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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8.19]부산 Ahn's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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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0 1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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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9일]부산 Ahn's 모임 후기
가족같은 따뜻한 모임, Ahn's 모임
# 참석하신 분들(12명) : 안선생, JENSE, 매직핸드, 구름君, Lace, 시리, 썬, 잠팅이신지, 월계수의 꿈, 전설속의 영웅, 진이, 준용
# 돌아간 게임 : Big Shot, Power Grid, Bang!, Democrazy, St. Peterburg, Corsairs, Members Only, Alladdin's Dragons, La Citta, Accquire, Pictionary, ShowManager
56번째모임이었습니다.
태풍이 몰아치는 날씨속에서도 오신다는 분들 모두 참석해 주셨습니다. 비록 조금 늦게 도착하는 사람이 있었지만요. ㅎㅎ. 점심은 Lance님이 쏘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역시 물질적 지주이신... 진주에서 시리님과 썬님이 찾아주셨는데요, 밤샘할 멤버가 없어서 밤샘을 못해서 다른 스케쥴 대로 즐겁게 지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시간나시면 다음에 또 들러주세요^^
56번째모임이었습니다.
태풍이 몰아치는 날씨속에서도 오신다는 분들 모두 참석해 주셨습니다. 비록 조금 늦게 도착하는 사람이 있었지만요. ㅎㅎ. 점심은 Lance님이 쏘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역시 물질적 지주이신... 진주에서 시리님과 썬님이 찾아주셨는데요, 밤샘할 멤버가 없어서 밤샘을 못해서 다른 스케쥴 대로 즐겁게 지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시간나시면 다음에 또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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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활성화를 위해 우리 모두 좋은 모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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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ig Shot(안선생, JENSE, 전설속의 영웅, Lance)
: 초반부터 경매에 너무 적극적인 안선생. 그와는 반대로 너무 기다리시는 Lance님. 안선생이 초반에 적극적인 경매로 18짜리와 X2짜리 2개를 다 독점했지만 무리한 비딩으로 점점 돈에 쪼들리고, 결국 차용증 8개를 쓰고 말았습니다. Lance님은 차용증 하나도 안쓰고, 땅 1개 차지고 2등. 사악한 JENSE님은 21, 20, 18짜리 땅을 획득하고 1등. 안선생은 차용증 8개를 썼지만 80점을 득점해서 0점으로 게임 마무리...역시 경매는 돈안쓰고 버티는게 최고인가? ㅎㅎ...
: 초반부터 경매에 너무 적극적인 안선생. 그와는 반대로 너무 기다리시는 Lance님. 안선생이 초반에 적극적인 경매로 18짜리와 X2짜리 2개를 다 독점했지만 무리한 비딩으로 점점 돈에 쪼들리고, 결국 차용증 8개를 쓰고 말았습니다. Lance님은 차용증 하나도 안쓰고, 땅 1개 차지고 2등. 사악한 JENSE님은 21, 20, 18짜리 땅을 획득하고 1등. 안선생은 차용증 8개를 썼지만 80점을 득점해서 0점으로 게임 마무리...역시 경매는 돈안쓰고 버티는게 최고인가? ㅎㅎ...
