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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제작기] 3D 푸에르토리코 게임판
  • 2006-12-14 17:46:35

  • 0

  • 13,517

Lv.1 파우스트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던 제작기 입니다.

1. 푸에르토리코 게임판 제작의 방향


1-1. 게임의 편리성
푸코(푸에르토리코, 이하 푸코)를 하다보면 게임판이 없어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컴포넌트가 여기 저기 흩어지고, 자리를 많이 차지할 뿐만 아니라, 분실의 위험도 높습니다. 여러 가지 불편을 해결하고 편리한 게임을 위해 게임판을 제작하고자 했습니다.



1-2. 게임의 쉬운 이해
처음 푸코를 하는 게이머들은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습니다. 생산의 준비와 생산, 생산품의 처리, 더블룬과 승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게임판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참고 자료 : bgkorea에 올려져 있는 푸에르토리코 초중급자용 Flow-Chart)

1-3. 가볍고, 다루기 쉬우며, 가격이 저렴한 재료의 사용
옮기기 쉽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가벼운 재료를 사용하며,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기 위해 다루기 쉬운 재료를 사용합니다.

1-4 푸에르코리코의 실제 모습 재현

푸코에 관한 자료 수집

푸코에 관한 정보는 수집해서, 실제 푸코에 존재하는 건물들과 환경들에 맞추어 제작하려고 하였습니다.


2. 제작 기간 (대략적인 기간입니다)

제작 도면



11.11.~11.18 정보 수집 : 푸코에 관한 정보 수집
11.13~11.15 게임판의 디자인
11.15~12. 5 재료 구입 및 제작


3. 재료와 제작 가격
3-1. 구입한 재료들 = 대략 100,000원 (+ 인건비 50만원 ^^;;;)
배 3척 10000원X 3개 = 30,000원
스티로폼(성벽, 산후앙, 무역상점등 제작) 6700원
목공풀 1000원
스톤매트(잔디, 돌) 3500원 X2개=7000원
흰색과 회색 모래 1500원X2개 = 3000원
나무(반원형 지붕) 3000원
나무(기둥) 800원X3개=2400원
흰색 조약돌 1000원
부직포 600원
조경재료(나무) 2000원
아크릴판 16000원
조각도 2000원
나무판 1000원

3-2. 재활용 재료들
바닥판 : 집에 있던 액자 뒤판을 사용
직업카드 놓는 곳 :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에서 나무를 구함
폼보드 조각들과 하드보드지 일부
인형의 집을 조각내서 사용

3-3. 소모성 재료들
프린터잉크, 칼라잉크젯용 A4용지, 아크릴물감과 에나멜 물감, 붓

4. 전체 디자인
4-1 게임판
어떤 방향에서도 손이 닿을 수 있도록, 45X55cm 크기의 액자 뒷판을 사용했습니다. 긴 나무 기둥으로 가장자리 틀을 짰으며, 직업카드는 잡기 쉽도록 튀어나오게 해서 아래에 배치했습니다.

4-2 게임의 이해를 위해 배치



생산준비단계(개척자, 시장), 생산단계, 생산품의 처리단계(무역상인, 선장)를 쉽게 이해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왼쪽은 생산 준비단계, 중앙은 생산단계, 오른쪽(과 아래쪽)은 생산품의 처리 단계를 배치합니다.

4-3 각 구역의 제작
생산 준비 단계에 해당하는 산후앙과 농장을 왼쪽에 배치했습니다. 중앙에는 상품보관소를 배치하고, 오른쪽(과 아래쪽)에 상품의 처리단계인 무역상점과 선박을 배치했습니다.


무역상점과 승점, 선박과 더블룬의 배치

무역상점 옆에 더블룬을 놓고, 선박의 옆에 VP(victory point)를 놓아서 이해하기 쉽도록 했습니다. 단순하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각 구역의 색깔을 통일했으며, 원색을 사용해 화려하게 보이도록 했으며 각 구역을 대비했습니다.

5. 각 부분의 설명
5-1. 중앙건물



중앙 건물 비교 사진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대표적 건물 중 하나인 (사진 참고)를 보고 만들었습니다. 이 건물 주변에는 묘지가 많이 있는데, 아마도 스페인 식민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투사들의 묘지인 듯합니다. 실제로 이 건물은 바닷가에 있습니다.

