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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17]부산 Ahn's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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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8 09: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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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17일]부산 Ahn's 모임 후기
가족같이 따뜻한 모임, Ahn's 모임
# 참석하신 분들(8명) : 안선생, 윳승, 겁나군, Lynn, 맥캐비티, Lance, 겨울바다, Joseph
# 돌아간 게임 : Looping Louie, Torres, Ticket To Ride Marklin Edition, Schrille Stille, Blokus Duo, St. Peterburg, China Town, Age of Steam
44번째 모임이었습니다.
마산에서 겁나군이 2시부터 오셔서 저랑 재미없는 얘기를 나누다가 윳승님이 오셔서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간단하게 Looping Louie를 돌리니, 맥캐비티님이 오셔서 본격적인 4인플 게임인 Torres, Ticket To Ride Marklin Edition를 하였습니다. T2R 하는 도중에 Lynn님이 오셔서 잠시 구경하시다가, 끝나고 나서 Schrille Stille을 5인플로 했고, 곧이어 서울에서 비지니스차 마산에 오셨던 겨울바다님이 잠시 들려주셨습니다. 그래서 China Town을 5인플로 할려는 찰나에 Lance님 오셔서 겨울바다님과 Lance님이 2인플로 3가지의 게임(Blokus Duo, 장미전쟁, St. Peterburg)을 하셨습니다. 게임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장미전쟁 하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지 못했군요. 2테이블의 게임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6인플로 AOS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갑자기 많은 사람들의 밤샘취소가 이어져서 안타깝지만 밤샘은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다들 가시고 나서 너무 피곤해서 뻗었다죠. 월드컵을 늦께까지 1주일 정도 시청한 탓에 피곤이 몰려오더군요. 처음본 겁나군, 겨울바다님 반가웠습니다. 시간 나시면 또 들려주시고요, 맥캐비티님과 Lynn님도 자주 들러주세요.
# 돌아간 게임 : Looping Louie, Torres, Ticket To Ride Marklin Edition, Schrille Stille, Blokus Duo, St. Peterburg, China Town, Age of Steam
44번째 모임이었습니다.
마산에서 겁나군이 2시부터 오셔서 저랑 재미없는 얘기를 나누다가 윳승님이 오셔서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간단하게 Looping Louie를 돌리니, 맥캐비티님이 오셔서 본격적인 4인플 게임인 Torres, Ticket To Ride Marklin Edition를 하였습니다. T2R 하는 도중에 Lynn님이 오셔서 잠시 구경하시다가, 끝나고 나서 Schrille Stille을 5인플로 했고, 곧이어 서울에서 비지니스차 마산에 오셨던 겨울바다님이 잠시 들려주셨습니다. 그래서 China Town을 5인플로 할려는 찰나에 Lance님 오셔서 겨울바다님과 Lance님이 2인플로 3가지의 게임(Blokus Duo, 장미전쟁, St. Peterburg)을 하셨습니다. 게임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장미전쟁 하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지 못했군요. 2테이블의 게임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6인플로 AOS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갑자기 많은 사람들의 밤샘취소가 이어져서 안타깝지만 밤샘은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다들 가시고 나서 너무 피곤해서 뻗었다죠. 월드컵을 늦께까지 1주일 정도 시청한 탓에 피곤이 몰려오더군요. 처음본 겁나군, 겨울바다님 반가웠습니다. 시간 나시면 또 들려주시고요, 맥캐비티님과 Lynn님도 자주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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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활성화를 위해 우리 모두 좋은 모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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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ooping Louie(안선생, 윳승, 겁나군)
