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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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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0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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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수줍은오토마
* 경고 :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 포함 가능.
대전 은행동 nuF에서 화요일 마다 "A-18 요원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이 대원들은 nuF 사장님의 모의고사를 통하여 선발되며 한 달간 게임비를 내지 않고 금요 정기모임에 각 조장으로 투입되어 활동하게 됩니다. 어쨌든 오늘은 "A-18(아 시x, 에이 시x 등등 마음대로 읽으셔도 좋겠습니다) 대원들"이 모이는 날이라 (저는 요원이 아닙니다 ㅡㅠㅡ) 이들에게 어떤 게임을 소개할까 고민하던 중, 용기를 내어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을 들고가게 됩니다.
일단, 오랫만에 등장한 xx아빠님과 '카르카손 형님들의 도시만들기'에 대한 연구를 하는척 하며 주위의 분위기를 파악하다가 슬그머니 이 게임을 꺼내어 놓습니다. 그리고는 둘이 두런두런 콤포를 만지작거리고 "음산한 언덕 위에 집이 있네", "투명인간이 되었네", "허공에 대고 칼질하네", "원숭이가 공격하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내 목을 물었네", "오~ 두근두근거리네", "보통 게임은 아니네" 등등등등등드르등등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언어들을 구사해 대고 있었습니다. 이 때, A-18 요원 중 한 명이 다가옵니다.
"뭐에요?"
...
성공 했습니다. ㅡㅠㅡ
"에이... 내가 방금 투명인간 되서 xx아빠 죽일려던 참인데, 음... 그만 하고 같이 할까?"
"네"
... 후후후
대충의 설명이 끝나고 3인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묘한 분위기의 대화들을 듣고 나머지 요원들이 모여듭니다. 이번 시나리오를 대충 끝내고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나머지 요원들을 꼬득여 6인플로 3번째 플레이를 감행합니다.
"우리 6명이 차를 타고 여행을 가다가 어떤 언덕 위에서 사고를 당해서 근처 저택에 들어간거야. 사람이 없어 보이는 이 음산한 저택을 막 탐험하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우연히 이곳에 오게 된 것이 아니고 우리 중 누군가가 일부러 이런 상황을 만들었던거야"
"(이구동성) 우와...."
대충의 룰 설명이 끝나고(룰은 간단합니다. 자신의 이동력 만큼 움직이고, 막혔으면 타일 뽑아서 배치하고, 타일에 마크가 있으면 해당하는 마크의 카드 뒤집어서 실행하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자... 이 중에 누가 배신자고 누가 영웅이 될까요... 그걸 아직은 모릅니다. 게임 중간에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면(주사위 굴리기죠 ㅡㅡ) 그것을 분기점으로 양 팀이 나뉘어 집니다. 당연히 그 둘은 서로 다른 승리조건을 갖게 됩니다.
분위기는 금새 시끌시끌해 지고, 타일 하나를 뽑는데도 두근두근...
플레이어들의 모험의 손길을 기다리는 타일과 카드들...
전혀 정체를 알 수 없던 저택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나 혼자 너무 멀리 떨어져 버렸군... 앗! 이상한 거울이 있어... 저게 뭐지?"
거울에 비쳐 반대로 보이는 카드. 거울 저 쪽에 또 다른 내가 있고 그가 나에게 도움을 줍니다.
드디어 분기점. 그때그때 다른 상황에 따라 누가 배신자가 될지, 어떤 몬스터가 등장할지, 어떤 목표를 가지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쨌든 오늘 밤의 배신자는 저였고, 저를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이 미스테리한 저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에 대한 정보와 승리를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저는 혼자 시나리오 북을 들고 한 쪽 구석으로 가서 상대에 대한 정보와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연구합니다.
* 이 부분에서 약간의 스포일러. 무서우면 스크롤!!
이번 시나리오에 대한 대략의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일단 사망하고 몇 개의 지정된 방에 나무 뿌리가 생겨납니다. 그 나무뿌리들은 촉수를 움직여서 상대방들을 잡는 것이죠. 상대방은 저도 모르는(!!) 저의 본체를 찾아 없애면 됩니다. (음.. 사실 이 정도면 스포일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을 서로의 시나리오 북에 비슷하게 써있고 서로의 승리 조건이나 기타 특이한 정보만은 알 수가 없도록 되어있죠.)
