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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아임더보스! (I'm the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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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13: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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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도검
새로 나온 보드게임을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요즘은 예전에 즐겁게 했던 게임들을 추억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저에게 인상깊었던 게임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I'm the boss!(아임더보스!)가 문득 기억이 나네요.
2003년 여름쯤이었는데 Sid Sackson의 명작 Kohle, Kie$, & Knete라는 절판 게임이 I'm the Boss!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리메이크되었고 다다에서도 판매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당시 모사이트에서 공구를 시작했는데, 다다에서 더 싼 가격으로 공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아무튼 당시에 상당히 히트쳤던 게임이었습니다...^^
보드판 하나, 카드, 주사위.. 얼핏봐서는 블루마블과 구성물이 비슷하죠^^
하지만 아임더보스!는 순도100% 협상 게임입니다.
거의 다른 요소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협상에 모든 것을 거는 게임입니다.
먼저 한 플레이어가 보드판의 일정 칸에서 거래를 하기로 결정하면 그때부터 협상이 시작됩니다.
그러면 각 플레이어는 그 협상에 끼기 위해 필요한 인물카드를 내려놓고 거래를 성사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거래가 쉽게 끝나지는 않죠..^^
여행보내기 카드, 고용카드, 스탑 카드, 보스카드를 통해 상대방의 인물을 무력화시키고 자신이 그 거래에 뛰어들게 됩니다.. ^^
이때부터 서로 목소리가 높여지기 시작하지요. 왠만한 파티게임 부럽지 않습니다.^^
저희 멤버들 사이에 히트쳤던 게임입니다. 웃고 떠들고 장난이 아니었죠.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네요...
아임더보스! 재밌게 해보신 분 계신가요?^^
<게임평가>
재미: 서로 허물없고 평소 갈구는 것을 좋아하는 4~6인의 사람이 모였다면 ★★★★★(별5개 만점)
난이도: 쉬움. 영어 몰라도 큰 어려움 없음.
주의점: 서로 잘 모르거나 서먹한 관계라면 좀 친해진 다음에 하시길...^^
저에게 인상깊었던 게임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I'm the boss!(아임더보스!)가 문득 기억이 나네요.
2003년 여름쯤이었는데 Sid Sackson의 명작 Kohle, Kie$, & Knete라는 절판 게임이 I'm the Boss!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리메이크되었고 다다에서도 판매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당시 모사이트에서 공구를 시작했는데, 다다에서 더 싼 가격으로 공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아무튼 당시에 상당히 히트쳤던 게임이었습니다...^^
보드판 하나, 카드, 주사위.. 얼핏봐서는 블루마블과 구성물이 비슷하죠^^
하지만 아임더보스!는 순도100% 협상 게임입니다.
거의 다른 요소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협상에 모든 것을 거는 게임입니다.
먼저 한 플레이어가 보드판의 일정 칸에서 거래를 하기로 결정하면 그때부터 협상이 시작됩니다.
그러면 각 플레이어는 그 협상에 끼기 위해 필요한 인물카드를 내려놓고 거래를 성사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거래가 쉽게 끝나지는 않죠..^^
여행보내기 카드, 고용카드, 스탑 카드, 보스카드를 통해 상대방의 인물을 무력화시키고 자신이 그 거래에 뛰어들게 됩니다.. ^^
이때부터 서로 목소리가 높여지기 시작하지요. 왠만한 파티게임 부럽지 않습니다.^^
저희 멤버들 사이에 히트쳤던 게임입니다. 웃고 떠들고 장난이 아니었죠.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네요...
아임더보스! 재밌게 해보신 분 계신가요?^^
<게임평가>
재미: 서로 허물없고 평소 갈구는 것을 좋아하는 4~6인의 사람이 모였다면 ★★★★★(별5개 만점)
난이도: 쉬움. 영어 몰라도 큰 어려움 없음.
주의점: 서로 잘 모르거나 서먹한 관계라면 좀 친해진 다음에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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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처음 재미들이고 있을때 이녀석에 빠져서 서로 엄청 갈구곤 했죠..ㅋㅋ
이녀석 즐기다가 카탄을 배웠었는데.. 웬지 싱거운 게임으로 여겨져서 아직까지도 카탄은 제대로 즐기질 못하네요.. ㅡㅡ;;
해본지 꽤 되었는데.. 다시 불타오르고 싶어지네요..ㅎㅎ -
잘 봤습니다.
아임 더 보스 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링크거신 사진들은 출처가 다이브다이스 같은데,,,
다이브다이스가 출처라도 출처를 남겨주세요.^^ -
가족들과 무척이나 재밌게 하고있습니다.
배신이 난무하죠. -
이거 가끔 꺼내는데 친구놈들은 참 진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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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게임이죠. 보드게임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구현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 시스템을 대하는 것이 아닌, 인간을 대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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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지만.. 끝나고 난 뒤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은...
어휴.. -
제가 보드겜에 빠지게 만든겜 ㅠ_ㅠ
처음했는때는 처음 보는 분들과 했다는 다들 즐거워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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