2. Power Grid(안선생, JENSE, 전설속의 영웅, Lance, 구름君, 월계수의 꿈)
: 맵을 랜덤으로 뽑아서 프랑스맵이 걸렸습니다. 6개의 지역도 랜덤으로 뽑아서 보라색 지역이 제거되었습니다. 프랑스맵은 게임셋팅부터 13짜리 발전소를 제거하고 11짜리 원자력 발전소를 발전소 더미 제일 위에 올려놓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원자력이 5일렉트로 가격으로 쌉니다. 그런 원자력 발전소를 잘 활용한 사람은 월계수님이네요. 원자력 발전소 3개를 독점하고 돌리시더군요. 역시 독점은 좋은것.... 대도시 파리에서 Lance님과 월계수님이 발전소를 출발했고, 안선생은 파리에서 약간 떨어진 도시에서 파리 진입을 노리고 집을 지었습니다. 나머지는 각자의 영역에서 집을 늘려갔습니다. 초반부터 가장 빨리 집을 지어나가는 월계수님. 중반이 되자 JENSE님이 역전해서 12개의 집을 지으면서 다음 라운드에 게임이 끝날것을 암시합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안선생은 14개의 집을 지으면서 2등을 노렸으나, 운좋게도 JENSE님도 14개의 집이더군요. 그래서 돈이 더 많은 안선생이 1등... 게임 처음하는 영웅군과 구름군에게는 적응하기가 어려운 게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워낙 감각이 좋은 사람들이기에 다음에 잘하리라 믿습니다. 안선생 이날 모임의 유일한 1등게임이었다...캬캬캬
: 맵을 랜덤으로 뽑아서 프랑스맵이 걸렸습니다. 6개의 지역도 랜덤으로 뽑아서 보라색 지역이 제거되었습니다. 프랑스맵은 게임셋팅부터 13짜리 발전소를 제거하고 11짜리 원자력 발전소를 발전소 더미 제일 위에 올려놓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원자력이 5일렉트로 가격으로 쌉니다. 그런 원자력 발전소를 잘 활용한 사람은 월계수님이네요. 원자력 발전소 3개를 독점하고 돌리시더군요. 역시 독점은 좋은것.... 대도시 파리에서 Lance님과 월계수님이 발전소를 출발했고, 안선생은 파리에서 약간 떨어진 도시에서 파리 진입을 노리고 집을 지었습니다. 나머지는 각자의 영역에서 집을 늘려갔습니다. 초반부터 가장 빨리 집을 지어나가는 월계수님. 중반이 되자 JENSE님이 역전해서 12개의 집을 지으면서 다음 라운드에 게임이 끝날것을 암시합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안선생은 14개의 집을 지으면서 2등을 노렸으나, 운좋게도 JENSE님도 14개의 집이더군요. 그래서 돈이 더 많은 안선생이 1등... 게임 처음하는 영웅군과 구름군에게는 적응하기가 어려운 게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워낙 감각이 좋은 사람들이기에 다음에 잘하리라 믿습니다. 안선생 이날 모임의 유일한 1등게임이었다...캬캬캬
3. Bang(안선생, JENSE, 전설속의 영웅, Lance, 구름君, 월계수의 꿈, 매직핸드)
: 잠팅이신지님을 기다리면서 간단한 게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월계수님이 처음하는 영웅님한테 설명을 하고 나머지 분들은 간단한 잡담을 하면서 기다렸는데, 너무나도 자세한 설명으로 시간이 지체되고... 어쨋든 보안관은 매직핸드님이었고 안선생은 부관이었습니다. 안섡생은 부관이라고 강조를 하면서 게임했지만, 아무도 안믿어주고 같은 부관이었던 구름군한테 열라 맞았습니다. 뱅을 처음하시는 영웅군은 게임 초반부터 보안관에게 뱅을 날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가장 먼저 게임에서 제거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뱅을 처음할때 무턱대고 무법자라고 보안관한테 덤볐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게임 막판에 보안관의 피는 1개가 남고, 무법자의 승리로 돌아가려고 할 즈음에 Lance님의 엄청난 플레이가 나오게 됩니다. "자, 인디언! 보안관 죽어!" 그래서 보안관은 Bang을 내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만,,," 어~, 내가 무법자인줄 알았다. 그런데 레니게이드네..!!!" ...헐헐헐...이렇게 허무하게 뱅이 끝났습니다.
: 잠팅이신지님을 기다리면서 간단한 게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월계수님이 처음하는 영웅님한테 설명을 하고 나머지 분들은 간단한 잡담을 하면서 기다렸는데, 너무나도 자세한 설명으로 시간이 지체되고... 어쨋든 보안관은 매직핸드님이었고 안선생은 부관이었습니다. 안섡생은 부관이라고 강조를 하면서 게임했지만, 아무도 안믿어주고 같은 부관이었던 구름군한테 열라 맞았습니다. 뱅을 처음하시는 영웅군은 게임 초반부터 보안관에게 뱅을 날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가장 먼저 게임에서 제거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뱅을 처음할때 무턱대고 무법자라고 보안관한테 덤볐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게임 막판에 보안관의 피는 1개가 남고, 무법자의 승리로 돌아가려고 할 즈음에 Lance님의 엄청난 플레이가 나오게 됩니다. "자, 인디언! 보안관 죽어!" 그래서 보안관은 Bang을 내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만,,," 어~, 내가 무법자인줄 알았다. 그런데 레니게이드네..!!!" ...헐헐헐...이렇게 허무하게 뱅이 끝났습니다.