5-1-1) 건물의 받침부분
건물의 받침부분은 스티로폼을 깎아서 만든 후 작은 아치들을 프린트해 붙였습니다.

5-1-2) 계단
계단을 건물 주변에 5개 만들어 5종류의 상품을 나누어 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중앙 성벽 자체를 5각형으로 디자인했었지만, 원형과 비교해보니 원형이 나아서 전체 윤곽은 원형으로 바꾸고 대신 계단을 5개 놓아서 상품을 놓을 곳을 표현했습니다. 계단은 스티로폼을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작은 구조물이여서 상당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계단 주변으로는 원형 잔디와 대리석을 프린트해서 붙였습니다.

5-1-3) 본 건물
건물 자체는 병뚜껑을 사용했습니다. 병뚜껑 주변의 볼록한 부분으로는 기둥을 표현하고, 아치형 입구들은 프린트를 해서 붙였습니다. 건물의 천정은 아라베스카토 카라타 라고하는 대리석을 프린트해서 덮었습니다.

5-1-4) 2층과 3층
2층의 둥근 기둥은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튜브를, 3층의 둥근 기둥은 주사기를 잘라 사용했습니다. 각각의 원형 지붕은 나무를 구입해서 색칠한 것입니다. 지붕의 꼭지는 인형의 집에서 조각을 가져왔습니다.

5-2. 중앙건물 주위의 바닥


상품 보관 장소

상품을 자주 올렸다 내렸다 할 때 상품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료를 사용해야 했으며, 동시에 볼륨감도 가지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생각했었으나 결국 부직포를 사용했습니다.

5-3 산 후앙


산토리니의 모습과 제작된 산후앙의 모습. 사진이 형편 없습니다. ^^;;;;

인터넷에서 산후앙(현재도 푸코의 수도입니다)에 관한 사진들을 참고했으며, 푸코 게임의 개인 보드판에 그려져 있는 건물들은 보고 만들었습니다.
건물 자체는 스티로폼을 하나하나 잘라서 붙였으며, 흰색으로 3차례 도색한 후 창문과 문을 그렸습니다. 스티로폼이 물감을 흡수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바닥에는 흰색과 회색의모래를 뿌려 붙여서 길을 표현했습니다. 지붕은 제가 개인적으로 그리스의 산토리니을 좋아해서 파랑색 둥근 지붕을 몇 개 얹었습니다.

5-4 성곽 안의 구조들


성곽안의 구조들입니다.

이주민 더미를 놓은 곳에는 기본 세팅에 관한 표를 넣었습니다. 이주민을 쉽게 집을 수 있도록 가장자리에는 작은 흰돌을 붙였습니다. 프린트해서 넣은 그림은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코팅을 한 후 접착하였습니다.
다음 시장 턴에 필요한 이주민을 놓는 곳은 눈에 잘 띄도록 약간 튀어나온 십각형의 별표마당을 만들었습니다. 대리석을 표현하기 위해 프린터로 대리석을 프린트한 후 코팅했습니다. 코팅한 종이는 폼보드에 붙였으며, 주변은 나무를 깎아 붙여서 마무리했습니다.
성곽 전체 바닥은 흰색과 회색 모래 가루를 섞어서 붙였습니다. 모래가 묻어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퍼즐표면용 풀을 여러 차례 도포하였습니다.

5-5 성벽


실제 푸에르토리코의 성벽과 제작된 성벽의 비교

푸에르토리코의 실제 성벽을 모델로 스티로폼을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성벽을 약간 기울여서 깎았으며, 위쪽에 넓은 벽돌들도 실제 성벽과 유사하게 만들었습니다. 붉은 벽돌색으로 하면 전체적인 색조와 잘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오로라 블랙이라는 벽돌을 프린트해서 사용했으며 픽사티브로 고정했습니다.


