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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수요일 마포 번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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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2 0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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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명단 : 알로, 변가, 립톤님, 리퍼브릭님, 로이엔탈님, Crom님, Kyrre님, 조쉬 베켓님, 트윈클 크리스탈님, 웃는악마님, 러브홀릭님, 워니님, 그레이스케빈저님, 개구장이님, 동글이님, 매니아님, 귀여운소년님, 막강멋쟁이님, 까르마님, 제투님, 민수님
돌아간 게임 : 케일러스, AOS 한국맵, 뱅, 메디치 vs 스트로치, 블러프, 테라노바, 리코체로봇, 하이소사이어티, 자반도르의 셉터, 와인핸들러, 파워그리드, 티추, AOS 오리지날맵, 이스파한, 카멜롯의 그림자, 플로렌스의 제후, 엑스트라, 게싱크트, 후스 디 아스
제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번개를 취소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역시 하기 잘했던 모임이였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고 참가자 명단 제일 끝의 두명은 제 친구들이였습니다. 우연찮게 친구들까지 놀러와서 모임에 오신 분들과 같이 카멜롯을 한판 돌렸습니다 ^^
처음뵙는 원니님과 까르마님 반가웠습니다. 특히 까르마님은 예상외로(?) 상당한 고수시더군요 ^^ 보통 부부가 같이 다니면 여자분께서는 게임을 잘 못하시는 경우가 많던데 까르마님이나 트윈클 크리스탈님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생각해보니 삑사리님의 와이프 되시는 꼽싸리님도 삑사리님보다 게임을 훨씬 잘하시는군요 ^^
+ 케일러스 :
오랜만에 돌려본 케일러스였습니다. 마포에 케일러스가 없는 관계로 립톤님께서 들고오셨는데 제가 계속하여 삽질을 하는 통해 간만에 꼴찌를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모든 게임을 파란색으로 하는데 몇년을 이렇게 해오다가 다른색을 하다보니 정말 헷갈리더군요. ^^;; 특히나 케일러스 처럼 앞에서 들어오는 자원을 바로 받아서 바로쓰는 계산이 틀리지 말아야하는 게임에서는 더욱 그랬습니다. 앞으로는 특정 색상에 집착하지 말고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야 할 것 같네요.
+ AOS 한국맵 :
정말로 안돌아가는 맵입니다. 조쉬 베켓님게서 5번이나 돌려보셨다고 해서 다들 놀랬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맵의 특징은 도시에 색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를들면 빨간색 자원을 수송하려면 빨간색 자원이 있는 도시에 수송을 해야합니다. 그러니 매 턴마다 상황이 바뀌기에 생각없이 즐기는 파티 게임(?)처럼 하던가 아니면 수싸움이 엄청나게 치열한 게임이 되어버리더군요. 저는 이날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 케일러스를 제외한 어려운 게임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뱅 :
뱅 역시 마포에 없는 게임이라 립톤님께서 들고오셨습니다.
뱅은 제가 처음 배웠을때 너무 사사로운 룰도 많고 영어 텍스트도 많은데다가 인원이 많아야 즐기는 게임인지라... 절대 돌아갈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찾는 분들이 많더군요.. 역시 제가 컨티션이 좋지 않아 말을 많이 해야하는 게임을 하지 않았는지라 전 또 빠졌습니다.
+ 메디치 vs 스트로치 :
메디치의 2인플 버전인 메디치 대 스트로치입니다. 어정쩡한 시간에 오신 워니님과 러브홀릭님께서 돌리셨는데 옆에서 보니 룰도 간단하고 게임방법도 메디치와 아주 비슷했습니다. 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느낌은 말할 수 없습니다만 정말 특이한 2인용 경매가 진행되더군요. 한명이 제시한 금액에 상대방이 그것을 사던가 아니면 자신이 그 금액을 내고 사느냐인데.. 적절한 금액을 선택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 블러프 :
여러명이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블러프로 최근 자주 돌아가네요.
+ 테라노바 :
매주 돌아가는 게임입니다. 해보시는 분들마다 다들 재미있어 합니다.
+ 리코체 로봇 :
잠시 짬나는 동안 누군가 꺼내서 돌리셨는데 한참을 열심히 돌더군요.
