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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23 금] 마포 모임 후기입니다.
  • 2007-02-27 17:18:26

  • 0

  • 1,527

참가자 명단 : 알로, 청바지님, 해쌍이님, Kyrre님, Ahaz페르츠님, 리퍼브릭님, 공장장님, 지구도리님, 파란나무님과 친구분, 그레이스케빈저님, 시베리아벌목곰님, Vash님, ilvin님, 귀여운지연님, 프로도님, 자유날개님, 엔토님 외 1명.. 그리고 잠시 들리신 꽃지렁이님

늘 오시던 분들 말고도 오랜만에 청바지님과 키레님, 리퍼브릭님등 이수 짹짹이 모임 분들도 오셨고 온라인으로만 열심히 활동하시던 ilvin님도 오셨던 모임이였습니다.
제가 큰일을 치르는 관계로는 이번주에는 모임이 없습니다.
다음주에도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주는 확실히 있구요 ^^

그러면 오늘도 성의없는(?) 후기 올라갑니다 ^^;;;



- 이스파한



- AOS :
사실 이날 다른 확장맵도 하나 돌아갔는데 정신이 없어서 어떤 맵이였는지도 모르겠네요 ^^;;
사진도 찍지 못했습니다.



- 트윅스트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맘모스 헌터 :
꽤나 재미있고 특이한 영향력 게임인데도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날은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할 수 있었구요. 기존의 ALEA 박스 시리즈와는 너무도 다른 느낌때문에 외면 받지만 분명 재미있는 게임이니 그냥 콜렉션 때문에 모으셨던 분들도 꼭 한번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



- 라



- 갱 오브 포



- 다이아몬드 :
아주 단순하고 재미있는 파티 게임입니다. 저희가 갖고 있지않은 관계로 청바지님께서 들고 오셨습니다.



- 상트



- 쑈 매니저 :
말로만 듣던 아틸란틱 스타의 원판인 쇼 매니저를 해보게되었습니다.
역시나 일러스트나 테마가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사실 아틸란틱 스타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왠지 더 구하기 어렵고 비싼 쇼 매니저가 훨씬 땡기는군요 ^^



- 파워그리드



- 푸에르토 리코



- 로스트 밸리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탐험 게임으로 이날 에러플 때문에 중간에 2번을 접어서 3번이나 플레이했었다는... ^^;; 종종 다시 돌려줘야겠습니다.
탐험이라는 게임 성격상 딱히 견제를 한다거 하는 맛은 없지만 무슨 놀이를 즐기듯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 자반도르 2인플 :
어쩡쩡해진 인원때문에 바쉬님과 자유날개님께서 2인플 자반을 돌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인플 자반을 할때는 마법사를 빼고하는데 2인플에서는 아이템이 적어서 너무 불리한 듯 하더군요.



- 시타델



- 카멜롯의 그림자



- 블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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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3 타이드
    • 2007-02-27 19:11:19

    kyrre님과 청바지님의 만담 들으면서 이스파한 갤러리 하다가...

    스팀빠(!)인 저와 kyrre님이 의기투합? 하여 스팀확장#1 번이 1라운드 돌았었으나
    리퍼브릭님의 등장으로 접고 새로이 기본맵을 했습니다.
    해쌍이님이 스팀을 해본 적이 없다셔서 기본맵을 했는데...
    역시 기본맵이 잘 만든맵인것 같네요.
    AOS 자칭 및 타칭 고수이신 kyrre님을 틀어 막아 보자 했으나 좌절....

