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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금] 광명 럭셔리 열일곱번째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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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0 1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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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럭셔리 열일곱번째모임...오랜만에 북적 거린 모임이었습니다!!!
참가한분: 17분
Garura님, BlackAngel님, Perfect Society님, 5thbeatles님, 푸른소리님, 푸른소나무님, Here4U님, salt님, ruinate님, jeams님, AOR좋아님, whlheart님, 키니님, naokiimpact님, 자이언트로보님, 예찬이아빠님, 럭셔리킴
돌린게임: 플로렌스의제후, 토끼와 거북이, 모굴, 키세드랄, 발렌슈타인, 디마허, 언덕위의 배신자, 우르슈페, 황제의 그림자 외에도 구석구석에서 수많은 게임들
모임전 일찍 많이들 오셔서 플로렌스의 제후를 시작하고 있었는데 키니님, 5thbeatles님 등 많은 분들이 일찍 오셔서 옆테이블에서 히어 앤 토티를 하셨습니다. 오래된 레이싱 게임인데 왜 요즘 다시 주목 받는지는 모르겠구요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게임인 헥센레넨이 훨씬 나은듯 합니다. 당근 카드 교환하구 하는 것들이 상당히 귀찮기 때문이죠. 암튼 플로렌스는 제가 승리를 했기 때문에 이제 확실한 고수 반열에 올랐다 할수 있겠죠...예찬이아빠가 1점차 2등 할수록 빠져드는 게임 플로렌스...플로렌스 하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저희 메카를 찾아주세요 24시간 대기중입니다 ^^;
반가운 후배가 찾아와서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여러가지 게임이 돌아간듯 합니다. 제가 직접 사진을 찍지 않아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또 이날 제가 목을 다쳐서 제대로 게임을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이 사진은 모굴을 플레이 중이네요 저 손은 아마도 Perfect Society님의 것이 아닐까...아닌가...ㅋ
키세드랄 플레이중인데요 5thbeatles님이 게임테마 등을 세세하고 재밌게 알려주셔서 게임이 더 흥미진진했다고 예찬이아빠가 극찬을 하더군요. 역시 게임은 플레이 자체도 재밌지만 스토리나 배경을 알고 플레이하면 흥미가 배가되는것 같습니다.
Here4U님이 진행하셨던 발렌 테이블인데요 하두 오랜만에 플레이하셔서 실수 플레이가 좀 있었던 듯 합니다. 담번에 제대루 다시 하면 되져 뭐 발렌이 간단한 게임은 아닌데 모임 초반에 자주 플레이 하면서 간단한 게임처럼 인식 되었지만 상당히 훌륭한 게임이라는...
우르슈페는 당연 푸른소리님이 가져오신 게임이구요 재밌게들 하셨는지 모르겠군요...
언덕위의 배신자...개인적으로 처음 플레이 했는데 테마도 재밌고 흥미진진하더군요...하지만 언어가 안되면 절대 플레이 될수 없습니다. 이날도 키니님과 5thbeatles님이 번갈아 가면서 게임을 재밌게 리드해 주셔서 쉽게 진행할 수 있었지만(5th님은 카드 능력까지 줄줄 꽤차고 계신듯...) 처음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게임에 익숙해지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황제의 그림자 플레이 중인데요...개인적으로 이게임 연구하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마침 5thbeatles님이 오셨길래 전에 홈피에서 리뷰를 본적이 있는지라 같이 플레이를 했지요. 아시다시피 유저들의 극찬을 받은 게임이라 게임성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게임도 어렵지 않고요...카드 능력도 한번만 플레이 해보면 쉽게 파악이 되기때문에 앞으로 한동안 자주 플레이 될듯 합니다. 강추게임 황제의 그림자 였습니다.
같이 AOR하기로 하셨던 분들이 디마허로 몰리는 바람에 결국 AOR은 버림을 받고 저는 갑자기 목이 너무 아파서 누워서 잠깐 쉬어야만 했습니다. 암튼 새벽 6시반이 넘도록 식을줄 모르는 열정으로 이런저런 게임들이 여기저기서 플레이 되고 흐믓한 하루였습니다. 키니님이 체력이 저하라고 하시지만 새벽 6시가 넘어서도 반짝반짝 빛나던 그 눈동자를 보면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ㅋ
새로운 얼굴도 많이 보이고 이제 별 신경쓰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좋은 게임들 재밌게 잘 플레이 하시는군요...다음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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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소감도 날림으로 작성하고...오늘은 제가 친구 결혼식 축가를 불러줬는데요...노래 가사 한번 꼬이기 시작하더니 노래 하는중에 한 3번은 웅얼웅얼 댔더랬습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 터지고 하객들은 실수하는 모습에 더 신나라 좋아했지만...요즘 머릿속이 백지처럼 정신이 하나도 없고...ㅋ 하는일마다 제대루 되는게 없군요 미티 ㅋㅋㅋ ... 담주에도 플로렌스와 AOR은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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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님 몸이 많이 안좋으신 듯.
우르슈페 같이 하신 분들 다들 좋아하시던걸요. ^^
그리고 이번에 엡슈타인님 뵈서 좋았답니다. 다음번에도 오시면 좋겠네요.
아참 럭셔리님 메카샵에서 물품 사실 일 있으신가요?
지퍼백이 크기별로 많이 필요한데 메카에서 다른 걸 살 게 없더군요.
그래서 혹시 구입하실 예정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참!!! 허그니님 코팅기 가져가세요...가게에 창고가 없어서 큰 물건들은 둘곳이 적당한 곳이 없어요 ㅋ 이사람저사람 발에 차여서 망가질수도 있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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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아시다시피 메카샾에 새로 들어오는 물건이 없다보니 그다지 사야할것들이 없어요..혹이라두 생기면 말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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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렇군요. ^^
지퍼백 몇개사고 배송비를 내야하다니... -_-;;
아 그리고 디마허 재밌더군요.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 -
아~~ 디마허 하고 싶네용~~ 디마허!!! 디마허!! 디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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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디마허...저와 Here4U님이 간뒤에... 이런 멋진 게임
들을 돌리시다니 ...흑흑 디마허하고 황제의 그림자 돌려보고 싶었는데ㅠ.ㅡ -
디마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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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고팠었는데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만나 뵌 분 전부 반가웠구요. 근데 너무 많이 봐서 어느 분이 어느 분인지 헷갈린다는... 다음에는 전철타고 가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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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꼭 가고 싶었는데..
결국 잡혀서 10시까지 일하고.. 술먹었다는 ㅡㅜ
코팅기는 빠른 시일내에 방문해서 접수하겠습니다.
재미있었겠네.. 재미있었겠네..재미있었겠네 ... -
배신자 굿~! 다만 언어의 장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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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드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여러 좋은게임들 많이 배워서 감사합니다. ( 구매목록 추가 될거 같아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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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니님 이번주에는 꼭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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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 AoR만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디마허나 고아, 뱅같은 게임들도 무지 좋아하는걸요~. ^^ 게임오브쓰론은 아직 안해봤지만 제가 좋아할만한 게임인거 같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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