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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6]부산 Ahn's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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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7 19: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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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6일]부산 Ahn's 모임 후기(72번째 모임)
가족같은 따뜻한 모임, Ahn's 모임
# 참석하신 분들(10명) : 안선생, 매직핸드, 아이스, 잠팅이신지, JENSE, Lance, 크루세이더, adagio, 바이러스, 월계수의 꿈
# 돌아간 게임 : Ark, D&D Minature, Marquis, Hey! That's My Fish!, Dragonriders, Hansa, Mammoth Hunter, Fluxx, Aladdin's Dragons, Augsburg 1520, Himalaya, Serenissima, Turbo Taxi, Samurai, Die Macher, Das Zepter Von Zavandor
모임은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서 일요일 오전 5시 30분에 마쳤습니다. 밤샘때 졸지 않으려고 전날 일찍 자서 그런지, 한번도 졸지 않고 모임을 끝낸것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돌아가시고도 말짱해서 잠시 인터넷을 돌아다니고 있는 동안 맥이 풀려 버려서 그런지, 아니면 피곤함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그런지 쓰러져 잠들어 버렸습니다. 이후로 정신을 못차리다가 오후 2시가 넘어서 눈이 안떠지는 것을 억지로 떠서 정신좀 차지로 후기를 썼습니다. 모임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재미있게 게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특히 식사비와 야참비를 아낌없이 쏴주신 영감님 세분모두, "정말 잘 먹었습니다."
모임은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서 일요일 오전 5시 30분에 마쳤습니다. 밤샘때 졸지 않으려고 전날 일찍 자서 그런지, 한번도 졸지 않고 모임을 끝낸것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돌아가시고도 말짱해서 잠시 인터넷을 돌아다니고 있는 동안 맥이 풀려 버려서 그런지, 아니면 피곤함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그런지 쓰러져 잠들어 버렸습니다. 이후로 정신을 못차리다가 오후 2시가 넘어서 눈이 안떠지는 것을 억지로 떠서 정신좀 차지로 후기를 썼습니다. 모임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재미있게 게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특히 식사비와 야참비를 아낌없이 쏴주신 영감님 세분모두, "정말 잘 먹었습니다."
1. Ark(안선생, 잠팅이신지, 바이러스, adagio)
: 노아의 방주를 테마로 한 게임이라서 왠지 모르게 끌렸던 게임입니다. 최근에야 살 마음이 생겨서 구입하고 바로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잠팅이신지님이 설명을 잘해 주셔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나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게 마치 AOS를 한판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약이 너무 많아서 방주에 동물들을 태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동물들을 태우기 위해 수많은 제약을 따져가며 게임을 할려고 하니 정말 두통이... 하지만, 참 마음에 드는 게임이네요. 테마도 테마지만, 카드게임을 가지고 이만한 고민과 압박을 주는 게임을 만든다는 자체가 경이롭네요. 확장팩도 주문해놓은 상태니 다음에 확장팩을 끼어서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잠팅이신지님이 게임내내 제약들에 대해 잘 설명해 주시고, 나머지 3명이 어뚱한 곳에 동물들을 태우려 할때마다 잘 이끌어주셔서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점수카드를 통해서 얻은 점수는 안선생과 잠팅이신지님이 공동 1등이었으나, adagio님이 액션디스크를 많이 모아서 전체득점에서 1등하셨습니다. 윽~ 액션디스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다니...축사를 함부로 건설하는 것도 못하겠군요.ㅋ
: 노아의 방주를 테마로 한 게임이라서 왠지 모르게 끌렸던 게임입니다. 최근에야 살 마음이 생겨서 구입하고 바로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잠팅이신지님이 설명을 잘해 주셔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나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게 마치 AOS를 한판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약이 너무 많아서 방주에 동물들을 태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동물들을 태우기 위해 수많은 제약을 따져가며 게임을 할려고 하니 정말 두통이... 하지만, 참 마음에 드는 게임이네요. 테마도 테마지만, 카드게임을 가지고 이만한 고민과 압박을 주는 게임을 만든다는 자체가 경이롭네요. 확장팩도 주문해놓은 상태니 다음에 확장팩을 끼어서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잠팅이신지님이 게임내내 제약들에 대해 잘 설명해 주시고, 나머지 3명이 어뚱한 곳에 동물들을 태우려 할때마다 잘 이끌어주셔서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점수카드를 통해서 얻은 점수는 안선생과 잠팅이신지님이 공동 1등이었으나, adagio님이 액션디스크를 많이 모아서 전체득점에서 1등하셨습니다. 윽~ 액션디스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다니...축사를 함부로 건설하는 것도 못하겠군요.ㅋ
2. D&D Miniature(JENSE, 아이스)
: JENSE가 디앤디에 입문하시려는 아이스님에게 게임을 전수하였습니다. 아이스님은 처음하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막판까지 치열했습니다. 누가 이겼는지 모르겠군요.ㅋㅋ
: JENSE가 디앤디에 입문하시려는 아이스님에게 게임을 전수하였습니다. 아이스님은 처음하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막판까지 치열했습니다. 누가 이겼는지 모르겠군요.ㅋㅋ
3. Marquis(안선생, JENSE, 아이스)
: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 캐릭터 카드를 이용해서 가장 보석을 많이 모으면 승리하는 게임이더군요. 캐릭터 시트를 한글화 해서 플레이 하긴 했지만, 아직도 캐릭터 특성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생각해보니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잘 이용해야 겠지만, 후작 캐릭터를 제일 잘 활용한 사람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특히 카드 사기꾼 캐릭터와 투시자 캐릭터를 이용한 후작 콤보는 특히 많은 보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네요. 적당한 플레이 타임과 쉬운 룰은 자주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번쩍거리는 금화는 퀄리티를 보면 다시금 꺼내 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듭니다.
