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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9/4 달려라달려 틱톡 토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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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9 03: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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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언제 수요일이 되었답니까.. 시간이란 참 잘도 가지요.
약식 후기 정도 될까요...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이 누군지 정도만 알려드릴께요. (날마다 더해가는 귀차니즘의 위력 앞에 무릎을..ㅠㅠ)
탈리스만이 두 번이나 돌아서 신기(?)한 생각이 들었구요. 개인적으로는 꿈에 그리던 디마허를 해봐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역시나 플레이 시간의 압박이 좀 있더군요. 익숙해지면 두어시간이면 될 것 같긴한데...
온달님께서 자작 게임을 하나 가지고 오셨었는데 제목이 '치고받고'였죠? 뽀대도 죽음이고... 아홉분이 모여서 게임하시는 데 낑구지 못해서 배가 아팠습니다. ^^:;
역시나 스팀이랑 고아, 파워그리드는 사랑을 받았구요, 티추야 말할 것도 없죠 뭐.. 하루 종일 누군가에 의해 돌았달 수 있네요.
메디나, 산티아고가 모임에서는 첨 돌았던 거 같군요. 해달별이야기랑 마시마로 떡방도 돌렸는데 반응이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자이님께서 가져오신 담프로스는 여섯명이 돌렸는데... 세 명은 히죽거리면서 주사위굴리고 세 명은 침흘리며 구경만 하는 형국이라...ㅋㅋ
사탕별님은 늘 애매한 시간에 오셔서 애매한 시간에 가시니..원... 워해머 일로 코른님께서 잠시 들르셨구요. 템페스트님 한 주 걸러 뵈었는데 왜 그리 반갑던지...눈물이 쏘옥~ 났습니다. 알고계셨나요? 아 그리고 올만에 들른 봉식군은 여친손을 꼭 잡고 와서는 여친손을 꼭 잡고 앉아서 얘기하다가 여친손을 꼭 잡고 갔습니다. 이거 원... 참 아햏햏합니다. =.= 너우누리님이랑 영주씨도 잠깐 들렀다 가셨네요. 담에는 같이 밤새 게임 좀 해요~~
참석하신분 :
포로리, 자이, 진혁, 코른, 삐루삐루, 기린, wooky82, bstar, 노다, 경민, 신영 우정, 보경, 준섭, 깽미, 오바정우, 온달, 템페스트, 성봉, 알비, 가츠, 남광, 송은, 효원, 은숑, 승진, 드팔, 건빵, 양2, 갬퍼, 쏘가리, 수영, 공봉식, 너우누리, 영주, 사탕별, 솔로몬
플레이된 게임 :
탈리스만, PoR, 담프로스, 상뜨, 티추, T2R, 고아, 메디치, 산후앙, 해달별이야기, 마시마로떡방, 온달님겜, AoS, GoT, 파워그리드, 산티아고, 기간텐, 고아, 그나덴로스, 디마허, 타지마할, 모던아트, 테이크5, 콘도티에르, 플로렌스의 제후, 야찌, 메디나,
약식 후기 정도 될까요...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이 누군지 정도만 알려드릴께요. (날마다 더해가는 귀차니즘의 위력 앞에 무릎을..ㅠㅠ)
탈리스만이 두 번이나 돌아서 신기(?)한 생각이 들었구요. 개인적으로는 꿈에 그리던 디마허를 해봐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역시나 플레이 시간의 압박이 좀 있더군요. 익숙해지면 두어시간이면 될 것 같긴한데...
온달님께서 자작 게임을 하나 가지고 오셨었는데 제목이 '치고받고'였죠? 뽀대도 죽음이고... 아홉분이 모여서 게임하시는 데 낑구지 못해서 배가 아팠습니다. ^^:;
역시나 스팀이랑 고아, 파워그리드는 사랑을 받았구요, 티추야 말할 것도 없죠 뭐.. 하루 종일 누군가에 의해 돌았달 수 있네요.
