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5/20토] 제85차 수원 성대 오조 정기모임 후기
-
2006-05-24 03:05:13
-
0
-
1,414
-
-
수원 성대 오조 85차 모임 후기입니다.
혹시나 일찍 오실 분을 맞이하기 위해서 전날 얘기치 않은 밤샘 러닝으로 인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났으나, 못 버티고 그냥 쓰러져, 정시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오조에 도착하니 fss카리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잠시 시간을 죽이고 있다가 라우비즈님과 셋이서 잡은 게임은 Um Reifenbreite였습니다.
자전거 경주라는 점에서 색다른 면은 있지만 그닥 별다른 재미를 못 느낀 게임인데 은근히 자주 플레이 되네요. 아뭏든 초반부터 자전거가 쓰러져 줄줄히 이탈되어 버리는 상황도 연출되고, 사상 초유의 기나긴 드래프트 행렬이 일어나는 등, 암튼 특이했습니다. 카리님의 선수가 반칙 행위에 적발되면서 꼴등으로, 선수들이 모두 순위권으로 들어온 라우비즈님의 '공갈협박'팀이 1등을 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중에 새롭게 뉴멘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날 저희들에게 새로운 게임을 하나 소개시켜 주셨는데, 바로 Um Krone und Kragen이었습니다.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는 않았고, 에센에서 직접 공수한 게임이라고 하는데, 야찌와 비슷한 주사위 게임이였습니다. 일정한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눈에 따라서 여러가지 능력을 가진 인물을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한 인물의 기능을 다시 수행을 해서 왕을 얻는데까지 간다는 게임인데, 나온 주사위를 Keep 하면서 남은 주사위를 굴린다는 점이 야찌와 비슷하더군요. 아뭏든 이날은 테이블 위에 굴리는 것을 선호하는 두 선수와 주사위 타워를 쓰는 두 사람으로 나뉘어져 주사위 대결을 펼쳤죠. 유독 전날에도 그렇고 주사위가 잘 나와준 탓에 저와 라우비즈님이 마지막 대결을 펼쳤는데, 결국 주사위 수가 모자라 라우비즈님께 패하고 말았습니다. 게임이... 주사위 게임이라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간단한 주사위 조합 게임으로는 야찌 다음으로 괜찮지 않았나 싶네요. 아뭏든 즐거운 게임을 소개해 주신 뉴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중간에 지난 주 여자친구분과 참석해주신 carasin님께서 또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5명이 모여서 Um Ru(h)m & Ehre를 플레이 했습니다.
주사위 게임의 한계는 자꾸 하면 질린다는 단점이 있는가 봅니다. 슬슬 이 게임도 질려가고 있던 차에, 에러플이 잠재되어 있을 가능성이 드러나더군요. 뉴멘님께서 예리하게 의문점을 제시해 주신 부분이 에러플로 확인되면서, 정정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ㅋㅋ
아뭏든 이날엔 도박으로 점수를 얻어 나가며 착실하게 나가던 전심이, 막판에 스콜피온 킹으로 결정나면서 순위권에서 밀려나갔습니다. 라우비즈님께서 후반에 도박과 쉴 자리에서 압승하시는 바람에 1등으로 마치셨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게임 중에 사탕발림님과 One-eyed Jack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셨는데요, 앞선 게임을 마치고 Bang!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이번 게임은 참으로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었는데요, One-eyed Jack님께서 처음부터 무법자라는 것을 드러내시고 보안관을 공격하셨습니다. 7인플에서는 무법자가 협공으로 보안관을 공격하지 않으면 이기기 쉽지 않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저 역시 무법자이면서도 도와드릴 수 없었던 이유는, 역시 또! 총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맨날 게임 내내 총만 외치다 끝나버리네요. 옆에 앉아 있던 carasin님은 계속 저와 싸우셨는데, 그분도 무법자... 사탕발림님은 fss카리님과 싸우셨는데, 알고보니 두분이 부관이었고... 서로 같은편끼리 싸운 꼴이 되었습니다. 결국 보안관과 레니게이드셨던 라우비즈님만 남았는데... 결과는 보안관이 이긴걸로(?)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중에 Josh Beckett님과 TwinKrystal님께서 오신 이유도 있어서 빨리 끝냈네요. 인원수가 많아지자 테이블을 나누기로 했고, 한쪽 테이블에서는 Caylus가 플레이 됩니다. 게임 분위기가 너무 산만해서 제가 집중을 잘 못해 어떻게 진행이 됐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죄송... -.-;;
다른 테이블에서는 사탕발림님과 라우비즈님, Josh Beckett님과 One-eyed Jack님께서 Was Sticht?와 Formula Motor Racing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게임을 하는 중에 phillip님께서 참석해 주시고, 다음 게임으로 phillip님과 One-eyed Jack님, 그리고 제가 오랜만에 Reef Encounter를 플레이 했습니다.