왼쪽부터 제작의 재료가 된 신데렐라의 궁전, 실제 푸에르토리코의 성벽, 제작된 성벽

푸에르토리코 확장팩에 등대가 있는 것을 고려하고 주변에 바다와 배가 있으므로 등대를 넣기로 했습니다. 등대는 인형의 집에서 잘라낸 성의 일부를 사용했습니다.

5-6 농장



2단으로 구성했습니다. 성벽쪽의 윗단은 농장보관소이며, 아랫단은 다음 턴에 사용할 농장을 놓습니다. 잔디판(글래스 매트, 독일산)을 사용해서 현실감을 주었고, 부드럽고 쉽게 농장을 집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채석장을 놓는 곳의 옆에는 중국산 침수정(DIY 악세사리로 원래는 목걸이용입니다)를 놓아서 채석장을 표시했습니다. 주변에 나무를 배치해 사실감을 높였습니다.

5-7 무역상점



상점의 모습은 산후앙에 있는 건물을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무역상점을 농장과 돌바닥 사이에 두어서 경계선을 자연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바닥에는 슬레이트매트와 작은 보관통들을 프린트해서 붙였습니다. 벽은 흰색 조약돌을 접착제로 붙여 만들었습니다. 목공풀은 마른 후에 투명해지므로, 돌로 벽을 만든 효과가 잘 나타납니다. 무역상점에 상품을 판매한 후, 더블룬을 얻게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더블룬 있는 쪽으로 문을 만들었습니다.

5-8 VP와 더블룬 보관소


승점과 더블룬 보관소

바닥은 스톤매트(실제로 돌을 붙여 만든 것으로 문구센터에서 구입했습니다)로 했습니다. 스톤매트에 구멍을 낸 후, VP와 더블룬 보관소를 만들었습니다. VP의 바닥은 VP의 모양인 육각형을 사용했으며, 바탕에는 식민지 약탈을 상징하는 방패를 그려 넣었습니다. 더블룬 보관소는 푸에르토리코 게임에 들어 있는 은행을 스캔해서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5-9 바다


바다는 프린트 후 코팅해서 제작했으며, 모래사장을 만들어서 푸에르토리코 섬과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했습니다.

5-10 선박

선박들

선박 모형을 구입했습니다. 상품을 놓을 수 있도록 중앙에 있던 돛대를 제거하거나 뒤로 옮겨서 변형시킨 후, 상품타일을 놓을 수 있도록 깎았습니다. 상품의 개수 별로 타일을 만들어서, 플레이어의 수에 맞추어 타일을 바꿔 올릴 수 있게 했습니다.


선박과 상품을 얹는 타일

5-11 직업칸


직업칸

침략과 식민통치, 독립을 나타낼 수 있도록 방패 무늬를 사용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로고를 중앙에 넣었습니다. 직업카드 칸은 자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서 코팅해서 붙였습니다.

5-12 로고 제작



마지막으로 로고를 제작했습니다.
게임판에는 푸에르토리코와 제 아이디를 적었고, 보관용으로 나무판 puertorico 로고를 만들었습니다. 조작칼로 깍아서 만든 것인데, 작은 글씨를 파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나무의 종류와 조각칼에 따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6. 주변 게이머들의 반응
제작 중간단계에 함께 미완성된 게임판을 보고, 함께 테스트 게임을 했던 게이머들은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 않던 눈치였습니다.


제작 중간 단계의 모습

막상 완성된 후의 반응은 매우 좋았습니다. 처음 푸에르토리코를 했던 게이머도 있었는데, 보드게임 판이 있어서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는 반응이였습니다.


6인 플레이 세팅 모습. 작은 공간

7. 작업의 어려움
7-1 재료들의 이해

특정 접착제나 픽사티브 스프레이에 녹아버리는 스티로폼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제작해야하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7-2 정확한 디자인


각 지역의 이음새 부분

지역과 지역이 맞닿는 부분-예를 들면 성벽과 잔디, 스톤매트와 내부프린트물-을 정확히 오려내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여러 번에 걸쳐서 오리고 다시 맞추고, 다시 오리는 작업을 반복해야 했습니다.

7-3 재료의 선택
원래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비슷한 질감, 비슷한 색상의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오래 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문구센터를 여러 차례 들락거려야 했습니다.

