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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9/17 다이스덱세종대점(사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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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9 17: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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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부터 사람들이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총 참석인원은 8명
역쉬나 다이브다이스에서는 한분도 안오셨더군요...(으아아아악ㅠ.ㅠ)
첨에2테이블로 나누어 겜을 했습니다. 한쪽테이블은 "먼치킨"을 또 한쪽테이블은 "패밀리비즈니스" 저는 "패밀리 비지니스" 테이블에서 껴서 같이 겜을 했습니다.....("먼치킨" 저도 룰 잘 모르는데 최민석군이 겜을 알더군요. 이친구가 보드겜 카페에서 알바를 한 경험이 있다는군요.. 암튼 다행입니다..이친구 아니었음 개망신 당할뻔 했습니다..)
3명이서 한참 패밀리 비즈니스를 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4명이서 하면 더 재밌겠다…(썰렁)”아뭇튼 3명이서 해도 나름데로 재밌는겜입니다…(이거 정신없이 하다 "먼치킨"하는 테이블 사진 못 찍었습니다...그래서 옛날거 그냥 올립니다..ㅠ.ㅠ)
"뱅"과 같은 마피아 부류의 겜이지만 "뱅"보다 휠씬 속도감이 느껴지는 겜입니다.. 겜 방법은 나의 9명의 조직원을 다른 조직원과의 혈투(?)속에서 끝까지 지켜야 이기게 되는 겜입다. 물론 모든 겜은 카드만을 이용하죠..(말판 그런거 업습니다..) 다만 좀 불편한건 카드가 전부 English로 돼 있다는 겁니다.(이거 한글화 자료 만드는라 아주 뒈지는줄 알았습니다..히히히)
"먼치킨" 테이블은 그 겜만 한 1시간 30분정도를 하고 끝내더군요..누가 이겼는지는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글구 라면한그릇 쓱싹) 글구 2테이블이 합쳐서 다시 “패밀리비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저는 손님땜시롱 빠져야 했습니다.. 아주 정신없이 하시더군요.. 정신없이 공격하구 방어하구 씨끌씨끌 했습니다..저두 정신 없었습니다( 정신없이 음료수 나르고 ,정신없이 겜 설명했슴돠 ㅠ.ㅠ)
패밀리비즈니스만 다시 2시간 정도들 하시더군요.
이겜을 마치고 5명이 (“선근”군 잠시 외출) “History of the world”를 하려고 했으나 제가 좀 바쁜 관계로 잠시 “치킨 차차차”를 알아서들 가져다 했습니다.(이사진 역시 못찍었습니다..바뻐서리^^;) 한30분간 이 겜을 하다 제가 좀 한가해져 “히스토리 …”를 하기로 했습니다….. 전 또 정신없이 목이 터져라 설명했슴돠…..ㅠ.ㅠ(이겜 저만 룰 알더군요…ㅠ.ㅠ)
한2세대가 지났을까.. 이때 “진열”군이 왔습니다..에버랜드에서 놀고 오느라 모임에 늦었다는군요… 진열군이 말하길 “지은이가 답사땜에 못온데요..다음부터는 참석한다고” 아뭇튼 다행입니다. 다음 모임에는 1명이 더 늘어날테니까요….히히히
진열군 겜 중간에 끼기도 모하구해서 손님들께 잠깐의 양해를 구한후 영화를 봤습니다..(저와둘이서) “맨온파이어”는 진열군이 봤다고 하여 차기 개봉 예정작인“에어리언헌터”를 보기로 했습니다…
(사운드 완전 영화관임돠....)근데 재미 무진장 없습니다..(여러분 혹시 나중에 개봉하면 보지마세요!!! 에어리언 절대 안나옵니다!!! 보다가 중간에 꺼버렸습니다.)
