자친구가 하두 좋아해서 매일 이어지는 지르기후 방출대상에서 제외되었지요.. 주사위를 싫어하던 저에게 주사위는 양념이라는 진리를 깨우쳐준 게임이죠
-
커~ 명언인데요. ^^
'주사위는 양념' -
ㅠ.ㅠ 흑흑 lucky님 너무해요
퀸즈갬빗을 같이 즐겁게 할 여자친구분이 있다는건....
저 같은 노총각에겐 너무너무 가혹한 자랑이잖아요 ㅠ.ㅠ
(다음엔 게임 안가르쳐 드릴꺼에용 ㅡㅡ^)
쩝... 하지만, '주사위는 양념' 멋진 발상의 차이군요 ^^ -
아.. 리뷰 너무 멋찝니다.
장점과 단점을 모두 언급하셨지만.. 단점은 눈에 안들어오네요. -
ㅋ~ 룬바운드~~ 전에 제가 도착했을때 하고 계시던 거지요.!?
판타지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해보고 싶은 게임이에요~!! >. -
케이건님 ㅡ_ㅡ: 제가 놀아드리면 손님은 누가 봅니까?
(요즘 매출 최악인데요 ㅠ.ㅠ 쥘쥘)
정모는 밤샘보다 저녁모임의 형식을 띄면 어떨까해서
새로운 방식을 구상중입니다. 제 체력으론 유지가 헥헥...
이건 사적인 글이 될테니 모임게시판에 자세히 적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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