+ 하이 소사이어티 :
상류사회라는 제목답게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없는 거액의 상품들을 구매하는 테마로 간단하고 재미있는 크니지아의 경매게임입니다.
+ 자반도르의 셉터 :
초보매니아님이 오신덕에 또 자반 6인플이 돌아갔습니다.
어쩌다 보니 꽤나 심각하게 허덕이는 플레이를 하게되어 다들 보석을 팔아가면서 아이템을 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느끼는 것은 초보매니아님과 러브홀릭님의 자반도르 레벨은 아주 깊다는 것입니다. ^^
+ 와인 핸들러 :
전부터 하번 해보고 싶었던 게임인데 간단하고 재미있더군요. 게임 스타일은 크니지아의 머니와 아주 비슷했습니다. 적당한 운발과 전략이 있으며 특히 와인병이 아주 귀엽더군요 ^^
+ 파워그리드 :
제가 최고의 게임중 하나로 꼽는 중 하나입니다. 사실 카드운이나 자리운이 많이 있기도합니다만 처음하신는 분들에게도 접근성이 쉽고 깊은 게임을 좋은 하시는 분들이 하시기에도 큰 부족함이 없습니다. 리플레이성도 좋고 일러스트나 컴퍼넌트도 좋습니다. 다만 다소 복잡한 사사로운 룰과 매턴마다 확실한 세팅을 챙겨줄 필요가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
+ 티추 :
역시나 여러판 돌았던 티추입니다.
제가 했던 게임은 저와 까르마님, 동글이님과 리퍼블릭님 팀으로 진행했는데 1000점 내기 게임에서 1000점 차이 점수로 이기게 되었습니다. ㅋㅋ
티추에 정답은 없겠지만 역시나 지역(?)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있더군요.
잔머리 출신(?)이신 동글이님과 이수 출신(?)의 리퍼블릭님의 플레이를 보면 패 조합에 꽤나 차이를 보입니다. 전에 보니 청바지님이나 키레님, 허밋님 등 이수 분들의 패 조합은 약간은 모험적이고 카이엔님, 바쉬님, 정아님 등 잔머리 분들의 패 조합은 안전위주입니다. 티추를 부르고 안부르고의 문제는 아니고 딱히 어느쪽이 잘하는 것이다 말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다만 우연찮게 다른 분들이 패 조합하신는 것을 보니 같이 많이 플레이하시는 분들끼리의 스타일이 보이더군요. 티추 고수는 아니지만 이제 슬슬 플레이하시는 분들의 스타일에 따른 대응 플레이를 하게될 것 같습니다 ^^
처음뵈었던 까르마님과 계속 라티 깨부수고 티추 성공하면서 하이 파이브를 하다 보니 상대편 기가 많이 껵였습니다. ㅋㅋ
+ AOS 오리지날맵 :
귀여운 소년님이 아주 좋아하시고 잘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키레님은 뭐 말씀들이지 않아도 아주 유명하신 분이구요. 저는 이날 컨티션 문제로 크게 삽질을 할까봐 AOS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이스파한 :
역시나 최근 제가 아주 즐겨하고 좋아하는 이스파한입니다. 3~4인플로 가볍게 돌리기 아주 좋으니 특히나 3인을 주로 돌리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카멜롯의 그림자 :
협력게임이라 그런지 모임에서는 그다지 잘 돌아가지 않는 게임이였습니다. 사실 제 개인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라서 크리스마스때 모여서 게임을 하겠다고 빌려달라고 찾아왔는데 룰이 좀 가물가물해 하는 것 같아서 한번 돌려보고 가져가라고 하여 돌릴까 했는데 의외로 카멜롯을 하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5인플로 돌리는 도중 중간에 한명이 더 추가되어 6인플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제 친구들의 삽질로 엉터리 고발하는 통에 칼이 2개나 뒤집어졌었습니다. 그리고 까르마님의 완벽한 위장탓에 전혀 의심하지 않고 아더왕이 특수카드를 밀어줬건만 배신자가 정체를 들어내는 특수 카드를 이용해 배신자임을 들어내고 악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 플로렌스의 제후 :
카멜롯을 하느라 사진도 못찍을 뻔 했군요. 정신없던 사이 순식간에 돌아갔습니다.
