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양에서 모임 공지가 올라와 있길래 한번 가 봤습니다 ^^

지난번에 비형님 덕분에 잔머리에서 벙개모임 한 이후로 첫 정모

참여 갔네요

저두 제가 일하는 카페에서 정모를 하려구 했는데

사람이 안 모인 관계로 패쓰~~~한 다음에 할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어제 제가 10시경에 4.M.G에 도착 했네요

그런데 아직 사람이 아무도 안 왔다는 군요 --;;

그래서 잠시 오락실에 가서 오락을 하다가 다시

4.M.G로 갔습니다

이제 사람이 좀 모이더군요 그래도 사람이 다 안 왔다길래 서먹해서

저혼자 리코쳇로보를 하려 하는데

정모 참가자분은 아닌데 혼자 있는게 안 스러웠는데

같이 티켓을 하자 더군요

그래서 같이 티켁을 하려고 하는중에

다른 참가자 ??님(닉네임을 들었는데 까먹었어요 ㅠㅠ)이 오셔서

같이 티켓 4인플을 돌렸죠 잘 하다가 보니 ??님과 저만 견제를 하더군요

결국 제가 짧은 길로 미션은 다 성공 시켰지만 결과는 ??님이

5개와 6개 철도를 많이 성곡시키시구 대박 미션을 성공 해서 ??님의 승

저는 견제하느라 3등 했네요 처음 하신 여자 두분중에 한분이

가장 긴길 점수를 먹으면서 2등 하셨네요^^

티켓을 하면서 제 여친 도착 ^^

그래서 사람을 좀 섞어서 플로렌스의 제후를 한번 했네요

저와 여친만 여러번 해 보구 다른 님들은 ??님만 제외 하고는 초보 ㅠㅠ

그래서 제가 설명을 하고(하도 오랜만이라 많이 헷갈렸지요ㅠㅠ)

중간 중간 설명이 미흡한 부분은 제 여친이 추가로 설명 해 주고

그런식으로 게임을 진행 하는데 ??님이 게임 진행을 잘 하시더라구요

7라운드 중에 최고 작품 점수 3번을 먹고 라운드 마다 곡 필요한 것만

경매로 저렴하게 사가셔서 결국 ??님의 승리 막판 뒤집기를 노렸는데

처음에 경매 삽질이 게임운영에 막대한 차질을 줘서 1등과 11점차 2등ㅠㅠ

파워그리드를 해 볼려구 했는데 게임룰 미숙과 플레이 시간이 길어서

그냥 다 모여서 타불라를 몇판 했습니다

저는 다음날을 생각해서 좀 일찍 일어나서 집에 가는도중

출출해서 라면 한 그릇 먹고 새벽 4시 50분경에 집에 도착 했네요

저는 나름대로 재미 있는 정모 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서 느낀것 한가지 정모를 하려면 최소인원은 확보해 놓구 하자

였습니다^^ 다음주에도 하신다구 하셨죠 그날두 시간되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