4. Democrazy(안선생, JENSE, 전설속의 영웅, Lance, 구름君, 월계수의 꿈, 매직핸드)
: 몇개월 전에 산 게임이지만 드뎌 한글화를 끝내고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글화 늦게한다고 JENSE님의 구박속에 살았는데,,,드뎌 그 속박을 풀어버렸습니다...ㅎㅎ... 게임자체는 파티게임으로 할만한 게임이었는데, 점수나는 상황이 워낙에 유동적이라 승리하려면 운빨이 필수적인 게임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냥 뭐 게임 자체를 즐기라고 권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왼쪽 사람의 점수가 자신의 득점이 되는 카드가 깔리고, 또 왼손으로 투표카드를 내야한다는 카드가 내려지면서 안선생은 오른손으로 여러번 투표카드를 꺼내면서 칩을 많이 잃었고 그 점수가 JENSE님의 점수가 되기를 바랬지만, 나중에는 일부러 오른손으로 투표카드 꺼내고,,,ㅎㅎ. 결국엔 그 점수 카드가 폐기되면서 안선생만 대박 피해를 보고, 결국엔 운이 너무나도 좋은 매직핸드님이 1등... 안선생 꼴등...캬캬캬
: 몇개월 전에 산 게임이지만 드뎌 한글화를 끝내고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글화 늦게한다고 JENSE님의 구박속에 살았는데,,,드뎌 그 속박을 풀어버렸습니다...ㅎㅎ... 게임자체는 파티게임으로 할만한 게임이었는데, 점수나는 상황이 워낙에 유동적이라 승리하려면 운빨이 필수적인 게임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냥 뭐 게임 자체를 즐기라고 권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왼쪽 사람의 점수가 자신의 득점이 되는 카드가 깔리고, 또 왼손으로 투표카드를 내야한다는 카드가 내려지면서 안선생은 오른손으로 여러번 투표카드를 꺼내면서 칩을 많이 잃었고 그 점수가 JENSE님의 점수가 되기를 바랬지만, 나중에는 일부러 오른손으로 투표카드 꺼내고,,,ㅎㅎ. 결국엔 그 점수 카드가 폐기되면서 안선생만 대박 피해를 보고, 결국엔 운이 너무나도 좋은 매직핸드님이 1등... 안선생 꼴등...캬캬캬
5. St. Peterburg(안선생, 구름君, Lance)
: 3명이 의기투합해서 상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름君은 상트를 무지 좋아하게 된 것 같은데, 아직은 필승 전략을 세우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첫라운드부터 18짜리 형님을 드신 Lance님. 그 다음 라운드에는 11짜리 건물을 짓더군요. 승점 무지달리시는 Lance님. 따라잡기 위해 안선생은 무지 애썼으나, 결국 귀족수에서 밀리면서 Lance님 1등...쩝...
: 3명이 의기투합해서 상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름君은 상트를 무지 좋아하게 된 것 같은데, 아직은 필승 전략을 세우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첫라운드부터 18짜리 형님을 드신 Lance님. 그 다음 라운드에는 11짜리 건물을 짓더군요. 승점 무지달리시는 Lance님. 따라잡기 위해 안선생은 무지 애썼으나, 결국 귀족수에서 밀리면서 Lance님 1등...쩝...
