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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2007.03.24]울산 보드게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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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6 2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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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크루세이더군
울산 보드게임 모임후기
제 1회 [2007.03.24] 울산 보드게임모임
참여하신분 : 바이러스, adagio, 자이메, 보라색하늘, 하얀자루, 파란사과, 크루세이더, Jay, 사쌤, 자이메님 여자친구분 (10명)
돌아간게임 : China Town, RA, Burn Rate, Pictionary, Wyatt Earp, Traumfabrik, 쇼기, Bang, Rummikub, Formula Motor Racing, Diamant, San Marco, Blue Moon City, Lost City, Palazzo, Power Play, Lupus in Tabula, Pit, Tichu
1. China Town(바이러스, 크루세이더, Jay, 사쌤, 하얀자루)
차이나타운은 알레아 빅박스 2번 시리즈로서.. 지금은 레어가 되어서 7~8만원의 고가가 되어버린 게임.아무튼 그 레어 게임을 하게되었다. 차이나타운은 각지역에 소유권을 가지고 그땅에 어떠한 상점을 개설해서 돈을 많이 버는게 게임의 목적인 협상게임이다. 처음에 크루세이더가 라디오 6개를 점령하기 좋게 Jay님께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셨고. 하얀자루님은 협상에 실패하면서 일명 쓰레기땅이 2개나 생기면서 타격을 좀 받으셨다. 이와중에서도 사쌤은 자신의 상점으로 돈을 벌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상점이나 꼭 필요한 위치를 가지고 협상을 이끌어 나가면서 돈을 버는데 집중하셨고.. 바이러스님은 그.. 꼭필요한 상점과 꼭필요한 위치가 매번 필요해서 약간은 거금을 주고 사오면서 타격을 크게 받았다. 게임 후반부에 Jay님과 사쌤도 6,5 짜리를 완성 시키며 큰돈을 벌었지만 바이러스님과 하얀자루님은 초반의 타격이 컸었는지.. 헤어나오지 못하시고......ㅋㅋ 1등 크루세이더, 2등 Jay, 3등 사쌤....그리고 두분은 몇등했는지 기억이 잘..
2. Ra(보라색하늘, 자이메, 파란사과)
5. Wyatt Earp(바이러스, 보라색하늘, 자이메)
그러고 보니 오늘 알레아 시리즈 게임을 많이했네요. 알레아 스몰박스 1번 와이어트 어프. 서부를 배경으로 현상금 걸린사람을 많이제거(?)뭐 그런식으로 해서 돈 많이버는사람이 승리. 제게임한다고 바뻐서 옆에 신경도 못썻네요. 단지 보라색하늘님이 이겼다는거 밖에는....
6. Traumfabrik(하얀자루, 파란사과, Jay, 사썜, 크루세이더)
트라움 파블릭게임은 영화를 가장 멋지게 만들어서 점수를 가장 많이 받는사람이 승리하는게임입니다. 저번에 한 3번정도 해봤는데 그땐 외국배우이기도 하고 제가 너무 어릴떄 영화도 있고 해서 몰입이 안되었었는데.. 바이러스님께서 친히 한국화를 하셔서 이번엔 그나마 몰입도가 좀 높았네요.. 단 핸드메이드다 보니.. 뒤쪽에 인물타일이 표시가 나는 약간의 찝찝함이 있긴했지만요..ㅋㅋ 처음 라운드에 크루세이더 혼자 영화를 만들고 상을 2개나 챙기면서 앞서나가는거 같았지만.. 사쌤의 큰점수의 영화에 밀려 바로 좌절... Jay님은 할거 다하고 끝에 한 5번에 경매동안 아무것도 안하셨다는;;;ㅋㅋ 1등은 사썜이 하셨네요... 에궁..ㅋㅋ 8월에 크리스마스에 장동건이 출현하고 엽기적인 그녀에 장진영이 출현하고.. 그런상상을 하면서 하니 더 재미있었던거 같네요.