“히스토리….”여전히 정신없이들 하고 있었습니다.. 이겜도 한 3~4시간은 한거 같습니다….. 이때 시간이 한 새볔 1시정도 3분은 가시겠다고 하더군요…(이름 메모지에다 적어놨는데….. 청소하다 버렸나봅니다…ㅠ.ㅠ) 이때 선근군이 왔습니다.. 우리 인원은 현재 5명 그냥 나가기는 넘 억울합니다.. 전 겜도 못했거든요.. 우리 마지막으로 “제노아의 상인”을 하기로 했습니다..(벌써 흥분됩니다.) 또 다시 목이 터져라 설명하고 겜이 시작됐죠… 제가 “palace”로 가는 조건으로 타워플레이어에게 20두캇을 주고 액션을 산 순간 갑자기 매장문이 열리더군요… 그러더니 우르르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허거거거걱.... 그러나(but) “어서오세요, 손님 오늘도 저희 매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먹고 살려면 할수 없습니다.. ㅠ.ㅠ) “여기요 씨페어러 카탄 주세요”,”네 감사합니다” 또 손님이 오시더군요… 한 한시간쯤 흘렀을까 “제노아의 상인”테이블에서 이런 소리가 흘러나옵니다…”와!!! 이거 진짜 전략이 많은 겜이다” 저도 압니다 제노아의 상인 전략 많은거 …ㅠ.ㅠ
한 4시쯤 됐을까 모든 손님이 나가고 제노아의 상인도 끝이났죠… “선근”군의 승입니다…. 물론 저희가 자주가는 고기집도 문을 닫았을겁니다..
하지만 쥑이는 감자탕집이 저희를 기다립니다.. 여기 감자탕 사장님 저랑 거의“호부호형”하는 사입니다.. 5000원씩 추가로 걷었습니다.. 저는 1만원 더냈습니다…(우이쒸…ㅠ.ㅠ) 5명이 뜨끈뜨끈한 감자탕에 소주 카~~~아 쥑입니다…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저희의 2차 정모는 이렇게 저물어 갔습니다…^^
p.s 또 사진 안보이면 다쉬 올리겠습니다...ㅠ.ㅠ
역쉬나 다이브다이스에서는 한분도 안오셨더군요...(으아아아악ㅠ.ㅠ)
첨에2테이블로 나누어 겜을 했습니다. 한쪽테이블은 "먼치킨"을 또 한쪽테이블은 "패밀리비즈니스" 저는 "패밀리 비지니스" 테이블에서 껴서 같이 겜을 했습니다.....("먼치킨" 저도 룰 잘 모르는데 최민석군이 겜을 알더군요. 이친구가 보드겜 카페에서 알바를 한 경험이 있다는군요.. 암튼 다행입니다..이친구 아니었음 개망신 당할뻔 했습니다..)
3명이서 한참 패밀리 비즈니스를 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4명이서 하면 더 재밌겠다…(썰렁)”아뭇튼 3명이서 해도 나름데로 재밌는겜입니다…(이거 정신없이 하다 "먼치킨"하는 테이블 사진 못 찍었습니다...그래서 옛날거 그냥 올립니다..ㅠ.ㅠ)
"뱅"과 같은 마피아 부류의 겜이지만 "뱅"보다 휠씬 속도감이 느껴지는 겜입니다.. 겜 방법은 나의 9명의 조직원을 다른 조직원과의 혈투(?)속에서 끝까지 지켜야 이기게 되는 겜입다. 물론 모든 겜은 카드만을 이용하죠..(말판 그런거 업습니다..) 다만 좀 불편한건 카드가 전부 English로 돼 있다는 겁니다.(이거 한글화 자료 만드는라 아주 뒈지는줄 알았습니다..히히히)
"먼치킨" 테이블은 그 겜만 한 1시간 30분정도를 하고 끝내더군요..누가 이겼는지는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글구 라면한그릇 쓱싹) 글구 2테이블이 합쳐서 다시 “패밀리비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저는 손님땜시롱 빠져야 했습니다.. 아주 정신없이 하시더군요.. 정신없이 공격하구 방어하구 씨끌씨끌 했습니다..저두 정신 없었습니다( 정신없이 음료수 나르고 ,정신없이 겜 설명했슴돠 ㅠ.ㅠ)
패밀리비즈니스만 다시 2시간 정도들 하시더군요.