6. Corsairs(JENSE, 전설속의 영웅, 월계수의 꿈, 매직핸드)
: [JENSE님의 후기]주사위로 진행되는 심플한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상대를 적절히 견재하며 약탈을 해야 되는데, 초반부터 매직핸드군이 동일한 색의 배를 3대 모아 앞서 나갑니다. 열심히 뒤쫓았지만 힘든상황~ 영웅군은 월계수군을 주로 갈구기 시작하여 많은 부(?)를 축적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배를 사이에 두고 총격전이 벌어져 3라운를 지체한끝에 영웅군이 가져가고, 게임 승리도 가져갑니다 =_=;
: [JENSE님의 후기]주사위로 진행되는 심플한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상대를 적절히 견재하며 약탈을 해야 되는데, 초반부터 매직핸드군이 동일한 색의 배를 3대 모아 앞서 나갑니다. 열심히 뒤쫓았지만 힘든상황~ 영웅군은 월계수군을 주로 갈구기 시작하여 많은 부(?)를 축적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배를 사이에 두고 총격전이 벌어져 3라운를 지체한끝에 영웅군이 가져가고, 게임 승리도 가져갑니다 =_=;
7. Members Only(안선생, Lance, 구름君, 잠팅이신지)
: 영국 상류사회의 귀족들이 할일없어서 하는 내기... 날씨, 스캔들,...등이 얼마나 많이 발생할지 맞추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눈치게임인지라 상대방이 어떤 카드를 갖고 있는지 상대방의 비딩을 통해서 감을 잡아야합니다. 오늘 따라 유난히 재미있게 게임한 것 같군요.ㅎㅎ. 예전에 몇번 해봤는데, 오랜만에 매뉴얼을 보니 애매한 단어가 많더군요. 그래서 에러플 했을수도 있었지만, 너무나 재미있게 했던지라 에러플도 그다지 의미가 없어져버렸습니다. 5개의 영역에서 한사람이라도 5점을 넘게되면 게임이 끝나는데 유독 시계탑 영역이 5점 득점한 사람이 안나와서 몇라운드나 더 하게되었는지, 모두들 빨리 끝내려고 시계탑 영역에 무리한 비딩을 하다보니 오히려 더 길게 늘어졌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했습니다...
: 영국 상류사회의 귀족들이 할일없어서 하는 내기... 날씨, 스캔들,...등이 얼마나 많이 발생할지 맞추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눈치게임인지라 상대방이 어떤 카드를 갖고 있는지 상대방의 비딩을 통해서 감을 잡아야합니다. 오늘 따라 유난히 재미있게 게임한 것 같군요.ㅎㅎ. 예전에 몇번 해봤는데, 오랜만에 매뉴얼을 보니 애매한 단어가 많더군요. 그래서 에러플 했을수도 있었지만, 너무나 재미있게 했던지라 에러플도 그다지 의미가 없어져버렸습니다. 5개의 영역에서 한사람이라도 5점을 넘게되면 게임이 끝나는데 유독 시계탑 영역이 5점 득점한 사람이 안나와서 몇라운드나 더 하게되었는지, 모두들 빨리 끝내려고 시계탑 영역에 무리한 비딩을 하다보니 오히려 더 길게 늘어졌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했습니다...
8. Alladin's Dragons(JENSE, 전설속의 영웅, Lance, 구름君, 매직핸드)
: [JENSE님의 후기]시간표(?)에 있는 게임으로 5인플을 진행하였습니다. 블라인드비딩형 영향력게임은 좋아하는 장르라 이번에도 하게 되었네요. 이 게임에선 선이 중요한데 아무도 눈치를 못채시..는듯하여 제가 선을 먹고 초반에 혼자 신이 났습니다 -_-)// 그러나 역시 게임감각이 좋은 분들이라 바로 눈치를 채고 선을 먹기 시작하시더군요;; 젠스군은 보석에 적당히 비딩하여 2군데정도를 장악하고열쇠를 주로 먹어 문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아티펙트를 모아갔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란스형님은 마음이 급해서 자기턴도 아닌데 토큰을 놓아 모두의 질타를 얻게 됩니다; 그러던중 마지막 아티펙트 하나를 사이에 둔 최종 다툼에서 마법카드가 난무하고 아티펙트의 능력이 난무한끝에 영웅군이 가져갔고, 최종 승리는 숨어서 조금씩 모으던 매직군이 난데없이 차지합니다. =_=; 젠스군은 아티숫자는 동률이나 스크롤이 적어 2등~