8. 제작 후기
8-1 만족하는 부분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적당한 입체성을 가지고 있어서, 입체적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게임하기에도 편리하고, 게임 시스템을 이해시키기 편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를 배웠습니다. 실제로 푸에르토리코의 주요 수출품은 사탕수수와 담배, 커피라고 하더군요.

8-2 미흡한 부분
저렴한 제작을 하다보니 재료를 폭넓게 선택하지 못했던 것, 디테일한 묘사가 떨어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직업칸의 경우 깨끗하게 마무리되지 못해서, 어느 정도 사용해보고 다시 제작해 볼까 합니다. 선박에 돛을 어느 정도 유지하려다 보니 선박에 상품을 올려놓고 내려놓는 것이 약간 불편합니다. 기타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자꾸 얘기하면 시선이 그쪽으로 쏠리니까 적당히 하겠습니다. ^^;;; 항구 설치, 아크릴판 박스의 제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8-3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창작해 가는 것이 즐거웠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추가해가며 제작하는 것, 하나씩 완성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무척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물론 완성된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였고, 주변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재료들이 좀 남았는데, 좀 쉬었다가(좀 쉬어야 겠더군요. ^^;;;;) 다른 보드게임판을 더 만들어 볼까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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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6-12-14 18:01:34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는군요 ^^; 상당한 작품입니다.
    프로렌스의 제후도 3D로 만든다면 멋진작품이 될듯 ^^;
    • 2006-12-14 18:06:58

    이런 훌륭한 작품의 후기에 제가 2빠로 감상을 남기는 것도 영광입니다..... 정말 입이 쫙 벌어집니다!!
    • Lv.1 파우스트
    • 2006-12-14 18:13:45

    아이스님, 감사합니다. 해본지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플로렌스도 게임판이 없어서 불편했던 것 같아요. ^^

    칸트님, 감사합니다. 과찬이시네요. ^^;;;;;
    저도 처음엔 어떤 모양이 나올지 상상도 정확히 안되고,
    엄두가 안났었는데 이것 저것 만들다보니 아주 어려운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
    • 2006-12-14 18:21:54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군요... 정말 감동 그 자체이며 실로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사진 자료실의 사진들을 먼저 봤는데, 이 작품의 형태들이 푸에르토 리코를 그대로 옮겨 놓은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 2006-12-14 18:45:43

    아.................................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T____T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
    새로운 보드 만드시기 전에
    푸코의 개인 보드도 3D로 제작해 보세요~!
    그리고 건물들도 입체적으로...
    너무 심한가...
    • Lv.1 Halo
    • 2006-12-14 18:49:34

    오!!! 정말 대단하신 푸코 사랑입니다.
    자료수집에 따른 구현, 디테일, 게임성을 고려한 배치등등 여러가지 세심한 배려의 흔적을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 2006-12-14 19:03:09

    아.아니 이것은...예술이다.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6-12-14 19:05:19

    정말 멋지십니다 우와~~~~~~~~~~~~~~~~~~~
    저런데서 게임 하면 우와~~~~~~~~~~~~~~~~
    정말 "우와" 이 두글자밖에 안나옵니다.
    • 2006-12-14 19:14:17

    이건 뭐~~ 엄청나군요@.@
    • 2006-12-14 19:18:44

    와~ 멋지네요.
    이런 사진들은 얼른 보드게임긱에도 올리셔야죠^^
    엄청 큰 반향이 있을 듯
    • 2006-12-14 19:20:40

    이거 정말 걸작인데요!
    • 2006-12-14 19:23:21

    보드겜긱에 누가 영작해서 올리면 좋을 듯..
    • Lv.1 좋은미교
    • 2006-12-14 19:24:21

    허걱...

    제목만 보고는 3D CG를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니었군요.

    놀랍습니다.
    • Lv.40 수줍은오토마
    • 2006-12-14 20:58:49

    눈물나네요 +_+ 열심히 살아야겠다. 와... 멋져요!
    • Lv.1 수풀에돌
    • 2006-12-14 21:03:40

    정말 엄지손가락 두개를 곧추세울수 밖에 없었네요... d(^o^)b

    훌륭한 작품 정말 잘 봤습니다.
    • Lv.1 월하연서(킨)
    • 2006-12-14 22:34:29

    잘보았습니다^^
    • Lv.1 bon_voisin
    • 2006-12-14 23:08:55

    와~~진짜 멋져요. 푸코를 사고 싶은 마음이 팍팍생기는군요.

