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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쇼메니저 가족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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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1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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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에 처가집으로 인사를 갔습니다.
저녁먹고.. 과일 먹고... 간단하게 윳놀이 한 판 한 다음에
가지고간 게임들 중에서 쇼메니저를 꺼내 플레이해봤습니다.
지난 1월 1일에는 로보77, 루미큐브를 했던지라 이번에는
AOS, 케일러스, 쇼매니저 세 가지를 들고 갔었는데
시간도 늦고.. 약간 피곤하기도 해서 쇼매니저를 꺼내들었죠...
멤버는 저, 마눌님, 처남, 처제 4인플로 했습니다.
장인어른이 그 날 많이 피곤하셨던 관계로 빠지셔서 좀 아쉬웠죠 ㅎㅎ
일단 반응은 좋았습니다. '엎어!'의 위력에 웃고 즐기며 파티게임으로 흘러갔죠
룰도 간단하고 크게 고민할 거리도 없는 게임이라 다들 적응도 빠르더군요
(물론 깊게 생각하자면 생각할게 좀 있긴 합니다만... 대충대충 플레이했거든요 ^^)
저는 발렛->킹리어->퀴니->울프의 순서로 쇼를 만들어갔는데
계속 처제랑 겹치는 바람에 치열한 캐스팅 전투가 벌어졌지만
이미 한 번의 플레이 경험이 있는 제가 승리...
마지막 남은 울프에서 저, 마눌님, 처제 세명이 또 캐스팅 전투...
이번에는 마눌님의 승리였지만 울프의 점수가 낮아서 마눌님 큰 이익은 못보심.. ㅎㅎ
결국 제가 1등, 마눌님 2등, 조용히 점수 챙겨간 처남이 3등, 처제가 4등
요렇게 게임이 끝이 났습니다. 대략 1시간 반정도 게임한 듯 하군요
빨리 진행하면 뭐 금방 끝나는 게임이지만... 처음 플레이하기도 했고
엎을까 말까 다들 갈등하는 통에 조금 길어진 느낌입니다.
어쨌든 반응이 좋아서 다음번 모임때 또 들고 가 볼까 합니다. ^^
비싸게 해외구매했지만 그래도 구매한 보람이 있네요.
저녁먹고.. 과일 먹고... 간단하게 윳놀이 한 판 한 다음에
가지고간 게임들 중에서 쇼메니저를 꺼내 플레이해봤습니다.
지난 1월 1일에는 로보77, 루미큐브를 했던지라 이번에는
AOS, 케일러스, 쇼매니저 세 가지를 들고 갔었는데
시간도 늦고.. 약간 피곤하기도 해서 쇼매니저를 꺼내들었죠...
멤버는 저, 마눌님, 처남, 처제 4인플로 했습니다.
장인어른이 그 날 많이 피곤하셨던 관계로 빠지셔서 좀 아쉬웠죠 ㅎㅎ
일단 반응은 좋았습니다. '엎어!'의 위력에 웃고 즐기며 파티게임으로 흘러갔죠
룰도 간단하고 크게 고민할 거리도 없는 게임이라 다들 적응도 빠르더군요
(물론 깊게 생각하자면 생각할게 좀 있긴 합니다만... 대충대충 플레이했거든요 ^^)
저는 발렛->킹리어->퀴니->울프의 순서로 쇼를 만들어갔는데
계속 처제랑 겹치는 바람에 치열한 캐스팅 전투가 벌어졌지만
이미 한 번의 플레이 경험이 있는 제가 승리...
마지막 남은 울프에서 저, 마눌님, 처제 세명이 또 캐스팅 전투...
이번에는 마눌님의 승리였지만 울프의 점수가 낮아서 마눌님 큰 이익은 못보심.. ㅎㅎ
결국 제가 1등, 마눌님 2등, 조용히 점수 챙겨간 처남이 3등, 처제가 4등
요렇게 게임이 끝이 났습니다. 대략 1시간 반정도 게임한 듯 하군요
빨리 진행하면 뭐 금방 끝나는 게임이지만... 처음 플레이하기도 했고
엎을까 말까 다들 갈등하는 통에 조금 길어진 느낌입니다.
어쨌든 반응이 좋아서 다음번 모임때 또 들고 가 볼까 합니다. ^^
비싸게 해외구매했지만 그래도 구매한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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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여.. 보람 있으시죠..
아틀란틱 스타도 즐기는데는 전혀 상관없지만..
아무래도 쇼메니져의 아트웍과 테마가 훨씬 멋져서 즐거움을 한층 up!시켜주는건 어쩔 수 없죠..ㅋㅋ -
핫..쑈매니져..
"엎어"의 즐거움이 가족게임으로 충분한 듯 하더군요..
잘 봤습니다.^^ -
쇼매니져를 소장하신것도 부럽고 가족과 함께 게임을 하신것도 많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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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님 후기를 읽으니 전에 청바지님댁에서 한숨푹푹 쉬면서 엎어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결국 저두 1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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