: [JENSE님의 후기]시간표(?)에 있는 게임으로 5인플을 진행하였습니다. 블라인드비딩형 영향력게임은 좋아하는 장르라 이번에도 하게 되었네요. 이 게임에선 선이 중요한데 아무도 눈치를 못채시..는듯하여 제가 선을 먹고 초반에 혼자 신이 났습니다 -_-)// 그러나 역시 게임감각이 좋은 분들이라 바로 눈치를 채고 선을 먹기 시작하시더군요;; 젠스군은 보석에 적당히 비딩하여 2군데정도를 장악하고열쇠를 주로 먹어 문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아티펙트를 모아갔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란스형님은 마음이 급해서 자기턴도 아닌데 토큰을 놓아 모두의 질타를 얻게 됩니다; 그러던중 마지막 아티펙트 하나를 사이에 둔 최종 다툼에서 마법카드가 난무하고 아티펙트의 능력이 난무한끝에 영웅군이 가져갔고, 최종 승리는 숨어서 조금씩 모으던 매직군이 난데없이 차지합니다. =_=; 젠스군은 아티숫자는 동률이나 스크롤이 적어 2등~
9. La Citta(안선생, 월계수의 꿈, 시리, 썬, 잠팅이신지)
: 드뎌...라시타를 "Full"로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테플 한번 해봤는데, 플레이 하기 쉬운 게임이 아니라는 기억만 있었습니다. 이날 플레이도 3시간이 넘게 플레이 되었군요. 첫라운드에는 뭐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다들 앞사람이 하는 거랑 비슷하게 플레이 하면서 첫라운드가 흘러갔고, 두번째 라운드부터 조금씩 감을 잡기 시작하더니 시민의 소리에 만족되는 도시를 건설하면서 시민의 이주를 시키기 위한 치열한 공방이 계속됩니다. 시민의 이주를 통해 다음 라운드에 한 턴을 잃어버리게 되니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안선생은 1-2라운드는 잘 버텼으나, 그 다음부터 계속해서 시민을 잃고 턴을 잃어버리니 잘 되었을리 있겠습니까? 결국은 꼴등을...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에 시리님이 딴지라고 건설했던 도시는 다른 도시와 3칸이상 떨어져야 한다더군요. 역시 뭔가 이상한 플레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5점 마이너스 당했어요...그것만 아니었어도 꼴등은 아니었을텐데... 결국, 1등은 잠팅이신지님... 다음에 다시 한번 더 하고 싶군요...
: 드뎌...라시타를 "Full"로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테플 한번 해봤는데, 플레이 하기 쉬운 게임이 아니라는 기억만 있었습니다. 이날 플레이도 3시간이 넘게 플레이 되었군요. 첫라운드에는 뭐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다들 앞사람이 하는 거랑 비슷하게 플레이 하면서 첫라운드가 흘러갔고, 두번째 라운드부터 조금씩 감을 잡기 시작하더니 시민의 소리에 만족되는 도시를 건설하면서 시민의 이주를 시키기 위한 치열한 공방이 계속됩니다. 시민의 이주를 통해 다음 라운드에 한 턴을 잃어버리게 되니 참으로 난감하더군요. 안선생은 1-2라운드는 잘 버텼으나, 그 다음부터 계속해서 시민을 잃고 턴을 잃어버리니 잘 되었을리 있겠습니까? 결국은 꼴등을...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에 시리님이 딴지라고 건설했던 도시는 다른 도시와 3칸이상 떨어져야 한다더군요. 역시 뭔가 이상한 플레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5점 마이너스 당했어요...그것만 아니었어도 꼴등은 아니었을텐데... 결국, 1등은 잠팅이신지님... 다음에 다시 한번 더 하고 싶군요...
10. Acquire(JENSE, 전설속의 영웅, Lance, 구름君, 매직핸드)
: [JENSE님의 후기]알라딘의 드래곤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 적당한 게임을 골라 하게되었습니다. 역시나 구름군은 설명을 듣자마자 뛰어난 감각으로 게임 요령을 습득합니다. 과연 초등학교 시절 안선생님...옆반 학생 답습니다. 어콰이어..의 게임진행을 설명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결론부터 말하면 스타워즈에픽듀얼1000판으로 다져진 기억력을 활용한 매직핸드가 이겼습니다 -_-;; 매직핸드군의 사기적인 기억술은..뒤에 쇼매니저로 이어집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응?)
