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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12/3 금] 광명 럭셔리 열한번째 모임 후기
  • 2004-12-05 01: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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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다려지는 광명 럭셔리 열한번째모임...그 변함없는 역사는 계속됩니다!!!



키니님 이번엔 정말 깜짝 이벤트처럼 등장하셨군요 감사합니다. 키니님을 위해 개근 기념패라도 만들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사자마왕님이 또 찾아주셨구요. 어떤분인지 궁금했던 펑그리얌님을 직접 만나 저녁도 같이 먹고. 또 나무하나 사장님이 직접 왕림해 주셨군요. 인상 넘흐 좋으시던데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참가한분: 13분


펑그리얌님, 예찬이아빠님, 예찬이엄마님, Neptunesys님, indy님, 사자마왕님, 브래드님, 푸른소리님, 은호님, Here4U님, 키니님, 전심님, 럭셔리킴



돌린게임: 블루문, 상트페테르부르그, 르겐뷰텔, 크리월드, 우르슈페, 리베르떼, 블러프, 디헨들러,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그랜드프릭스, 뱅, 메모와'44, 스타워즈 에픽듀얼 등



모임 시작전 화제의 인물 펑그리얌님이 일찍 방문하셨군요...주차문제로 고생하시고...첫인상이 좋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 뭐 기대했던대로 저처럼 게임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분이시더군요 ^^ 그리고 정말 선량한 인상의 나무하나 사장님이 방문해 주셨네요...공동구매 및 해달별이야기 출시와 관련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눴습니다. 느낌이 굉장히 좋은 분인 관계로 하시는 사업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펑그리얌님과 블루문을 플레이 했는데요 제가 설명을 너무 장황하게 해서 그런지 어렵게 게임을 배우셨네요...사실 가벼운 대전카드게임인데...세세히 설명드린다는게 ㅋ


예찬이아빠 커플이 와서 상트를 플레이 했습니다. 이들은 상트의 숨은 실력자로 그 코를 납작하게 하고자 함이 목적이었으나 저는 엄청난 점수차로 대패하고(빨간색) 펑님은 2등(파란색) 숨은 실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요즘 내공이 떨어졌나봅니다 맨날 지기만하구...



넵튠님, 인디님이 등장하시면서 또 분위기는 시장바닥 되고 또 반가운 얼굴 사자마왕님이 오셨군요. 르겐뷰텔(사기꾼)을 들고 오셨는데. 이 게임 블러핑 게임이라구 하는데 거짓말 잘하는 사람이 꼴찌 하는거 아닙니까? 거짓말 안하는 사람이 이기는거 같던데...암튼 재밌게 했습니다.



뒤이어 국내 카드게임의 자존심 크리월드를 플레이 했는데요. 앞사람이 실수하면 즉시 카드를 빼았고 점수를 먹는 유쾌한 게임이죠. 넵튠님이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담주에 다시 한번 하도록 하죠 ^^



우르슈페...지난번엔 깡패카드 문제로 생뚱맞은 게임이었는데 인디님, 넵튠님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군요...역시 멤버에 따라 게임의 평은 다를수 밖에 없는가봅니다.



리베르떼...지난번엔 푸른소리님의 원활한 진행으로 흥미진진했던게임인데...메뉴얼도 제대로 보지못한 제가 다시 진행하려니 몰입도가 떨어진 건가요...솔직히 멤버들이 상당히 힘들게 게임을 했군요...이로서 모임 전에 항상 철저히 준비를 해야한다는 교훈을 또 얻습니다...끝을 보긴 했지만 리베르떼 상당히 좋은 게임인데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늦게 오신 전심님과 깜짝 등장하신 키니님 덕뿐에 분위기 레벨업되고 푸른소리님과 펑그리얌 연합을 형성 한귀퉁이서 핸들러를 플레이 중이시군요...상당히 좋은 게임이지만 너무 비싸요 ㅎㅎㅎ...핸들러도 디마허처럼 어디선가 공구한다고 할까 겁나서 못사고 있다는...



