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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토] 제83차 수원 성대 오조 정기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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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00: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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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런 저런 사정으로 후배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사탕발림님과 계획했던 일을 일찌감치 해결하기 위해서 연락을 취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이상하게도 버스가 안오더군요. -.-;; 그냥 택시를 잡아타고 도착하니 이미 몇몇 분들이 도착해서 게임을 하고 계셨습니다.
한쪽에서는 라우비즈님과 아스타로님, 그리고 멘탈리스트님께서 Ricochet Robot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쪽 테이블에서는 친척형님께서 여친으로 보이는 분과 함께 Kahuna를 하고 계셨구요. Ricochet Robot은 라우비즈님께서 거의 휩쓸고 계셨던 것 같네요.
저는 이미 도착하신 사탕발림님과 따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저희 둘이 게임을 하는 동안 참석해주신 홍삼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이 플레이 하신 게임은 Da vinci Code, Cloud 9, San Juan이었습니다.
그럼, 저와 사탕발림님은 어떤 게임을 했었는가? 최근 사진 자료실에도 올라온 Twilight Struggles라는 게임이죠. 전에도 한번 플레이를 했다가 중간에 접었는데, 이번엔 끝을 볼 작정으로 눈치 보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ㅎㅎ
GMT사에서 나온 카드 드리븐 게임인데,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대결을 다루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미국보다 발빠르게 우주개발에서 앞서나갔지만, 미국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죠. 거의 마지막 끝에 가서는 제 손에 든 이벤트 카드들이 대부분 미국쪽에 승점을 주는 카드들이 많아서, 압도적인 승점차로 미국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중간에 참석해 주신 Here4U은 저보고 악역이라면서 싹 쓸릴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뭐, 결과론적으로는 사실이지만 말이죠..
아뭏든 먼저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신 분들은 Citadels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Here4U님과 재인님, 그리고 로보님과 Skeleton님까지 함께 하셨죠.
뒤에 식사를 하고 들어온 사탕발림님과 리키마틴님, 아스타로님과 저는 Was Sticht?를 플레이 했습니다.
트릭테이킹이라는 게임을 잘 못하면서도 싫어했는데, 이 게임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Karl-Heinz Schmiel의 독특함이 묻어나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간이 좀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일하게 소장하고 싶은 트릭테이킹 게임이네요. 전날 에러플이 있어서 그걸 잡고 플레이를 했는데, 시타델을 마치는 시점에서 게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제가 임무 4개를 수행하고 마쳤던 것 같네요. ^^
오랜만에 오신 Here4U님과 재인님을 비롯, 멘탈리스트님과 스켈레톤님, 그리고 라우비즈님은 Das Zepter von Zavandor를 시작하셨습니다.
중간 중간 훔쳐보니, 드루이드를 잡은 Here4U님께서 조금은 유리해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역시 이 게임의 달인이신 재인님은 1등을 바라볼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요, 중간에 어떻게 뒤집힌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임 결과가 어떻게 되었었죠?
다른 테이블에서는 막간을 이용해서 Sequence를 플레이 했습니다. 요즘 사탕발림님께서 밀고 계신 게임이죠. 사탕발림님과 로보님이 한 팀, 그리고 리키마틴님과 제가 한팀으로 3:1(?) 플레이를 했죠. 뭐, 저희 팀의 간단 승리였습니다. ^^V
바로 이어서 진행한 게임은 Ideology였습니다. 오랜만에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룰이 가물 가물했는데, 이래저래 설명을 하고 게임을 시작했죠.
사탕발림님께서 또 미국 자본주의를, 제가 소련의 사회주의를 플레이를 했네요. 로보님께서 영국의 제국주의, 리키마틴님께서 독일이 파시즘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확실히 영국이 재빨리 펼쳐나가는데는 유리했습니다. 로보님께서 초반에 압도적으로 앞서가시는 듯 하셨는데, 리키마틴님의 막강 파워로 세계대전을 일으키시더군요.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던 독일을 어떻게 막을까 세 사상이 머리를 싸매며 간신히 막았는데, 고 틈을 타서 제국주의가 승리를 하려고 하는군요. 여차저차 하다가 결국 독일이 마지막 승리를 하고 맙니다.
