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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훔쳐보기 자전거 한번 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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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6 14: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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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SDJ를 거머쥔 유쾌상쾌통쾌한 게임 "자전거 달리기" (Um Reifenbreite)입니다.
그냥 좀 귀한 게임이라 있을 때 구해놓자 하는 마음에 산 것이..
엄청난 보물을 발견한거였군요...^^
이틀동안 내리 6판을 돌렸습니다~~
그 멋진 게임의 컴포넌트를 좀 보여드릴까하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룰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구경 + 간단한 소감정도로 적어 볼께요~
그럼,
출~ 발~~~~~~~!!
먼저, 게임 박스입니다~ 거의 정사각형에 가깝구요, 제법 통통하군요..
AOS랑 비교해 볼께요~
박스 뒷면을 보시면...
플레이 예시 사진이 멋지게 나옵니다~ ^^
어때요? 참 예쁘죠~~
보드 일러스트 자체도 참 예쁘지만, 자전거들이 여기 저기 그룹을 이루어
줄지어 가는 플레이 장면은 정말 사랑스럽기 그지 없답니다...ㅎㅎ
이제 보드를 실제로 펼쳐 보았습니다.
오우~ 꽤나 큼직하군요~ㅋ
도로의 포장상태에 따라 새깔이 다른데요,
아이보리 = 평지
빨간색 = 오르막길
노란색 = 내리막길
청록색 = 자갈길 이랍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에는 바닥에 숫자가 써져있죠?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에 저 수를 더하거나 빼게 되죠...^^
당연히 오르막길에는 1~6까지 마이너스 되기때문에 상당히 힘겹게 클라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비를 지나고 나면 내리막에서 아주 그냥 시원~~~ 하게 달려가 속이 다 시원~~~ 하답니다!ㅎㅎ
보드 크기를 AOS 보드와 비교해 볼까요?
사진처럼 옆으로 꽤 넓습니다.
보드 구석 구석 일러스트 구경을 좀 해보시겠습니다.
일러스트가 유머러스하고 참 따뜻한거 같죠? ^^ ...
이제 게임의 주인공들인 라이더들을 만나보기겠습니다~
선 수 입 장!!!
검은 유니폼의 선수들이군요..
저렇게 1번부터 4번까지 네명의 라이더로 한 팀이 구성되어 있고
총 네팀이 있습니다.
다른 팀들 색깔은요~
팀별로 일러스트도 조금씩 다르네요~ ^^
저 1번대 선수들이 각팀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금있다 보여드릴 에너지 카드를 다른 선수들은 두장씩 밖에 못쓰는데
이 1번대 선수들은 네장씩이나 사용할 수 있거든요..
결과적으로 잘~ 달리죠...^^ ㅎㅎ
그들이 목숨걸고 달려나갈 피니쉬 라인입니다...
자, 이제 경기가 시작될 시간이 되었군요..
선수들 위치로~!!!!
유리한 레인을 차지하기 위한 스타트 자리 다툼부터가 치열합니다~
그리고 저 두개의 주사위가 오늘의 선수들을 울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지요...
뭐, 이 게임.. 폭팔하는 주사위빨 앞에서는 그 누가 당해낼 재간이 있겠습니까만은..
그렇기 때문에 져도, "에이~ 주사위빨로 진거야~"라고 웃어넘기며
"다시 한번!" 을 외칠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저 전략적이기만 한 게임은 한번 지고나면 다시 하고싶은 마음이 쉽게 안생기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이 게임에는 주사위빨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장치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에너지 카드랍니다.
위에 보시는 저 41번 라이더는 그 팀의 에이스로서 에너지 카드 네장을 보유하고 있지요.
저 카드는 주사위를 굴리는 대신 카드의 사용으로 5 또는 6을 만들어 내게 해줍니다~!
한번에 두장으로 주사위 두개를 대신할 수도 있고 한장만 사용하고 주사위를 하나만 굴릴 수도 있지요.
절체절명의 순간에 에너지 카드를 사용하여 전광석화같이 12칸을 휙~ 날아가는 거죠..ㅎㅎ
또 어느 선수에게나 사용할 수 있는 조커에너지 카드도 있기에
의외로 많은 턴을 주사위 굴림없이 에너지 카드만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이 에너지 카드의 적절한 사용이 게임의 관건이더군요..
앗!
말씀드리는 사이, 경기가 시작되었군요!!