+ 엑스트라 :
다들 슬슬 지쳐가고 간단한 게임을 찾는 분위기가 되고 인원도 6명으로 어정쩡하게 남게되자 간단한 파티게임으로 진행했습니다.
룰이 좀 가물가물하여 에러플을 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리플로 정정 부탁드리겠습니다.
1. 자신의 턴에 주사위를 굴리고 그 값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굴릴 수 있다. 이때는 X 값이 나와도 후퇴하지 않는다. 그래도 땡이 나오면 그 숫자만큼 앞으로 전진하고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2. 두번째 굴릴때 X 가 나오면 그 숫자 만큼 뒤로 후퇴를 하고 땡이 나오면 앞으로 전진을 하지만 맵에 올릴 수는 없다. X 가 포함되어도 맵에 올릴 수는 있다.
같은 숫자끼리는 같은 자리를 밀어 낼수는 없지만 아래칸에 넣어서 위에 올린 것을 밀어낼 수 있다.
이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혹시나 틀린 부분이 있나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게싱크트 :
어정쩡한 타이밍에 자주 돌아가는 게싱크드를 돌렸는데 의외로 안해보신 분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 후스 디 아스 :
마지막 게임으로 달무티와 비슷한 후스 디 아스를 돌렸습니다. 인원이 많을때 아주 좋은 게임같습니다.
제가 감기 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조금은 힘들게 진행한 모임이였습니다. 웃고 떠들다 보니 새벽쯤에는 감기도 다 떨어져나갔더군요.
다만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 막히고 차에서 좀 떨었는 지라 집에 오니 다시 감기기운이 도지더군요.. 오늘 하루 종일 푹 잤더니 좀 개운해 졌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올 성탄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 모임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임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오신다는 분은 아무도 없지만 분명 갈곳 없는 싱글분들이 당일날 전화주시고 찾아주시리라 생각됩니다. ㅋㅋ
돌아간 게임 : 케일러스, AOS 한국맵, 뱅, 메디치 vs 스트로치, 블러프, 테라노바, 리코체로봇, 하이소사이어티, 자반도르의 셉터, 와인핸들러, 파워그리드, 티추, AOS 오리지날맵, 이스파한, 카멜롯의 그림자, 플로렌스의 제후, 엑스트라, 게싱크트, 후스 디 아스
제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번개를 취소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역시 하기 잘했던 모임이였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고 참가자 명단 제일 끝의 두명은 제 친구들이였습니다. 우연찮게 친구들까지 놀러와서 모임에 오신 분들과 같이 카멜롯을 한판 돌렸습니다 ^^
처음뵙는 원니님과 까르마님 반가웠습니다. 특히 까르마님은 예상외로(?) 상당한 고수시더군요 ^^ 보통 부부가 같이 다니면 여자분께서는 게임을 잘 못하시는 경우가 많던데 까르마님이나 트윈클 크리스탈님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생각해보니 삑사리님의 와이프 되시는 꼽싸리님도 삑사리님보다 게임을 훨씬 잘하시는군요 ^^
+ 케일러스 :
오랜만에 돌려본 케일러스였습니다. 마포에 케일러스가 없는 관계로 립톤님께서 들고오셨는데 제가 계속하여 삽질을 하는 통해 간만에 꼴찌를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모든 게임을 파란색으로 하는데 몇년을 이렇게 해오다가 다른색을 하다보니 정말 헷갈리더군요. ^^;; 특히나 케일러스 처럼 앞에서 들어오는 자원을 바로 받아서 바로쓰는 계산이 틀리지 말아야하는 게임에서는 더욱 그랬습니다. 앞으로는 특정 색상에 집착하지 말고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야 할 것 같네요.
+ AOS 한국맵 :
정말로 안돌아가는 맵입니다. 조쉬 베켓님게서 5번이나 돌려보셨다고 해서 다들 놀랬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맵의 특징은 도시에 색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를들면 빨간색 자원을 수송하려면 빨간색 자원이 있는 도시에 수송을 해야합니다. 그러니 매 턴마다 상황이 바뀌기에 생각없이 즐기는 파티 게임(?)처럼 하던가 아니면 수싸움이 엄청나게 치열한 게임이 되어버리더군요. 저는 이날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 케일러스를 제외한 어려운 게임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뱅 :
뱅 역시 마포에 없는 게임이라 립톤님께서 들고오셨습니다.
