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립습니다...축구를 보고 잤더니.....!!!

어제 모임엔 xe...(^^지송..)이라는 분이 나오셔서 다행히도 플로렌스를 3인플로 돌렸습니다. 3인플은 5인플과는 느낌이 상당히 다르더군요. 초보 두명과 해서인지...라인님이 봐주시는데도 독주를 막을 수는 없더군요...연속 두판이 돌아 갔는데 50점 넘었다는데 위안을 가져야죠...^^ 언제해도 재밌다는 생각입니다. 이제4판째인데 판때기가 낯설지 않고 전체적인 그림이 조금씩 그려지기 시작하는데 조금만 더 해보면 저도 확실히 감~을 잡겠다는 생각입니다.

10시경에 xe님이 먼저가셔야 한다 해서 라인님과 고아 맞짱뜨기 한판 했죠. 고아 2인플 무섭습니다. 4인플의 경매는 얼마나 평화스럽게 까지 느껴지는지... 라인님의 탐험과 생산체제에 맞서 콜로니와 탐험체제로 갔지만 아직은 역부족인가 봅니다. 막판 라인님께서 탐험카드만으로 17점을 얻는 바람에 제가 43점을 얻기는 했지만 상당히 큰 점수차로 지고 말았습니다...

고아가 끝난 후 산후안으로 간단히 함 돌려 주었더랩니다...역시나 나의 패배죠 뭐~~~!!! 산후안 2인플은 생산 체제로 간다는게 무리가 있더군요...4인플이었을 경우 생산을 누군가 잡아주니깐 충분히 승산이 있기는 한데 2인플에서는 도데체가 내가 생산하고 내가 팔고 하니....너무 턴을 잡아 먹더라구여...역시나 쿼리를 통한 보라색 건물로 간다음 시청으로 마무리 하는게 젤 좋은것 같아염...^^

11시경 아리따운 여성분과 다시 3인플로 토레스를 돌렸습니다. 1.2라운드 제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상당히 고무되 있었죠...드뎌...1승을 올릴수 있겠구나 하구여...하지만 막판 3라운드에서 라인님에게 큰 건물 두개를 빼앗기면서 저의 바램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15점 정도 차이로 진것 같군여....

이렇게해서 이번 2차 다섯시간 모임을 끝을 맺고 집으로 귀가 하였답니다...
항상 적은 인원수만이 있는 우리 모임이지만 그래도 겜을 할수 있다는게 전 너무 즐겁기만 하답니다....*^u^*

그럼 이상 [인천]뚱지구리 였습니다....오늘도 즐~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