이겜을 마치고 5명이 (“선근”군 잠시 외출) “History of the world”를 하려고 했으나 제가 좀 바쁜 관계로 잠시 “치킨 차차차”를 알아서들 가져다 했습니다.(이사진 역시 못찍었습니다..바뻐서리^^;) 한30분간 이 겜을 하다 제가 좀 한가해져 “히스토리 …”를 하기로 했습니다….. 전 또 정신없이 목이 터져라 설명했슴돠…..ㅠ.ㅠ(이겜 저만 룰 알더군요…ㅠ.ㅠ)
한2세대가 지났을까.. 이때 “진열”군이 왔습니다..에버랜드에서 놀고 오느라 모임에 늦었다는군요… 진열군이 말하길 “지은이가 답사땜에 못온데요..다음부터는 참석한다고” 아뭇튼 다행입니다. 다음 모임에는 1명이 더 늘어날테니까요….히히히
진열군 겜 중간에 끼기도 모하구해서 손님들께 잠깐의 양해를 구한후 영화를 봤습니다..(저와둘이서) “맨온파이어”는 진열군이 봤다고 하여 차기 개봉 예정작인“에어리언헌터”를 보기로 했습니다…
(사운드 완전 영화관임돠....)근데 재미 무진장 없습니다..(여러분 혹시 나중에 개봉하면 보지마세요!!! 에어리언 절대 안나옵니다!!! 보다가 중간에 꺼버렸습니다.)
“히스토리….”여전히 정신없이들 하고 있었습니다.. 이겜도 한 3~4시간은 한거 같습니다….. 이때 시간이 한 새볔 1시정도 3분은 가시겠다고 하더군요…(이름 메모지에다 적어놨는데….. 청소하다 버렸나봅니다…ㅠ.ㅠ) 이때 선근군이 왔습니다.. 우리 인원은 현재 5명 그냥 나가기는 넘 억울합니다.. 전 겜도 못했거든요.. 우리 마지막으로 “제노아의 상인”을 하기로 했습니다..(벌써 흥분됩니다.) 또 다시 목이 터져라 설명하고 겜이 시작됐죠… 제가 “palace”로 가는 조건으로 타워플레이어에게 20두캇을 주고 액션을 산 순간 갑자기 매장문이 열리더군요… 그러더니 우르르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허거거거걱.... 그러나(but) “어서오세요, 손님 오늘도 저희 매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먹고 살려면 할수 없습니다.. ㅠ.ㅠ) “여기요 씨페어러 카탄 주세요”,”네 감사합니다” 또 손님이 오시더군요… 한 한시간쯤 흘렀을까 “제노아의 상인”테이블에서 이런 소리가 흘러나옵니다…”와!!! 이거 진짜 전략이 많은 겜이다” 저도 압니다 제노아의 상인 전략 많은거 …ㅠ.ㅠ
한 4시쯤 됐을까 모든 손님이 나가고 제노아의 상인도 끝이났죠… “선근”군의 승입니다…. 물론 저희가 자주가는 고기집도 문을 닫았을겁니다..
하지만 쥑이는 감자탕집이 저희를 기다립니다.. 여기 감자탕 사장님 저랑 거의“호부호형”하는 사입니다.. 5000원씩 추가로 걷었습니다.. 저는 1만원 더냈습니다…(우이쒸…ㅠ.ㅠ) 5명이 뜨끈뜨끈한 감자탕에 소주 카~~~아 쥑입니다…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저희의 2차 정모는 이렇게 저물어 갔습니다…^^
p.s 또 사진 안보이면 다쉬 올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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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nex님...감자타 맛있었겠어요.. 정말로 꼭 참석하고싶네요
nex님 지난번 후기에 쥑이는 고기와 맛난소주의 후기가 아직도 머리에 남아서 "한쪽 테이블은 먼치킨..이글 보자마자..음..치킨 먼저 드시고 시작하나보다~"하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이번에두 역시 캬...쥑이는 감자탕으로 마무리하시는군여..쩝쩝... 지금 회사 나와서 점심두 못먹구 일하고 있는데 감자탕 생각하니..아..어질어질 하네요 -
^^ 다음부터는 감자탕 끓는 장면과 아님 고기집에서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까지 찍어서 올릴까 합니다... 지노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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