뱅은 제가 처음 배웠을때 너무 사사로운 룰도 많고 영어 텍스트도 많은데다가 인원이 많아야 즐기는 게임인지라... 절대 돌아갈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찾는 분들이 많더군요.. 역시 제가 컨티션이 좋지 않아 말을 많이 해야하는 게임을 하지 않았는지라 전 또 빠졌습니다.
+ 메디치 vs 스트로치 :
메디치의 2인플 버전인 메디치 대 스트로치입니다. 어정쩡한 시간에 오신 워니님과 러브홀릭님께서 돌리셨는데 옆에서 보니 룰도 간단하고 게임방법도 메디치와 아주 비슷했습니다. 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느낌은 말할 수 없습니다만 정말 특이한 2인용 경매가 진행되더군요. 한명이 제시한 금액에 상대방이 그것을 사던가 아니면 자신이 그 금액을 내고 사느냐인데.. 적절한 금액을 선택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 블러프 :
여러명이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블러프로 최근 자주 돌아가네요.
+ 테라노바 :
매주 돌아가는 게임입니다. 해보시는 분들마다 다들 재미있어 합니다.
+ 리코체 로봇 :
잠시 짬나는 동안 누군가 꺼내서 돌리셨는데 한참을 열심히 돌더군요.
+ 하이 소사이어티 :
상류사회라는 제목답게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없는 거액의 상품들을 구매하는 테마로 간단하고 재미있는 크니지아의 경매게임입니다.
+ 자반도르의 셉터 :
초보매니아님이 오신덕에 또 자반 6인플이 돌아갔습니다.
어쩌다 보니 꽤나 심각하게 허덕이는 플레이를 하게되어 다들 보석을 팔아가면서 아이템을 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느끼는 것은 초보매니아님과 러브홀릭님의 자반도르 레벨은 아주 깊다는 것입니다. ^^
+ 와인 핸들러 :
전부터 하번 해보고 싶었던 게임인데 간단하고 재미있더군요. 게임 스타일은 크니지아의 머니와 아주 비슷했습니다. 적당한 운발과 전략이 있으며 특히 와인병이 아주 귀엽더군요 ^^
+ 파워그리드 :
제가 최고의 게임중 하나로 꼽는 중 하나입니다. 사실 카드운이나 자리운이 많이 있기도합니다만 처음하신는 분들에게도 접근성이 쉽고 깊은 게임을 좋은 하시는 분들이 하시기에도 큰 부족함이 없습니다. 리플레이성도 좋고 일러스트나 컴퍼넌트도 좋습니다. 다만 다소 복잡한 사사로운 룰과 매턴마다 확실한 세팅을 챙겨줄 필요가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
+ 티추 :
역시나 여러판 돌았던 티추입니다.
제가 했던 게임은 저와 까르마님, 동글이님과 리퍼블릭님 팀으로 진행했는데 1000점 내기 게임에서 1000점 차이 점수로 이기게 되었습니다. ㅋㅋ
티추에 정답은 없겠지만 역시나 지역(?)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있더군요.