    간만에 꺼내보는 맘모스 헌터....재미있는 영향력게임인데...
    Alea 빅박스에 끼어버리는 바람에 홀대 받는 비운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청바지님이 터프하게 박스를 털어내어 콤포넌트를 꺼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쇼매니져...
    늘 아틀란틱스타만 했었는데...
    요게 몰입도도 좋고 훨씬 이쁘고 음.....뭐 그렇습니다..
    청바지님 목소리가...박상면 목소리 같다고 느꼈던 한판 이었습니다.-_-

    이제까지 골드란트가 릐올탐험게임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을 무참히 깨버린 로스트밸리... 재미도 있고 스릴도 있고......
    몇주전 "금광을 찾아서" 라는 dos용 pc게임을 찾아서 한 이틀 했었는데..그것 때문인지 감동의 물결이....ㅠ_ㅠ
    그리고 결국 구해버렸습니다. 알로님-_-+

    그 후 지구도리님의 강력한 push를 버텨 내며 다음 게임을 고르던 중....
    지구력(?) 있는 지구도리님과 리퍼브릭님에게 끌려가 카멜롯의 그림자를 했습니다.
    모임에서 잘 돌지 않고 제겐 이미 한풀 꺾여버린(!)게임이지만 그래도 막상 해보니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너무나 재미있게 하신것 처럼 보이던 지구도리님과 kyrre님, ilvin님, 리퍼브릭님이
    저를 쏘아보던 눈빛이 아직도 눈에 선 하네요..

    구석에서 눈을 붙이시던 알로님을 뒤로 하고 마지막 블러프까지.
    새로이 만나 뵌 분들 모두 반가웠구요. 또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p.s.:알로님 큰일 앞두고 준비 잘 하셔서 모쪼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Lv.1 청바지
    • 2007-02-27 19:33:19

    Ahaz페르츠님/ 만나뵈어서 반가왔습니다. 왜그런지 몰라도 게시판에서 글을 접할때에는 게임 취향이 저랑 비슷하다고 평소 생각했었는데, 직접 만나뵈니 전혀 아니시더군요^^;; (말인즉슨 라이트하지 않다 그 말씀임다.ㅋ) 카멜롯 그림자를 재밌게 했다니 일찍 자리를 뜬 사람으로서 조금 샘나는군요...
    • Lv.13 타이드
    • 2007-02-27 22:00:23

    청바지님/ 저 라이트 해요+_+ 전혀라니요..ㅋ
    • Lv.1 막강멋쟁이
    • 2007-02-27 22:51:23

    청바지님 = 박상면..ㅋㅋㅋ
    알로님..큰일 얼마 안남으셨는데 몸관리 & 준비 잘하셔요 ~~
    • 2007-02-27 23:28:25

    축하드립니다.^^알로님..
    결혼식에 참가하고 싶지만
    몸 빼기가 좀 힘드네요..음..
    이해하시죠?제 마음..ㅋㅋ
    • 2007-02-27 23:46:34

    후기 잘 보았습니다. ^^ 결혼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쭉 행복하시길... Ahaz페르츠님/ 아더왕의 배신 역시나 힘들더군요...쩝...
    덕분에 재밌게 했습니다. ^^ 담엔 제가 꼭 배시자가 되길...ㅋ
    • 2007-02-28 00:18:00

    Ahaz페르츠 님/ 제가 저보고 고수라고 하는 걸 들으시진 않으셨을 텐데요 ㅡㅡ;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예전에 제가 스팀 한 번 함께 해서 졌는 걸요... 다음에 기회되면 한 판 더!!
    그리고 카멜롯은 혼자 재미있으셨을 듯 합니다만...^^
    그런데 닉네임 한글화가 참 더디시군요^^


    청바지 님/ 청바지 님 가신 뒤로 계속 깨졌습니다... 일찍 가신 것이 더욱 아쉬우시겠습니다... Ahaz페르츠 님이 사고 팔기 란에 올린 구매 목록들이 대체로 라이트했던 것 같긴 하지만 더 철저히 스토킹하셨으면 그게 아님을 아셨을 텐데...^^
    • Lv.13 타이드
    • 2007-02-28 01:06:42

    kyrre님 / 이상하게 들어 본것 같네요; =_=
    다음엔 스코틀랜드 해봐요+_+ 한글화 하려했는데 예전에 써놓은 글 검색하기가 지x 맞아서 그냥 이대로 할라구요;
    • 2007-02-28 01:16:27