: 몸풀기로 루핑루이를 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하는거라 잘하지 못한 것 같은데, 전날에 모 게임방에서 해보셨다는 윳승님이 대단한 내공을 발휘하면서 잘하시더군요. 몇번하다보면 그다지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처음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는 듯해서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몸풀기로 루핑루이를 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하는거라 잘하지 못한 것 같은데, 전날에 모 게임방에서 해보셨다는 윳승님이 대단한 내공을 발휘하면서 잘하시더군요. 몇번하다보면 그다지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처음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하는 듯해서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 Torres(안선생, 윳승, 겁나군, 맥캐비티)
: 토레스 신판을 사고나서, 그냥 구판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신판을 방출하고 나서 다시 구판을 구입했었습니다. 각각 나름대로 장점이 있기에 굳이 어떤 버젼이 좋다는 말은 안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구판 아트웍에 마음이 끌리더군요. 쩝, 그런 얘기는 그만하고... 처음하시는 분이 계시고, 또 아주 오랜만에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Basic 룰로 게임하였습니다. 안선생은 주로 성을 높게 쌓는 일에 주력하였고, 맥캐비티님은 액션 카드를 많이 뽑으시는더군요. 또, 윳승님은 많은 성에 자신의 기사를 배치시키셨고, 겁나군은 사진에 보시다시피 룰을 정확하게 숙지를 못한채 한 성에 4명의 기사를 배치하는 불상사를 겪더군요. 첫라운드는 비슷하게 점수를 먹었고, 두번째 라운드부터는 이상하리만큼 안선생에게 딴지를 거는 겁나군... 알고 봤더니 그럴 의도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룰을 숙지못한 탓을 해야하나. 어쨋든 어렵사리 왕 보너스 점수를 획득한 안선생은 10점 정도 차이로 1등으로 나서고, 겁나군은 좀 뒤로 떨어진 채로 꼴지를 달리면서 3라운드를 맞이하였습니다. 3라운드에서 다들 왕 보너스 점수를 받는데 총력을 기울인 끝에 안선생을 제외한 3명은 보너스를 받게 되었고, 또 부득이하게 겁나군의 견제로 왕 보너스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안선생은 6층짜리 성을 짓고 다득점을 노렸으나, 쓸데없이 점수 4점짜리 성으로 가다가 자리를 양보한 탓에 그 자리에 윳승님이 들어오면서 결국은 윳승님이 2점차이로 1등하셨습니다. 아, 왜 겨우 4점짜리 성으로 간다고 자리를 비우다니...
: 토레스 신판을 사고나서, 그냥 구판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신판을 방출하고 나서 다시 구판을 구입했었습니다. 각각 나름대로 장점이 있기에 굳이 어떤 버젼이 좋다는 말은 안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구판 아트웍에 마음이 끌리더군요. 쩝, 그런 얘기는 그만하고... 처음하시는 분이 계시고, 또 아주 오랜만에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Basic 룰로 게임하였습니다. 안선생은 주로 성을 높게 쌓는 일에 주력하였고, 맥캐비티님은 액션 카드를 많이 뽑으시는더군요. 또, 윳승님은 많은 성에 자신의 기사를 배치시키셨고, 겁나군은 사진에 보시다시피 룰을 정확하게 숙지를 못한채 한 성에 4명의 기사를 배치하는 불상사를 겪더군요. 첫라운드는 비슷하게 점수를 먹었고, 두번째 라운드부터는 이상하리만큼 안선생에게 딴지를 거는 겁나군... 알고 봤더니 그럴 의도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룰을 숙지못한 탓을 해야하나. 어쨋든 어렵사리 왕 보너스 점수를 획득한 안선생은 10점 정도 차이로 1등으로 나서고, 겁나군은 좀 뒤로 떨어진 채로 꼴지를 달리면서 3라운드를 맞이하였습니다. 3라운드에서 다들 왕 보너스 점수를 받는데 총력을 기울인 끝에 안선생을 제외한 3명은 보너스를 받게 되었고, 또 부득이하게 겁나군의 견제로 왕 보너스 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안선생은 6층짜리 성을 짓고 다득점을 노렸으나, 쓸데없이 점수 4점짜리 성으로 가다가 자리를 양보한 탓에 그 자리에 윳승님이 들어오면서 결국은 윳승님이 2점차이로 1등하셨습니다. 아, 왜 겨우 4점짜리 성으로 간다고 자리를 비우다니...