지난주부터 멤버들 달리고 싶어하는가 본니다...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그랜드프릭스...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죠...개인적으로 그 비싼 아베씨저를 사지 않은 이유는 보다 더 재밌는 그랜드 프릭스가 있었기 때문이죠...다들 상당히 재밌어 하셨습니다.



뱅을 플레이 중인데요. 제 연기가 그렇게 어설펐나요...저도 왜 자꾸 레니게이드만 나오는지...항상 플러프 게임은 제가 말이 너무 많아서 질수 밖에 없는가 봅니다...아무두 믿어주질 않으니...이거 뭐 신용불량자두 아닌데 한번만 믿어달라구요



핸들러팀은 푸른소리님이랑 펑그리얌님이 일어나시고 메모와'44를 플레이 중이시군요...시나리오 2개 정도 플레이 하신것 같습니다.



이어서 스타워즈 에픽듀얼인데요...너무들 좋아하시는군요...첫판에 제가 다스베이더의 위력을 보여줬습죠 한방 칼질...이어서 두번째 판은 요다의 귀양보내기 전략으로 다스베이더 다굴당하고...오비완 또 댄스그룹 만들어 떼거지로 몰려다니는데 결국 막판에 오비완 가둬놓고 드루이드로 한방씩 갈겨서 이겼습니다...제국팀 2연승 아자 ㅋㅋㅋ



추운 날씨에 감기들 조심하시고...이번에 불참하신 큰형님, 또 답글로 참여해주시겠다고 하셨으나 사정이 여의치 못했던 많은 분들 다음엔 꼭 함께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주를 기약하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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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4-12-05 01:20:39

    읔...괜히 마지막에 썰렁한 얘기를 했나보군요...푸른소리님 담주엔 꼭 SOE 돌려보져 저도 함 노력해 보겠습니다 샀거든요 SOE...키니님은 메뉴얼 놓고 가셨네요...글구 저희 카페 단골 손님들로 구성된 화요일 초보모임을 만들었으니 넵튠님이나 Here4U님 겜하고 싶으실때 한번 놀러 오셔서 분위기 쏴~~~한 게임 돌려주세요 ^^
    • Lv.1 월하연서(킨)
    • 2004-12-05 01:23:07

    럭셔리님 안녕하세요. 결국 금요일 바쁜관계로 불참했습니다 ㅡㅡ; 다음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SoE 메뉴얼 있으시면 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2004-12-05 01:38:46

    푸른소리님의 후기면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opi&mode=view&n=1255&p=1&q=1&ss=1&key=SOE&act=search
    오늘 게임을 받아본 순간 아무래도 이제 한동안 SOE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Lv.1 월하연서(킨)
    • 2004-12-05 01:47:29

    아.. 푸른소리님 리뷰는 읽어봣죠.. 근데.. 좀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욕심이랄까요.. 그래서 메뉴얼을 부탁드린겁니다^^;;;
    • 2004-12-05 02:54:11

    네~~화요일에 왠만큼 늦게 일이 끝나지 않으면 들릴게요..그래도 일찍가봐야 8시반은 되야 할 듯 합니다...아~~오늘 TOP RACE 구성물을 봤는데, 지금보니까 클리블렌드 디트로이드 그랑프리랑 콤포넌트의 질이 별반 다를게 없네요....색상만 조금 나은듯...ㅡㅡ;
    • Lv.1 키니
    • 2004-12-05 10:50:45

    매뉴얼을 거기다 놓고 왔군요. 어디다 놓고 왔는지 궁금했는데...
    다음 주에 찾아가야죠. 보관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삭제하셨지만, 문제의(?) 마지막 부분.
    사실은 아까 글을 봤기 때문에 어떤 내용을 적으셨는지 알고는 있습니다. 아까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관련 답글을 달려다 말았다죠.