보드게이머에게 충격을 준다고 올리라던 그사진입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테러의 위험때문에 밝히지 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쇼기 1st(크루세이더, 자이메)
한국에 장기, 서양에 체스가 있다면 일본에는 쇼기가 있다는군요. 말마다 움직이는 방법이있고 그 움직임으로 왕을 잡아먹는사람이 이기는게임이더군요. 설명은 바이러스님께서 해주시고 둘이서 했는데 이런류의 게임은 한수한수가 중요하다보니 둘다 신중을 가하다가 제가 한방 먹고나서... 쭈욱 밀리면서 졌네요. 일본식장기의 특징이라면 상대편의 잡은 말을 자기가 다시 사용할수 있다는..ㅋㅋ 그걸 잘하는사람이 잘한다고 하더군요 바이러스님께서...에궁... ;
8. 쇼기 2nd(자이메, 바이러스)
자이메형님께서 한판 해보고 자신있다고 바이러스님과 했지만...ㅋㅋ 패배~ㅋㅋ
9. 쇼기 3rd(보라색하늘, 바이러스)
보라색하늘님이 장기초고수라면서 여지껏 져본적이 없다면서 과감하게 덤볐지만..ㅋㅋㅋ 2번해서 2번다 정말 정말 쉽게 지셨다죠??ㅋㅋ
10. Bang(자이메, 크루세이더, Jay, 사쌤, 하얀자루, 파란사과)
뱅은 한마을에 보안관이 살고있었는데 부관이 발령나면서 무법자랑 같이 나타나면서 누가 부관인지 무법자 인지 모르게되고.. 그상황에서 마을에 호시탐탐 보안관 자리를 노리는 자가 자기도 부관이라면서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싸움...ㅋㅋㅋ 처음에 누군지도 모르지만 왠지 자이메님을 죽이고 싶어서 마구 쐈는데.ㅋㅋ 무법자였더군..케케케 그뒤에 5명한테 한대씩 맞으면서 크루세이더 작렬히 사망..크루세이던....배신자..케케케 그이후에 Jay님이 무법자로 죽고.. 뒤로는 쇼기 구경한다고 어떻게 되었는지 잘..ㅋㅋ 보안관 팀이 이겼던걸로 기억..
11. Formula Motor Racing(바이러스, 보라색하늘, 사쌤, 파란사과, 하얀자루, 크루세이더)
포뮬라 모터레이싱도 딴지 레이싱게임이죠.ㅋㅋ남의 차를 폭파시켜버리고 뒤로보내고 뭐 이런식으로.ㅋㅋ 3바퀴로 게임을 진행하였고요. 게임내내 폭파시키고 웃었던 기억밖에 안나네요.ㅋ 자세한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ㄱㄱ ㅑ ~ ㅜㅜ 사쌤 1등, 바이러스님 2등, 파란사과 3등, 보라색하늘 4등, 하얀자루 5등 크루세이더 6등....ㅜㅜ
12. Lost City(자이메, Jay)
Jay님께서 룰을 가르치고 자이메님께서 배우고 게임을 하였으나.. 점수계산에 큰 에러플이있었다고 하더군요.ㅋㅋㅋ 암튼 어찌된지 모름..순식간에 끝나서 그런지 몰라도 바이러스님께서 사진은 안찍었네요;
13. Rummikub(자이메, Jay)
두분에서 할거 찾으시다가 루미큐브를 하시더군요. 텐트를 빌려주느냐 마느냐 내기를 하셨다던데... ㅋㅋ Jay님께서 이기셔서 텐트를 빌릴수 있게 되었다는 뭐 그런소리만 들리던데요?ㅋㅋ
14. Diamant(바이러스, 보라색하늘, 사쌤, 크루세이더, 하얀자루, 파란사과)
옆에 루미큐브가 끝나지 않아서 다이아몬드를 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자신이 탐험을 하고 보석을 챙겨오는 뭐 그런게임..ㅋ 일종의 파티게임인게 맞겠죠; 도박적인 플레이가 강한.ㅋㅋ 비슷한게임으로는 클라우드9 정도가 있겠네요. 들어갈때의 과감함과 나올때의 신속함이 필요한게임ㅋㅋㅋ 판단력이 중요하죠 첫판은 혼자서 가장 많이 먹었던 보라색하늘님이 이겼던걸로... 그리고 사쌤의 강력한 추천에 한번더...ㅋㅋ 그런데 두번째판은 타일이 어떻게 섞였는지.. 동굴 5개에 건진 보석이 1등이 10개도 안되었다는 2등은 5개..ㅋㅋ 나머지는 0개..쿨럭;; 이런 쓸모없는 동굴이;;; 아무튼 정말 재미있는게임이에요 우울할땐 다이아몬드와 함께^^