3. Ticket To Ride Marklin Edition(안선생, 윳승, 겁나군, 맥캐비티)
: 드디어 T2R 세번째 버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7개짜리 철로가 있더군요. 그런데 20점 이상이 되어야 할 7개짜리 철로가 18점이었습니다. 뭔가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보이는 듯 합니다. 가장 흥미로운 시스템은 승객의 이동입니다. 승객이 이동하면서 자신의 철로에 놓여있는 상품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의 철로를 이용할때는 승객카드가 있으면 됩니다. 승객이동을 잘 이용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도 있겠더군요. 하지만, 승객의 이동이 한턴을 소비하다 보니 그것에 너무 열을 올리다 보면 마땅히 해야할 철로건설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승객의 이동도 적당히 해야할 듯 합니다만...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전략적인 면이나, 맵 전체에,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들이 굉장히 보여서 오리지널 T2R버젼에서 보여줬던 동부와 서부간의 극심한 밸런스 불균형을 말끔히 해소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안선생이 장거리 철로를 많이 건설해서 1등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겁나군이 승객의 이동을 적절히 잘 활용해서 2등. 윳승님은 장거리 노선을 실패해서 감점이 엄청나셨습니다. 히히. 이날 안선생이 유일하게 1등한 게임이 되어 버렸군요. 캬캬
: 드디어 T2R 세번째 버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7개짜리 철로가 있더군요. 그런데 20점 이상이 되어야 할 7개짜리 철로가 18점이었습니다. 뭔가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보이는 듯 합니다. 가장 흥미로운 시스템은 승객의 이동입니다. 승객이 이동하면서 자신의 철로에 놓여있는 상품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의 철로를 이용할때는 승객카드가 있으면 됩니다. 승객이동을 잘 이용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도 있겠더군요. 하지만, 승객의 이동이 한턴을 소비하다 보니 그것에 너무 열을 올리다 보면 마땅히 해야할 철로건설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승객의 이동도 적당히 해야할 듯 합니다만...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전략적인 면이나, 맵 전체에,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들이 굉장히 보여서 오리지널 T2R버젼에서 보여줬던 동부와 서부간의 극심한 밸런스 불균형을 말끔히 해소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안선생이 장거리 철로를 많이 건설해서 1등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겁나군이 승객의 이동을 적절히 잘 활용해서 2등. 윳승님은 장거리 노선을 실패해서 감점이 엄청나셨습니다. 히히. 이날 안선생이 유일하게 1등한 게임이 되어 버렸군요. 캬캬
4. Schrille Stille(안선생, 윳승, 겁나군, 맥캐비티, Lynn)
: 각 소속사의 대표가 되어서 자신의 소속사의 가수들의 노래들을 히트시키면 되는 게임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가끔 BSW에서 독일인들이 하는것을 보고 해보려고 했으나, 오프라인으로 해보지 않고는 플레이 하기가 힘들더군요. 계속 관심이 가던 게임이어서 결국 해외구매를 했고, 영문룰북을 봐가면서 룰을 탐독한 끝에 제대로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컴포넌트는 정말 예술입니다. 또, 그 컴포넌트를 활용한 게임 시스템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초반에 다들 게임에 대한 적응이 잘 안되어서 점수차이가 좀 많이 벌어졌습니다. 안선생이 좀 치고 나갔죠. 그런데 조금 지나서 다들 적응하시더니 1등에 대한 딴지가 마구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몇턴이 지나니까 결국은 다들 비슷한 점수가 되더군요. 혹시 네버엔딩 게임이 아니냐?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워낙에, 딴지가 가능한 게임이므로) 마지막 라운드에 대량 득점을 한 Lynn님이 1등, 안선생이 2등하였습니다. 사실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맥캐비티님이 1등을 달리셨거든요. 이 게임의 묘미는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그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하여간 게임 컴포넌트를 활용한 신선한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 각 소속사의 대표가 되어서 자신의 소속사의 가수들의 노래들을 히트시키면 되는 게임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가끔 BSW에서 독일인들이 하는것을 보고 해보려고 했으나, 오프라인으로 해보지 않고는 플레이 하기가 힘들더군요. 계속 관심이 가던 게임이어서 결국 해외구매를 했고, 영문룰북을 봐가면서 룰을 탐독한 끝에 제대로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컴포넌트는 정말 예술입니다. 또, 그 컴포넌트를 활용한 게임 시스템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초반에 다들 게임에 대한 적응이 잘 안되어서 점수차이가 좀 많이 벌어졌습니다. 안선생이 좀 치고 나갔죠. 그런데 조금 지나서 다들 적응하시더니 1등에 대한 딴지가 마구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몇턴이 지나니까 결국은 다들 비슷한 점수가 되더군요. 혹시 네버엔딩 게임이 아니냐?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워낙에, 딴지가 가능한 게임이므로) 마지막 라운드에 대량 득점을 한 Lynn님이 1등, 안선생이 2등하였습니다. 사실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맥캐비티님이 1등을 달리셨거든요. 이 게임의 묘미는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그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하여간 게임 컴포넌트를 활용한 신선한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5. China Town(안선생, Joseph, 겁나군, Lynn)
: 겨울바다님이 예정목록에 없는 게임을 해도 되냐고 하시더니 차이나 타운을 가지고 오시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설명하시고는 갑자기 Lance님이 오셔서 게임은 같이 못하셔서 4인플로 진행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4인플은 비추입니다. 좀 더 타이트한 협상이 이 게임의 묘미이므로 5인플이 되면 더욱 재미있는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기에 저는 5인플을 권해드립니다. 처음 하시는 세 분을 상대로 다회플 경험이 있는 안선생이 열심히 트레이드를 하려고 했지만, 생각만큼 협상이 잘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1개짜리 상점이 무수히 세워졌죠. 나름대로 Win-Win 협상을 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5짜리 상점을 2개나 완성시켰습니다. Lynn님이 협상을 잘하시는 것 같더군요. 적절한 협상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시고 1등.
