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하신 분 : 알로, 변가, 그레이스케빈저님, 에스텔님, 매니아님, 워니님, 까르마님, 동글이님, 바쉬님, 한이님, 러브홀릭님, 보리건빵님, 신애님, Jade님


지난번에 후기가 너무 늦게 올라와 다시 예전 처럼 바로 바로 올립니다. ^^
이번 모임은 비교적 적은 인원으로 진행되었었습니다. 혹시나 새벽이 되었을때 1테이블이 안되면 어떻게하나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다행이 아침까지 1테이블이 돌아갔네요 ^^



- 뉴 잉그랜드 :
골드지버 빅박스 시리즈 중 한 게임인 뉴 잉글랜드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플레이 타임도 짧고 재미도 꽤 있는데 일반적으로 그다지 인기가 있는 게임은 아닌 것 같네요. 플레이 타임도 짧고 룰도 쉬운편이니 안해보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 몽골피아 :
열기구를 타고 가장 높게 올라가야하는 테마로 인원이 많을수록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간단한 카드 운영과 협상 요소가 있는 파티 게임이죠.



- 케싱크트 :
중간 중간 돌릴 게임이 없을때 자주 돌리는 게임으로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파티게임이죠.
처음 하시는 분들도 한바퀴만 돌면 감을 잡아서 자신이 집어갈 카드를 슬적 한두바퀴 더 돌리시더군요.



- 댓츠 마이 피쉬



- 파실 :
정말 잘 안돌아가는 게임이 돌아갔네요. 저도 해보진 못해서 딱히 평가를 내리지 못했습니다만 몇년동안 돌아가는 걸 처름 봤습니다 ^^;; 다음엔 저도 배워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 자반도르 :
매니아님이 오신 이상 자반도르는 필수 게임이 되어버렸군요 ^^;;;; 하지만 이날은 매니아님의 요정으로 어거지 마법사 플레이를 하는 바람에 게임이 완전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매니아님 아무리 마법사를 좋아하신다고 하나 모든 캐릭터를 마법사화 시켜서 게임을 하시니 이런 삽질도 벌어지는군요 ㅋㅋ



- 바벨 :
2인용 게임치고 룰이 좀 까다로운 듯한 바벨입니다. 제가 이 게임의 룰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지 게임이 꼭 이상하게 진행되어 중간에 접게 되더군요. 이날 하셨던 한이님과 까르마님은 잘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파리 파리 :
파리 시내에 관광버스 코스에 상점을 개설하는 게임으로 게임은 무척 간단합니다만 이기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난이도는 높다고 생각되는데 가끔 아동용 게임으로 분류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



- 블러프



- 레오나르도 다빈치



- 티츄



- 파워그리드 (센트럴 유럽) :
핵 발전소에 특이한 제한과 쓰레기 할인이 있는 맵입니다. 파워 그리드의 특성상 확장맵이 나와도 원판 맵들과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게임성이 보장되는 게임인지라 다들 즐겁게 하시더군요 ^^



- 이스파한


약간은 조촐한 인원으로 차분하게 게임을 했던 모임이였습니다.
변가는 다음날 있을 토요 모임 오픈을 위해 일찍 들어갔고 저는 아침까지 달렸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바쁜일들이 조금 정리되면 신작 게임들도 좀 들려서 테플도 돌리고 해야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