15. Rummikub(자이메, 하얀자루, 보라색하늘, 파란사과)
2인플 루미큐브를 보고계시다가 하얀자루님께서 하시고 싶다고 하여서 돌아간 4인플 루미큐브 결과는 보라색하늘님 승리
16. San Marco(바이러스, Jay, 사쌤, 크루세이더)
한번해봤는데 바이러스님께서 해보자고 해서 버벅거리며 설명을..쿨럭;;; 게임을 하면서 사쌤은 내내 이게임 나누는거 정말싫다면서.ㅋㅋ 나누는게 제일 머리 아프다고 하시더군요. 그 반면에 Jay님은 대충대충 아무때나 나누는 듯한 느낌;;ㅋㅋㅋ 크루세이더는 모아니면 도식으로 나누고.. 한쪽에 왕창 몰아주고 한쪽엔 쓸모없는 한장.ㅋㅋㅋ 아무튼 결과는 최종 점수를 계산하면서 각지역에 영향력을 많이 떨치고 있떤 크루세이더가 1등 , 2등은 사쌤, 3등은 Jay 그리고..바이러스님은...............
17. Blue Moon City(보라색하늘, 자이메, 하얀자루, 파란사과)
블루문시티 .. 저도 하고싶었는데... 음 사람들 반응으로는 영 시원찮은듯한.. 누구는 그냥 꽤할만한다고 하고 누구는 그게임 재미없다고 하더군요. 파란사과님의 승리레요~
18.Lost City 2nd(크루세이더, 바이러스)
사썜이랑, Jay님께서 잠시 다른일로 밖에 나가셔서 둘이서 옆에 블루문시티가 끝날때까지 로스트시티를 하였습니다. 3판으로 점수의 합계로 높은쪽이 승리하는식으로 했습니다. 1,2판은 비등비등하게 갔으나 3번째판은 크루세이더의 초반카드빨이 좋아서인지.. 100점차이정도 나면서.. 큰점수차로 크루세이더 승리..ㅋ 로스트시티는 부산에 안선생님이랑 매주 연습하던 사이라.ㅋㅋㅋ 케케케
19.Palazzo(크루세이더, 보라색하늘, 하얀자루, 파란사과)
알레아 미들박스 2번. 오늘따라 정말 알레아를 많이하는군요. 팔라초는 건물을 이쁘게 지어서 점수를 가장 많은 받은사람이 이기는게임입니다. 초반에 건물운이 좋아서 크루세이더가 좋게 출발했지만 게임중반을 넘어가면서 뭔가 좀;;ㅋㅋ 그러다가 3단계 건물타일이 나오는시점에서 열심히 재건축을 하고있는데 기사카드가 너무 빨리나오는바람에;;; 계획이 무산되고 ;;;-5점과 0점짜리 건물들 떄문에;;흑흑 파란사과님 승리~
20.Power Play(바이러스, adagio, 보라색하늘, 자이메, 하얀자루, 파란사과, 크루세이더)
저녁을 시켜놓고 간단한게임을 고르다가 선택한 파워플레이. 파워플레이는 아이스하키를 카드로 나타낸 간단한 카드게임입니다. 정식룰은 10승먼저승리하는사람과 그다음 승수가 결승을 하는식이지만 시간관계상 6승으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내내 극적인 역전승과 연장전 끝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과 한팀이 강하다 싶으면 마주잡이로 달려들어 팀을 완전 해체 비슷하게 시켜버리는 현상까지.ㅋㅋ 각종 재미있는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게임이 끝날때쯤 아다지오님 5승 파란사과님 6승으로 두분에서 최종 결승을 하였습니다. 결승전 답게 치열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연장전까지 가서 마지막에 아다지오님 8짜리카드.... 파란사과님 2짜리 특수능력을가진 불리...;; 근데 이녀석이 대박으로 7짜리 도움을 받아서 극적으로 승리하였습니다.ㅋㅋ