: 겨울바다님이 예정목록에 없는 게임을 해도 되냐고 하시더니 차이나 타운을 가지고 오시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설명하시고는 갑자기 Lance님이 오셔서 게임은 같이 못하셔서 4인플로 진행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4인플은 비추입니다. 좀 더 타이트한 협상이 이 게임의 묘미이므로 5인플이 되면 더욱 재미있는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기에 저는 5인플을 권해드립니다. 처음 하시는 세 분을 상대로 다회플 경험이 있는 안선생이 열심히 트레이드를 하려고 했지만, 생각만큼 협상이 잘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1개짜리 상점이 무수히 세워졌죠. 나름대로 Win-Win 협상을 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5짜리 상점을 2개나 완성시켰습니다. Lynn님이 협상을 잘하시는 것 같더군요. 적절한 협상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시고 1등.
6. Blokus Duo(Lance, 겨울바다)
: 두 분이서 Blokus Duo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Blokus Duo는 한개쯤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Blokus를 저는 안좋아 하더든요. 어쨋든, 겨울바다님 자신의 게임답게 Lance님에게 승리하셨습니다.
: 두 분이서 Blokus Duo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Blokus Duo는 한개쯤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Blokus를 저는 안좋아 하더든요. 어쨋든, 겨울바다님 자신의 게임답게 Lance님에게 승리하셨습니다.
7. St. Peterburg(Lance, 겨울바다)
: 차이나타운을 끝내고 두분이 게임하시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Lance님에게는 18짜리 형님이 있고, 5짜리 건물이 중복으로 5개, 8짜리 건물이 3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귀족수가 조금 부족해 보였구요... 겨울바다님은 주로 귀족을 위주로 플레이 하시는 것 같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Lance님이 이길 것 같았는데, 이겼다 하시더군요. 아쉬워 하시던 겨울바다님...
: 차이나타운을 끝내고 두분이 게임하시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Lance님에게는 18짜리 형님이 있고, 5짜리 건물이 중복으로 5개, 8짜리 건물이 3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귀족수가 조금 부족해 보였구요... 겨울바다님은 주로 귀족을 위주로 플레이 하시는 것 같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Lance님이 이길 것 같았는데, 이겼다 하시더군요. 아쉬워 하시던 겨울바다님...