아이스님이 중반에 후작 콤보를 이용해 많은 보석를 획득하면서 앞서 나갔고, 안선생은 마지막 턴에 후작을 잘 활용해서 많은 보석을 얻어서 보석 갯수가 동점이 되었지만, 마지막 턴에 후작을 사용한 사람이 진다는 룰에 의해 아이스님이 승리하셨습니다. 흑흑,,,
: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 캐릭터 카드를 이용해서 가장 보석을 많이 모으면 승리하는 게임이더군요. 캐릭터 시트를 한글화 해서 플레이 하긴 했지만, 아직도 캐릭터 특성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생각해보니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잘 이용해야 겠지만, 후작 캐릭터를 제일 잘 활용한 사람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특히 카드 사기꾼 캐릭터와 투시자 캐릭터를 이용한 후작 콤보는 특히 많은 보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네요. 적당한 플레이 타임과 쉬운 룰은 자주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번쩍거리는 금화는 퀄리티를 보면 다시금 꺼내 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듭니다.
아이스님이 중반에 후작 콤보를 이용해 많은 보석를 획득하면서 앞서 나갔고, 안선생은 마지막 턴에 후작을 잘 활용해서 많은 보석을 얻어서 보석 갯수가 동점이 되었지만, 마지막 턴에 후작을 사용한 사람이 진다는 룰에 의해 아이스님이 승리하셨습니다. 흑흑,,,
4. Hey! That's My Fish!(안선생, JENSE, 아이스, 월계수의 꿈)
: 다른 테이블에서 드래곤라이더가 끝나지 않아서 세명이서 간단한 게임인 Hey! That's My Fish!를 플레이 했습니다. 펭귄이 자리를 이동하면 그 자리에 있던 물고기타일을 가져오게 되게, 최종적으로 타일에 있는 물고기 갯수가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더군요. 안선생은 초반에 펭귄을 조금 중앙에 놓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의 중앙 진출로 인해 두마리 펭귄이 다 길이 끊어지는 위기에 처했으나, 겨우 한마리는 살아 남아서 외곽으로 자리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이스님이 저에게 많은 물고기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혼자만의 땅에서 여유롭게 물고기를 먹으면서 1등하였습니다. 운이 좋았죠! 이날은 4인플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사실 4인플 보다는 2-3인플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2인플이 4마리의 펭귄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전략적인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한가지 단점이라면 타일 놓는게 조금 귀찮다는,,, ㅎㅎ
: 다른 테이블에서 드래곤라이더가 끝나지 않아서 세명이서 간단한 게임인 Hey! That's My Fish!를 플레이 했습니다. 펭귄이 자리를 이동하면 그 자리에 있던 물고기타일을 가져오게 되게, 최종적으로 타일에 있는 물고기 갯수가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더군요. 안선생은 초반에 펭귄을 조금 중앙에 놓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의 중앙 진출로 인해 두마리 펭귄이 다 길이 끊어지는 위기에 처했으나, 겨우 한마리는 살아 남아서 외곽으로 자리를 옮길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이스님이 저에게 많은 물고기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혼자만의 땅에서 여유롭게 물고기를 먹으면서 1등하였습니다. 운이 좋았죠! 이날은 4인플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사실 4인플 보다는 2-3인플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2인플이 4마리의 펭귄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전략적인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한가지 단점이라면 타일 놓는게 조금 귀찮다는,,, ㅎㅎ
5. Dragonriders(크루세이더, 매직핸드, 잠팅이신지, 바이러스, adagio)
: 크루세이더가 영문 매녈을 탐독해서 룰을 설명하였습니다. 드래곤들의 경주가 재미있어 보이던데, 게임이 어땠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도 레이싱 좋아하는데, 재미있으려나,,,
: 크루세이더가 영문 매녈을 탐독해서 룰을 설명하였습니다. 드래곤들의 경주가 재미있어 보이던데, 게임이 어땠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도 레이싱 좋아하는데, 재미있으려나,,,
6. Hansa(안선생, JENSE, 아이스, 월계수의 꿈)
: 옆테이블의 드래곤라이더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Hansa를 시작했습니다. Hansa를 하는 중간쯤에 드래곤라이더가 끝나고 그 테이블은 Mammoth Hunter를 하더군요. Hansa와 Mammoth Hunter는 다행히 비슷하게 끝나서 다음게임부터 다시 인원을 섞어서 다른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한자를 할때 3인플로 한번 해봤는데, 그때는 사실 무슨 재미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게임이어서 이날에 다시 해보게 되었네요. 이날은 4인플로 진행되었는데, 상점을 세우고 다른 사람들한테 돈 받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그 점이 3인플 보다 나은 듯 합니다. 3명보다는 4명한테 돈 받을 기회가 더 많은 거 말이죠. 초반에 우연히 3개짜리 통의 상품이 많이 나와서 상점 을 세우는데 중점을 두었던 안선생이 승리하였습니다. 역시 돈이 많아야,,, 또, Hansa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누군가가 상품을 판매하면 그 상품과 똑같은 색깔이 있는 플레이어는 상품 한개를 버려야 한다는 것인데 그 점이 Hansa를 긴장감을 잃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걸로 인해 3개짜리 통의 상품을 잃게 되면 정말 난감하겠더군요...
