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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토] 제62차 수원성대 오조 정기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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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2 0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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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로 후기가 늦어졌습니다. 지난번 모임 후기는 사정상 간략하게 올리려고 합니다. 양해해 주시구요, 아마도 다음 모임 후기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때를 기대해 주세요. ^^
* OltreMare
제가 일을 마치고 온 터라 이미 libero님, 홍삼님, kadmoss님, 그리고 오랜만에 Black Angel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게임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 전에 이런저런 많은 게임들이 돌아갔는데, 제가 참석하고 처음으로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대략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약간의 보난자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상품을 거래해서 연속적으로 쌓으면 점수를 받는 형식, 거기에 이것저것 더 첨가한 것이죠. 첫인상은 그저 그랬는데, 요놈이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더군요.
* Prince of the Renaissance
사정상 홍삼님께서 귀가하시고, 4인이서 플래이 했습니다. 저를 제외하고 다들 처음 플레이 하시는 것이라 처음에는 모두 내용을 잘 이해 못하시더군요. 하지만 후반에는 모두들 재미있다고 하셨습니다.
* Maharaja
겨울바다님께서 참석해 주시고, 중간에 디센트를 위해서 가이아님께서 처음으로 수원 모임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겨울바다님의 플레이를 이어서 가이아님이 맡아주셨구요, 간만에 플레이한 게임이라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 Age of Steam - Ireland Map
혈제진님께서도 참석해 주셔서 인원이 어느 정도 모이자, 테이블을 나누어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libero님, 가이아님, kadmoss님과 저는 한 테이블에서 AoS를 플레이했습니다. 요즘 libero님의 AoS 신공은 못당하겠습니다. 엄청난 차이로 1등을 하셨습니다. 저는 가이아님의 도움으로 최대한 쫓아가 보려고 했지만 역부족... ㅜ.ㅡ
* Yahtzee
겨울바다님, Black Angel님, 혈제진님께서 플레이 하신 야찌입니다. AoS가 끝난 후에도 계속 플레이 하시길래 보니까 몇 게임이나 돌리셨더군요. 곧 디센트를 할 분위기라 Black Angel님과 교체해서 제가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안나오던 야찌도 터지고, 분위기 좋았는데, 첫 게임 300을 넘는 점수 이후로 점점 점수가 낮아지더니 마지막에는 100점 중반으로 마쳤습니다.
* Descent
계속 야찌가 플레이 되는 상황에서 저는 잠시 게임에서 빠지고, 디센트가 플레이 되는 광경을 보러갔습니다. kadmoss님께서 오버로드로 플레이 하셨는데, 뭐 저랑 플레이 하시는게 다르시더군요. 지독하게 한 사람만 잡고 늘어지시는데, 그 희생양이 Black Angel님이 되셨습니다. 약한 체력 때문에 몇번이나 죽으신 Black Angel님으로 인해서 오버로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거 은근히 오버로드가 이기면 게임이 썰렁해지네요. 역시 오버로드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게임을 재미있게 해주는 역할인듯...
* Keythedral
마지막 게임으로 키세드랄을 플레이 했습니다. 중간에 가이아님의 극렬한 딴지를 당해서 제가 말렸구요, 역시 libero님의 게임 신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kadmoss님과 저는 뒷턴이라는 것을 원망하며 게임을 마쳤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마도 WoW가 플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메뉴얼 번역을 지금 절반 조금 넘게 작업을 해둔 상태인데, 모르겠습니다. 카드 텍스트만 극복된다면, 플레이는 문제가 없겠네요. 가능하다면 Bonaparte at Marengo도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만.... 너무 소원이 많네요.
단, 저는 이번 주도 늦게 옵니다. 시간이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뭏든, 이번 주에도 즐겁게 보내요~
* OltreMare
제가 일을 마치고 온 터라 이미 libero님, 홍삼님, kadmoss님, 그리고 오랜만에 Black Angel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게임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 전에 이런저런 많은 게임들이 돌아갔는데, 제가 참석하고 처음으로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대략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약간의 보난자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상품을 거래해서 연속적으로 쌓으면 점수를 받는 형식, 거기에 이것저것 더 첨가한 것이죠. 첫인상은 그저 그랬는데, 요놈이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더군요.