초반엔 서로가 타일을 모으는데 주력을 했습니다. 사이좋게 암초를 하나씩 맡아 산호를 키웠는데요, phillip님께서 만만치 않은 크기로 산호를 키우셨습니다. 산호를 먹기는 제가 처음 먹었지만, phillip님께서 크게 키우신 회색 산호의 점수를 최대한 낮추고자 했었죠. One-eyed Jack님께서 노란색 산호를 드시고, phillip님도 노란색 산호를 키우시는 것을 보고는, 눈치껏 주력 산호를 바꾸어 가면서 노란색 산호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운이 좋게 적절한 순간에, 노란색 산호를 크게 키울 수 있었고, 이전에 먹었던 분홍색 산호와 함께 점수를 크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결국 83점이라는 저의 사상 최대의 점수를 얻으며 게임을 마쳤죠. 어떻게 보면 극적인 역전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phillip님께서 게임 할때마다 저에게 역전 당하신다고 하시는데... 이런걸 저력이라고 하나 봅니다. ^^V (너, 돌 맞겠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The Princes of Florence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조쉬 베켓님과 트윈 크리스탈님, 그리고 카라신님은 이 게임을 끝으로 귀가하셨구요, 남은 phillip님과 One-eyed Jack님, 그리고 뉴멘님과 저는 마지막 게임으로 Penguin Ultimatum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게임을 마치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85차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끝으로 조금은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야겠는데요, 거의 1년 7개월 동안 진행되어 85차 모임까지 이룬 수원 모임도 마무리 되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 가봐야 알겠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한번 내지는 두번의 모임만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모임이 될 때, 모임 공지를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에는 유정의 미를 거두었으면 하네요. ^^
아뭏든 다음 모임 때 뵙겠습니다. ^^
혹시나 일찍 오실 분을 맞이하기 위해서 전날 얘기치 않은 밤샘 러닝으로 인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났으나, 못 버티고 그냥 쓰러져, 정시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오조에 도착하니 fss카리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잠시 시간을 죽이고 있다가 라우비즈님과 셋이서 잡은 게임은 Um Reifenbreite였습니다.
자전거 경주라는 점에서 색다른 면은 있지만 그닥 별다른 재미를 못 느낀 게임인데 은근히 자주 플레이 되네요. 아뭏든 초반부터 자전거가 쓰러져 줄줄히 이탈되어 버리는 상황도 연출되고, 사상 초유의 기나긴 드래프트 행렬이 일어나는 등, 암튼 특이했습니다. 카리님의 선수가 반칙 행위에 적발되면서 꼴등으로, 선수들이 모두 순위권으로 들어온 라우비즈님의 '공갈협박'팀이 1등을 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중에 새롭게 뉴멘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날 저희들에게 새로운 게임을 하나 소개시켜 주셨는데, 바로 Um Krone und Kragen이었습니다.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는 않았고, 에센에서 직접 공수한 게임이라고 하는데, 야찌와 비슷한 주사위 게임이였습니다. 일정한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눈에 따라서 여러가지 능력을 가진 인물을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한 인물의 기능을 다시 수행을 해서 왕을 얻는데까지 간다는 게임인데, 나온 주사위를 Keep 하면서 남은 주사위를 굴린다는 점이 야찌와 비슷하더군요. 아뭏든 이날은 테이블 위에 굴리는 것을 선호하는 두 선수와 주사위 타워를 쓰는 두 사람으로 나뉘어져 주사위 대결을 펼쳤죠. 유독 전날에도 그렇고 주사위가 잘 나와준 탓에 저와 라우비즈님이 마지막 대결을 펼쳤는데, 결국 주사위 수가 모자라 라우비즈님께 패하고 말았습니다. 게임이... 주사위 게임이라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간단한 주사위 조합 게임으로는 야찌 다음으로 괜찮지 않았나 싶네요. 아뭏든 즐거운 게임을 소개해 주신 뉴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중간에 지난 주 여자친구분과 참석해주신 carasin님께서 또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5명이 모여서 Um Ru(h)m & Ehre를 플레이 했습니다.