: 옆테이블의 드래곤라이더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Hansa를 시작했습니다. Hansa를 하는 중간쯤에 드래곤라이더가 끝나고 그 테이블은 Mammoth Hunter를 하더군요. Hansa와 Mammoth Hunter는 다행히 비슷하게 끝나서 다음게임부터 다시 인원을 섞어서 다른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한자를 할때 3인플로 한번 해봤는데, 그때는 사실 무슨 재미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게임이어서 이날에 다시 해보게 되었네요. 이날은 4인플로 진행되었는데, 상점을 세우고 다른 사람들한테 돈 받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그 점이 3인플 보다 나은 듯 합니다. 3명보다는 4명한테 돈 받을 기회가 더 많은 거 말이죠. 초반에 우연히 3개짜리 통의 상품이 많이 나와서 상점 을 세우는데 중점을 두었던 안선생이 승리하였습니다. 역시 돈이 많아야,,, 또, Hansa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누군가가 상품을 판매하면 그 상품과 똑같은 색깔이 있는 플레이어는 상품 한개를 버려야 한다는 것인데 그 점이 Hansa를 긴장감을 잃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걸로 인해 3개짜리 통의 상품을 잃게 되면 정말 난감하겠더군요...
7. Mammoth Hunter(크루세이더, 매직핸드, 잠팅이신지, 바이러스, adagio)
: 저번에 플레이 했던 3인플보다 5인플이 훨씬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꼭 5명이 될때만 해라고 하는 매직핸드의 말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게임 박스에 적혀있던 플레이 타임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여전히 "에러플 아닌가??" 하는,,,
: 저번에 플레이 했던 3인플보다 5인플이 훨씬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꼭 5명이 될때만 해라고 하는 매직핸드의 말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게임 박스에 적혀있던 플레이 타임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여전히 "에러플 아닌가??" 하는,,,
8. Aladdin's Dragons(Lance, JENSE, 잠팅이신지, 바이러스, adagio)
: 제가 직접 안한 게임이라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꼭, 알라딘의 드래곤 할때마다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안선생. 우우,,,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게임이 끝나고 "이 게임 괜찮네!" 하는 영감들의 목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ㅎㅎㅎ
: 제가 직접 안한 게임이라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꼭, 알라딘의 드래곤 할때마다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안선생. 우우,,,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게임이 끝나고 "이 게임 괜찮네!" 하는 영감들의 목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ㅎㅎㅎ
9. Augsburg 1520(안선생, 매직핸드, 크루세이더, 월계수의 꿈)
: 아레아 미들박스 중 가장 최신 게임인 Augsburg를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나오는 미들박스들의 게임성은 빅박스 게임들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루이14세와, Augsburg를 생각해보면 앞으로 나올 미들박스 게임들이 기대가 되네요. Augsburg는 기본적으로 경매를 중심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특이한 경매방식이 이전의 경매게임들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고, 경매를 통해서 얻는 특권카드들을 잘 활용해 가장 특권점수(승점)을 많이 모아야 하는 게임이더군요. 특히 세가지의 레벨(대리점, 계급, 관직) 모두 신경써야지만, 게임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관직에서 Mayor가 되어서 Master Builder 권리를 획득해야 승점 제한을 풀 수 있는 교회와 성당을 건설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Master Builder 권리를 획득하는게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첫 라운드에 월계수님이 많은 경매에서 승리하면서 아주 유리한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단 승점이 중요한 것이라 계급레벨에 많이 투자한 매직핸드가 높은 승점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습니다. 중반부터 25점의 승점제한에 걸리면서 매직핸드는 승점이 머물러 있고, 그 와중에 안선생이 가장 먼저 교회를 건설하고 승점제한을 풀고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교회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교회를 지었지만 곧 게임이 끝나고, 비록 대성당을 건설못하면서 두번째 승점제한 45점에 걸렸지만 안선생이 승리하였습니다.
: 아레아 미들박스 중 가장 최신 게임인 Augsburg를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나오는 미들박스들의 게임성은 빅박스 게임들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루이14세와, Augsburg를 생각해보면 앞으로 나올 미들박스 게임들이 기대가 되네요. Augsburg는 기본적으로 경매를 중심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특이한 경매방식이 이전의 경매게임들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고, 경매를 통해서 얻는 특권카드들을 잘 활용해 가장 특권점수(승점)을 많이 모아야 하는 게임이더군요. 특히 세가지의 레벨(대리점, 계급, 관직) 모두 신경써야지만, 게임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관직에서 Mayor가 되어서 Master Builder 권리를 획득해야 승점 제한을 풀 수 있는 교회와 성당을 건설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Master Builder 권리를 획득하는게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첫 라운드에 월계수님이 많은 경매에서 승리하면서 아주 유리한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단 승점이 중요한 것이라 계급레벨에 많이 투자한 매직핸드가 높은 승점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습니다. 중반부터 25점의 승점제한에 걸리면서 매직핸드는 승점이 머물러 있고, 그 와중에 안선생이 가장 먼저 교회를 건설하고 승점제한을 풀고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교회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교회를 지었지만 곧 게임이 끝나고, 비록 대성당을 건설못하면서 두번째 승점제한 45점에 걸렸지만 안선생이 승리하였습니다.