힘겹게 클라임하고 있는 라이더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보기만해도 힘들군요...;;
주사위 합이 길바닥의 마이너스 숫자 보다 더 적게 나온다면,
그 라이더는 중력의 힘으로 그만 앞으로 나가기는 커녕 자빠져 트랙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에너지 카드가 적절히 필요한 순간이지요..
음... 그러는 사이, 23번 선수가 언덕을 통과하여 드디어 내리막길에 들어섰군요...
이제는 달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23번 선수의 주사위를 굴리는 사람은 분명히 이렇게 외치게 되어있습니다~
"달~ 려~~~~~~~~~~~~~~~~~~~~~!!!"
-_-; 정말입니다....
어느새 결승선을 향해 마지막 스퍼트를 하고 있는 선수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이더들은 여기 저기 그룹을 이루어 달리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핵심 요소로 드래프트라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자신의 바로 앞선수가 주사위를 굴려 앞으로 치고 나가면
바로 뒤의 선수는 주사위 굴림없이 바로 그 앞선수를 따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자전거 경주처럼, 자전거들이 행렬을 이루어 선두그룹, 중위권 그룹등... 여기 저기 그룹이 형성되는 것을 보게됩니다.
매우 훌륭한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자신의 선수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만들어 함께 움직이게 하는 전략적인 운영도 가능해집니다.
하나의 그룹은 선두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선두가 힘이 빠질때면,
힘이 아직 남아도는 (에너지 카드가 비축되어있는) 라이더로 선두를 교체하여
함께 치고 달리는 변칙적인 작전도 가능해집니다.
물론 이를 방해하려는 다른 플레이어의 테클과
드래프트에 제한을 가하는 노면의 변화등을 잘 극복해야 하고
자칫 실수라도 하여 선두가 넘어지기라도 하면(찬스카드 사용시) 줄줄이 다 넘어져
한 턴을 그냥 날려버릴 수도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ㅎㅎ
저게 바로 그 찬스카드입니다.
주사위 합이 7이 되면 찬스카드를 뒤집어야 합니다.
거기에는 위의 경우처럼 좋은 카드도 있지만,
넘어진다든지, 에너지 카드를 한장 버린다든지 하는 악재가 숨어있기도 하죠..
"도로가에 가족들이 응원의 물결을 이루어 힘이 솟아, 4칸더 전진!"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ㅎㅎ
약방의 감초와도같은 역할을 하는 찬스카드입니다~
또 이게임에는 정말 기발한 한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부정행위" 입죠...ㅎㅎ
즉, 반칙을 한다고 선언한 뒤 무려 12칸을 냅다 달려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감시카메라에 적발되게 되죠...ㅎㅎ
그래서 반칙을 감행한 라이더는 다음과 같은 카드를 뽑아야만 합니다.
그림에, 얍삽하게 자동차를 붙잡고 가는 라이더가 사진에 찍힌 모습이 보입니다.
숫자 2를 뽑았군요...
그럼, 점수기록 용지에 반칙을 한 선수의 번호와 뽑은 카드의 숫자 "2"를 기록해 두죠..
이렇게 ... 23번 선수 - "2"
그리고 게임이 끝났을 때,
1부터 6까지 적힌 반칙카드(포토카드라고 함)중 두 장을 임의로 뽑아서
반칙한 선수가 뽑았던 숫자와 하나라도 일치한 것이 나오면
그 선수는 실격~!
그가 얻었던 점수는 모두 사라집니다...ㅎㅎ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이렇게 게임은 여러가지 흥미진진한 요소로 가득한 채로
한바탕 진행됩니다.
어느새 게임이 끝나가는군요..
잘 보셨나요? ^^
허접하나마, 정말 예쁜 게임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두서없는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멋진 테마와, 실제 자전거 경주를 훌륭하게 표현해낸 게임 시스템
흥겨운 주사위 굴림과 이를 극복하게 해주는 여러가지 다양한 전략적인 요소들
게임을 더둑 흥겹게 만들어주는 감초같은 아이디어들~
가족끼리 친구끼리, 진정한 보드게이머들 끼리~ 그 누구와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여섯판 동안 단 한번도 일등하지 못하고 무려 3번이나 꼴찌를 했지만
전혀 기분나쁘지 않은 것도 이 게임의 매력이 아닐까요? ^^;;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왜 이 마크가 새겨졌는지 쉽게 공감하실꺼예요~
자전거 한번 타실라우~?
