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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Princes of Florence, the (처음올려봐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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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3 00: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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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까지..물론 여기계신분들에 비하면 초보일뿐이지만..^^
그래도 많은 게임을 해보면서, 리뷰를 처음 쓰게 됬네요..
앞으로는 해보는게임, 아니 해보았던 게임들에 대해서도 자주자주 소감후기등을 올리도록 할께요..^ㅡ^
처음 쓰고자 하는 작품은 알레아 큰박스 시리즈 4번 플로렌스의 제후 입니다.
※ 모든 사진의 출처는 다이브다이스의 상품소개란입니다.
-도입-
알레아의 큰박스 시리즈중 4번인 플로렌스의 제후는, 긱 평가 3위 ( 물론 지금은 반지의 압박에..밀렸지만요. ㅡㅡ) 라는 자체만으로도, 게임성이 보장되었다 생각해서 그냥 무턱대고 구해보았습니다.
메뉴얼 정독을 해보면서, 경매-액션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여러 활동이 다양한 승리의 전략을 가져올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부푼꿈을 가졌었고 드디어 오늘 처음 플레이 해보았는데, 역시나 볼프강씨는 최고입니다. ㅡㅡb
-게임설명-
게임은 간단합니다.
플로렌스의 제후가 되어, 21명의 예술가를 적절히 고용해서, 그들이 원하는 자유나, 건물, 조경을 조성해주고 광대로 그들을 즐겁게 해주어 좋은 창작물을 만들어 이를 통해 명성을 높여보자라는것이 그 게임의 배경이 되겠습니다.
예를들어 어떤 예술가는 "나한테 대학이랑, 공원이랑, 여행의 자유가 있으면 좋은 작품 만들어 낼수 있을거 같아. 광대가 날 즐겁게 해주면 더할나위 없지." 라는 식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하고, 플레이어는 그들의 요구조건을 적당히 맞춰나가면 되는겁니다..^^;;;
총 7라운드로 진행이 되고, 각 라운드는, 경매페이즈와 액션페이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경매는 일주경매로, 각 상품은 한번씩만, 각 플레이어도 한가지의 상품만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경매페이즈가 끝나면 액션페이즈가 이루어지고, 액션 2번을 취할수 있습니다. 5가지의 활동이 이루어질수 있는데, 건물을 짓는다거나, 작품을 완성한다거나, 자유를 구매한다든지, 보너스카드를 획득한다든지, 새로운 예술가를 고용하는 활동이 바로 그것입니다. ( 자세한 게임의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 )
이러한 총 7번의 경매와 14번의 액션을 통해서 가장 많은 명성을 획득하자는 것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평가-
그전에 플레이를 해본, 파워그리드나 고아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매를 통해 바탕을 다져 활동하여 점수를 따자는것 떄문일텐데요..
개인적으로 같은 알레아 큰박스 시리즈중 최고라 평하는 리코보다도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코보다 접근하기 쉽다는것이 그 첫번쨰 입니다. 리코도 분명 좋은게임이지만, 신경써야 하는점이나, 그 특유의 진행방법때문에 처음하는 사람은 매우 어려움을 느끼는것이 사실입니다. 근데 플로렌스의 제후의 경우 5인플로 오늘 다들 처음해보는데 쉽게 적응하여 다들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 내더군요..^^
그리고 경매의 재미도 있습니다. 파워그리드에서 처럼 선은 경매 물건을 선정하고, 경매진행하고, 자신이 만일 구매하지 않았을경우 다음물건은 선정하여 경매를 진행할수 있는데, 상대방이 원하는 물건들은 적당히 가격을 올려서 넘겨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남겨놓고서 최저가인 200더블론에 구매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물론 다른플레이어의 딴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
다양한 승리의 방법이 있다는것도 장점입니다. 건물러쉬로 30점을 확보하는 경우도 있고, 적당히 제스터를 모아 작품점수로 명성을 쌓는게 보통이며, 마지막에 뒤집기 프리스티지도 다양한 전략을 만들어 낼수 있을듯 합니다.
심시티하는 재미도 있구요..^^;;; 고작 테플을 해본 정도에 불과하겠지만 적당한 딴지, 자신의 전략으로 게임을 운영해나가는 진행은 매력적입니다. ^^
처음 써보는데.. 잘 써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ㅡㅡ
괜히 제 후기때문에 어렵게 느끼지는 않으셨을지요..쩝..^^
게임 후 평가는..역시 긱 3의 랭크된 게임은 실망시키지 않는다는점이였습니다.. 리코, 티&유도 마찬가지였구요..오늘해본 플로렌스도 그러했구요..
다음번엔...엘그란데 메뉴얼 독파후 플레이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많은 게임을 해보면서, 리뷰를 처음 쓰게 됬네요..
앞으로는 해보는게임, 아니 해보았던 게임들에 대해서도 자주자주 소감후기등을 올리도록 할께요..^ㅡ^
처음 쓰고자 하는 작품은 알레아 큰박스 시리즈 4번 플로렌스의 제후 입니다.