8. Age of Steam - Cheshir Map(안선생, 겁나군, Lynn, Joseph, Lance, 겨울바다)
: 펑그리얌님이 공개해주신 Cheshir 맵을 사진인화지에 출력하고, 코팅후에 잘라서 포맥스에 붙였습니다. 포맥스는 단단하지만 칼로도 잘 잘라지더군요. 그런데 사실 만들고 나서보니 다음부터는 이런 짓 안해야지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할거라고 이렇게 정성을 들이냐는 거죠. 그냥 사진인화지에 출력해서 맵만 붙여야 겠습니다. 예전에 6인플 AOS를 하고 난후에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는데, 여전히 게임이 끝나고 약간의 두통이 났습니다. 그만큼 6인플의 압박은 심했고, 다행히 안선생은 2라운드에서 게임에서 제거 되지 않기 위해 어쩔수 없이 저 한테 2링크를 올려주시는 겁나군 때문에 순조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2라운드에 Joseph님이 딴지에 걸리면서 어려움에 처하게 되어 힘들게 플레이 하였고, 거기에 비해 겨울바다님은 서부에 혼자만 있게 되었는데 마침 자원도 잘 나와 주어서 대박이 터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바다님을 견제하러 서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중반으로 갈수록 철로 건설에 많은 딴지가 걸려서 Lance님과 겨울바다님이 철로 건설하시는데 어려움을 겪으셨고, Joseph님은 조금씩 2라운드에 좌절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겨울바다님 1등, 안선생 2등, Joseph님 3등 이었는데, 안선생은 좀 더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습니다. 펑그리얌님이 Remake 해주신 Cheshir맵은 오리지널 맵과 비슷한 느낌이 났습니다.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봐야 압박스러움이겠지요. 어쨋든 다양한 맵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AOS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 펑그리얌님이 공개해주신 Cheshir 맵을 사진인화지에 출력하고, 코팅후에 잘라서 포맥스에 붙였습니다. 포맥스는 단단하지만 칼로도 잘 잘라지더군요. 그런데 사실 만들고 나서보니 다음부터는 이런 짓 안해야지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할거라고 이렇게 정성을 들이냐는 거죠. 그냥 사진인화지에 출력해서 맵만 붙여야 겠습니다. 예전에 6인플 AOS를 하고 난후에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는데, 여전히 게임이 끝나고 약간의 두통이 났습니다. 그만큼 6인플의 압박은 심했고, 다행히 안선생은 2라운드에서 게임에서 제거 되지 않기 위해 어쩔수 없이 저 한테 2링크를 올려주시는 겁나군 때문에 순조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2라운드에 Joseph님이 딴지에 걸리면서 어려움에 처하게 되어 힘들게 플레이 하였고, 거기에 비해 겨울바다님은 서부에 혼자만 있게 되었는데 마침 자원도 잘 나와 주어서 대박이 터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바다님을 견제하러 서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중반으로 갈수록 철로 건설에 많은 딴지가 걸려서 Lance님과 겨울바다님이 철로 건설하시는데 어려움을 겪으셨고, Joseph님은 조금씩 2라운드에 좌절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겨울바다님 1등, 안선생 2등, Joseph님 3등 이었는데, 안선생은 좀 더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습니다. 펑그리얌님이 Remake 해주신 Cheshir맵은 오리지널 맵과 비슷한 느낌이 났습니다.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봐야 압박스러움이겠지요. 어쨋든 다양한 맵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AOS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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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안선생님 어제도 덕분에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셤치러가기전에 들어와보니 후기가 올라와있네요^^ -
시험 잘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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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슈릴레 스틸레! 저 게임 참 좋아하는데..ㅎㅎ
순위 공개 할때는 정말 두근구근해서 즐겁게 했던 기억이 나요.
게다가 그 맷돌(!)돌리는 손맛도 한몫 하죠.
ㅎㅎ 참가자에 눈에 익은 녀석이 있군요.ㅎ
스팀 서울 맵은 부산가더니 쌩이냐? ㅎㅎ -
AOS 재미있었겠다.ㅜㅜ
헤 담에 가면 꼭 가르쳐 주셔야해요 ^^ ㅋㅋ -
Schrille Stille 저도 재미있게 했었는덴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어서 많이 아쉽네요. AOS Cheshir Map도 해보고 싶고, 차이나 타운도 오랫만에 하고 싶고...후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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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z Perutz// 음...나이가 많으셨던거에요...? 겨울바다님한테 녀석이라고 하니깐..ㅎㅎ
크루세이더// 재밌다..ㅎㅎ
wine// Schrille Stille도 국내에 들어올만 한데 안들어오네요..^^ -
겨울바다님이 아니라 Joseph군 한테 한 말인데요;;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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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그렇군요...어쩐지...ㅋㅋ
Joseph군이 서울 맵을 완성하지 않았나 보죠..ㅎㅎ
빨리 완성하시게... -
쌩이라니요,,, 전 단지 서울에서 학업이 바쁜관계로 흠흠...
-_- 절대로 자료가 소실되어서가 아닙니다 ㅋㅋ -
Schrille Stille..해보고싶던 녀석인데.. 부럽사와요..ㅋㅋ
겨울바다님이 부산까지 출장을 가셨군여..
