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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9/2 인천 통통통 왕초보 참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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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5 0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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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일 인천 통통통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의 설득 ( 가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둘이 코스모스 2인용게임이나 하자.)과
회유 ( 회비 5,000원 대신 내주마. -_-; )에 넘어가
보드게임 초보들인 주제에 다다이스 게시판만 달랑 보고
아무 사전 연락도 없이 인천 통통통 정기모임 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실례일지도..)
**
몇 명이서 처음엔 트라움 파블릭, 아임 더 보스로 몸을 풀고
(둘 다 플레이 해보긴 처음이라 뚝딱 설명 듣고 게임 따라하자니 벅차더군요. -_-;;; )
고수(?)들로 이루어진 1부 리그는 AOS등의 하드한 게임
이름은 잘 모르지만 복잡해 보이는 게임들 위주로 플레이 하시고
게다가 밤새 지치지 않는 그 체력들..대단들 하시더군요. 일반인들은 청심환이나 보약 없이는...
옆에서 알바님과 다른 한분 그리고 2부 리그 선수인 친구와 저
이렇게 4명이서 초, 중급 게임을 하였습니다.
2부 리그에서 돌아간 게임은
에델(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구입 리스트 올라갔습니다.)
코요테( 머리에 인디안 띠를 두르고 순식간에 바보 되더군요.)
할리갈리 주니어( 주니어가 더 어렵습니다... )
티켓 투 라이드 (기차 6개가 장땡이더군요..)
바방크, 우노 어택 등등 10개 이상 플레이 했는데 시간이 너무 잘 지나가더군요.
**
잘생기신 알바님(사장님 동생 이셨나요?)
저희 때문에 2부 리그에서 계속 설명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처음엔
같이 간 친구 빼곤 다 모르는 분들이라 상당히 어색하고 뻘쭘했는데 모두들 환대해주시고 편하게 해주신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게 된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사장님 그리고 다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
야참으로 끓여주신 라면엔 (남자에게 좋다는) 새우도 들어있더군요. 감동입니다.
**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놀란 것이 2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고등학생이 한명도 없었다.' (평일이어서 그런건가?)
다른 하나는 '여자도 한명도 없었다.' (원래 그런 건가 ??)
이었답니다.
**
쓰고 읽어보니 두서없는 후기입니다. 저주받은 글솜씨..
친구의 설득 ( 가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둘이 코스모스 2인용게임이나 하자.)과
회유 ( 회비 5,000원 대신 내주마. -_-; )에 넘어가
보드게임 초보들인 주제에 다다이스 게시판만 달랑 보고
아무 사전 연락도 없이 인천 통통통 정기모임 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실례일지도..)
**
몇 명이서 처음엔 트라움 파블릭, 아임 더 보스로 몸을 풀고
(둘 다 플레이 해보긴 처음이라 뚝딱 설명 듣고 게임 따라하자니 벅차더군요. -_-;;; )
고수(?)들로 이루어진 1부 리그는 AOS등의 하드한 게임
이름은 잘 모르지만 복잡해 보이는 게임들 위주로 플레이 하시고
게다가 밤새 지치지 않는 그 체력들..대단들 하시더군요. 일반인들은 청심환이나 보약 없이는...
옆에서 알바님과 다른 한분 그리고 2부 리그 선수인 친구와 저
이렇게 4명이서 초, 중급 게임을 하였습니다.
2부 리그에서 돌아간 게임은
에델(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구입 리스트 올라갔습니다.)
코요테( 머리에 인디안 띠를 두르고 순식간에 바보 되더군요.)
할리갈리 주니어( 주니어가 더 어렵습니다... )
티켓 투 라이드 (기차 6개가 장땡이더군요..)
바방크, 우노 어택 등등 10개 이상 플레이 했는데 시간이 너무 잘 지나가더군요.
**
잘생기신 알바님(사장님 동생 이셨나요?)
저희 때문에 2부 리그에서 계속 설명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처음엔
같이 간 친구 빼곤 다 모르는 분들이라 상당히 어색하고 뻘쭘했는데 모두들 환대해주시고 편하게 해주신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게 된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사장님 그리고 다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
야참으로 끓여주신 라면엔 (남자에게 좋다는) 새우도 들어있더군요. 감동입니다.
**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놀란 것이 2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고등학생이 한명도 없었다.' (평일이어서 그런건가?)
다른 하나는 '여자도 한명도 없었다.' (원래 그런 건가 ??)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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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읽어보니 두서없는 후기입니다. 저주받은 글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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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부 그렇게 나뉠려고 했던게 아닌데
어쩌다 보니 2테이블로 나눠서 서로 같이 게임을 못했군요
하지만 처음에 같이 했던 트라움 패브릭, 아임더 보스는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은 AOS, 플로렌스, 아문레, 고아, 상트이 돌았구요
오랜만에 아임더 보스와 AOS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
재미있으셨겠어요..ㅡㅜ;
이번에는 꼭 가려고 했는데..흑
여건조성 절말 안되는군요. ㅡㅡ; -
다음에도 함께해요.... 그 알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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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까지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오신 세분 감사합니다..
특히 가락동 감동입니다..
다음엔 좀더 친해져서 태클을 확실히 겁시다..^^.
통통통 사장 배상 -
휘페리온님의 '투자자 하나 없이 아임더보스!' 공격이
가슴에 못을 박은 밤이었습니다.TㅅT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 후기를 올리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댓글만 달게 되는군요.
죄송할 따름입니다.^^;; -
너무 좋은 인상의 두 분...
함께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한 게임도 못했네요.
이번 주 모임에는 꼭 같이 게임해요.^^ -
같이 첨부터 와이어트어프한 학생입니다..^^
와이어트어프 트라움파브릭 아엠더보스 다 잼있었구여..
나중에 또 오셔서 같이 겜해여..^^ -
정모같은데 중학생도 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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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죠. 언제든 환영입니다.
다만 부모님이 걱정하시니까...
밤12시 이전에는 집으로 들어가야죠.^^ -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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