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으로 가득찬 광명지역 네번째모임...게임의 열기로 활활 불타올랐습니다!!!

푸른소리님이 아쉽게 불참하셨지만 새로운 얼굴도 보이고 그 어느때보다 게임에 대한 열기로 활활 타오른 밤이었습니다.

참가한분: 11분
브래드님, 키니님, Loveholic님, 너구리님, 전심님, 예찬이아빠님, Here4U님, 쿠니님, 사자마왕님, 럭셔리킴, 재인님 늦게 오셔서 겜도 못하시고 정말 죄송해요 -,.- 스론이 너무 하고 싶은 나머지 ^^;

돌린게임:
테이크잇이지,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 게임오브스론, 패밀리안반데, 포룸로마넘, 발렌슈타인, 술레잡기, 아문레, 골드브루 등

모임 시작 전에 브래드님 오셔서 간단하게 테이크잇이지로 몸을 풀고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를 시작했습니다.

보이십니까 중앙의 저 강대한 제국을 놓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음하하하 제가 승리했습니다...음하하하 언제 해도 재밌는 티그리스 다음주에도 이어집니다...

오늘도 몇분 안오시나 걱정하고 있을즈음...키니님 Here4U님 속속 등장하시고 사자마왕님 등장하셨을때 제 입은 찢어질뻔 했습니다...오늘은 게임오브스론을 할수 있겠구나 ㅋㅋ

이 사진은 마지막 대 혈전을 앞둔 사진인데요...얼핏 보기엔 검은색(쿠니)과 노랑(럭셔리)이 해상도 장악하고 유리해 보이지만 결국 게임을 장악한 Here4U님(초록)...아무도 예상치 못한 결과(본인은 예상했겠으나)의 놀라운 한판승부...아직도 감동의 여운이 남아있습니다...아~~스론 지르지 않을수 없는 게임이군요...

장장 4시간여 스론이 돌아가는 동안 반대편 테이블에선 패밀리안반데, 포룸로마넘, 발렌슈타인 등이 돌아간것 같습니다. 제가 스론에 완죤히 빠져있었던 관계로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론이 끝나고 밤샘멤버가 모여 사자마왕님이 가져오신 술래잡기 게임을 했습니다. 그 제목이...사진으로 보여드리죠...암튼 7명이 모여 앉아서 "유령나와라" "1나와라"를 외치면서 재밌게 했습니다.

2분 더 일어나시고 전심님, 키니님, 예찬이아빠님, 사자마왕님, 럭셔리킴 5이 앉아서 아문레, 골드브루를 플레이했습니다. 아문레는 사자마왕님 말고 다들 처음하시는거라 그런지...담엔 저좀 견제 하면서 하세요 ㅋㅋㅋ

마지막 아문레 신에게 재물바칠때 제가 최고 비딩을 해서 동이집트 최고 피라미드를 먹고 사자마왕님을 밀어낸 모습입니다....아문레가 끝나고 골드브루를 플레이 했는데요...다다에 후기가 없는걸로 봐서 아마 처음으로 플레이 된게 아닐까 합니다만...당시엔 피곤해서 그냥그랬는데 이게 생각할수록 재밌는 게임 같네요...테마도 맘에들고 아기자기한게 정말 재밌습니다 골드부루

오늘도 정말 알짜배기 게임들이 많이 플레이되어서 정말 흐믓합니다...다음 모임때도 모두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담주엔 키니님이 회사 엠티로 불참하시겠네요...엠티 잘 다녀오시구 그 담주에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