10. Himalaya(안선생, Lance, JENSE, adagio)
: 최근에 히말라야를 5-6인플로 계속 했어서 그런지 4인플은 왠지 심심한 기분이 들기로 하였습니다. 이 게임의 백미는 다른 사람이 가는 길을 먼저가서 그 사람 물먹이는 것이죠. 뭐, 그런것을 의도하기도 하지만, 의도하지 않더라도 그런 경우가 생겨서 우울한 라운드를 맞이하는 플레이어가 종종 나오죠. 어찌되었건 adagio님은 처음 해보는 게임이고 익숙하지 않으셔서 다른 사람들이 가는 경로를 잘 파악하시지 못해서 초반에는 조금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익숙해 지셨는지 종교적 영향력에서 Lance님을 제치시고 3등하셨고, 안선생이 2등, JENSE가 승리하였습니다. 역시 Himalaya는 5인플이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 최근에 히말라야를 5-6인플로 계속 했어서 그런지 4인플은 왠지 심심한 기분이 들기로 하였습니다. 이 게임의 백미는 다른 사람이 가는 길을 먼저가서 그 사람 물먹이는 것이죠. 뭐, 그런것을 의도하기도 하지만, 의도하지 않더라도 그런 경우가 생겨서 우울한 라운드를 맞이하는 플레이어가 종종 나오죠. 어찌되었건 adagio님은 처음 해보는 게임이고 익숙하지 않으셔서 다른 사람들이 가는 경로를 잘 파악하시지 못해서 초반에는 조금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익숙해 지셨는지 종교적 영향력에서 Lance님을 제치시고 3등하셨고, 안선생이 2등, JENSE가 승리하였습니다. 역시 Himalaya는 5인플이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11. Serenissima(바이러스, 매직핸드, 크루세이더, 월계수의 꿈)
: 드뎌 세레니시마를 플레이 하는 것을 지켜보게 되었네요. 물론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수도 없었지만, 앞으로 모임에서 돌릴수 있는 게임인것 같아서 하나 구입을 고려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이러스님이 귀가할 시간이 되었는데도 도중에 접는 것이 안타까우셨는지 "이 라운드 까지" " 한라운드만 더" 라고 하셨지만, 결국은 시간에 밀려 도중에 접고 귀가하셨습니다.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죠? 다음에 저랑 한번 돌려봐용^^
: 드뎌 세레니시마를 플레이 하는 것을 지켜보게 되었네요. 물론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수도 없었지만, 앞으로 모임에서 돌릴수 있는 게임인것 같아서 하나 구입을 고려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이러스님이 귀가할 시간이 되었는데도 도중에 접는 것이 안타까우셨는지 "이 라운드 까지" " 한라운드만 더" 라고 하셨지만, 결국은 시간에 밀려 도중에 접고 귀가하셨습니다.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죠? 다음에 저랑 한번 돌려봐용^^
12. Turbo Taxi(안선생, Lance, JENSE, adagio)
: 옆테이블의 세레니시마가 끝나지 않아서 "Flickwerk" 의 Remake인 터보 택시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터보 택시는 플릭워크에 비해 타일도 좋아지고, 타일 뒷면에는 색과 마크가 그려져 있어서 나중에 타일들을 분류하기가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좋아용^^,,, 하지만 "Flickwerk" 에서 발군의 실력을 떨치던 JENSE가 겨우 4개의 타일을 가져가는 것을 보면, 오히려 난이도는 더 높아졌는지 모르겠군요. 타일 종류가 조금 달라졌을까요? 후후,,,아니면 타일의 그림들이 이해하기가 "Flickwerk" 보다 더 산만한해서 그런지... 하여간 처음으로 못푸는 문제가 발생하고 3번째 사진의 그 문제 입니다. 한번 시간 나시면 터보 택시 꺼내서 풀어보시기를,,,JENSE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명은 초반에 무척 고전하다가, 후반에 들어서 다들 뒷심을 발휘해서 안선생 3개, Lance형님 2개, adagio님 2개를 맞췄습니다. 호호,,, " 한 게임 더~~" 라고 외치시던 Lance형님의 말을 들었지만,,,ㅋㅋ,,, 어쨋든 "Flickwerk" 와 또다른 재미를 주는군요.
: 옆테이블의 세레니시마가 끝나지 않아서 "Flickwerk" 의 Remake인 터보 택시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터보 택시는 플릭워크에 비해 타일도 좋아지고, 타일 뒷면에는 색과 마크가 그려져 있어서 나중에 타일들을 분류하기가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좋아용^^,,, 하지만 "Flickwerk" 에서 발군의 실력을 떨치던 JENSE가 겨우 4개의 타일을 가져가는 것을 보면, 오히려 난이도는 더 높아졌는지 모르겠군요. 타일 종류가 조금 달라졌을까요? 후후,,,아니면 타일의 그림들이 이해하기가 "Flickwerk" 보다 더 산만한해서 그런지... 하여간 처음으로 못푸는 문제가 발생하고 3번째 사진의 그 문제 입니다. 한번 시간 나시면 터보 택시 꺼내서 풀어보시기를,,,JENSE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명은 초반에 무척 고전하다가, 후반에 들어서 다들 뒷심을 발휘해서 안선생 3개, Lance형님 2개, adagio님 2개를 맞췄습니다. 호호,,, " 한 게임 더~~" 라고 외치시던 Lance형님의 말을 들었지만,,,ㅋㅋ,,, 어쨋든 "Flickwerk" 와 또다른 재미를 주는군요.
13. Samurai(안선생, Lance, adagio)
: 아직도 세레니시마가 끝나지 않아서 간단한 게임을 찾다가 사무라이를 골랐습니다. adagio님이 처음 하시는 게임이어서 초반에 좋은 타일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처음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Lance님이 많은 피규어들을 가져가고 2개종류의 피규어가 가장 많아서 승리.
: 아직도 세레니시마가 끝나지 않아서 간단한 게임을 찾다가 사무라이를 골랐습니다. adagio님이 처음 하시는 게임이어서 초반에 좋은 타일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처음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Lance님이 많은 피규어들을 가져가고 2개종류의 피규어가 가장 많아서 승리.