    다다에서 품절인게 아쉽다는...빨리 풀려야 할텐데
    • Lv.1 인연
    • 2006-12-14 23:34:12

    정말 대단합니다 와~
    • Lv.8 geek
    • 2006-12-14 23:41:22

    (이것때문에 로긴)엄청나군요.. 대단합니다. ^^b
    • Lv.12 빛바램
    • 2006-12-14 23:46:59

    하.정말 대단하십니다.
    • 2006-12-14 23:54:41

    전북에 함 올라가야 겠네요^^
    • Lv.5 까르마
    • 2006-12-15 00:09:25

    진짜 감동이네요~~ 멋져요 >.
    • 2006-12-15 00:25:40

    헉...대단하다는 말 밖에...플로렌스도 뭔가 허전 했다는 말과.ㅎ
    • Lv.1 zentaur
    • 2006-12-15 01:04:28

    헉 대단하십니다 ㅡ,.ㅡ
    입이 딱 벌어지네요
    • Lv.21 연사부장
    • 2006-12-15 01:39:27

    아.. 제가 젤로 좋아하는 게임인데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겠는데요. 3d카탄에 버금갑니다
    • Lv.1 메롱한상태
    • 2006-12-15 03:07:11

    뻑이 가죠..ㅎ 다시 보고 또 봐도 역작! geek에 이미지 올리심 대박 원츄입니다!!
    • 2006-12-15 05:43:03

    멋진 작품 잘 봤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감동스럽습니다.
    • Lv.1 마루아빠
    • 2006-12-15 08:38:07

    보통 눈팅만 하는데 너무나도 훌륭한 작품 같아 이렇게 한마디 남깁니다. "열정이 무척 부럽네요.^^ 대단하십니다.^^"
    • 2006-12-15 09:33:38

    저도 푸코를 가장 좋아하는데 정말 최고에요!!

    사진 하나만 퍼갈게요.ㅎ
    • Lv.8 시너빈
    • 2006-12-15 09:37:53

    대..대박이다;
    • 2006-12-15 10:13:52

    이건 정말 멋지네요. ^^
    • Lv.1 귀여운소년
    • 2006-12-15 10:34:38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현실로..
    전문적인 기술이나 작업장없이 이정도의 퀄리티가 나올 수 있다는데서 다시한번 감복하며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습니다.
    멋지십니다. 이기회에 친추라도..
    • Lv.1 파우스트
    • 2006-12-15 10:42:48

    야호님// 감사합니다. ^^

    플로리코님// 감사합니다. ^^ 건물이 제일 만들기 힘듭니다. ^^;;;;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

    쿄테님// 감사합니다. ^^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만드니까 만들어 가는 과정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powergrid님// 감사합니다. ^^ 실제보다 사진이 조금 잘 나왔습니다.

    크루세이더님// 감사합니다. ^^ 몰입도가 증가하니 좋더군요. 그동안 소홀히 했던 푸코에 확장팩을 붙여서 다시 게임 시작했습니다.

    ilvin님// 감사합니다. ^^

    qusxo님// 감사합니다. ^^ 아직 geek에 올리는 방법을 몰라요

    MANN님// 감사합니다. ^^ 혹시 지난 번에 멋진 스크랩 하셨던 그 mann님이신가요? 6^^

    칸트님// 감사합니다. ^^ 그러게요..영작이 문제네요. ^^;;;

    사악미교님// 감사합니다. ^^ 고수분께서 칭찬해 주시니 더 기쁘네요. ^^

    recluse님// 감사합니다. ^^ 가장 감동적인 덧글이네요. ^_____^
    recluse님의 댓글을 보니 또 다시 새로운 작업에 몰입하고 싶어집니다.

    수풀에돌님// 감사합니다. ^^ 자주 뵙던 아이디시네요. 고수분들과 겜 한판 하고 싶습니다.