그냥 좀 귀한 게임이라 있을 때 구해놓자 하는 마음에 산 것이..
엄청난 보물을 발견한거였군요...^^
이틀동안 내리 6판을 돌렸습니다~~
그 멋진 게임의 컴포넌트를 좀 보여드릴까하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룰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구경 + 간단한 소감정도로 적어 볼께요~
그럼,
출~ 발~~~~~~~!!
먼저, 게임 박스입니다~ 거의 정사각형에 가깝구요, 제법 통통하군요..
AOS랑 비교해 볼께요~
박스 뒷면을 보시면...
플레이 예시 사진이 멋지게 나옵니다~ ^^
어때요? 참 예쁘죠~~
보드 일러스트 자체도 참 예쁘지만, 자전거들이 여기 저기 그룹을 이루어
줄지어 가는 플레이 장면은 정말 사랑스럽기 그지 없답니다...ㅎㅎ
이제 보드를 실제로 펼쳐 보았습니다.
오우~ 꽤나 큼직하군요~ㅋ
도로의 포장상태에 따라 새깔이 다른데요,
아이보리 = 평지
빨간색 = 오르막길
노란색 = 내리막길
청록색 = 자갈길 이랍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에는 바닥에 숫자가 써져있죠?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에 저 수를 더하거나 빼게 되죠...^^
당연히 오르막길에는 1~6까지 마이너스 되기때문에 상당히 힘겹게 클라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비를 지나고 나면 내리막에서 아주 그냥 시원~~~ 하게 달려가 속이 다 시원~~~ 하답니다!ㅎㅎ
보드 크기를 AOS 보드와 비교해 볼까요?
사진처럼 옆으로 꽤 넓습니다.
보드 구석 구석 일러스트 구경을 좀 해보시겠습니다.
일러스트가 유머러스하고 참 따뜻한거 같죠? ^^ ...
이제 게임의 주인공들인 라이더들을 만나보기겠습니다~
선 수 입 장!!!
검은 유니폼의 선수들이군요..
저렇게 1번부터 4번까지 네명의 라이더로 한 팀이 구성되어 있고
총 네팀이 있습니다.
다른 팀들 색깔은요~
팀별로 일러스트도 조금씩 다르네요~ ^^
저 1번대 선수들이 각팀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금있다 보여드릴 에너지 카드를 다른 선수들은 두장씩 밖에 못쓰는데
이 1번대 선수들은 네장씩이나 사용할 수 있거든요..
결과적으로 잘~ 달리죠...^^ ㅎㅎ
그들이 목숨걸고 달려나갈 피니쉬 라인입니다...
자, 이제 경기가 시작될 시간이 되었군요..
선수들 위치로~!!!!
유리한 레인을 차지하기 위한 스타트 자리 다툼부터가 치열합니다~
그리고 저 두개의 주사위가 오늘의 선수들을 울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지요...
뭐, 이 게임.. 폭팔하는 주사위빨 앞에서는 그 누가 당해낼 재간이 있겠습니까만은..
그렇기 때문에 져도, "에이~ 주사위빨로 진거야~"라고 웃어넘기며
"다시 한번!" 을 외칠 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저 전략적이기만 한 게임은 한번 지고나면 다시 하고싶은 마음이 쉽게 안생기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이 게임에는 주사위빨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장치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에너지 카드랍니다.
위에 보시는 저 41번 라이더는 그 팀의 에이스로서 에너지 카드 네장을 보유하고 있지요.
저 카드는 주사위를 굴리는 대신 카드의 사용으로 5 또는 6을 만들어 내게 해줍니다~!
한번에 두장으로 주사위 두개를 대신할 수도 있고 한장만 사용하고 주사위를 하나만 굴릴 수도 있지요.
절체절명의 순간에 에너지 카드를 사용하여 전광석화같이 12칸을 휙~ 날아가는 거죠..ㅎㅎ
또 어느 선수에게나 사용할 수 있는 조커에너지 카드도 있기에
의외로 많은 턴을 주사위 굴림없이 에너지 카드만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이 에너지 카드의 적절한 사용이 게임의 관건이더군요..
앗!
말씀드리는 사이, 경기가 시작되었군요!!
힘겹게 클라임하고 있는 라이더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보기만해도 힘들군요...;;
주사위 합이 길바닥의 마이너스 숫자 보다 더 적게 나온다면,
그 라이더는 중력의 힘으로 그만 앞으로 나가기는 커녕 자빠져 트랙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에너지 카드가 적절히 필요한 순간이지요..