4명이서 하니 조금은 견제가 힘든 듯한 느낌이 듭니다. 5 세력이 얽히고 섥히며 해야 어느 정도 재미가 있을 듯 하네요.
다음에는 아스타로님도 함께 Formula Motor Racing을 플레이했습니다.
이제는 크래시 카드를 쓰기 위해서 같은 색깔의 차를 모으는게 관건이 되어버렸습니다. 적당히 어느 정도 차들이 모였을 때, 크래시를 써서 한꺼번에 아웃시켜 버린다는 스토리였지만, 그게 마음대로 됩니까? 그러다가 자신의 차를 아웃시키는게 일반적인 스토리가 되죠. 아마 이날 로보님도 그렇게 되셨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
양쪽 테이블에서 게임을 마치고, 이제 일찍 귀가해야할 분들이 모여서 할 게임으로 정한 것은 Ru(h)m und Ehre였습니다. 주사위 게임이라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유쾌한 부분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전날 사탕발림님께서 얻으셨던 '스콜피온 킹'의 타이틀을 이날엔 제가 가져갔네요. -.-;;
Here4U님은 쉴 자리 싸움에서도 주사위가 안나와서 쫓겨나기 일쑤였고... 이날의 대박은 사탕발림님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점수를 도박판에서 휩쓸었네요.
이 게임을 끝으로 사탕발림님과 Here4U님, 재인님은 귀가하셨고, 다른 테이블에서 진행중인 게임이 마치길 기다리며, 저와 스켈레톤님은 다시 Kahuna를 꺼내 들었습니다.
제가 이 게임을 하도 오랜만에 해서 잘못된 룰로 알려드렸는데요, 2라운드까지만 진행하고 게임을 정리했습니다. 초반에는 저의 압승이 예상됐었는데, 2라운드 때 많이 따라오시더라구요. 다음 번에는 잘 하실듯... ^^ 단, 로보님만 조심하세요~ ㅋㅋ
다른 테이블에서 진행된 게임은 Power Grid였습니다. 뭐, 사장님께서 좋아하시는 게임이니 자주 플레이 되네요.
파워 그리드를 마치고 잠시 야식을 준비하는 사이에 Set를 플레이 했습니다. 처음 세트의 조건을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조건을 알고 나면 사람을 폐인 만들기 충분한 게임이 아닐까 하네요.
이날 모임의 마지막 게임으로 제가 추천한 게임은 History of the World였습니다. 조금은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처음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렸네요. 사장님께 조금은 죄송스럽네요.
라우비즈님께서 1등을 하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결정적인 승리의 요인은 아마 몽골을 잡은 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체로 거대한 제국들이 잠들었던 탓에 비슷 비슷하게 점수를 얻었는데 말이죠. 조금 일찍했다면 더 재미있을 뻔 했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모임을 마치고 모두 귀가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많은 게임들을 플레이 했네요. 다음 주도 즐거운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쪽에서는 라우비즈님과 아스타로님, 그리고 멘탈리스트님께서 Ricochet Robot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쪽 테이블에서는 친척형님께서 여친으로 보이는 분과 함께 Kahuna를 하고 계셨구요. Ricochet Robot은 라우비즈님께서 거의 휩쓸고 계셨던 것 같네요.
저는 이미 도착하신 사탕발림님과 따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저희 둘이 게임을 하는 동안 참석해주신 홍삼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이 플레이 하신 게임은 Da vinci Code, Cloud 9, San Juan이었습니다.
