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소감]히어로스케이프
-
2004-10-12 21:48:36
-
0
-
1,939
-
-
Lv.1 노다
후 과사람들 4명데리고 마루타실험끝의 대강의 룰 독파하고 둘쨋날부터는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플레이 했습니다.
놀라운건 정말 꽤나 절묘하게 맞는 캐릭터들간의 포인트 수치에 놀랐구요.
(사실 20이 잘나와서 네곡사에 대해 엄청난 불만이 있어요. 왜 네곡사가 돌리면 20이 나오는건지.....하늘의 장난같아요..)..음...밈링이 조금 불만이군요.밈링이란 표지에 그려지 거대한 용인데.. 어째서인지 고르기만만하면 다구리 대상 1호에다가 조금만 전진하면 사무라이들 들러붙는데..당할수가 없더군요.
대략 10판정도 해본결과 밸런싱이 기가막히더군요. 뭐하나 후지다고 할수 없고,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더군요. 스타워즈 에픽듀얼의 디렉터가 만들었다던데 확실히 훨씬 낫군요. 이게임의 묘미는 제가 볼때 세가지.
캐릭터의 조합과 유즈맵의 자유도, 그리고 실현된 높낮이가 아닐까 싶네요.
에픽듀얼은 지형에서의 이점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건정말 다르군요.
음...콘솔게임에서의 SRPG의 경향을 상당히 띄고 있는데
단연 비슷한건 파이널판타지 택틱스가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지형과 시야의 잇점이 포함되어서 그런지 확실히 전략성이 뛰어나네요.
캐릭터의 조합도 정말 자유자재. 뭐 심지어는 네곡사 전략이라고 디펜중심의 캐릭터..앞에 포진한 사무라이가 길을 막고 뒤에서 네곡사가 주사위만 굴리는 전법도 존재하더군요. 오펜오오라에 데쓰워커씨리즈도 상당히 재밌고.
알렉산더와 MIB요원콤보도 상당히 재밌더군요. 뭐가 좋다고 말못합니다.
밸런싱이 잘되어있다는 증거겠지요.
그리고 유즈맵. 정말 타일수가 예상외로 엄청났습니다. 왠지 메모와와 비교하고 싶은생각이 나는데.. 메모아는 히어로 스케이프 처럼 했어야 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동가격대의 게임이라고는 상상할수 없을만큼 충실합니다. 모두가 아시는대로 미니어쳐라고 불러줘야할 유닛은 별개고.
제가 볼때 진정 칭찬받을것은 바로 바닥타일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왜인지는 한번 해보세요. 아 한가지 단점이 있어요. 워낙에 타일수가 많다보니 재밌다고 이리저리 붙이다 보면 어느새 거대해져서 곤란하더군요.(좋은단점이죠.) 아..진짜 단점은 분해해서 상자에 다시넣기 굉장히 귀찮습니다.
뭐 이래저래 전 소감을 중구난방으로 쓰는편이라서(정확히 말하면 글재주가 없다라고 해야곘죠.) 머리에 쏙쏙 들어오실지는 모르겠으나 한움큼정도는 더 불타오르리라고 생각되네요. 뭐 이녀석 저같은 사람은 싫어할 이유가 없어요. 정리하는것만 빼고요. 사실 룬바운드 소감도 쓰고 싶지만..지쳤어요..
우리 유즈맵 교환합시다 이번주에는 3인맵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당~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플레이 했습니다.
놀라운건 정말 꽤나 절묘하게 맞는 캐릭터들간의 포인트 수치에 놀랐구요.
(사실 20이 잘나와서 네곡사에 대해 엄청난 불만이 있어요. 왜 네곡사가 돌리면 20이 나오는건지.....하늘의 장난같아요..)..음...밈링이 조금 불만이군요.밈링이란 표지에 그려지 거대한 용인데.. 어째서인지 고르기만만하면 다구리 대상 1호에다가 조금만 전진하면 사무라이들 들러붙는데..당할수가 없더군요.