주사위 게임의 한계는 자꾸 하면 질린다는 단점이 있는가 봅니다. 슬슬 이 게임도 질려가고 있던 차에, 에러플이 잠재되어 있을 가능성이 드러나더군요. 뉴멘님께서 예리하게 의문점을 제시해 주신 부분이 에러플로 확인되면서, 정정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ㅋㅋ
아뭏든 이날엔 도박으로 점수를 얻어 나가며 착실하게 나가던 전심이, 막판에 스콜피온 킹으로 결정나면서 순위권에서 밀려나갔습니다. 라우비즈님께서 후반에 도박과 쉴 자리에서 압승하시는 바람에 1등으로 마치셨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게임 중에 사탕발림님과 One-eyed Jack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셨는데요, 앞선 게임을 마치고 Bang!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이번 게임은 참으로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었는데요, One-eyed Jack님께서 처음부터 무법자라는 것을 드러내시고 보안관을 공격하셨습니다. 7인플에서는 무법자가 협공으로 보안관을 공격하지 않으면 이기기 쉽지 않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저 역시 무법자이면서도 도와드릴 수 없었던 이유는, 역시 또! 총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맨날 게임 내내 총만 외치다 끝나버리네요. 옆에 앉아 있던 carasin님은 계속 저와 싸우셨는데, 그분도 무법자... 사탕발림님은 fss카리님과 싸우셨는데, 알고보니 두분이 부관이었고... 서로 같은편끼리 싸운 꼴이 되었습니다. 결국 보안관과 레니게이드셨던 라우비즈님만 남았는데... 결과는 보안관이 이긴걸로(?)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중에 Josh Beckett님과 TwinKrystal님께서 오신 이유도 있어서 빨리 끝냈네요. 인원수가 많아지자 테이블을 나누기로 했고, 한쪽 테이블에서는 Caylus가 플레이 됩니다. 게임 분위기가 너무 산만해서 제가 집중을 잘 못해 어떻게 진행이 됐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죄송... -.-;;
다른 테이블에서는 사탕발림님과 라우비즈님, Josh Beckett님과 One-eyed Jack님께서 Was Sticht?와 Formula Motor Racing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게임을 하는 중에 phillip님께서 참석해 주시고, 다음 게임으로 phillip님과 One-eyed Jack님, 그리고 제가 오랜만에 Reef Encounter를 플레이 했습니다.