    월하연서(킨)님// 감사합니다. ^^ 이미 보셨었죠? 6^^ 킨님의 리뷰에 비하면...으....모임에서 여러 가지 게임도 설명해 주시고..후기도 올려 주시던데...언제 서울갈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한번 참가해 보고 싶더라고요.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F 시리즈...멋집니다.

    bon_voisin님// 감사합니다. ^^ 푸코가 품절이군요. 젤 인기있는 게임인데...곧 들어오겠죠.

    인연님// 감사합니다. ^^

    geek님// 감사합니다. ^^ 영광입니다.

    빛바램님// 감사합니다. ^^

    영님// 감사합니다. ^^ 연락 주시면 제가 가진 게임 들고 나가겠습니다. ^^

    까르마님// 감사합니다. ^^

    시베리아벌목곰님// 감사합니다. ^^ 아이디가 매력적이시네요.

    zentaur님// 감사합니다. ^^

    민속이님// 감사합니다. ^^ 민속이님처럼 고수분들도 푸코를 여전히 좋아하시는군요. 역시 푸코는 1위 게임인가 봅니다.

    메롱한상태님// 감사합니다. ^^ 또 뵙네요. ^^ 조만간 긱에 가보겠습니다. ^^

    종이배님// 감사합니다. ^^

    땡글이님// 감사합니다. ^^ 열정이라기보다...만드는 것이 재밌더라고요... ^^

    바부야마님// 감사합니다. ^^ 보드게임을 널리 전파해 주셔서 게이머 수를 팍팍 늘려주세요. ^^
    토코나츠님// 감사합니다. ^^

    문찌아빠님// 감사합니다. ^^

    귀여운 소년님// 감사합니다. ^^ 제가 지방에 있어서 온라인으로밖에 만날 수 없는 것이 아쉽네요. 펜팔 친구라도....6^^
    • 2006-12-15 11:14:32

    덜덜~
    • Lv.14 펑그리얌
    • 2006-12-15 11:26:35

    정말 로그인을 안 할수 없게 만드십니다. -_-
    최곱니다!! 저는 저런 작품들은 보드게임긱에서나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
    필받아서 한 번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절대 못 만들걸 알기 때문에 바로 버렸습니다.
    다시 한 번...최고~~!!
    • Lv.1 파우스트
    • 2006-12-15 11:32:25

    암비님// 칭찬이시요? 요즘은 원만한 건 무조건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생겨서요...감사합니다. ^^

    fungry님...
    제가 처음 다다에 왔을 때부터 봤던
    [보드여행기]는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
    지금도 가장 신뢰하는 정보는 fungry님의 블로그입니다.
    칭찬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
    • Lv.1 방구석탐험가
    • 2006-12-15 11:49:58

    보자마자 "헉" 하는 소리가 나는군요
    굉장합니다 ^^
    보드겜긱에 자랑하셔도 좋을듯.. ^^
    • Lv.12 elfstory
    • 2006-12-15 11:53:32

    와아.. 정말 저도 긱에 올리시길 추천!
    이런 대단한건 서로 나눠서 기쁨 두배! (응?!)
    • Lv.1 파우스트
    • 2006-12-15 12:40:57

    琴知己君님// 감사합니다. ^^ 긱에 회원 가입부터 해야 겠군요.
    루엔님//감사합니다. 보드게임도 함께 해서 즐거운 것 같아요. ^^
    • 2006-12-15 13:13:18

    아~ 칭찬 맞습니다.
    먼가 말로 표현할 만한 단어가 안 떠올라서요...

    부들부들... 요것보다는 덜덜... 요게 아무래도.. ㅋㅋㅋ
    • Lv.13 초코벌레
    • 2006-12-15 13:14:07

    저도 뒤늦게나마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저 입이 머~엉하니 열릴뿐 아무말도 못하겠습니다. ^^
    이렇게까지 멋지게 구현하신분이 계시는지 놀랬습니다. 보드겜에 대한 열정으로 만드신 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이거 긱에 올리면 대단히 찬사가 쏟아질것 같아요.