: [JENSE님의 후기]알라딘의 드래곤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 적당한 게임을 골라 하게되었습니다. 역시나 구름군은 설명을 듣자마자 뛰어난 감각으로 게임 요령을 습득합니다. 과연 초등학교 시절 안선생님...옆반 학생 답습니다. 어콰이어..의 게임진행을 설명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결론부터 말하면 스타워즈에픽듀얼1000판으로 다져진 기억력을 활용한 매직핸드가 이겼습니다 -_-;; 매직핸드군의 사기적인 기억술은..뒤에 쇼매니저로 이어집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응?)
11. Pictionary(안선생, JENSE, 전설속의 영웅, Lance, 구름君, 매직핸드, 시리, 썬, 잠팅이신지, 준용)
: 언제나 픽셔너리는 대박게임인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거의 매 라운드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이만큼 게임 몰입도가 높은 게임도 드물고 황당한 그림을 맞추는 것을 보면서 지르는 그 환호성과 그 즐거움은...ㅎㅎ, 2번째 그림은 대체 뭘까요? 이날 플레이에서 가장 황당한 그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말도안돼~~~ㅋㅋㅋ...
: 언제나 픽셔너리는 대박게임인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거의 매 라운드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이만큼 게임 몰입도가 높은 게임도 드물고 황당한 그림을 맞추는 것을 보면서 지르는 그 환호성과 그 즐거움은...ㅎㅎ, 2번째 그림은 대체 뭘까요? 이날 플레이에서 가장 황당한 그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말도안돼~~~ㅋㅋㅋ...
12. ShowManager(안선생, JENSE, 매직핸드, 구름君, 진이, 준용)
: 대부분 다 가시고 남은 사람들이 마지막 게임으로 쇼매니저를 하였습니다. 안선생 옆에 있던 매직핸드님, 안선생이 뭘 모으는지 무슨 카드를 먹었는지 다 기억하고 말이죠.... 다음부터 매직핸드님 옆에 안 있어야지...물론,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뭐 모으는지도 간간히 기억하더라는... ㅎㅎㅎ... 매직핸드님 당최 54점짜리 저 뮤지컬은 말이 되는건가요? 그런데 결과는 JENSE님 승리. 진이님 2등. 매직핸드님 3등... 그 뒤로는 말하고 싶지 않다..컬컬,,, 역시 "엎어~~~"는 안좋아염...
: 대부분 다 가시고 남은 사람들이 마지막 게임으로 쇼매니저를 하였습니다. 안선생 옆에 있던 매직핸드님, 안선생이 뭘 모으는지 무슨 카드를 먹었는지 다 기억하고 말이죠.... 다음부터 매직핸드님 옆에 안 있어야지...물론,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뭐 모으는지도 간간히 기억하더라는... ㅎㅎㅎ... 매직핸드님 당최 54점짜리 저 뮤지컬은 말이 되는건가요? 그런데 결과는 JENSE님 승리. 진이님 2등. 매직핸드님 3등... 그 뒤로는 말하고 싶지 않다..컬컬,,, 역시 "엎어~~~"는 안좋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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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파워그리드 재밌게 생겼군요.. -
헉,,,재밌는 게임을 바로 찾으시다니...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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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재밋었습니다.. ㅎㅎ
매직핸드님의 그 엄청난 기억력이란...
그리고 란스님 김밥 감사했습니다^_^ -
나는...
나는 재밌게 해줬잖아,,,ㅎㅎ
과자도 사돠놓고,,,,ㅎㅎ
뭐야,,,억울해... -
파워그리드 꽤나 치열한 접전이 그려지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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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과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머핀이랑 쿠키도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쿠키 어머니가
너무 고맙다고 전해드리래요~ ㅎㅎ
담에 과일 들고갈지도..;;-_-;[어머니가 사다주신다고 가져가라고..] -
학원갔다 오자마자 이런멋진 후기가....... 역시나
저도 끼고 싶군요.. -
헉...
