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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인천] 다섯시간 모임 후기 written by Xenonia
  • 2005-01-27 11:05:46

  • 0

  • 734

Lv.1 제노니아
모임에 처음 나간 Xenonia(제노니아)입니다.
여담이지만 그넘의 철가방은 어디가나 이목을 끄는군여...(사실 철가방 아님)

라인하르트님 뚱지구리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라인님... 설마 보드방 매니저이실까 했는데 맞군여...
손님들 맞으시랴 게임하시랴...

뚱지구리님...
51개라... 이제 세레니시마 1개인 저로선... 정말 대단해 보이시군여...


플로렌스의 제후...

예전에 루비콘에 매뉴얼을 보다가 졸려서 그냥 닫아버렸던 기억이 있네염,,
하지만 게임판에 중요한 겜 방법들은 다 적혀있기때문에
하면서 슬슬 익히기엔 어렵지 않은 게임인듯 합니다.

단...
깃털펜에 잉크를 뭍혀 글씨를 쓰던 중세 귀족들이나 예술가들의 모습에서 리얼리티를 따온건지는 몰라도...
그넘의 꼬부랑 글씨체는 같은 영어라도 눈을 크게뜨지않으면
먼 소린지 알아보기도 힘들다는,,,

경매가 테마인 게임은 별로 해보지 않았는데...
그 경매에도 나름대로의 전략이 숨어있는듯 합니다.
제스터가 필요없어서 무심코 패스를 외친순간
200에 유유히 제스터를 가져가려는 라인님... 아차 싶더군여...

예술가를 후원하는 게임이길래 갠적으로 정이가는 예술가들을 키워볼까 생각했는데...
(갠적으로 공대출신이어서 건축가나 머 이런쪽으로...)
막상 게임을 시작하니 건물과 조경 자유를 살피기 바쁘고
예술가들 직업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여...
내가 대체 누굴 후원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마지막 라운드에 주판이 얼핏 보인듯한데... 수학자였나...???

라운드 수가 적으므로 효율적으로 액션을 하는 것이 주요한 거 같습니다.
예전에 세레니시마를 하다가 하릴없이 배만 왔다같다하고
전쟁 한번 못한채 절반이상 라운드를 갔던 경우와 비숫한거 같습니다

전 집이멀어서 아쉬움을 접고
'고어'를 세팅하시는 두 분을 뒤로하고 집으로...

그담은 재밌게 하셨는지...
앞으로 종종 이런시간을 가지면 좋을 듯합니다...

이상 제노니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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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뚱지구리[인천]
    • 2005-01-27 11:20:13

    제노니아 였군여...아뒤가...ㅋㅋㅋ...
    제노니아님 넘 재밌었죠....!!!!저도 넘 즐거웠답니다...
    담주에도 꼭 보기에요....*^v^*
    어제 고아 정말 재밌었답니다......쿠히히~~~
    • Lv.1 라인하르트[인천]
    • 2005-01-27 14:20:05

    제스터 200에 가져가면 거의 사기 수준이죠 ㅎㅎ
    제노니아님 덕분에 재미있게 플로렌스를 돌릴 수 있었씁니다.
    다음번에도 또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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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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