메디나, 산티아고가 모임에서는 첨 돌았던 거 같군요. 해달별이야기랑 마시마로 떡방도 돌렸는데 반응이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자이님께서 가져오신 담프로스는 여섯명이 돌렸는데... 세 명은 히죽거리면서 주사위굴리고 세 명은 침흘리며 구경만 하는 형국이라...ㅋㅋ
사탕별님은 늘 애매한 시간에 오셔서 애매한 시간에 가시니..원... 워해머 일로 코른님께서 잠시 들르셨구요. 템페스트님 한 주 걸러 뵈었는데 왜 그리 반갑던지...눈물이 쏘옥~ 났습니다. 알고계셨나요? 아 그리고 올만에 들른 봉식군은 여친손을 꼭 잡고 와서는 여친손을 꼭 잡고 앉아서 얘기하다가 여친손을 꼭 잡고 갔습니다. 이거 원... 참 아햏햏합니다. =.= 너우누리님이랑 영주씨도 잠깐 들렀다 가셨네요. 담에는 같이 밤새 게임 좀 해요~~
참석하신분 :
포로리, 자이, 진혁, 코른, 삐루삐루, 기린, wooky82, bstar, 노다, 경민, 신영 우정, 보경, 준섭, 깽미, 오바정우, 온달, 템페스트, 성봉, 알비, 가츠, 남광, 송은, 효원, 은숑, 승진, 드팔, 건빵, 양2, 갬퍼, 쏘가리, 수영, 공봉식, 너우누리, 영주, 사탕별, 솔로몬
플레이된 게임 :
탈리스만, PoR, 담프로스, 상뜨, 티추, T2R, 고아, 메디치, 산후앙, 해달별이야기, 마시마로떡방, 온달님겜, AoS, GoT, 파워그리드, 산티아고, 기간텐, 고아, 그나덴로스, 디마허, 타지마할, 모던아트, 테이크5, 콘도티에르, 플로렌스의 제후, 야찌, 메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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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 많은 게임은 다 기억하시다니..대단하신데요. 이번 주에도 갈께요. 이번 주에는 해뜨는 것 까지 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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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요~~ 짬짬이 메모해 놓고 옮겨 적은 거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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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만 꾸준히 도는군요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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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양두개줄께님! 양투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양둘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양두개줄께는 좀 길어서요. 그때는 양투님이라고 불렀는데 얼굴에 침이나 안 맞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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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만은 악투끝에 마지막 보스를 잡고 전설의 아이템 크라운 오브 커맨드를 얻긴 하였으나...사람들 다들 지쳐서...다음에도 하자면 할지 모르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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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냐...나중에 저도 다시 밤샘멤버가 되면.. 뽀대나는 후기 대신한번 써드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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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마지막 보스까지 잡으셨단 말씀이십니까???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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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로 스트랭스10까지 올린다음(크래프트는 2;;;) 무기도 없이 덜렁 그 요상한 아티팩트 나팔총 들고 올라가서 후루꾸로 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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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로 잡으셨다는 말씀이 참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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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디마허 초암울~
노다군의 녹색당의 흑색선전으로 2번째로 큰 선거구였던 니더작센에서 트랜드 2하락하면서 박살난 여파를 끝까지 극복하지 못하고... 음... 우째 우키군은 보수의 대명사 기민당(?-헷갈린다...)이면서 당 정책은 초강경좌파고 양2님의 공산당은 초보수 당 강령을 내놓는 아비규환속에서... 역시 정치는 할 게 못 된다는...ㅜㅜ -
알비군은 말 꺼낼 가치도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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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ㅐ룡님 여기서도 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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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간만에 1등하나 싶었는데 밀려서 3등했다죠..ㅡㅜ
그래도 간만에 5인 스팀을 하니 기뻤습니다..ㅎㅎ -
아흑~~ 스팀에 관한 안좋은 추억이...ㅠㅠ
5라운드 경매에서 겁나게 유리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로코모티브를 넘겨줘서리... 결국 4등..ㅠㅠ 3일 밤을 못 잤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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