저도 토레스 신판을 구했다가 방출하고 구판으로 구했지요..
마르클린.. 잼있죠?? 여지껏 T2R은 전부 구했다가 방출당했는데 이녀석만큼은 소장할것 같습니다.. ^^
잼있게 잘 봤습니다. -
막강멋쟁이//
T2R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재미를 보장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2개정도만 더 나오면 좋겠네요..^^ -
이상하게 T2R은 내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확실히 난 딴지 게임이...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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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R도 딴지를 목표로 게임한다면,,,여럿 다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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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생님댁 모임에 처음 방문이었습니다.
일찍 갈 수 있었는데 마산에서 사람을 만나고 오느라 좀 늦었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에 게임하신분이 Lance 님이셨군요. 내공이 깊으시더라니..
Saint Petersburg 참 잘하시더군요. 큰형님 말린게 아쉬웠죠.
블로커스와 장미의 전쟁은 제가 이기긴 했습니다.
AOS Cheshir 맵.. 오리지널도 6인플은 빡세긴 마찬가진데
두 번째로 해보는 확장맵이어서 참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1라운드 안죽을려고 비딩한게 2턴 First Build(선개설)을 잡아서 서부 3~1번 2링크 들어간게 컸지요. 들어오는 비용이 비싸서 사실 들어오기 어려웠던게 행운이었습니다. Loco 업그레이드 2번 잡아서 4링크 3번 탔던것도 행운이고.. 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수익(1원) 받아본것도 처음입니다. 이래저래 행운이 많이 따라준 한 판이었습니다. 첫 방문이라서 제가 1등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다음주도 잘하면 참석 가능할 듯 하니 또 뵙겠습니다
막강멋쟁이// 막강님이 시간이 안 되시니 제가 대신 마산에 간 김에 잠시 출장을 갔지요 ^^ -
AOS 해설. 초반에 중앙을 놓고 5분이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 덕에 서부 3~1번을 2링크로 연결한 저는 혼자서 건설했죠.
비용이 많이 들어서 초반에 못 들어오신 것도 컸습니다.
검은 플레이어는 2턴에 건설이 말리는 바람에 안선생님께 2링크를 주고 살아남았고.. 남은 분들이 중앙을 놓고 계속 건설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행운으로 3라운드에 서부 4번 도시에서 노란색 상품이 터지는 바람에 그 라운드에 엔진 링크업을 했던 제가 4링크 2번을 타서 제가 AOS 플레이한 처음으로 3라운드 수익을 받았습니다(1원).
게임 승패여부를 떠나서 참 감개무량하더군요 :-)
나중에 빨간색 플레이어와 파란색 플레이어(Lance님)께서 서부지역으로 들어오셨으나 좀 늦은 뒤였죠.
이미 노란색 상품 4링크로 연속 3개를 수송해서 12점을 받은 제가 치고 나간 상태였습니다. Lance 님께서 길을 하나 잘못 지으시는 통에 한 번 더 말리셨구요. (서부 4번도시 출구를 먼저 지으셨는데 제가 D 신도시 출구를 먼저 선점해서 길을 날리셨죠)
마지막에 안선생님의 저주식발행과 5링크 연속 수송이 빛을 발해서 안선생님께서 1등하실 것도 같았으나 계산결과 제가 운좋게 1등을 했습니다. (안선생님 10주에 22점, 저는 11주에 25점) 안선생님과 제가 6점 차이였던가.. 제가 62점, 안선생님이 56점이셨을 겁니다. 검은색 플레이어는 2턴의 암울함을 딛고 3등까지 치고 올라오신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다른 플레이어들의 철로 이용도 적절하게 잘 받으셨죠 ^^)
역시나 6인플은 빡셉니다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
조금만 더 요령을 익히고 상품이 눈에 보인다면
더 실력이 늘것 같습니다. 아직은 많이 모자란 초보입니다. -
겨울바다// 해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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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처음 해봐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2년전에 사놓고 해보지도 못헀던 것을 드디어 친구들과 함께 해볼수 있게 되겠네요. ㅋ -
Lynn// 해보기가 어렵지... 하면 쉬운 게임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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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생님 사진만 보고 대략 생각나는대로 복기해설(?)해본 건데 시간이 지난 후에 쓰려면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
그래도 기억에 남는 한 판이어서 저 정도 쓸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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