    놀라운 작품을 보게 되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
    • 2006-12-15 13:27:56

    엄청나네요. 블로그에 출처를 밝혀서 좀 퍼 놓겠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작품 더 보여주세요!!!
    • Lv.1 파우스트
    • 2006-12-15 14:32:34

    암비님, 감사합니다 ^^
    초코벌레님,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블루문님,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올리셔서, 모든 블로거들님들을 보드게이머화 해 주세요. ^^
    • Lv.1 시그너스 커넬
    • 2006-12-15 16:06:48

    오우! 나이스 굳
    • Lv.1 다륜
    • 2006-12-15 18:03:46

    잘 만드셨네요 ^^
    저도 나중에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지는 후기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건물 부분은 여러 공작에 쓰이는 종이를 이용하셨으면 더욱 멋지게 나왔을것 같습니다.

    다만 자르고 붙이고 마무리등에 시간이 스티로폼보다는 더 걸린다는 점이 단점이죠.. 익숙해지시면 결과물에 만족하실것 같습니다.

    저 단점 보완을 하자면 중간단계의 재료인 우드락을 쓰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스티로폼과 종이의 중간 정도의 재료라서 꽤나 유용할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우드락을 간단한 모형 건물 만들때 많이 쓰니깐요.. 다만 파손을 대비해서 안쪽을 채워야 하는 단점이 생기겠네요. ^^

    감상 잘했습니다.~~~
    • Lv.1 호리병
    • 2006-12-15 19:36:18

    회사에서 보았는데, 주변에 보드게임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이 감동을 공유하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엄청나시네요. 잘 봤습니다 ^^
    • Lv.1 윳승
    • 2006-12-15 19:50:39

    오~멋져요 하시는 김에 투명 아크릴 뚜껑두^^~
    • Lv.1 파우스트
    • 2006-12-16 21:26:39

    시그너스 커넬님, 감사합니다 ^^
    다륜님, 감사합니다. 역시 전문가 다운 조언이시군요. ^^
    스티로폼을 사용했던건...역시 종이가 너무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였구요...우드락은 비싸더라고요...높은 완성도를 보이려면 역시 조언해 주신 재료들이 제일 좋겠더군요.
    다음 번엔 돈이랑 시간이 더 들더라도 말씀해 주신 방법을 써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변가님, 감사합니다. ^^
    윳승님, 감사합니다. 아크릴 뚜껑 만들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보일 거예요. 후기는 뚜껑 만들기 전에 썼던 건데...깜빡 잊고 그대로 올렸네요. 6^^
    • 2006-12-17 00:00:05

    떠~억...!!
    • Lv.1 boklanee
    • 2006-12-18 11:27:11

    헐.............. 완전.. >.
    • Lv.1 파우스트
    • 2006-12-18 12:04:57

    구름님...감사합니다 ^_____^
    앰브리엘님...감사합니다. ^^
    • 2006-12-18 15:40:56

    대단합니다. boardgamegeek.com 에 한번 올리세요. 엄청난 반응이 나올듯 합니다. 게임제작사에서 스카웃제의도 오지 않을듯....
    • Lv.1 파우스트
    • 2006-12-19 10:11:31

    sky님 감사합니다 ^^
    제작사에 스카웃 되어서
    게임이나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
    • 2006-12-21 16:15:06

    정말 부럽습니다. 하나 갖고 싶네요. 혹시나 정모같은건 안하시나요?? ㅋㅋ
    • Lv.1 파우스트
    • 2006-12-22 12:51:11

    감사합니다, 창공의낙원님~!
    정모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인데요....
    전북 전주에서 모여요...6^^;;;;;;;;;;;
    • Lv.4 페인프린
    • 2007-01-12 22:40:18

    아주아주 늦게 봤네요 ^^ 대단하세요 글 읽는 내내 뭐하시는 분인가(직업이라던지)가 궁금했습니다.
    • Lv.1 파우스트
    • 2007-01-31 13:15:54

    패인프린님/ 감사합니다.
    저는 자연과학 하고 있습니다.
    세부전공은 형태(morphology)에 관한 학문입니다.^^;;;
    • 2008-01-01 11:36:42

    직업중에 정치가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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