아무튼 혼자서 5명을 이겨내긴 벅차더군요. 예, 졌습니다. ㅡㅠㅡ 게다가 이전에 경험한 2가지의 시나리오에 비해 이번 시나리오는 배반자가 조금 불리하더군요. 상대의 숫자도 좀 많았구요. 하지만 이 시나리오에서 꼭 배반자가 불리한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또한, 언제가 분기점이 되는지 알 수 없고,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 나중을 대비하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서로 속닥이던 두 사람이 총을 겨누게 될지도 모르거든요.
언어의 압박은... 음... 조금 있습니다. 위의 시나리오북 사진을 보면 내용 설명이 장황하게 쓰여있죠. 하지만 정작 필요한 내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몰입해 주기 위해서 내용을 정확히 아는 것이 좋긴합니다. 짧은 상황 설명들이 꽤나 재밌죠. 위에 소개한 시나리오보다 이 전에 3명이 플레이 했던 시나리오가 정말 마음에 들었었죠. 죽음과의 게임이라니... 후후후...
이 게임의 문제는 좀 특이한 곳에 있습니다. 일단 룰의 애매함입니다. FAQ나 에라타의 소개를 옆에 산더미처럼 쌓아두지 않으면 게임 중에 꽤나 답답하실 겁니다. 물론 그냥저냥 넘어가도 게임은 가능하긴합니다. 또한, 50가지의 시나리오가 랜덤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좀 전에 했던 시나리오를 금방 다시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ㅡㅡ;; 이게 큰 문제죠. 특히나 유경험자와 무경험자가 함께 게임할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조금 난감합니다. 경험자는 상대의 목표를 알고 있으며 흥미가 다소 떨어지니까요.
음...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저는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게임이네요. 특히 말빨 좋고 분위기 잘 띄우며 역활극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강추입니다. 이런걸 좋아하지 않는다면 분기점이 생기기 전까지 조금은 의미없어 보이는 진행과정과, 분위기만 잡을 뿐이고 그저 주사위 굴리기가 전부인 카드의 내용들을 지루하게 느끼실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오늘 밤의 플레이는 대만족입니다. A-18 요원들과 xx아빠님은 계속된는 haounting experience에 동참해 주기 바랍니다.
대전 은행동 nuF에서 화요일 마다 "A-18 요원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이 대원들은 nuF 사장님의 모의고사를 통하여 선발되며 한 달간 게임비를 내지 않고 금요 정기모임에 각 조장으로 투입되어 활동하게 됩니다. 어쨌든 오늘은 "A-18(아 시x, 에이 시x 등등 마음대로 읽으셔도 좋겠습니다) 대원들"이 모이는 날이라 (저는 요원이 아닙니다 ㅡㅠㅡ) 이들에게 어떤 게임을 소개할까 고민하던 중, 용기를 내어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을 들고가게 됩니다.
일단, 오랫만에 등장한 xx아빠님과 '카르카손 형님들의 도시만들기'에 대한 연구를 하는척 하며 주위의 분위기를 파악하다가 슬그머니 이 게임을 꺼내어 놓습니다. 그리고는 둘이 두런두런 콤포를 만지작거리고 "음산한 언덕 위에 집이 있네", "투명인간이 되었네", "허공에 대고 칼질하네", "원숭이가 공격하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내 목을 물었네", "오~ 두근두근거리네", "보통 게임은 아니네" 등등등등등드르등등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언어들을 구사해 대고 있었습니다. 이 때, A-18 요원 중 한 명이 다가옵니다.
"뭐에요?"
...
성공 했습니다. ㅡㅠㅡ
"에이... 내가 방금 투명인간 되서 xx아빠 죽일려던 참인데, 음... 그만 하고 같이 할까?"
"네"
... 후후후
대충의 설명이 끝나고 3인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묘한 분위기의 대화들을 듣고 나머지 요원들이 모여듭니다. 이번 시나리오를 대충 끝내고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나머지 요원들을 꼬득여 6인플로 3번째 플레이를 감행합니다.
"우리 6명이 차를 타고 여행을 가다가 어떤 언덕 위에서 사고를 당해서 근처 저택에 들어간거야. 사람이 없어 보이는 이 음산한 저택을 막 탐험하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우연히 이곳에 오게 된 것이 아니고 우리 중 누군가가 일부러 이런 상황을 만들었던거야"
"(이구동성) 우와...."