    짤막하게 제 의견을 피력한다면... 뭐, 게임은 어떤거든 재미있게만 하면 되는 것이라 봅니다.
    예를 들면, 모임때 젠가나 할리 갈리가 돌아간다고 해서 '차별성이 없다.', '부끄럽다.', '진부하다.' 등의 느낌을 갖기보다는, 오히려 젠가나 할리 갈리를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면 그걸로 되었다는 만족감을 갖는 쪽이 더 낫다고 봅니다.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제각기 원하는 게임도 다를 것이고, 그것을 어느정도 통일하기 위하여 조율하는 것은 좋지만, '이런 류의 게임은 가급적 삼가자.' 라는 식으로까지는 나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정도의 모임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신작 게임과 전략 게임이 적절한 정도를 유지하면서 소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티 게임들이 너무 천대받는 듯 해서 슬프긴 하네요. :P 모임에서 젠가나 할리 갈리를 하자고 했다고 부끄러운게 절대 아닌데 말이죠. :)
    • Lv.1 chany
    • 2004-12-05 11:13:50

    키니님 말에 동감하지만.. 매니저님은 보드게임의 대중화라는 큰 과제를 이 모임에서 풀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으셔서 그렇게 쓰셨는데 .. 제 생각은 아직 초보라서 정말 정리가 안됩니다.. 게임은 즐기기 위한 것도 맞고, 즐기기 위해 너무 쉬운 게임만 하면 손님들은 오시다가 발길이 끊겨지고.. 근데 확실한 것은 우리 모임에서도 간간히 파티게임은 모임의 활력소 인 것 같군요;; 에구... 결국 키니님말에 동감이 되어버렸네요..
    • 2004-12-05 12:54:48

    보드게임은 여럿이 하는 게임이기때문에 모두가 좋아하는 게임을 할수밖에 없고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게임보다는 쉽고 간단한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게임모임이 그에 맞추려 간단하고 재밌는 게임들 위주로 돌아가기 마련이고 이에 식상한 멤버들은 발길을 끊게되는 모습을 그동안 많이 봤습니다. 보드카페의 사양화도 비슷한 경우죠 오는 손님마다 할리갈리 젠가만 추천하다가 손님들 발길 끊기는...모임에서 되도록 새롭고 접하기 어려운 게임들이 플레이 되고 보편화 되어야 그 게임들이 대중화가 되고 게임 선택의 폭이 커지고 유저층이 더 넓어지고...처음 게임오브스론을 하고 감명받던 때와 달리 요즘 멤버들이 파티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걱정이 되는 이유입니다.
    • Lv.14 펑그리얌
    • 2004-12-05 13:14:07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
    좋은 게임도 한가지 배우고.. 여러 고수님들의 면상도 뵙고..
    종종 참석하겠습니다.
    럭셔리킴님, 저녁 잘 얻어 먹었습니다. ^^;;;
    • 2004-12-05 13:56:50

    흠.. 참가 못한 날, 무엇인가 좀 평소와는 다른 움직임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광명메카 모임에 나오시는 분들이 지적유희를 즐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요 ;)
    일순간의 뿅망치의 짜릿함에 중독되는 사람도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종종 파티 게임에서도 고도의 눈치싸움이나 협상, 블러핑같은 멋진 요소가 도드라지는 경우도 있으니..
    구지 게임에 한정을 짓는것은 큰 의미가 없을 듯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모임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자세가 중요한 것이지요.