14. Die Macher(안선생, Lance, 크루세이더, 매직핸드, 월계수의 꿈)
: 이날 디마허는 맛보기에 머물렀습니다. 첫번째 디마허를 할때는 다들 처음하는 것이어서 감을 못 잡은 상태에서 라운드를 진행했던 것이라 한 라운드가 끝나고 감을 잡으셨는지 다시 하자는 Lance형님의 요청에 따라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첫라운드에 매직핸드가 대박을 쳐서 저도 그러자고 그랬거든요.ㅋㅋㅋㅋ...그리고, 두번째 디마허를 할때는 첫라운드에 에러플이 있는것을 첫라운드 끝나고 발견해서 두번째 라운드에 에러플대로 하지말자고 했지만 그걸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냥 접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어이없는 상황속에서 결국 게임 설명과 첫 라운드를 두번 맛보고 3시간이 넘게 플레이 하고 접게되었습니다. 후후후,,, 역시 돌리기 쉬운 게임은 아니라는,,,그래도 설명을 잘해준 매직핸드에게 박수를,,,사실 첫판은 계속했다면 매직핸드가 1등이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 이날 디마허는 맛보기에 머물렀습니다. 첫번째 디마허를 할때는 다들 처음하는 것이어서 감을 못 잡은 상태에서 라운드를 진행했던 것이라 한 라운드가 끝나고 감을 잡으셨는지 다시 하자는 Lance형님의 요청에 따라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첫라운드에 매직핸드가 대박을 쳐서 저도 그러자고 그랬거든요.ㅋㅋㅋㅋ...그리고, 두번째 디마허를 할때는 첫라운드에 에러플이 있는것을 첫라운드 끝나고 발견해서 두번째 라운드에 에러플대로 하지말자고 했지만 그걸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당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냥 접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어이없는 상황속에서 결국 게임 설명과 첫 라운드를 두번 맛보고 3시간이 넘게 플레이 하고 접게되었습니다. 후후후,,, 역시 돌리기 쉬운 게임은 아니라는,,,그래도 설명을 잘해준 매직핸드에게 박수를,,,사실 첫판은 계속했다면 매직핸드가 1등이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15. Das Zepter Von Zavandor(안선생, Lance, 크루세이더, 매직핸드, 월계수의 꿈)
: 다들 자반도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서 쉽게 게임이 결정되었습니다. 비록 AOS 기본맵을 돌리지는 못했지만, 자반도르를 하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거기다가 이제껏 자반도르의 최고성적인 2등을,,,오오오!!! 안선생은 요정 캐릭터가 랜덤선택에서 걸려서, 초반에 대출인생을 살면서 남들과 다르게 마법가구를 펑펑 쓰고 다녔다죠. 그래서 쭉 1등으로 달리다가 수문장 타일을 살려고 하니 1등은 20만큼의 마법가루를 더 내야한다는 제한에 걸려 못사서 3등으로 떨어지고 겨우 수문장 타일을 하나 사고(물론, 수문장타일도 저한테 15점짜리 대박) 크루세이더를 1점차로 제치고 2등하였습니다. Lance님은 엘프 캐릭터가 걸려서 초반부터 매라운드마다 마법가루를 공짜로 받는 것을 잘 활용하고, 게임 중반부터 다이아몬드 테크트리를 타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마법가구를 한턴에 가져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빨리 100원 가까이의 돈을 모아서 수문장 타일을 살 수 있었지만, 불의 잔을 2개 구입하고 루비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돈을 가져가게 되시더군요. 결국 혼자서 수문장 타일을 2개 사시고 1등. 매직핸드는 드루이드가 걸려서 초반의 암울함을 극복하려 무지 애썻지만, 역시 드루이드는 힘들다는 결론이... 그에 반해 월계수는 드루이드도 아닌데 루비테크트리를 타고 후반을 도모했지만 4등... 역시 루비테크트리는 너무 힘든것 같네요,,,
: 다들 자반도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서 쉽게 게임이 결정되었습니다. 비록 AOS 기본맵을 돌리지는 못했지만, 자반도르를 하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거기다가 이제껏 자반도르의 최고성적인 2등을,,,오오오!!! 안선생은 요정 캐릭터가 랜덤선택에서 걸려서, 초반에 대출인생을 살면서 남들과 다르게 마법가구를 펑펑 쓰고 다녔다죠. 그래서 쭉 1등으로 달리다가 수문장 타일을 살려고 하니 1등은 20만큼의 마법가루를 더 내야한다는 제한에 걸려 못사서 3등으로 떨어지고 겨우 수문장 타일을 하나 사고(물론, 수문장타일도 저한테 15점짜리 대박) 크루세이더를 1점차로 제치고 2등하였습니다. Lance님은 엘프 캐릭터가 걸려서 초반부터 매라운드마다 마법가루를 공짜로 받는 것을 잘 활용하고, 게임 중반부터 다이아몬드 테크트리를 타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마법가구를 한턴에 가져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빨리 100원 가까이의 돈을 모아서 수문장 타일을 살 수 있었지만, 불의 잔을 2개 구입하고 루비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돈을 가져가게 되시더군요. 결국 혼자서 수문장 타일을 2개 사시고 1등. 매직핸드는 드루이드가 걸려서 초반의 암울함을 극복하려 무지 애썻지만, 역시 드루이드는 힘들다는 결론이... 그에 반해 월계수는 드루이드도 아닌데 루비테크트리를 타고 후반을 도모했지만 4등... 역시 루비테크트리는 너무 힘든것 같네요,,,
-
오오 1등;; ㅡ.ㅡ;;
다채로운 게임들 잘 봤네요.
요즘 Augsburg 1520 요녀석 좀 많이 끌리는 중인데 ㅎㅎ
(축하메세지 고마워요^^) -
오오!!!