그럼, 저와 사탕발림님은 어떤 게임을 했었는가? 최근 사진 자료실에도 올라온 Twilight Struggles라는 게임이죠. 전에도 한번 플레이를 했다가 중간에 접었는데, 이번엔 끝을 볼 작정으로 눈치 보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ㅎㅎ
GMT사에서 나온 카드 드리븐 게임인데,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대결을 다루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미국보다 발빠르게 우주개발에서 앞서나갔지만, 미국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죠. 거의 마지막 끝에 가서는 제 손에 든 이벤트 카드들이 대부분 미국쪽에 승점을 주는 카드들이 많아서, 압도적인 승점차로 미국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중간에 참석해 주신 Here4U은 저보고 악역이라면서 싹 쓸릴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뭐, 결과론적으로는 사실이지만 말이죠..
아뭏든 먼저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신 분들은 Citadels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Here4U님과 재인님, 그리고 로보님과 Skeleton님까지 함께 하셨죠.
뒤에 식사를 하고 들어온 사탕발림님과 리키마틴님, 아스타로님과 저는 Was Sticht?를 플레이 했습니다.
트릭테이킹이라는 게임을 잘 못하면서도 싫어했는데, 이 게임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Karl-Heinz Schmiel의 독특함이 묻어나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간이 좀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일하게 소장하고 싶은 트릭테이킹 게임이네요. 전날 에러플이 있어서 그걸 잡고 플레이를 했는데, 시타델을 마치는 시점에서 게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제가 임무 4개를 수행하고 마쳤던 것 같네요. ^^
오랜만에 오신 Here4U님과 재인님을 비롯, 멘탈리스트님과 스켈레톤님, 그리고 라우비즈님은 Das Zepter von Zavandor를 시작하셨습니다.
중간 중간 훔쳐보니, 드루이드를 잡은 Here4U님께서 조금은 유리해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역시 이 게임의 달인이신 재인님은 1등을 바라볼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는데요, 중간에 어떻게 뒤집힌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임 결과가 어떻게 되었었죠?
다른 테이블에서는 막간을 이용해서 Sequence를 플레이 했습니다. 요즘 사탕발림님께서 밀고 계신 게임이죠. 사탕발림님과 로보님이 한 팀, 그리고 리키마틴님과 제가 한팀으로 3:1(?) 플레이를 했죠. 뭐, 저희 팀의 간단 승리였습니다. ^^V
바로 이어서 진행한 게임은 Ideology였습니다. 오랜만에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룰이 가물 가물했는데, 이래저래 설명을 하고 게임을 시작했죠.
사탕발림님께서 또 미국 자본주의를, 제가 소련의 사회주의를 플레이를 했네요. 로보님께서 영국의 제국주의, 리키마틴님께서 독일이 파시즘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확실히 영국이 재빨리 펼쳐나가는데는 유리했습니다. 로보님께서 초반에 압도적으로 앞서가시는 듯 하셨는데, 리키마틴님의 막강 파워로 세계대전을 일으키시더군요.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던 독일을 어떻게 막을까 세 사상이 머리를 싸매며 간신히 막았는데, 고 틈을 타서 제국주의가 승리를 하려고 하는군요. 여차저차 하다가 결국 독일이 마지막 승리를 하고 맙니다.
4명이서 하니 조금은 견제가 힘든 듯한 느낌이 듭니다. 5 세력이 얽히고 섥히며 해야 어느 정도 재미가 있을 듯 하네요.
다음에는 아스타로님도 함께 Formula Motor Racing을 플레이했습니다.
이제는 크래시 카드를 쓰기 위해서 같은 색깔의 차를 모으는게 관건이 되어버렸습니다. 적당히 어느 정도 차들이 모였을 때, 크래시를 써서 한꺼번에 아웃시켜 버린다는 스토리였지만, 그게 마음대로 됩니까? 그러다가 자신의 차를 아웃시키는게 일반적인 스토리가 되죠. 아마 이날 로보님도 그렇게 되셨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
양쪽 테이블에서 게임을 마치고, 이제 일찍 귀가해야할 분들이 모여서 할 게임으로 정한 것은 Ru(h)m und Ehre였습니다. 주사위 게임이라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유쾌한 부분이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전날 사탕발림님께서 얻으셨던 '스콜피온 킹'의 타이틀을 이날엔 제가 가져갔네요. -.-;;
Here4U님은 쉴 자리 싸움에서도 주사위가 안나와서 쫓겨나기 일쑤였고... 이날의 대박은 사탕발림님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점수를 도박판에서 휩쓸었네요.