    그나저나 금요일 보드겜을 못 돌렸더니.. 몸이 근질근질하군요
    나날이 중독증상이 심해지네요 쩝 쩝
    간만에 참가한 브레드님도 못보고, 지름신 권사이신 펑님도 못보고,
    진실(?)하게 언론플레이를 하시는 럭셔리님를 지난주에 못봐서 정말 아쉽군요 ^^;;

    담주에는 꼭 참가하도록 해야 겠습니다.

    ps. 그나저나 키니님.. 모임 참가 못한다는 것은 정말 엄살로 굳어져 버리는군요 ^^
    ps2. 저도 디 핸들러 해보고 싶었는데.. ㅡㅜ 담주에 또 돌릴 수 있을까요
    • 2004-12-05 13:59:38

    아.. 글고 예찬이아빠님 말씀하신 산후안을 포함한 협의는 아직 유효하겠죠 ? ^^
    • Lv.1 chany
    • 2004-12-05 14:10:46

    그럼요... 물건을 받는 즉시.. 그 효과는 발휘됩니다... ㅋㅋㅋ~~
    • 2004-12-05 14:16:25

    크크크.. 잘 포장해서 다음주에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 2004-12-05 14:40:14

    이번 주에는 여유가 거의 없어서 SOE 메뉴얼도 못보고 가서 죄송했습니다. ^^;;
    긱에 좋은 정리자료 올라왔으니 확인해보시구요.
    타일 공부는 해가지고 가야할 듯 하네요.

    우르수페 좋아하는 게임인데 이번엔 초반에 반응이 좀 안좋았답니다.
    후반엔 넵튠님 생각이 좀 바뀌셨죠?
    니코틴이 채워지니 생각이 달라지셨다는..^^;;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처음에 시간이 꽤 걸린다는 제 이야기(말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이... -_-;;)에 빨리 진행해서 끝내야한다는 분위기로 진행했던 것과
    유전자 카드 내용을 몰라 초반에 단순히 먹이먹고 배설(?)하는 단순한 과정만 도드라져서였던거 같네요.
    해서 지금 긱에 들어가서 질문사항등 다 읽어봤고 디자이너에게 질문 사항 하나 메일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다음 번에 넵튠님하고 Here4U님하고 같이 제대로 한 번 돌려보죠. ^^

    그리고 넵튠님 졸리게임 시리즈 관심있으셨던 거 같은데
    모임때 전투(전쟁의 늑대 신판)같은 거 가져가볼까요?
    많지는 않지만 몇개는 있답니다. ^^
    • 2004-12-05 15:47:27

    웃고 떠들면서 시끌벅적하게 게임하는것은 좋은모습입니다. 지난번 타뷸라를 할땐 너무 많은 인원이 큰소리로 게임을 해서 다른 카페손님에게 지장이 있어서 문제가 된것이지 제가 시끌벅적 분위기 뛰우며 게임하는걸 싫어할리 있겠습니까...세련된 플레이죠

    우리 멤버들의 수준 또한 제가 스스로 자부하고 있는 부분이니 두말할 필요 없고요. 하지만 뱅, 티츄, 보난자 등은 모임때 플레이되기 시작하면 자주 플레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쉽고 재밌으며 늘 하던 게임이니까요. 누가 한판만 하자고 시작하면 한판이 두판되고 두판이 세판되고 힘들게 시간내서 모임나왔더니 늘 하던게임 뱅을 하고있다니...실망스럽죠...저또한 게임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 여기저기 게임모임 많이 돌아다녔습죠...하지만 가는곳마다 뱅, 티츄, 보난자...저는 AOR이 하고 싶었고 새로나온 게임 테플이 하고 싶었지만 다수가 원하니 어쩔수 없이 껴서 또 했습니다 뱅, 티츄, 보난자...

    제가 파티게임 배척론자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 제가 걱정하는게 뭔지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너무 고집스런 부분이 있죠. 이러니 아직도 혼자놀고 있쟎습니까 ㅋㅋㅋ

    넵튠님 메카에서 크리월드를 구입하시면 1시간 무료이용권을 드립니다. 크리월드는 저희 카페 손님들은 종종 찾는 좋은 게임이죠.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글치만 ^^
    • 2004-12-05 21:01:00

