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athan입니다. (_ _)

갑자기 후기를 쓰고싶어졌어요.. ㅎㅎ

아무튼 오늘의 리뷰는 지난 리뷰에서 말씀드렸듯이...

양들의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운 랜드운터(Land unter)입니다!!


이 리뷰의 사진 출처는 다다이스의 상품소개란입니다.

저의 favorite게임이구요~

두번 연속으로 스테판도라 게임 리뷰를 쓰네요.. ㅎㅎ

전에 소개드린 픽 피크닉처럼 눈치싸움이 치열합니다.

테마라고 하자면 양들의 세계에 장마가 찾아옵니다.

그 장마를 이기기위해 튜브를 놓고 싸운다는 그런 내용의...(어디까지 제생각입니다.. ㅎㅎ)

아무튼 정말 재미있는게임입니다.


수위카드의 그림입니다. 정말 cute!!하다는.. ㅎㅎ

세팅

먼저 모든 플레이어는 12장씩의 카드를 받습니다. 남는카드는 박스로 되돌리구요.

그러고서 카드를 보시면 튜브가 그려져있습니다.

완전한 튜브그림도 있고 반쪽짜리도 있는데 반쪽짜리는 반쪽짜리 카드 두장이 있으면 하나가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는 카드가 중간일수록 안좋은것인데 밸런스를 위해서 중간카드에는 완전한 튜브그림이, 그리고 조금 안좋은것에는 반쪽짜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쪽짜리가 남는것이 있으면(6.5) 소수점 아래는 버립니다.(6장)

튜브카드를 다 받은다음에는 수위카드를 잘 섞어서 가운데에 놓습니다.

이제 게임이 시작됩니다.

Let`s play~

게임은 3~5페이즈(플레이어 수에 맞게 3인은 3페이즈, 4인은 4페이즈 이런식)로 진행되구요.

하나의 페이즈는 12번의 치열한 눈치싸움으로 진행됩니다.

한라운드에 하는일은 일단 한명이 수위카드 두장을 뒤집습니다.

그다음 이제 카드를 잘 봅니다... 그다음 으흠...

곰곰히 생각을 한다음에 날씨카드 하나를 뒤집어서 냅니다.

그다음 하나! 둘! 셋! 을 외친후 카드를 휙! 뒤집습니다.

이제 카드를 비교하고 전체에서 제일 높은 카드를 가져간사람은 두장의 수위카드중 낮은카드를 가져갑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높은카드를 낸 사람은 높은카드를 가져가서 자신의 앞의 놓습니다.

그다음 가장 높은 수위카드가 자기의 앞에 있는 사람은 튜브를 한장 뒤집습니다.

이런식으로 게임이 진행되구요.

튜브가 다 없어지면(다 뒤집히면) 그 페이즈에는 탈락이고 -1점을 얻습니다.


게임이 한창 진행중인 모습.. 아마 지금 저곳에서는 열기가 달아오를것입니다.. ㅎㅎ

이렇게 한 라운드가 끝나면 점수계산을 합니다.

먼저 남아있는 튜브의 수만큼 점수를 얻구요.

자신의 앞에 있는 수위카드의 숫자가 가장 낮은 사람은 보너스로 1점을 얻습니다.

한 페이즈가 끝난뒤 자기 왼쪽사람에게 자신의 12장의 카드와 튜브를 옆사람에게 넘깁니다.

이렇게 해서 밸런스를 맞추는거죠.(전 이부분에 감탄하고말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용한 카드는 자신의 버리는카드더미를 따로 만들어놓습니다.

이렇게 플레이어 인원수에 맞게 페이즈를 진행한후 총점을 보고 승자를 결정합니다.

게임의 장/단점

이게임은 일단 눈치싸움이 치열해서 재미있습니다.

특별한 특수카드나 그런것도 없는데 이런 재미를 줄수있다는것이 놀라울다름이죠.. ㅎㅎ

그리고 밸런스를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이게임은 정말 모아니면 도더군요.. 최대한 높거나 낮게 해야합니다.

정말 재미있구요.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아미고사의 카드게임 로보77, 콩이아니야, 동물원대소동같은 게임과 같이 놓으면 이쁘답니다.

가격도 아주 싸요~

정말 강추 게임입니다!!

단점은 별로 없는것같네요..

굳이 꼽자면 사람을 조금 탈수도 있다는정도? 물론 저는 다 성공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 랜드운터!! 오늘 이게임을 질러보시는건 어떨까요?

15000원 쓰러가기~


멀리서 낑낑대는 양이 귀엽네요.. ㅎㅎ

Ora et labora


p.s 1 항상 그렇듯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정신없는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