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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11/19] 양천구 판 보드 모임 후기
  • 2004-11-20 17:06:33

  • 0

  • 963

드디어 참여 인원 2자리 수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Showtime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자돌이님은 불참하셨네요. 다음에 뵐 수 있길 바래요.

그외 가게 단골 손님 9분과 저와 여자친구참여 12명이 게임을 했습니다.

5시부터 12시까지 히어로 스케이프, 티츄, 빅시티, 세레니시마, 뱅, 비버반데, 코르자 그리고
쇼타임님의 보유 게임인 포 세일, 시키미키 등이 돌아갔습니다. 쇼타임님이 가져오신 AOR은 아직 소화할 멤버 구성이 안되는 관계로 다음 기회로 미루어졌습니다만 꼭 성공시키겟습니다.



5시부터 일단 4명이서 히어로 스케이프를 돌렸습니다.
다이스 신의 저주를 받아 9개의 방어주사위를 굴려 노 실드가 나와 데스워커가 허무하게 죽어 게임이 기운듯 싶네요. 역시 저주의 다이스 발.



다음으로 돌아간 게임은 역시 티츄 6인플 한번, 4인플 한번 2번 돌아갔습니다.
4인플 경우 제 여자친구와 제 친구 녀석과 쇼타임님과 단골손님A팀으로 나뉘어 경기.
우리 편(?)이 막판 라지 티츄 성공과 1,2등 콤보로 400점을 따서 추격 했지만 쇼타임님 팀의 능숙한 리드로 경기를 이겼습니다. 티츄는 역시 마약성 게임



세레니시마 4인플도 돌아갔습니다. 중간에 한명이 엘리 당하는 상황--; 그래서 덮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끝까지 해봐야 할듯...



사진은 열심히 설명 중이신 쇼타임님.. 쇼타임님 거의 알바로 혹사 당하시는듯. 멤버가 구축되면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
이번에 Eureka!님에게 물려 받은 빅시티를 돌렷습니다. 유레카님 컴포넌트 다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쇼타임님이 그 어렵다는 교회까지 차리는 기염을 쇼핑몰도 하나 세워지는 아직 다들 딴지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듯.. 역시 재미있더군요.




쇼타임님께서 가져오신 포 세일을 돌렸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유퀘한 게임이더군요. 눈치 싸움... 이것도 사고 싶어진다는

그리고 크니지아의 코르자와 시키미키도 돌렸습니다.

시키미키 12명이 테이블에 빙 둘러 서서 지렁이, 꼬리, 모자를 외치는 압박.... 구해봐야할 게임인듯 싶어요.



두 팀으로 나뉘어 티츄와 뱅을 돌렸습니다. 전 두판 연속 무법자, 두판 연속 허무하게 사망. 한판은 무법자 승리. 두 번째판은 연기짱 레니게이드가 바이스처럼 행동하다 보안관이 바이스 쏴죽이는 사태 발생. 결국 레니게이드 1:1 맞장. 한방 차이로 보안관 승리..



마지막으로 비버반데를 돌렸습니다. 역시 비버반데는 아무때나 해도 대박인듯...

무척이나 유쾌한 모임이었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 했으면 좋겠어요.. 많이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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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4-11-20 17:56:05

    흐... 죄송해요... 꾸벅.. 학교에 게임 가지러 갔다가 휴가나온 후배넘이랑 술먹고 학교에서 자고 왔어요... 반지전쟁도 해요.. 너무 오래걸리나.. 배워야 하는데 게임사서 침만 흘리고 있어요...
    • 2004-11-21 17:46:36

    크오~ 사진이 안보인다... ㅠ0ㅠ 후기재밌게 읽었습니다. ^^
    • 2004-11-21 19:00:57

    정말 재미있어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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