대략 10판정도 해본결과 밸런싱이 기가막히더군요. 뭐하나 후지다고 할수 없고,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더군요. 스타워즈 에픽듀얼의 디렉터가 만들었다던데 확실히 훨씬 낫군요. 이게임의 묘미는 제가 볼때 세가지.
캐릭터의 조합과 유즈맵의 자유도, 그리고 실현된 높낮이가 아닐까 싶네요.
에픽듀얼은 지형에서의 이점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건정말 다르군요.
음...콘솔게임에서의 SRPG의 경향을 상당히 띄고 있는데
단연 비슷한건 파이널판타지 택틱스가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지형과 시야의 잇점이 포함되어서 그런지 확실히 전략성이 뛰어나네요.
캐릭터의 조합도 정말 자유자재. 뭐 심지어는 네곡사 전략이라고 디펜중심의 캐릭터..앞에 포진한 사무라이가 길을 막고 뒤에서 네곡사가 주사위만 굴리는 전법도 존재하더군요. 오펜오오라에 데쓰워커씨리즈도 상당히 재밌고.
알렉산더와 MIB요원콤보도 상당히 재밌더군요. 뭐가 좋다고 말못합니다.
밸런싱이 잘되어있다는 증거겠지요.
그리고 유즈맵. 정말 타일수가 예상외로 엄청났습니다. 왠지 메모와와 비교하고 싶은생각이 나는데.. 메모아는 히어로 스케이프 처럼 했어야 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동가격대의 게임이라고는 상상할수 없을만큼 충실합니다. 모두가 아시는대로 미니어쳐라고 불러줘야할 유닛은 별개고.
제가 볼때 진정 칭찬받을것은 바로 바닥타일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왜인지는 한번 해보세요. 아 한가지 단점이 있어요. 워낙에 타일수가 많다보니 재밌다고 이리저리 붙이다 보면 어느새 거대해져서 곤란하더군요.(좋은단점이죠.) 아..진짜 단점은 분해해서 상자에 다시넣기 굉장히 귀찮습니다.
뭐 이래저래 전 소감을 중구난방으로 쓰는편이라서(정확히 말하면 글재주가 없다라고 해야곘죠.) 머리에 쏙쏙 들어오실지는 모르겠으나 한움큼정도는 더 불타오르리라고 생각되네요. 뭐 이녀석 저같은 사람은 싫어할 이유가 없어요. 정리하는것만 빼고요. 사실 룬바운드 소감도 쓰고 싶지만..지쳤어요..
우리 유즈맵 교환합시다 이번주에는 3인맵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당~
-
베..벨런스까지..
이거 아직까지 단점이라고 나온건 정리와 셋팅뿐인건가요..; -
아마 제눈에도 콩깍지가 씌여진거 같긴해요.
-
으흠.. 마법의가을이 지나가듯이 붉은 10월이 지나가면 한커풀 벗겨질지도요..(아아..영도씨 피마새 언제 끝나나요..)
-
잘 보았습니다. :)
무슨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어용. ㅡㅡa (네곡사?)
어째 이거 꼭 사야하는 분위기인듯...
소감 올리신 김에 룰북도 번역하셔서 올리시면 히어로스케이프 다다 들어왔을 때 지르시는 분들 많으실 듯.. :) -
네곡사는 유닛이름이에요~
-
룰북번역본올려주세용;ㅎ;
-
그런거 없어요~~ㅋㅋ 그냥 차근히 하나씩 보구 하세요~
-
셤기간만 아니면 한글로 룰 번역해볼터인데...거참 ...
셤기간만 아니면 신나게 해볼텐데...거참..-_-;
소감 잘봤습니다^^ 밸런싱이 잘맞는다니 기쁘네요~ ㅎ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91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96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73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506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70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4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9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6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