대충의 룰 설명이 끝나고(룰은 간단합니다. 자신의 이동력 만큼 움직이고, 막혔으면 타일 뽑아서 배치하고, 타일에 마크가 있으면 해당하는 마크의 카드 뒤집어서 실행하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자... 이 중에 누가 배신자고 누가 영웅이 될까요... 그걸 아직은 모릅니다. 게임 중간에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면(주사위 굴리기죠 ㅡㅡ) 그것을 분기점으로 양 팀이 나뉘어 집니다. 당연히 그 둘은 서로 다른 승리조건을 갖게 됩니다.
분위기는 금새 시끌시끌해 지고, 타일 하나를 뽑는데도 두근두근...
플레이어들의 모험의 손길을 기다리는 타일과 카드들...
전혀 정체를 알 수 없던 저택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나 혼자 너무 멀리 떨어져 버렸군... 앗! 이상한 거울이 있어... 저게 뭐지?"
거울에 비쳐 반대로 보이는 카드. 거울 저 쪽에 또 다른 내가 있고 그가 나에게 도움을 줍니다.
드디어 분기점. 그때그때 다른 상황에 따라 누가 배신자가 될지, 어떤 몬스터가 등장할지, 어떤 목표를 가지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쨌든 오늘 밤의 배신자는 저였고, 저를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이 미스테리한 저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에 대한 정보와 승리를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저는 혼자 시나리오 북을 들고 한 쪽 구석으로 가서 상대에 대한 정보와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연구합니다.
* 이 부분에서 약간의 스포일러. 무서우면 스크롤!!
이번 시나리오에 대한 대략의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일단 사망하고 몇 개의 지정된 방에 나무 뿌리가 생겨납니다. 그 나무뿌리들은 촉수를 움직여서 상대방들을 잡는 것이죠. 상대방은 저도 모르는(!!) 저의 본체를 찾아 없애면 됩니다. (음.. 사실 이 정도면 스포일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을 서로의 시나리오 북에 비슷하게 써있고 서로의 승리 조건이나 기타 특이한 정보만은 알 수가 없도록 되어있죠.)
아무튼 혼자서 5명을 이겨내긴 벅차더군요. 예, 졌습니다. ㅡㅠㅡ 게다가 이전에 경험한 2가지의 시나리오에 비해 이번 시나리오는 배반자가 조금 불리하더군요. 상대의 숫자도 좀 많았구요. 하지만 이 시나리오에서 꼭 배반자가 불리한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또한, 언제가 분기점이 되는지 알 수 없고,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 나중을 대비하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서로 속닥이던 두 사람이 총을 겨누게 될지도 모르거든요.
언어의 압박은... 음... 조금 있습니다. 위의 시나리오북 사진을 보면 내용 설명이 장황하게 쓰여있죠. 하지만 정작 필요한 내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몰입해 주기 위해서 내용을 정확히 아는 것이 좋긴합니다. 짧은 상황 설명들이 꽤나 재밌죠. 위에 소개한 시나리오보다 이 전에 3명이 플레이 했던 시나리오가 정말 마음에 들었었죠. 죽음과의 게임이라니... 후후후...
이 게임의 문제는 좀 특이한 곳에 있습니다. 일단 룰의 애매함입니다. FAQ나 에라타의 소개를 옆에 산더미처럼 쌓아두지 않으면 게임 중에 꽤나 답답하실 겁니다. 물론 그냥저냥 넘어가도 게임은 가능하긴합니다. 또한, 50가지의 시나리오가 랜덤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좀 전에 했던 시나리오를 금방 다시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ㅡㅡ;; 이게 큰 문제죠. 특히나 유경험자와 무경험자가 함께 게임할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조금 난감합니다. 경험자는 상대의 목표를 알고 있으며 흥미가 다소 떨어지니까요.
음...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저는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게임이네요. 특히 말빨 좋고 분위기 잘 띄우며 역활극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강추입니다. 이런걸 좋아하지 않는다면 분기점이 생기기 전까지 조금은 의미없어 보이는 진행과정과, 분위기만 잡을 뿐이고 그저 주사위 굴리기가 전부인 카드의 내용들을 지루하게 느끼실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오늘 밤의 플레이는 대만족입니다. A-18 요원들과 xx아빠님은 계속된는 haounting experience에 동참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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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호호호~
승리조건을 달성해 놓고도.. 몰라서 어리버리... ^^;
어라... 이럼 내가 이긴거야로 끝... ㅋㅋㅋ -
당한 사람 입장 열라 황당.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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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흥분은 그거죠, 헌팅이 발생하는 시점.