초반엔 서로가 타일을 모으는데 주력을 했습니다. 사이좋게 암초를 하나씩 맡아 산호를 키웠는데요, phillip님께서 만만치 않은 크기로 산호를 키우셨습니다. 산호를 먹기는 제가 처음 먹었지만, phillip님께서 크게 키우신 회색 산호의 점수를 최대한 낮추고자 했었죠. One-eyed Jack님께서 노란색 산호를 드시고, phillip님도 노란색 산호를 키우시는 것을 보고는, 눈치껏 주력 산호를 바꾸어 가면서 노란색 산호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운이 좋게 적절한 순간에, 노란색 산호를 크게 키울 수 있었고, 이전에 먹었던 분홍색 산호와 함께 점수를 크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결국 83점이라는 저의 사상 최대의 점수를 얻으며 게임을 마쳤죠. 어떻게 보면 극적인 역전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phillip님께서 게임 할때마다 저에게 역전 당하신다고 하시는데... 이런걸 저력이라고 하나 봅니다. ^^V (너, 돌 맞겠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The Princes of Florence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조쉬 베켓님과 트윈 크리스탈님, 그리고 카라신님은 이 게임을 끝으로 귀가하셨구요, 남은 phillip님과 One-eyed Jack님, 그리고 뉴멘님과 저는 마지막 게임으로 Penguin Ultimatum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게임을 마치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85차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끝으로 조금은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야겠는데요, 거의 1년 7개월 동안 진행되어 85차 모임까지 이룬 수원 모임도 마무리 되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 가봐야 알겠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한번 내지는 두번의 모임만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모임이 될 때, 모임 공지를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에는 유정의 미를 거두었으면 하네요. ^^
아뭏든 다음 모임 때 뵙겠습니다. ^^
-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a 소식을 들으니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괜찮으시면 한 번 뵈올 기회를 - 이번 주에는 친구 아버지를 한 분 돌아가시게 해야겠군요. ㅋㅋ - 만들어 보겠습니다. :)
자세한 것은... ㅋㅋ -
유정의 미라니요? 설마 정유사업을... ㅋㅋㅋ
농담이고, 모임 종료전에 한번 들리겠습니다 -
이제 수원 모임의 향방이 어디로 갈지가 더 궁금할 따름입니다.
(각자의 집에서)은둔자로 지내야만 하는걸까요. 그전에 비상연락망이나 짜놔야 겠습니다 그려..
비형님 // 친구 아버지가 금요일날 돌아가시나요, 일요일날 돌아가시나요. 그게 궁금할 따름이네요 -
포뮬러 모터레이싱.... 완전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구요.. --++
3라운드 시작할때..
베켓 : 우리 시작하면서 그냥 크레쉬 하고 들어가죠...
필립 : (쭉~ 차들이 늘어선것을 세어보는 척하면서..)
1,2,3.... 5,6.7..
6이나 7이 나오면 되겠네요..
(6번과 7번 차는 바로 제차였습니다.. --++)
베켓 : 넵..
(또로록 주사위를 굴리고.. )
나온숫자.. 6이네요..
5번이 제 차니까. .제차를 버릴 순 없죠.. ㅎㅎ
애꾸눈 잭 : 이제 사탕발림님 빨간차(NPC차였음..) 하시면 되겠네요..
흥~ 이분들 정말.. -
리키 님/ 개인적으로는 토요일날 돌아가시게 한 후에, 제가 일요일에 뒤늦게 그 사실을 알아서 부랴부랴 바쁘게 일처리를 하는게 계획입니다. 하하.
-
전심님이 올리신 후기 늘 재미있게 읽곤했는데 곧 모임이 없어진다니 아쉽네요. 남은 모임 더욱 알차고 재밌게 하시길 빕니다~ ^^;
-
일찍 왔다가 집에 일이있어 간 홍삼님도 있습니다...
사탕발림님 // 모터레이싱.... 재미있게했어여~~ 특히 3라운드때 ㅎㅎ -
쩝..아무래도 이번 주에 짬을 한 번 내 봐야겠네요.
-
읔... 상당히 씁쓸하단 말밖엔 할말이 없네요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
저도 왠지 눈물이... ㅜ.ㅜ
-
전심님/ 맞습니다. 언제나 전심님에게서는 강한 포스를 느낍니다.
라우비즈님/ 정리는 잘 되고 있는지요? 이제 건강도 좀 챙기시기 바랍니다. ^^;
사탕발림님/ Junta를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비형 스라블 & 펑그리얌님/ 한번 뵙고 싶었는데 기회가 될지 모르겠네요!
허그니님/ 오랜만에 한번 나오시죠?
리키마틴님/ Wallenstein 전수해 주셔야죠?