잔머리 출신(?)이신 동글이님과 이수 출신(?)의 리퍼블릭님의 플레이를 보면 패 조합에 꽤나 차이를 보입니다. 전에 보니 청바지님이나 키레님, 허밋님 등 이수 분들의 패 조합은 약간은 모험적이고 카이엔님, 바쉬님, 정아님 등 잔머리 분들의 패 조합은 안전위주입니다. 티추를 부르고 안부르고의 문제는 아니고 딱히 어느쪽이 잘하는 것이다 말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다만 우연찮게 다른 분들이 패 조합하신는 것을 보니 같이 많이 플레이하시는 분들끼리의 스타일이 보이더군요. 티추 고수는 아니지만 이제 슬슬 플레이하시는 분들의 스타일에 따른 대응 플레이를 하게될 것 같습니다 ^^
처음뵈었던 까르마님과 계속 라티 깨부수고 티추 성공하면서 하이 파이브를 하다 보니 상대편 기가 많이 껵였습니다. ㅋㅋ
+ AOS 오리지날맵 :
귀여운 소년님이 아주 좋아하시고 잘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키레님은 뭐 말씀들이지 않아도 아주 유명하신 분이구요. 저는 이날 컨티션 문제로 크게 삽질을 할까봐 AOS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이스파한 :
역시나 최근 제가 아주 즐겨하고 좋아하는 이스파한입니다. 3~4인플로 가볍게 돌리기 아주 좋으니 특히나 3인을 주로 돌리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카멜롯의 그림자 :
협력게임이라 그런지 모임에서는 그다지 잘 돌아가지 않는 게임이였습니다. 사실 제 개인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라서 크리스마스때 모여서 게임을 하겠다고 빌려달라고 찾아왔는데 룰이 좀 가물가물해 하는 것 같아서 한번 돌려보고 가져가라고 하여 돌릴까 했는데 의외로 카멜롯을 하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5인플로 돌리는 도중 중간에 한명이 더 추가되어 6인플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제 친구들의 삽질로 엉터리 고발하는 통에 칼이 2개나 뒤집어졌었습니다. 그리고 까르마님의 완벽한 위장탓에 전혀 의심하지 않고 아더왕이 특수카드를 밀어줬건만 배신자가 정체를 들어내는 특수 카드를 이용해 배신자임을 들어내고 악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 플로렌스의 제후 :
카멜롯을 하느라 사진도 못찍을 뻔 했군요. 정신없던 사이 순식간에 돌아갔습니다.
+ 엑스트라 :
다들 슬슬 지쳐가고 간단한 게임을 찾는 분위기가 되고 인원도 6명으로 어정쩡하게 남게되자 간단한 파티게임으로 진행했습니다.
룰이 좀 가물가물하여 에러플을 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리플로 정정 부탁드리겠습니다.
1. 자신의 턴에 주사위를 굴리고 그 값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굴릴 수 있다. 이때는 X 값이 나와도 후퇴하지 않는다. 그래도 땡이 나오면 그 숫자만큼 앞으로 전진하고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2. 두번째 굴릴때 X 가 나오면 그 숫자 만큼 뒤로 후퇴를 하고 땡이 나오면 앞으로 전진을 하지만 맵에 올릴 수는 없다. X 가 포함되어도 맵에 올릴 수는 있다.
같은 숫자끼리는 같은 자리를 밀어 낼수는 없지만 아래칸에 넣어서 위에 올린 것을 밀어낼 수 있다.
이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혹시나 틀린 부분이 있나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게싱크트 :
어정쩡한 타이밍에 자주 돌아가는 게싱크드를 돌렸는데 의외로 안해보신 분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 후스 디 아스 :
마지막 게임으로 달무티와 비슷한 후스 디 아스를 돌렸습니다. 인원이 많을때 아주 좋은 게임같습니다.
제가 감기 때문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조금은 힘들게 진행한 모임이였습니다. 웃고 떠들다 보니 새벽쯤에는 감기도 다 떨어져나갔더군요.
다만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 막히고 차에서 좀 떨었는 지라 집에 오니 다시 감기기운이 도지더군요.. 오늘 하루 종일 푹 잤더니 좀 개운해 졌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올 성탄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 모임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임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오신다는 분은 아무도 없지만 분명 갈곳 없는 싱글분들이 당일날 전화주시고 찾아주시리라 생각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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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수 있는데로 댓글 안 남길려고 했는데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입니까..
제가 게임 더 잘하지 않습니까!!
제 와이프보다야 제가 낫죠.ㅋㅋ
전 운발이 강한 게임에 강하고
와이프는 전략적인 게임에 강한 편이지만
뭐니뭐니 해도 보드게임은 운7기3입니다..ㅋㅋ
알로님..미워~!!
그나저나 평일날 저정도 인원이라니 대단합니다.^^
겜 하고 싶습니다..흑흑흑~ -
아흑... 동굴이라니요... 제 닉네임 돌려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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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임 가고 싶어요. ㅜ.ㅜ
연말이라 너무 바빠서 올해안에는 갈 수가 없네요. ㅜ.ㅜ -
아.. 동글이님 죄송합니다. 요즘 닉을 상당히 자주 틀리는군요 ^^;; 그리고 삑사리님 꼽사리님의 실력은 모두가 인정하는거 아시죠? ㅋㅋ 꼽사리님한테 직접 물어보시길 ㅋㅋㅋㅋ
저도 꽃지렁이님 보고싶어요 ㅋㅋ -
알로님 항상 감사합니다.