※ 모든 사진의 출처는 다이브다이스의 상품소개란입니다.
-도입-
알레아의 큰박스 시리즈중 4번인 플로렌스의 제후는, 긱 평가 3위 ( 물론 지금은 반지의 압박에..밀렸지만요. ㅡㅡ) 라는 자체만으로도, 게임성이 보장되었다 생각해서 그냥 무턱대고 구해보았습니다.
메뉴얼 정독을 해보면서, 경매-액션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여러 활동이 다양한 승리의 전략을 가져올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부푼꿈을 가졌었고 드디어 오늘 처음 플레이 해보았는데, 역시나 볼프강씨는 최고입니다. ㅡㅡb
-게임설명-
게임은 간단합니다.
플로렌스의 제후가 되어, 21명의 예술가를 적절히 고용해서, 그들이 원하는 자유나, 건물, 조경을 조성해주고 광대로 그들을 즐겁게 해주어 좋은 창작물을 만들어 이를 통해 명성을 높여보자라는것이 그 게임의 배경이 되겠습니다.
예를들어 어떤 예술가는 "나한테 대학이랑, 공원이랑, 여행의 자유가 있으면 좋은 작품 만들어 낼수 있을거 같아. 광대가 날 즐겁게 해주면 더할나위 없지." 라는 식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하고, 플레이어는 그들의 요구조건을 적당히 맞춰나가면 되는겁니다..^^;;;
총 7라운드로 진행이 되고, 각 라운드는, 경매페이즈와 액션페이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경매는 일주경매로, 각 상품은 한번씩만, 각 플레이어도 한가지의 상품만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경매페이즈가 끝나면 액션페이즈가 이루어지고, 액션 2번을 취할수 있습니다. 5가지의 활동이 이루어질수 있는데, 건물을 짓는다거나, 작품을 완성한다거나, 자유를 구매한다든지, 보너스카드를 획득한다든지, 새로운 예술가를 고용하는 활동이 바로 그것입니다. ( 자세한 게임의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 )
이러한 총 7번의 경매와 14번의 액션을 통해서 가장 많은 명성을 획득하자는 것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평가-
그전에 플레이를 해본, 파워그리드나 고아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매를 통해 바탕을 다져 활동하여 점수를 따자는것 떄문일텐데요..
개인적으로 같은 알레아 큰박스 시리즈중 최고라 평하는 리코보다도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리코보다 접근하기 쉽다는것이 그 첫번쨰 입니다. 리코도 분명 좋은게임이지만, 신경써야 하는점이나, 그 특유의 진행방법때문에 처음하는 사람은 매우 어려움을 느끼는것이 사실입니다. 근데 플로렌스의 제후의 경우 5인플로 오늘 다들 처음해보는데 쉽게 적응하여 다들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 내더군요..^^
그리고 경매의 재미도 있습니다. 파워그리드에서 처럼 선은 경매 물건을 선정하고, 경매진행하고, 자신이 만일 구매하지 않았을경우 다음물건은 선정하여 경매를 진행할수 있는데, 상대방이 원하는 물건들은 적당히 가격을 올려서 넘겨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남겨놓고서 최저가인 200더블론에 구매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물론 다른플레이어의 딴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
다양한 승리의 방법이 있다는것도 장점입니다. 건물러쉬로 30점을 확보하는 경우도 있고, 적당히 제스터를 모아 작품점수로 명성을 쌓는게 보통이며, 마지막에 뒤집기 프리스티지도 다양한 전략을 만들어 낼수 있을듯 합니다.
심시티하는 재미도 있구요..^^;;; 고작 테플을 해본 정도에 불과하겠지만 적당한 딴지, 자신의 전략으로 게임을 운영해나가는 진행은 매력적입니다. ^^
처음 써보는데.. 잘 써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ㅡㅡ
괜히 제 후기때문에 어렵게 느끼지는 않으셨을지요..쩝..^^
게임 후 평가는..역시 긱 3의 랭크된 게임은 실망시키지 않는다는점이였습니다.. 리코, 티&유도 마찬가지였구요..오늘해본 플로렌스도 그러했구요..
다음번엔...엘그란데 메뉴얼 독파후 플레이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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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상하게 최고 끌리는 게임이내요..ㅎㅎ
까페에서..바라만 보고 있는 게임이라죠..ㅠ_ㅠ)..
엘그란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게임인데..ㅎㅎ
다음 리뷰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
플로렌스..아레아 박스중 가장 좋아합니다.
같이 하려고 보드에다가 한글화자료 뽑아서 붙여버렸다죠.. ㅡㅡ;
최고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 -
제 개인적으로는... 아레아 큰 박스중 최고의 게임입니다... 리코한테 언제 밀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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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와 함께 양대산맥이 아닐까요~ 하하
저도 리코와 플로렌스를 가장 좋아해요~>_ -
이 유명한 게임을 아직도 못해 봤습니다 (털썩)
왜 계속 할만한 기회가 생기면, 못하게 되는지 ㅡㅜ
이번주 금요일날 모임이 있다면.. 플로렌스 한 판 땡김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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