음... 그러는 사이, 23번 선수가 언덕을 통과하여 드디어 내리막길에 들어섰군요...
이제는 달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23번 선수의 주사위를 굴리는 사람은 분명히 이렇게 외치게 되어있습니다~
"달~ 려~~~~~~~~~~~~~~~~~~~~~!!!"
-_-; 정말입니다....
어느새 결승선을 향해 마지막 스퍼트를 하고 있는 선수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이더들은 여기 저기 그룹을 이루어 달리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핵심 요소로 드래프트라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자신의 바로 앞선수가 주사위를 굴려 앞으로 치고 나가면
바로 뒤의 선수는 주사위 굴림없이 바로 그 앞선수를 따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자전거 경주처럼, 자전거들이 행렬을 이루어 선두그룹, 중위권 그룹등... 여기 저기 그룹이 형성되는 것을 보게됩니다.
매우 훌륭한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자신의 선수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만들어 함께 움직이게 하는 전략적인 운영도 가능해집니다.
하나의 그룹은 선두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선두가 힘이 빠질때면,
힘이 아직 남아도는 (에너지 카드가 비축되어있는) 라이더로 선두를 교체하여
함께 치고 달리는 변칙적인 작전도 가능해집니다.
물론 이를 방해하려는 다른 플레이어의 테클과
드래프트에 제한을 가하는 노면의 변화등을 잘 극복해야 하고
자칫 실수라도 하여 선두가 넘어지기라도 하면(찬스카드 사용시) 줄줄이 다 넘어져
한 턴을 그냥 날려버릴 수도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ㅎㅎ
저게 바로 그 찬스카드입니다.
주사위 합이 7이 되면 찬스카드를 뒤집어야 합니다.
거기에는 위의 경우처럼 좋은 카드도 있지만,
넘어진다든지, 에너지 카드를 한장 버린다든지 하는 악재가 숨어있기도 하죠..
"도로가에 가족들이 응원의 물결을 이루어 힘이 솟아, 4칸더 전진!"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ㅎㅎ
약방의 감초와도같은 역할을 하는 찬스카드입니다~
또 이게임에는 정말 기발한 한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부정행위" 입죠...ㅎㅎ
즉, 반칙을 한다고 선언한 뒤 무려 12칸을 냅다 달려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감시카메라에 적발되게 되죠...ㅎㅎ
그래서 반칙을 감행한 라이더는 다음과 같은 카드를 뽑아야만 합니다.
그림에, 얍삽하게 자동차를 붙잡고 가는 라이더가 사진에 찍힌 모습이 보입니다.
숫자 2를 뽑았군요...
그럼, 점수기록 용지에 반칙을 한 선수의 번호와 뽑은 카드의 숫자 "2"를 기록해 두죠..
이렇게 ... 23번 선수 - "2"
그리고 게임이 끝났을 때,
1부터 6까지 적힌 반칙카드(포토카드라고 함)중 두 장을 임의로 뽑아서
반칙한 선수가 뽑았던 숫자와 하나라도 일치한 것이 나오면
그 선수는 실격~!
그가 얻었던 점수는 모두 사라집니다...ㅎㅎ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이렇게 게임은 여러가지 흥미진진한 요소로 가득한 채로
한바탕 진행됩니다.
어느새 게임이 끝나가는군요..