홀릭님의 자반은 휼룡한건인정하지만 전 아직 매우 어설프죠 삽질과 모든게릭의 마법사화가..저의...가장큰 문제입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저 자반좋아하는것은 모두 스승님 덕이라느거 알아 주셔요.^^ -
헉... 5회라니요... 이날 게임을 포함해서 4회입니다.
치열한 수싸움의 게임이었고, 장고한다고 집에서 맨날 핀잔을 들어서, 별 생각없이 했더니 장렬하게 꼴찌를 했습니다. 쿨럭~ -
집이랑 가까워서 넘 행복해요~~ ㅎㅎ
글고 망고쥬스 맛있던데요~ ^^ -
아.. aos 저의 삽질의 순간이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사진..
ㅜㅡ
충청도에서 시작한넘이 강원도 동해안에 들이대다 망해먹은..
이 모든 불행의 씨앗은 베켓님과 엮이면서였다는.. ㅜㅡ
(왜 멤버중 가장 허접한 저에게 오신거여요? 왜~~)
게임은 수도권과 경기일대를 완전장악하신 크롬님과 영남지역의 큰손 키레님의 2파전..
저와 베켓님의 눈물의 동병상련(?) 탈꼴찌전
오랫만에 해서 같이 하신분들의 흥을 돋우기에 역부족이었습니다만..
나름 재미있게 잘한거 같네요.. -
알로님 몸편찮으셨는데도 끝까지 달리시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모임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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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한국맵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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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정말 재밌었습니다^^ 카멜롯은 배신자를 처음 잡았는데 운명 카드 넘겨 받을때 손이 다 떨리더군요. 몸도 안 좋으신데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모임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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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습니다.
알로 님, 수고많으셨습니다.
Josh Beckett 님, 기억해 주시겠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쪽으로 해 주시진 않을 것 같지만^^ 수요일에 처음 함께 게임 돌렸는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로이엔탈 님,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까르마 님, 어디선가 뵌 분 같은데 기억이 안 나더군요. 여전히 기억 안 납니다만...
워니 님, 와인상인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여운소년 님, 다음에도 함께 하죠^^
제가 언제 유명해지기까지 했는지 모르겠군요 ㅡㅡ; 군대갔다 오니 제 닉을 아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2년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나저나 유명해지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 정도 실력은 안 된다는 게 압박이군요 ㅡㅡ; 저도 정말 잘 하고 싶고 제 승부욕을 가장 자극하는 게임이 aos이긴 합니다만 잘 하는 분들이 많으니 그리 자주 이기진 못 하는군요. -
감사합니다.근데 게임중에 제가 장고를 좀 많이 해서..ㅜ.ㅜ자꾸 머리에서 과부하가 걸려 힘이 드네요..ㅋㅋ 오랜만에 케일러스 너무 재미있게 한 것 같네요.참 그리고 제 아이디는 twinkrystal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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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골방환상곡이라는 만화를 봤는데 작가 분이 wony님인데 혹시 같은 분인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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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re님/ 보드홀릭모임에서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옛날 보게동 펀까페 모임에서 뵜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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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감기가 아침이 되니 멀쩡해졌는데 집에 가는길에 차안에서 좀 떨었더니만 다시 좀 안좋아져서.. 사실 아직까지 좀 상태가 안좋습니다. 혹시나 내일 있을 모임에 지장을 줄까봐 집에서 외출도 안하고 줄창 TV만 보고 비타민C 많다는 과일만 줄창 먹고 있네요 ^^;; 토요 모임까지는 거뜬할 듯 싶습니다만 크리스마스는 어쩌면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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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힉...참가자 명단이 3줄이나..엄청 많이 오셨네요^^
제가 가는 모임도 이렇게 번창했으면^^~~ -
까르마 님// 보드홀릭은 최근에만 몇 번 갔으니 아마 펀카페에서 뵌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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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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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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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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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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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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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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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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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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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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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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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닥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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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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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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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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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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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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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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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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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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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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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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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leon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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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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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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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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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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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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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지금이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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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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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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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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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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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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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꿀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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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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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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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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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