* Prince of the Renaissance
사정상 홍삼님께서 귀가하시고, 4인이서 플래이 했습니다. 저를 제외하고 다들 처음 플레이 하시는 것이라 처음에는 모두 내용을 잘 이해 못하시더군요. 하지만 후반에는 모두들 재미있다고 하셨습니다.
* Maharaja
겨울바다님께서 참석해 주시고, 중간에 디센트를 위해서 가이아님께서 처음으로 수원 모임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겨울바다님의 플레이를 이어서 가이아님이 맡아주셨구요, 간만에 플레이한 게임이라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 Age of Steam - Ireland Map
혈제진님께서도 참석해 주셔서 인원이 어느 정도 모이자, 테이블을 나누어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libero님, 가이아님, kadmoss님과 저는 한 테이블에서 AoS를 플레이했습니다. 요즘 libero님의 AoS 신공은 못당하겠습니다. 엄청난 차이로 1등을 하셨습니다. 저는 가이아님의 도움으로 최대한 쫓아가 보려고 했지만 역부족... ㅜ.ㅡ
* Yahtzee
겨울바다님, Black Angel님, 혈제진님께서 플레이 하신 야찌입니다. AoS가 끝난 후에도 계속 플레이 하시길래 보니까 몇 게임이나 돌리셨더군요. 곧 디센트를 할 분위기라 Black Angel님과 교체해서 제가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안나오던 야찌도 터지고, 분위기 좋았는데, 첫 게임 300을 넘는 점수 이후로 점점 점수가 낮아지더니 마지막에는 100점 중반으로 마쳤습니다.
* Descent
계속 야찌가 플레이 되는 상황에서 저는 잠시 게임에서 빠지고, 디센트가 플레이 되는 광경을 보러갔습니다. kadmoss님께서 오버로드로 플레이 하셨는데, 뭐 저랑 플레이 하시는게 다르시더군요. 지독하게 한 사람만 잡고 늘어지시는데, 그 희생양이 Black Angel님이 되셨습니다. 약한 체력 때문에 몇번이나 죽으신 Black Angel님으로 인해서 오버로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거 은근히 오버로드가 이기면 게임이 썰렁해지네요. 역시 오버로드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게임을 재미있게 해주는 역할인듯...
* Keythedral
마지막 게임으로 키세드랄을 플레이 했습니다. 중간에 가이아님의 극렬한 딴지를 당해서 제가 말렸구요, 역시 libero님의 게임 신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kadmoss님과 저는 뒷턴이라는 것을 원망하며 게임을 마쳤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마도 WoW가 플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메뉴얼 번역을 지금 절반 조금 넘게 작업을 해둔 상태인데, 모르겠습니다. 카드 텍스트만 극복된다면, 플레이는 문제가 없겠네요. 가능하다면 Bonaparte at Marengo도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만.... 너무 소원이 많네요.
단, 저는 이번 주도 늦게 옵니다. 시간이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뭏든, 이번 주에도 즐겁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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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고수들만 계신다는 오조는 역시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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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수 아닌데요 뭐.. ^^a
오조 분위기가 평범하지는 않은 것 같긴해요. 워낙 별나고 까칠해놔서리.. ㅋㅋ -
오랜만에 보드게임을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야찌 인상 깊었구요 ㅋㅋ
이번주는 패스하려고 했느데 WoW가 돌아간다면 꼭 참석해야할 듯!! -
야찌 너무 재밌게했습니다. 14번이나 돌렸다는 ㅋ
딴건 안하고 야찌만 하고 갔다죠 ㅋㅋ -
WOW라구요?
흐흠... ^^;;; -
와우라;;;할수는잇겟지만 언어의압박속에 게임을하신다면
그다지 순탄치는않을꺼라예상..오늘보니깐 카드너무많아요 ㅜ_ㅜ
두께가 산을이룸;ㅋ -
마하라자는 집을 엄하게 놔서 좀.. -_-;;
가이아님께서 잘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혈제진님과 주사위만 열심히 굴려댔던 기억이.. ^^;
전심님의 첫턴 6 야찌 참 인상깊었습니다 +_+
이런 촉촉한 게임들도 좀 해줘야지
맨날 까칠한 게임만 할 순 없죠
오조의 분위기 순화를 위하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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