안주셔도 괜찮다고 전해줘,,,^^ -
재미있는게임 많이 돌아갔네요. 뱅에 코팅된카드
하이눈 인가요? 음;;ㅋ 한줌의 카드랑 많이 다른가요?헤헤
구름님 저도 상트 좋아해요 나중에 뵈면 같이 한번 해요^^
콜세어도 돌아갔군요. 처음해보고 꽤나 간단히 하기에 좋은게임으로 마음에 든게임인데.. 쇼매니져도 돌아갔네요..음;; 이왕이면 아틀란틱을 해서 내용물 구경좀 시켜주시지..헤헤헤 -
크루//
학원갔다오자마자,,,
다다에 들어오다니...이 폐인....
아틀란틱...ㅋㅋ,,,와서 구경해..ㅋㅋ -
흠;ㅋ 구경할라면 한참 있어야 하는군요.ㅋㅋ
그리고 다다 폐인이라뇨.ㅋ 형님 후기 폐인입니다.ㅋㅋㅋ
일요일날의 유일한 저의 즐거움인걸요.ㅋㅋㅋ -
그리고,,,아틀란틱 보다 쇼매니저를 사는게 좋을것 같은데,,,
나도 아틀란틱 샀다가 쇼매니저를 샀거든,,,두개 구입안할려면,,
미리 쇼매니저를..ㅋㅋ -
음;;; 쇼매니져... 구하기 힘들자나요...이미 절판된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중고시세도 또 엄청날꺼같은;;;
장터에 올라온거 보니 6만 3천인가 ..컬;; -
ㅎㅎㅎ...
후회할지도 모른다니까.ㅋㅋ -
음;;; 왜;;; 왜 ;;; 그런말씀을 하시는게에요???크
처음에 저한테 쇼매니져 비싸다고 아틀란틱스타를
추천해주신건 형님이지 않습니까..컬;;; -
게임에 ... 몰입도는 아틀란틱이 낫지;; 테마설명하기도 빠르고 ㅎㅎ
쇼매니져는.. 그림만 좀 이쁨;;; -
지금 진주도착-_-)/
라시타.. 그런 오류가 있었나봐요; 저도 다시 해보고싶은 ^^;
(사실 당연히 꼴찌일줄 알았는데 2등이라 굉장히 당황했던-_-;)
모임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엔 아침에 넘어가서 밤샘에 도전해보렵니다 ㅎ
아참. 쿠키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해주세요- -
매직핸드// 아냐~~~~~~
시리// 네,,,다음에..ㅎㅎ -
쿠키...는 심하게 맛있음 *_*//
-
쿠키는 녹아들죠 헤에 ~
-
매직형님! ㅋㅋ 그건그렇고 친추 해놓고 왜 터치 안들어오십니까! ㅋㅋ
-
귀찮.. 나는 엠에센을 자주 써서;;;;
jowonho@hotmail.com 이니.. 들어올려면 들어오고 -
전 엠에스엔 주변에 쓰는사람이 없어서
아직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했다는;;;컬; -
어쨰서.. 안선생님의 후기는 무지하게 빠르게 올라온다는
느낌이 팍팍팍들죠? 매회마다 아주 잼나게 보고있습니다~ -
후기만 보지 마시고 참여를 하십시요 토코나츠님 ^^
-
전 아틀란틱 스타도 괜찮던데...
물론 쇼매니저도 탐나긴 하지만 참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맛난 쿠키이야기는 안나오네요~~
그나저나 울산팀은 한번에 우르르 갔다가, 한동안 뜸해지네요...
ㅎㅎ~~
그리고 이번에도 플레이된 픽셔너리는 보면 볼수록 군침이 흐르는군요....^^ -
토코나츠// 최대한 빨리 쓰려고 노력하고 있죠..