징후 카드를 펼칠 때마다 주사위(0, 1, 2만 있는)를 6개씩 굴립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펼쳐진 징후 카드의 숫자 미만의 주사위 눈이 나오면 시나리오가 발동되죠. 어떤 방에서 어떤 징후 카드가 나왔냐에 따라서 각기 다른 시나리오가 발동되기 때문에 이 순간이 정말 두근거리죠.
"우와우와 몇 번이야? 우오오오~" 그리고 자신의 시나리오 북을 챙겨들고 어떤 상황? 적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건? 내가 이기기 위해선? 등등의 내용을 알게 되는 순간. 바로 이 재미죠. 상대가 무엇을 하려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
아차... 게임에 많은 토큰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녀석도 조금 말썽입니다. 찾기가 좀 귀찮게 되어있죠 ㅡㅡ; 긱에 보면 어떤 녀석이 새롭게 토큰을 만들어서 올려놨더군요. 그걸 스셔도 좋을 듯... (음... 과연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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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멋있군요
잘은 모르겠는데 시나리오가 있다면.. 내용에 한계가 잇지않습니까? 조금 설명을 부탁 드릴께요 -
"어느 방"에서 "어느 카드"를 뽑아서 헌트가 발생했느냐를 표에서 확인합니다. 그럼 누가 배신자고 누가 생존자가 될 것인지를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카드를 펼친 사람이 배신자, 혹은 그의 옆 사람이 배신자... 등등) 그럼 배신자는 배신자의 시나리오북을, 생존자들은 생존자의 시나리오북을 들고 일단 자리를 뜹니다. 각자 시나리오를 읽어 온 후에 다시 게임을 시작합니다.
보통 시나리오의 내용은 이렇죠...
[배신자 시나리오의 예 (가상입니다 ㅡㅡ)]
네가 퐁당주사위에 빠져 넋을 놓고 있는 동안 동안 네 방안에는 무색무취의 가스가 스며들었다.(중략) 아무튼 너는 죽었다(혹은 괴물이 되었다 등등)
네가 상대에 대해 알고 있는 것 : 생존자들이 성수를 찾고 있다. 그걸 막아라.
네가 승리하는 조건 : 생존자가 성수를 찾기 전에 모두 죽여라.
특수 전투 규칙 : 너는 이후에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강해진다. (그리고 대충 이동력과 공격력 표시, ... 음 ... 저도 아직 몇 개 못봐서 어떤 내용들이 있을지...)
....
마찬가지로 생존자 쪽의 시나리오도 비슷하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와 승리조건만을 간단히 알려주고 (그 외에 특별한 세팅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 상대에게 당하지 않기 위한 중요한 몇 가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서로 상대방에 나에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도 모르죠. 이 부분을 플레이하면서 눈치보며 알아내서 막아야 합니다.
조금 특이한 것은, 몇 번 시나리오가 발생하게 될지 미리 알 수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가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죠. 그러니 했던걸 또 할 수도 있고 영원히 못해보는 시나리오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또한 한 번 해봤던 시나리오라도 다시 못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문제는, 해당하는 시나리오의 내용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함께 게임을 할 경우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겠죠. 애초에 문제가 좀 있는 게임입니다. ㅡㅡ;; -
아..땡기긴 하는데 플레이어 구하기의 압박이-_-..
계속 고민중입니다요 ㅠㅠ -
인원수는 많이 타지 않을거 같지만... 한 4명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인원이 너무 적으면 서바이버가 어렵고... 너무 많으면 배신자가 어렵고 ㅡㅡ;; 뭐, 플레이가 부담스럽진 않더라구요. 시나리오 하나 후다닥 해치우는데 1시간 안 걸립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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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임의로 순서대로 시나리오를 고르면 안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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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래도 게임이야 되겠지만... 무작위로 시나리오가 골라지는 점이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미리 대비를 하기 어렵고 그 상황이 재미있어집니다. 이 부분에 착안하여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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