잘 보셨나요? ^^
허접하나마, 정말 예쁜 게임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두서없는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멋진 테마와, 실제 자전거 경주를 훌륭하게 표현해낸 게임 시스템
흥겨운 주사위 굴림과 이를 극복하게 해주는 여러가지 다양한 전략적인 요소들
게임을 더둑 흥겹게 만들어주는 감초같은 아이디어들~
가족끼리 친구끼리, 진정한 보드게이머들 끼리~ 그 누구와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여섯판 동안 단 한번도 일등하지 못하고 무려 3번이나 꼴찌를 했지만
전혀 기분나쁘지 않은 것도 이 게임의 매력이 아닐까요? ^^;;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왜 이 마크가 새겨졌는지 쉽게 공감하실꺼예요~
자전거 한번 타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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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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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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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불끈~~
시원시원한 사진과 멋진 리뷰 잘 읽었습니다 -
리뷰 재밌습니다. 캬캬~ ^0^
제껀 아니지만 구석에 있는 놈 꺼내서 한판 돌리고 싶네요~ ^^
그나저나 역시나 플레이 같이 할 사람이 없다는...ㅠ.ㅠ -
빼빼로님의 후기보고 자극받았죠~^^
근데 사진이 안나오길래 제가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체크메이트님, 부산에 이런 멋진 카페가 있다니 놀랐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놀러갈께요~ ^^ -
역시 박스 크기가 작으니 좋네요... 초판은 넘 엄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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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경주처럼 유쾌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게임 후기, 잘 보았습니다. 안그래도 그저께 밤에 자전거 달리기를 꺼내놓고 혼자서 테플을 하다가 그냥 고꾸라져서 잠들어버렸는데요, 아침에 인기척에 일어나봤더니 애기 놈이 혼자서 이말 저말 붙잡고 레이싱을 하고 있더라구요.ㅋㅋ 덕분에 함 재밌게 잘 돌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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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
저도 수풀에돌님과 같은 초판을 가지고 있는데 박스크기의 압박이 심하죠... 들고 이동은 꿈도 못꾼답니다. ;; -
훗.... 초판이 어때서 그러세요.
레이싱 게임은 원래 거의 다 그 사이즈인데요 !!
초판의 자전거 보관대를 보시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가실걸요. 훗 !! -
플로리코님^^ 후기 재미있네요..덕분에 지름신에 채찍질을
하셨습니다..ㅡㅡ 구매 목록에 추가해야겠네요...
이제 총알만 구하면..ㅡㅡㅎㅎㅎ -
공포의 주사위~ 고동이님이 좋아하시던 자전거 달리기로군요~ ^^
와~ 리뷰가 멋지니 확~ 땡겨주는데요~ ^^ -
저번에 마.연에서 가르쳐주고 1등하기 신공을 발휘해서 1등했었죠..ㅎㅎ..다른 사람들이 좋아해야 자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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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후기 잘보았습니다 ^^ 한번 구해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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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저는 원래 그다지 안좋아하는 게임인데,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
오조에 박혀있던 놈인데 담에 한번 배워야겠군요 ;
-
와 ! 너무 사진 메뉴얼 너무 예쁘게 잘 만드셨어요 ~* ㅎㅎㅎ
플로리코님 솜씨가 예술이십니다 !
정말 잘 봤습니다 ^^ -
보더님 덕분이죠..ㅎㅎ
신작도 좋지만 숨은 좋은 게임들 돌려보는 것도 참 좋은것 같아요~
전 요즘 또 리코쉐 로봇에 꽂혔답니다! -
은근히 숨은 명작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요즘 숨은 명작 찾기에 나섰습니다 ㅎㅎㅎ -
마치 같이 한게임 한것같이 재미있는 리뷰였습니당..
-
Ave Caesar와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
"시저에게 영광을"과 비교할 때, 특수카드가 있어서 카드의 타이밍이 더 중요한 편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레이싱 게임 쌍벽입니다 ^^ -
제가 예전에 쓴 Ave Caesar 리뷰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opi&mode=view&n=674&p=1&q=4&ss=1&key=ave&act=search -
리뷰 너무 잘 쓰셨네요^^ 그런데.....
이 게임 2인이서 해도 재미있을까요? -
관심을 가게 만드는 멋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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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코님 덕분에 제가 또 지르게 되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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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가져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찌니님,
저도 2인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역시 라이더들이 북쩍거려야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사진에 해모양..저랑 같은 침대보를 쓰시는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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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님 부끄럽고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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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경주는 문외한에 가깝지만 드래프트는 실제로도 사용되는 주법이라고 하네요. 자동차 경주에서도 나오지만 선두 바로 뒤에 붙으면 선두 차량/주자가 공기저항을 다 받는 동안 자신은 엔진의 힘(자동차면)이나 토크(자전거 페달을 밟는 힘)를 비축했다가 기회가 생기면 치고 나가기 쉬워진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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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경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안달루시아의 여름'을 보신 후 플레이하면 좀 더 긴박감이 넘치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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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게 깊은 뜻이 숨어있었군요..^^
디자이너가 실제 자전거 경주에서 따온 그 드래프트라는 요소가
이 게임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더라구요~ -
헉! 안달루시아의 여름... 보면서 내내 안달하게 만들던 그 애니메이션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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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해보고 싶은데요 ^^ -
지름신을 강림하는 플로리코님의 멋진 리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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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넘 잘 찍으셨어요.. ^^
아주~ 잼있게 잘 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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