답장도 고마워^^;;; -
음~ 좀 빨리 끝난듯 하네요~
디엔디는 제가 졌어요~ 초심자도 금방 이길수 있는 디엔디로 오세요 -_-)//
후작은 여왕의 목걸이..계열의 데이오브원더의 냄새가 나는 겜으로 상당히 깔끔한~
니마 그 고기 내꺼셈..은 아트웍이나 팽귄생긴거에 속았지만 추상전략;
알라딘의 드래곤 역시깔끔한~ 대충 제가 1등했습니다(바XXX님 꼴...후다닥;)
히말라야는 처음으로 1등해봤는데 이제 대충 알겠...지만 역시 뭔가 빡빡하군요;
터보택시...성적 저조 -_-; 자폐게임을 최근 안했더니;; -
바이러스형님 잘들어 가셨는지...? 게임 가르쳐 드릴게 몇가지 있는데;;
크루 홧팅 -_-)///
Adagio님 담에 또 뵙죠~ -
오오,,,젠스가 변했어요...
이런 댓글을 남기다니,,,오오옹,,,
철 들고 있냐???ㅎㅎ -
형님 변했심... 보일러...오한...구박...
-
담주에 시간이 되면 가보고 싶네요 ㅇ_ㅇ;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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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야 만들면 되죠^^,,,
-
Ark : 카드게임이 그렇게 심오하단 말씀이세요??
갑자기 피가 끓어오르는 이느낌!!! 해보고싶어요 ~ㅋㅋ
D&D Minature : 초보자도 이길수 있겠지만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거 ㅋㅋ 무서움;;;ㅜㅜ 보드게임 사기에도 돈이 한참 모자란데;ㅜ 단 젠스형님 덱으로 하자고 하면 언제든지 즐겨드릴 용의는 있습니다 쿨럭;;
Marquis : 으으 형님 배신입니다! 드래곤라이더랑 다른시간에 하기로 해놓곤..ㅜㅜ 흑;; 정말 해보고 싶었는뎀;;흑
Hey! That's My Fish! : 요즘에 BSW에서 한창 재미있게 플레이하고있는데 오프라인에서는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Dragonriders : 으으 ㅋㅋ 제가 해석상 미흡한점과 룰상 애매한점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뭔가 좀 그랬고 약간은 뭔가 이동하는데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합니다 산거에대해.ㅋㅋㅋ
Hansa : 이건!!!! 뭘까요;;ㅋ
Mammoth Hunter : 음 ㅋ 꽤나 할만하던데요 푸코나 플로렌스보다야 전략성이 많이 떨어지겠지만 그렇게 저평가 받을만한 게임은 아닌거 같았어요. 매녈 한번 읽어보고 사고싶은 생각도 들던걸요
Fluxx : 후기가 없네요^^
Aladdin's Dragons : 싸게 풀릴수록 게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데 사람들이 요새 이게임이 재밌다고 추천을 하다니.. 얼마전에 타사이트에서 25000에 밀봉팔때 하나 살껄 하는생각이...
Augsburg 1520 : 오오 대박이었습니다 오늘 해본게임중에 가장 사고싶은 게임으로 등극했습니다. 미들박스가 빅박스보다 접근하기가 쉬우면서 게임성도 떨어지지 않는느낌이 들어요. 스몰박스는 솔직히 산후앙말고는 그렇게 끌리는게임이 없는데 미들은 다 끌리네요. 이제 루이14세만 해보면 정복인뎀;; 담모임때 한번?ㅋ
Himalaya : 그때 헤르님이랑 해보고 실망해서 안하던게임인데 형님께서 좋아하신다는게임이니 다시한번 해보고싶은 생각이마구 드는걸요. 단! 이런류 프로그래밍하는게임은 언제 누구랑 하든지 저는 캐발린다는게 좀 아쉬워요;;흑.ㅜㅜ
Serenissima : 아 게임은 할만하던데 한번 싸움하고 패배하니까 더이상 그 발전 가능성이 사라지는거 같음.. 게다가 다른나라는 안싸우니까 차이는 더 벌어짐. 어느 누군가의 후기에서 이겜은 싸우면 진다라는 말이 떠오른...
Turbo Taxi : ㅋㅋ 그림이 화려해서 단순한 젠스형님이 못맞춤?크크크 죄송.ㅜㅜ 저만 캐바르지좀 마세요!! 저랑할땐 날아다니셨으면서..ㅜㅜ
Samurai : 으 이 간단한게임을 아직 못해본게 아쉽네요.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ㅜㅜ 그래서 형님들 플레이를 주의깊게 살폈죠 ㅋㅋ 토큰으로 하는 영향력 게임같던데..으으 ㅋㅋ 잉
Die Macher : 디마허 ~ 오올 이 명작을 드뎌 해봤네요. 게임이 끝까지 이루어 지지 못해서 아쉽긴했찌만 일단 룰과 하는방법을 알았다는데 의의를 두고 ! 으으 재밌었어요 단 1라운드였지만요
Das Zepter Von Zavandor : 저번에 했을때 분명히 1등했었는데 그떄 어떻게 1등했었는지가 궁금해지던..ㅜ 우우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저도 루비테크 타려다가 . 두분이나 루비타길래 그냥 안갔는데;; 역시 제 생각대로 해볼껄 그랬네요.ㅋㅋ 마지막에 형님께 1점차로 진게 가장 가슴 아픔 흑.ㅜㅜ -
제가 대단한 길치라 부산가는데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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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SE//크크 형님 홧팅-_-)///
아 완전 전략게임 몇개 추천해주세요.ㅋㅋ 제 친구가 그런걸 좋아하네요 뭐 완전 전략이라해도 약간의 운적요소정도는
그러니까 파워그리드 정도의.. -
오오 정말 재밌었겠어요
언제나 한번 들려볼까요^^;;; -
보드가메// 아,,, 조심해서,^^
크루세이더// 완전 소중 리플이삼,,(완소리)
인연// 저도 언제나 한번 뵐까요?^^ -
오랫만에 댓글남기는것 같군요 ^^;; 올해안에는 모임 가고 싶었는데 가게일을 하니 주말에는 시간을 전혀 낼수가 없는 ㅠㅠ 다른건 몰라도 자반도르 만큼은 언제나 해보고 싶은 포스가 팍팍 느껴지네요~ 역시나 처음 보는 게임들도 재미있었을듯한 느낌이 ㅜㅜ 언제나 할수있으려나.. 훌쩍..
