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깁니다.
50명 모이기는 힘들겠구나 뼈 져리게 느끼는 모임이었습니다…
안 오던 사람 오면 오던 사람 안 오구, 오던 사람 오면 안 오던 사람 안 오고(모냐??)
민석,양래(이 두놈 안왔음!!!)

참석하신분덜 : 동주, 썬희 언니, 성일, 은덕씨, 수혁,한얼, 범수, 준원, 연주,민혁, 또 없나?

이번주 뉴 face : 연주(대학로에서 왔음… 감사)

돌린 겜 : 푸에르토리코, 마작, 바방크,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옛날 옛적에, 코요테, 씨타델,카후나, 반지의 제왕(the confrontation) 기타 등등

썬희언니!!! 내말이 맞쥐??? 푸에르 토리코 재밌잖아….히히히^^
썬희 언니가 살살 보드겜의 매력에 빠져듭니다~~~살살 들어갑니다~~~~

5명이서 여지없이 돌아간 겜 푸에르 토리코(이인간덜 지겹지도 않냐???)
결국 포뮬라데는 하지도 못했슴돠… 절라 매뉴얼 파놨더니..썅!!!ㅠ.ㅠ(담주에는 꼭해야쥐)
그래도 이번주에는 좀 새로운 겜들좀 돌아간거 같습니다.. 맨날 똑같은거 해서 보는 제가 봐도 질리던데… 암튼 모두 재밌었다니 다행입니다…

7시정도 술판이 벌어졌습니다…(손님들도 있는데… 나두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턴가 저도 포기하고 손님들 있는데 막 판 깔고 소주 까고…ㅋㅋㅋ 암튼 손님들한테 양해는 구했으니…쩝.. 그래도….) 그러더니 지들끼리 노래방을 같다 온다고 하더군요.. 보아하니 썬희언니 취했슴돠….ㅠ.ㅠ 웃고 좋답니다…. 은덕씨 보더니 되게 기뻐하더군요…. 막 웃으면서 언니~~ 둘이 사귀는게 틀림없습니다…

암튼 이번에도 밤 샜습니다…ㅠ.ㅠ 이번엔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맨날 나름대로 이유 있습니다...ㅠ.ㅠ) 민혁이,준원이 쉐끼들이 군대 간답니다…. 나라 지키러… 그래서 일부러 마지막으로 밤 샜습니다..(물론 정말 마지막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암튼 이 두놈 군대가서 탈영하지 않고 잘 지내고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민혁이 벌써부터 군대가서 고참 패대기 칠꺼라는데…ㅋㅋㅋ 패대기 당하지나 않음 좋겠습니다….

연주는 먼 대학로에서 여기까지 오느라 넘 고생했을꺼 같은데…. 연주야 와줘서 고맙다…^^;; 뭐 다 제가 착해서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민석이, 양래 쉐끼 안오니까 정말 서운했습니다… 글구 좀 썰렁한거 같았습니다….
양래야 시험 본다니까 당분간 어쩔수 없다고 치고 민석이 너 이쉐끼 담주에도 안오면 죽을쭐 알아라……

암튼 밤새면서 9명이 겜 했습니다….

글구 여러분!!!!!! 다음 모임에 제가 전에 말씀 드렸던 클럽 갑시다… 이번주에 엠씨스나이퍼 온답니다… 몸치이신 분덜 춤 연습 좀 해두세요….^^;; 아참 준우형님 담주에 같이 클럽 가시는거죠???????? 같이 젊게 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