그리고 제가 오조에서 만난 자이언트 로보 & 아카이소라 & 리키마틴 & Here4U & 재인 & Josh Beckett & Twin Crystal & 에스텔 & 가이아 & fss카리 & One-eyed Jack ... 모두 나오시기 바라며...
뭔가 파티 분위기가 있었으면 합니다만... -
역시 난 오조 멤버가 아니었어... --;
-
... 에 있네요.. ㅋㅋ
(암튼 삐리리 하시긴... 그런건 꼭 저랑 비슷하다니깐.. 쿨럭) -
5thBeatles님/ 제가 큰 실수를 저질렀군요! 죄송합니다. 꼭 오세요!
-
마지막 모임이 이번주만 아니길 빌겠습니다....ㅜㅜ.
-
그날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주는 참석이 불가능합니다. 6월 3일 모임이 있다면 노력해보겠지만... 그날 라우비즈님의 뉘앙스로 미루어 5월 27일 모임이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자주 참석한 것은 아니지만, 항상 갈 때마다 유쾌했던 모임이었는데, 아쉬운 마음 가눌 길이 없네요. -
음~ 진지한 분위기 잠시 털어내고...
이번 주는 전심님과 같은 게임을 한 적이 없어서 그런지, 제가 했던 게임들에 대한 언급은 정말 단촐하군요. ^^;
일단 사탕발림님이 사탕을 뱉아내실 정도로 흥분하셨던 사태에 대해서 약간(?) 부연설명을 하자면....
3라운드를 제가 최초로 시작을 했지요. 아무도 카드 한 장 쓰지 않은 그 시점에... 과감하게 "Crash"카드를 던졌습니다.
그러자, Phillip님이 조언을 해주시더군요. 6이나 7이 나와야 한다고.... 저는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정말?) 단지 주사위에 기를 불어넣으면서 6이나 7이 나오길 바랬던 것이지요. (흐흐~)
그랬더니 딱 6이 나오더군요. 그러고 6위에 해당하는 차를 봤지요. crash는 앞 뒤 가운데 한 대를 더 골로 보낸다면서요? 5위가 제 차길래, 6, 7위를 보냈지요.
그랬더니 3라운드 내내 자기 차 없이 게임을 진행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전 아무 것도 몰랐어요. (:P) -
아참... 전심님이 유종의 미를 오타를 내셨군요. 졸지에 정유공장 사장님이 되시네요. 핫핫~
그나저나 오조 모임의 향배는 어디로...? -
광주에 있는 어느분의 집으로 몰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쿨럭~~
-
오타가 나도 고치기 귀찮습니다. 그냥 알아서 봐주세요...
-
이러다.. 사장님이..
"아네요~ 한 2년정도는 더 할꺼에요.." 하면
완전 뻘쭘인데.. 흐흠.. -
희망도 아니고 요망사항일 뿐이죠.~~
-
아쉽네요. 수원 오조는 모든 매니아 게이머의 로망인데 말입니다. 후후후
-
Phillip님이 부르신다면; 달려가보도록하죠.. 쿨럭;
현재 최고의 모임하나가 지는 건가요+_+;; -
마지막으로 라우비즈님과 자반이나 한판 -_-;
-
이 모임도 없어지면... 기분 참 심란해집니다 -_-
종료 전에 저도 들러봐야겠네요.
저는 AOS를 한 판.. -
흑흑.. 전심님 ㅠ.ㅠ
이젠 모임들도 거의 없네요.. 흑 다 먼곳만 남았네-_ㅠ -
또 안타까운 비보를 듣게 되는군여.. ㅜㅜ;
정말 언젠가는 꼭 가보고싶었던... 까칠함을 몸서리치게 느껴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인연은 소중하니 모두들 인연의 끈을 놓치않으시길 바랄뿐입니다.. -
제 이름도 있네요 ^-^ 매번 룰 가르쳐 주신다고 고생하시는 전심님께 감사드려요~~;;
저는 대학교 시험이 끝나면 이제 부산을 내려갈 것 같네요.ㅋ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90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91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71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505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64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0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5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5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