    스코틀랜드 좋죠^^ 조촐하게 2인 번개인가요?^^
    • 2007-02-28 02:11:52

    즐거웠습니다. 좋은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v.1 청바지
    • 2007-02-28 09:37:40

    일빈님/ 제가 간 이후로 성적이 좋으셨는지.. 첫판에 쇼매니저 일등을 다 드시고 말입니당. 카멜롯은 보니까 아하스페르츠님만 즐거우셨던 것도 같은데 일빈님도 즐거우셨는지?^^
    아하스페르츠님/ 원래 좀 친해보고 싶은 사람에겐 괜한 시비를 걸잖아요ㅋㅋ 아하스페르츠님하곤 담엔 술한잔 하고 싶네요.
    • Lv.1 그남후
    • 2007-02-28 11:00:16

    저도 한게임 하고 싶었으나....먹고 살아야 겠기에...ㅜㅜ
    7월까지는 금요모임에 참석하기 힘들듯 하군요...ㅜㅜ 금요일 연수가 11시에 종료 되는 군요..ㅜㅜ
    • Lv.12 빛바램
    • 2007-02-28 12:54:17

    하고 싶은 게임들이 다 돌아갔네요..
    kyrre님//옷..크롬님과 인연님은 둘이서 "손잡고 따로" 가면서 키레님만 "떼어" 놓고 가셨나보죠? 참석을 안하셨네요?
    아하즈님// 남자가 한다고 했으면 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냥 한글화 하지? 양다리도 아니고 한쪽에 서는게 좋지 않을까? ㅋㅋ
    청바지님// 연락드린다는게 계속 시간 내기 어렵네요. 아하즈는 라이트와 헤비하드 사이의 보드게이머입니다. ㅋㅋㅋ 남들과는 다른 취향을 갖고 있다고 하겠죠. 변덕이라고할까.. 변화라고할까. 변*라고 할까.
    매니아님//하...............저도 가서 게임하고 싶어요.
    알로님// 좋기도 걱정되기도 하시죠? 하면 좋습니다.
    • 2007-02-28 13:07:29

    카멜롯의 그림자할 때.. 배신자에게 필살의 원기옥을 날릴 때의 기분이란.. (배신자의 음흉한 음모에 휘말려, 전멸의 순간.. 위험을 감안하고 어둠의 카드를 뒤집고 뒤집어, 마지막 용을 퇴치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카드를 뒤집게 되어 모두 살아났습니다) 휴... 근데 결국 게임은 졌어요'_'d 그리고 지구도리는 10분후.. 이 게임을 구입하게 됩니다. 지금은 제 방에.. (배신자님 안녕하세요? 소문에 이제 앞으로 닉을 배신자로 바꾸신다던데-_-+)
    • 2007-03-01 00:10:30

    키레님이 제가 참석 안한 틈을 타 AOS 하셨군요 부러워요 ㅜㅜ
    요새 다시 AOS에 굶주려간다는 ㅎ
    • Lv.13 타이드
    • 2007-03-01 02:26:08

    kyree님/ 조촐하게...괜찮네요.^-^
    청바지님/ 아앗 술은 그닥 즐기지 않지만 청바지님이라면 좀 즐거울것 같아요+_+
    빛바램오빠/ 양다리도 다 편의상 하는거에요.ㅋㅋ
    지구도리님/ ㅎㅎ그래도 원기옥 쏘셨잖아요.
    • 2007-03-01 03:28:58

    와우~~잼있으셨나부당~~~사정상 토요일밖에 못가서.한달결석.ㅠ,,ㅡ AOS저도 시켜주세요~~오빠는 민폐라고 못하게함...취이~첨부터 잘하는건 아니자나~~아~요~~~~~ㅋㅋ
    • 2007-03-01 06:54:20

    Crom님/ 그럼 오시지요^^

    Ahaz페르츠 님/ 치밀한 분인 줄 알았더니 의외군요. 제 닉네임을 알로 님처럼 틀리시는군요... 그럼 치밀하시지 않은 걸로 알겠습니다. 그럼 조촐하든 안 하든 스팀 번개 예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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