보라색하늘// 위에서 젠스랑 크루가 쿠키이야기 하고 있잖어..ㅋㅋ -
보라색하늘// 울산에서 모임 잘 하고 있잖어,,,맥워리어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고,,,,오히려 더 활성화 된듯...^^
-
으으...올해 PIFF때 가서 꼭 참여할껍니다.+_+
재미있으셨겠어요. -
모임은 잘 진행되는 것도 같지만 또 알수없는 것이지요.. 쿠키는 저도 먹어보고 싶은데 ㅠㅠ 아무튼 참석 기회를 엿보고 있겠습니다 ^^ 후기는 역시 굿입니다
-
아!!!~!~~~ 진짜..부럽습니다..^^ 이렇게 활발한 모임있다니..ㅠㅠ
어콰이어는 저도 해보고 싶은 게임중 하나인데..;;
Pictionary 는...안즈모임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사고팔기에선 못봤는데..ㅠ
ㅠㅠ 살고있는곳이 잠실이란게,,,참...^^:
매주 똑같은 말을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안즈모임은,,정말 부럽습니다...^^ -
내말은 울산팀은 동심다체(?)라서 안쌤모임 갈때도 한꺼번에, 안갈때도 한꺼번에 안간다는 이야기였는데...^^;
울산모임은 날로 발전하는듯 해요~~
여자친구도 거의 멤버화 되었고, 동갑(?)동생들도 만나고, 게다가 조만간 보드겜 경력이 화려한 동생도 같이 참석할 듯 하거든요~~
이제 한달쯤 되었으니 참석할 때가 되었지요...후후...
그러고보니 안쌤하고는 Bang!을 같이 안해봤었네....^^; -
Ahaz// 네..놀러오세요^^
자이메// 헉,,,쿠키를 아직 못먹어봤군 그려,,ㅎㅎ
aoswano// pictionary는 구매한 사람도 많이 없어서 나오지 않는것 같네요... 사실 대박 파티 게임이라 굳이 방출할 이유도 없을 것 같군요.
보라색하늘// 같이 자주 오라구..ㅋㅋ -
안선생//후기를 보고도 지르고싶은것이 생기니 후기를 보지 말아야하나...너무 재미있잖아^^
결심을 굳혔다. 픽셔너리를 구입해서 울산모임에서 돌리고 말리라. -
역시나 빅샷은 버티기 신공이 최곤가보군요 ㅠㅠ; 괜히 대출받아 손해만봐온 저이기에 ㅎㅎ;
라시타는 정말 명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
저희 회사 특성상... 시간 죽어도 안납니다 ㅠ.ㅠ
신촌잔머리모임도 2번정도 밖에 못나갔다는...
후기를 정독하면서 새로운게임보고.. 가끔 하드코어하게
평일밤샘.. 다음날 바로 출근 하하; 언젠가 꼭 참여해보고
싶네요 -
바이러스// 픽셔너리 한글화 하는데 며칠 걸립니다.ㅋㅋㅋ
wine// 역시 빅샷은 그렇겠죠? ㅎㅎ,,,라시타 재미있게 했습니다.^^
토코나츠// ^^...무리하지 마세용^^ -
-_-; 맘먹고 참석하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방학인데 정말 정신이 없네요... 디마허 번개도 가족휴가철에 하게 되다니..쩝..
아.. 안선생님께 갈때마다 코팅때문에 민폐(?) 드려서 그냥 하나 장만했습니다. 모임가면 게임에만 전념하게 되겠네요. ㅋㅋ
꼭 담모임에는 참석 노력하겠습니다. -
Lynn// 민폐는 무슨^^,,, 담에 보자^^
-
후기 이제야 보네요. 너무 재밌었고, 즐거웠어요 ! ㅎ
쿠키랑 머핀도 너무 감사드려요.
늦게 가서 게임 2가지 밖에 못해서 넘 아쉬워요.
다음엔 좀 일찍가서 밤샘을 ㅎㅎ
사진 막 내리다가, 갑자기 뱅이 너무 너무 하고 싶어졌어요.. 흑.
다음에 또 가도 되죠? ㅎ -
네..다음에 또 오세요^^
-
매번 구경만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안선생님의 모임은 매번 활기차 보입니다.
저도 언젠가 한번쯤은 참석하고 싶네요. -
BoardGame// 네...놀러오세요^^
-
라시타 뉴시티에 그런 규칙이 있었군요... ^^;;
그리고 시민제한에 걸리는것은 어떠한 경우라도 불가능 하더군요. 시민을 늘리는 정치카드 액션으로도 도시의 인구 제한을 넘어갈순 없다고 합니다. -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굵직굵직한 겜들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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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음...역시 라시타는 제대로 다시 돌려봐야겠심.
Fellow// 언제 게임 같이 하는 거냐..굵직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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