    신판은 올드게임 판매사이트도 있으니 구하시기 어렵지않답니다. ^^
    필요하시면 나중에 그 사이트에서 살 거 있을 때 같이 구입해드릴께요.
    글구 게임은 이번 주 모임에 가져가겠습니다~ ^^
    • 2004-12-05 23:08:16

    모임의 성향에 대해서 많은 얘기들이 있네요. 저는 광명모임에 매번 갈 때마다 새롭고 놀라운 게임들을 배우는 재미에 간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파워그리드,플로렌스,쓰론등 감동적인 게임도 재밌게 해보고 말이죠. 파워그리드는 구입도 했답니다. 매니저님의 의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여러 모임 많이 다녀보셔서 모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인 것 같아서 그 의도가 좋게 이해되어요.
    음... 전 주위에 보드게임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고, 시간도 안되어서 거의 못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뱅도 처음해봤어요. 참 재밌게 했구요. 또 하고 싶긴 하지만 어렵게 모인 사람들이고 하니 큰 게임 감동먹으며 해보고 싶은 마음도 크네요. 모임이 벌써 11번째나 되었지만, 11번째밖에 안 된 것이기도 하니 모임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들은 모임에 대한 애착이라고 생각되네요. 서로가 서로에 대한 의도를 이해할 수 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략게임을 선호하는 사람의 의도도, 파티게임을 선호하는 사람의 의도도. 서로 시간배분 잘하고 잘 짜맞추면 모두가 만족하는 모임이 될 것 같네요. 워낙 광명멤버들이 좋은 분들이시잖아요 ^^;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많이 몰라서 미안할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a 그치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라 보고 신나게 나가고 있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도 좋구요.
    오랜만에 가서 즐거웠어요. 오랜만에 갔으나 허그니님 못 뵌 것은 아쉽네요.
    • 2004-12-06 00:41:58

    우르슈페 유전자 카드에 대한 중대한 실수를 했더군요.
    방금 디자이너에게 답변이 왔는데요.
    유전자카드는 각사람들이 자신의 카드만을 더해서 결점을 해결하는 거랍니다.
    혹시나해서 물어봤더니 이런 낭패가...
    제가 영문에 대한 이해력이 많이 딸려서 말이죠...
    죄송해서 어쩌나...-_-;;

    이 경우 유전자카드에 대한 점수가 상당히 많이 나오게 되겠네요.
    하여간 이번 플레이때는 확실히 제대로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_-;;
    • Lv.1 키니
    • 2004-12-06 03:16:19

    우리 멤버들은 자정 능력을 지녔습니다. 와하하...
    • Lv.1 chany
    • 2004-12-06 04:10:24

    기말고사 대체 레포트 쓰다가 이제 잘려고 합니다..
    오늘 저녁 알바 중 Here4u님과 재인님이 오셔서 매니져님과 예찬이엄마와 함께 대장금을 하고 집에 1시에 왔거든요..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ㅎㅎㅎ!!
    • 2004-12-06 08:08:05

    음..확실히 유전자카드플레이가 좀더 유연해 지면 게임플레이도 훨씬 나아질 듯 보이네요...^^
    • 2004-12-06 13:35:39

    오~~ 그런것이었군요. 그럼 유전자카드로 점수 올리는게 더 나아보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카드들 특성 잘 알고 하면 더 재밌는 게임이었을텐데... 끝나고 나서는 좀 아쉬웠어요. ^^; 열심히 설명하신 푸른소리님께 죄송할 따름이죠.
    • 2004-12-06 17:24:37

    아~~역시 트릭테이킹은 저하구 잘 안맞는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죠~~ ㅜㅜ; 전 솔직히 대장금이 AOS보다 어렵다는....ㅠㅠ
    • 2004-12-06 19:04:29

    ㅋㅋ Here4U님이 어찌나 고전을 면치 못하시던지. 2년만에 처음으로 도움을 주었답니다. ^^ 예찬이 어머님도 또 봐용~~^^ 화요일날 시간이 허락한다면 뵐 수 있었음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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