젠스// LE로 하신거 아닙니까? 그랬다면 질수밖에 없게던;; 저랑 할때나 져주.. 쿨럭;; 아이스님 대단하시군요 저도 이제껏 두번밖에 못이겨본 젠스님을 박빙끝에 이기시다니~ -
앗...자이메,,,오랜만이군^^
좋은 소식 들리던데,,, 준비 잘하고,,,
시간나면 놀러오삼^^ -
오~ 그렇군 날카롭다 크루!! 플럭스 후기를 돌려달라~ 워어~~
-
이번 주말에도 잼있게 놀닥 귀가합니다. 귀가시간이 어정쩡해서 그런지 만덕에서 해운대로 넘어가는데 만덕2터널 앞에서만 1시간이상 걸린듯.. 담번엔 귀가시간도 좀 조정해야 할듯 합니다. 퇴근러쉬아워가 무서워요 ^^;
플레이한 게임이.....
D&D Minature : 최초 플레이인데 이동게산에 어려움이 있더군요. 대략 재미는 있는듯한데... 좀더 굴려봐야 알듯한 물건입니다.
Marquis:드래곤피스트와 시타델을 잘합쳐논듯한 게임.. 상당히 잼있었습니다. 공작부인의 보호를 판매하는게 전혀 쓰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구요 ^^;(아마 플레인 인원이 늘어나면 보호비도 만만 찮을 듯합니다. ^^;) 색다른 재미가 있었음. ^^;
Hey! That's My Fish! : 컨셉과 내용은 생당히 매력적인데... 판설치만 쉽다면 2-4명이 15분정도 즐기기엔 매력이있는 게임. 간단하면서도 수싸움이 치열한 게임입니다.
Hansa : 주말플레이 게임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치열한 수싸움과 견제등 아레아게임 수준의 전략성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첫플레이라서 엉망진창의 플레이를 해버렸지만, 생각해볼수록 매력있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ps:세레니시마는 얼핏 대항해시대를 연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알고보면 대해적 시대 게임입니다 ㅜ.ㅜ; 전투가 활발하면 오스만 투르크의 힘은 배가되고, 무역게임(?)으로 변신한다면... 대략 난감해져 버리죠 ^^; (선원5명의 배세척으로 무적함대를 꾸리고 다니면 재미는 상당하죠 ^^;)
잉글랜드과 포루투칼등 시작위치에 따른 유불리때문에 게임의 밸러스는 약간 부족하지만... 플레이 잘하시는 분들끼리 만나면 처절한 전투에 라운드의 부족을 실감 하실수 있을 겁니다.
(전투에 치중하기엔 라운드가 너무 작아요 ^^;) -
오랜만의 게임이라서 그런지 더욱 돌아오는길이 아쉬웠네. 오랜만에 얼굴들을 보아서 좋았고 같이 동행한 adagio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 Ark
내가 해본 카드게임중에서 가장 많은 설명을 들었던 게임이었으나 다행히(?) 잠탱이신지님께서 설명을 잘해주신 덕분에 한번에 이해를 한 게임. 한 번 다시 해보고 평가하고싶은 게임.
2. D&D Miniature
내가 젠스한테 배울때는 한마리도 못잡았는데... ㅠㅠ 아이스님이 대단한 게임감각을 가지고 계신듯... 그럴리 없겠지만 승리의 기쁨을 미끼로 덴디의 세계로 빠지게 하려는 술수일지도 ㅎㅎ
3. Dragonriders
카트라이더를 보드게임으로 만든 느낌. 어쩌다보니 코스가 너무 어렵게 만들어졌던데다가 밑의 베이스보다 용의 날개가 커서 불편했고 순위가 바뀌기 상당히 어렵다고 느낀 게임. 무기 아이템도 좀 더 다양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예를 들어 상대방 공격을 성공시에 한 턴에서 두 턴 쉰다던지, 부스터로 거리자를 제약없이 두 번 써서 앞으로 나아가든지등등...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은.....(크루에겐 미안^^) 자신들만의 하우수룰을 만들어봄이 어떨지..
4. Hansa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로 입이 심심한 게임. 쩝~
5. Aladdin's Dragons
"이 게임 괜찮네" 라고 말하던 세 영감들중 하나가 날세.
비공개 비딩도 재미있고 보드판도 이쁘고 보석들도 이쁘고, 세레니시마와 더불어 제일 만족한 게임. 승점을 모아야 이기는 게임인데 보석만 모으다가 꼴지를 ㅠㅠ
6. Serenissima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협상, 딴지, 전쟁, 항해의 요소가 모두 들어있는 게임. 월계수가 매직의 본지를 점거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의 덴디생활에 지장을 줄까봐 전쟁없이 평화적인 무역으로 일관하는 바람에 나와 크루의 해상전으로인해 어부지리가 되버린.... 다음에 기회가되면 안선생과 젠스,그리고 크루와 같이 게임해서 어부지리하고픈 게임. ㅎㅎㅎ
7. Die Macher
이것도 엄청 하고싶었는데 아쉽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꼭 해볼 수 있기를.. -
젠스형님 추천해주세요 ㅜㅜ
옥배형님 // 뭐가 미안해요.ㅋㅋ 게임이 재미없을수도 있는거죠 뭐.. ㅋㅋ 세레니시마 그 멤버로 하면 치열하게 할수 있을꺼 같은데 계수님이랑 매직형님 너무 무난하게 해서;;ㅋㅋ -
JENSE// ㅋㅋㅋ,,,플럭스 사진도 못찍었고 해서,,^^,,그래도 플레이된 게임에 있잖심...
