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님의 생일 파리와 함께 이런 저런 게임이 돌아간 날이었습니다.



최근 마연의 메인 메뉴인 마작.
두어 게임 들어갔다가 심하게 쏘였다는...




폴라리티라는 자석을 이용한 영향력 게임입니다.
자석들이 자력에 의해서 맘대로 되지 않고 또르르 움직일때 속이 상한다는..
한번 붙기 시작하니까 겉잡을 수 없이 붙어 버리더군요.
검정색을 했는데, 흰색이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중간에 철권 타임을 잠시 갖고..
진 카자마가 위용을 떨친 날이네요.




2인용으로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로스트 시티 입니다.
마연의 2인용 게임중 돌아가는 빈도수는 최고 일듯..
역시 룰이 간단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플레이가 가능해서 일까요.
명작은 명작..




짝퉁 마작 같은 렉시오가 돌아갔습니다.
첫판에 소장님의 한방 털기에 당하는 바람에
거의 자금이 바닥 났고.. 그 후로는 그냥 그냥 유지하는 정도
여전히 상위권에는 잘 못들겠네요.
터는 순서와 전략이 아직도 잘 안세워지는듯..



케익, 칠면조, 치킨? 흐흐.. 조류독감아 물럿거라.
맥주와 함께.. 완전 전쟁터구만요. 손금 얘기를 꽃피우면서
술자리 끝나고 노래방으로 직행
즐거운 노래 타임을 가졌습니다.

아차.. 사진을 안 찍었더니만 역시 기억력의 한계가..
소장님과 테이블 축구 게임을 한판 했구요.. 심하게 깨졌다는..
막간을 이용해 블럭커스를 돌렸네요.. 요놈 룰은 쉬운데
보드판을 엄청 꼬나보면서 머리도 꽤나 써야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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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뽀나스~~ 예전에 올린건데. 픽셔너리 동영상입니다.
마연에서 자주 돌아가는 놈인데.. 해가 가기 전에 돌릴 수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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