이 게임을 끝으로 사탕발림님과 Here4U님, 재인님은 귀가하셨고, 다른 테이블에서 진행중인 게임이 마치길 기다리며, 저와 스켈레톤님은 다시 Kahuna를 꺼내 들었습니다.
제가 이 게임을 하도 오랜만에 해서 잘못된 룰로 알려드렸는데요, 2라운드까지만 진행하고 게임을 정리했습니다. 초반에는 저의 압승이 예상됐었는데, 2라운드 때 많이 따라오시더라구요. 다음 번에는 잘 하실듯... ^^ 단, 로보님만 조심하세요~ ㅋㅋ
다른 테이블에서 진행된 게임은 Power Grid였습니다. 뭐, 사장님께서 좋아하시는 게임이니 자주 플레이 되네요.
파워 그리드를 마치고 잠시 야식을 준비하는 사이에 Set를 플레이 했습니다. 처음 세트의 조건을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조건을 알고 나면 사람을 폐인 만들기 충분한 게임이 아닐까 하네요.
이날 모임의 마지막 게임으로 제가 추천한 게임은 History of the World였습니다. 조금은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처음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렸네요. 사장님께 조금은 죄송스럽네요.
라우비즈님께서 1등을 하신 것으로 기억하는데, 결정적인 승리의 요인은 아마 몽골을 잡은 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체로 거대한 제국들이 잠들었던 탓에 비슷 비슷하게 점수를 얻었는데 말이죠. 조금 일찍했다면 더 재미있을 뻔 했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모임을 마치고 모두 귀가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많은 게임들을 플레이 했네요. 다음 주도 즐거운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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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쓰기 귀찮다는 느낌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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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셨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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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으셔도 뭐...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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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 ㅋㅋ 9시까지 있으셨다더니.. 결국 히스토리를 하셨었군요..
비형 스라블// 일찍 왔었지만, 재미있었어요.. :P -
역쉬 최고의 모임 답습니다.
한번 참석하고픈 열망은 간절하나...이넘의 시간이....
언젠가는 함께 달리고 싶다는 희망을 간직하며... -
이제보니 .. Was Sticht? 전심님 카드가...
청색 7이 트럼프인데.. 청색도 없고 7도 없으시군요..
역시.. 카드운인듯.. (쿨럭) -
흠냥 나도 후기에 등장함 해야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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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샤// 그 뜻은.. 이제 바람이 끝나간다는 뜻??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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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제가 둘이 동시에 아프는 피바람 나는 분위기가
나는 바람에 참석을 못했는데 이런 재밌는 게임들이 ㅡㅡㅋ -
사탕// 설마... 둘이 같이 바람났는데 끝이 나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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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스가 이제 모터레이싱의 아성을 따라오는군요 거의 매주 등장하는 ㅋㅋ 또 3:1 플레이를 하셨다니 로보님도 대단 하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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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은 제가 로보님 견제로 ㅋㅋ;; 꼴 등을 하고 ㅋㅋ 자반도르는 ㅋㅋ ㅡ.ㅡ;; 2번째로 한건데 운좋게 2등했네요.ㅋㅋ
전심 // 제가 스콜피온 킹이 라면서요.. ㅋㅋ 카후나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셋은 너무 머리아프고 ㅡ.ㅡ;; ㅋㅋ
ㅋㅋ 그리고 라우비즈님의 승리는 제가 마지막에 7라운드 때 영국을 드린것이 컷던거 같습니다.ㅋㅋ -
허억~~ 히스토리를 돌리셨네요. 우워~~ 재미있었겠네요. ^^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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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도시와기사(카탄)를 하고 싶어라 ㅎㅎ
스켈레톤 // 제가 너무나 피곤해보여서 주신거 아니었어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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