아이스// 바쁜 일정에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다가 이렇게 근사한 리플까지,,, 디앤디 말고는 줄곧 같이 게임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바이러스// adagio님 자주 데리고 오세용^^,,, 세레니시마 해보고 싶었는데, 모임 주최자라 제가 하고 싶은 게임만 할수는 없었서 결국 못했군요. 다음에 해요^^,,,역시 멋진 리플 쵝오!! -
크루// 음; 내가 추천해줘봤자; 저번에 추천해준거 다 있거나 해봤다던디; 니가 추천하는거랑 대동소이할듯;;;
-
흠흠.. 다들 크루식 리플달기가 대세인건가.. 그래서 리플달기가 더 무섭다는..ㅡ_ㅡ;
Fluxx : 후기가 별~ 필요없을듯한 게임(매번 돌리잖오) 나랑 마찮가지로 첨으로 플럭스를 해본~ 아다지오님이 승~
Aladdin's Dragons : 내가 다시 하자고 요청했던 게임인데 다들 반응이 좋아서 행복했삼..+_+/ 역시 조금은 치열하게 수싸움하는 묘미가~~ 맴버가 좋아서였나..ㅎㅎ 바이러스아찌나 아다지오아찌도 다음엔 금방적응할듯~ 젠스랑 1, 2등한건 순전히 경험땜시..
Himalaya : 매번 게임요청은 내가 했지만.. 항상 순위밖으로 밀리는..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게임중 하나..ㅡ_ㅡ; 매직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연속되는 삽질로.. 꼴지.. 교역하러 중앙으로 들어가면 외곽으로 생기고.. 외곽에서 기다리면 중앙으로.. 헛걸음만 치다가 끝나버린.. +_+;
Serenissima : 소시적 대항해시대를 즐겨했던적이 있어 관심은 있으나.. 시간의 압박으로 아직까지 못해보고 있는.. 언제 바이러쑤 아찌가 밤샘을 한다면!! 같이 돌려보삼~
Turbo Taxi : 아~ 이런류의 겜도 나쁘지 않음.. 초반엔 많이 헤맸는디.. 첫플레이임에도 후반으로 갈수록 금방 적응해버리는 아다지오 아찌는~ 멋있었음..(노익장은 살아있다..+_+;)
Samurai : 순서상 첫플레이인 아다지오 아찌 뒤였기에~ 안샘의 견제가 덜해~ 겨우 1등을 먹은 게임..+_+;
Die Macher : 내용물이 복잡하고.. 룰이 너무나 길어 듣다가 지쳐 첫플레이에서는 시큰둥했으나.. 역시 대작다운.. 시간이 허락한다면 제대로 플레이해 보고싶은 게임중 하나로 예약!!
Das Zepter Von Zavandor : 다들 몇번의 플레이 경험이 있어 딴지가 난무하는 어려운 플레이가 될줄 알았으나, 다이아몬드 테크를 혼자서만 타고, 아이템 딴지가 거의 없어 1등을 할수 있었던듯~ 2턴은 빨리 끝낼수도 있었는데, 삽질로 플레이 시간만 늘어버린.. -
Lance// 형님 이번에 치킨 쏘신거,,,담에 밤샘하게 되면 제가 쏠게요..^^,,,계속 얻어먹는것만 같아서 미안합니다,,,
디마허를 다시 해보고 싶다니 다음에 꼭 다시해요^^ -
안선생// 덕분에 저도 잘 놀았습니다. 다음에 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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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네,,,다음에도 시간 나시면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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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로 평화롭게 한거여 싸울 생각이엇으면... 옥배행님 배를 묶어두고 수도랑 점령하러 갓을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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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매직...사악매직이 아니었단 말인가,,,정체를 숨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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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체를 숨긴것이 더 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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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추천해주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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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랑 자반도르는 꼭 배워보고 싶었고, 해보고 싶었는데...ㅠㅠ
특히 아크는 저번에 다른 사람들한테 설명하다가 집어치운 슬픈기억이 새록새록 다시금 떠오르는군요...-_-;
언제나 즐거운 모임...안쌤모임...ㅋㅋ
그나저나 안쌤형님~~ 해외구매는 또 안하시나요? ^^; -
해외구매는 일단 올해는 안될것 같심...보드앤비츠가 휴가라서 내년이 되면 같이 구매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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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상당히 잼났어용...
루비 테크트리는 역시 넘 힘들어요...
사실 루비 테크 성공할려면... 란스형님께서 두번째 다이아를 살때쯤에는 루비하나는 활성화를 시켜야 하는건데...
좀 늦었었습니다. ^^;;
그래서... 다시한번 도전... +_+
아티펙트 모으는것을 제쳐두어야 할듯...
아참... 안선생님... 제 시계 찾았어용...
그때 입었던 바지의 종아리쯤의 주머니에 넣어둔것을 깜빡한... ^^;; -
헛....
다행이군요,,,,, -
할 줄 아는 게임이 하나도 없었는데 열심히 설명해준 분들
너무 고마워요...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고, 많은 게임 배울수 있어 즐거웠어요
자주는 못 내려가도 시간이 되면 꼭 내려갈께요.. (^,.^) -
네...다음에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오오~ 세레에 디마허까지.. 하루만에.. 절대 불가능한.. ^^
완전 재밌었겠다..^^
나두.. 같이 했으면.. ㅜㅜ
담에.. 정말 날잡아서 부산가면.. 꼭 같이 해요~ ^^ ㅎㅎ -
ㅋ,,,하루에 가능함,^^,,,
담에 꼭 같이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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