21.Lupus in Tabula(바이러스, adagio, 보라색하늘, 자이메, 하얀자루, 파란사과, 크루세이더, Jay, 사쌤, 자이메님 여자친구분)
타뷸라의 늑대. 일종의 마피아게임입니다. 자신이 시민이면 추리(?)를 통해 늑대를 잡아내고 늑대라면 시민인척 하면서 시민을 죽이는.. 이게임의 특징상 말많은사람과 말가장적은사람은 잘 죽더군요.ㅜㅜ 말많다고 죽이다니 너무 하잖습니까!!! 전 그냥 자이메형님을 죽이고 싶었을뿐인데;;;ㅋㅋㅋ
22.Tichu(보라색하늘, 하얀자루, 크루세이더, Jay)
타뷸라에서 일찍 죽은 4명에서 티츄를 하였습니다. ㅋ 무지막지한 Jay님 덕에 우리팀이 이기고 있는채로 모임이 종료되어 이겼네요.케케케 끝날때 점수가 330 : -430이었던가요?ㅋㅋ
23.Pit(바이러스, 사쌤, 자이메, 파란사과, adagio, 자이메님 여자친구분)
타뷸라 끝나고 피트를 하시더군요. 500점으로 줄여서 하시던;;ㅋㅋ 밤 12시가 넘었는데 그렇게 시끄러운 게임을 하다니 다들 예의가 없는거에요!!! ㅋㅋ 농담이구요 모두들 웃으면서 재미있게 모임을 마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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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 읽기 전에 한마디...
크루야~~ 정말 수고 했다....>_ -
컥!! 게임위에 짜장면이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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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특유의 서술방식(?)이 돋보이는 후기군~ ^^
헌데..피트 원래 500아닌감? -
저 픽셔너리 내껀데....내껀데....ㅎㅎ
괜찮아 괜찮아......당연 괜찮을수 밖에....내 미래와 픽셔너리를 바꿀수는 없지...... 암~~... ㅋㅋㅋ -
픽셔너리 비닐포장아니였으면 즐~될뻔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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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Town : 꼭 한번은 해보고 싶었지만....어흑..담엔 꼭 해봐야지...
RA : 역시나 어느정도 간단하면서도 적당한 3인플 최적게임 라!
타일뽑기와 라를 부를때의 그 재미는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듯 합니다. 뭐 안해보신분은 별로 없겠지만요...ㅋㅋ 이거 하면 할수록 점점 재미가 느껴지더군요~
Burn Rate : 사악한 자이메와 파란사과의 배드아이디어 난무로 인해서 계약직만 줄창 고용하다가 중반에 캐발려 버려서 게임 끝날때 까지 옆에서 차이나타운 하고있던 크루한테 찝적찝적...-_-;
Pictionary : 역시나 즐거운 파티게임~~
저 위 사진의 맨 위그림은 Jay가 그리고 제가 맞추고 (4초), 중간그림은 제가 그리고 Jay가 맞추고(5초).....이것이 바로 커플파워~~ 텔레파시가 통한겨...그런데 맨 마지막 그림은 아무도 못맞춤...-_-;
Wyatt Earp : 시간관계상 단판으로 끝내서 못내 아쉬웠음...간만에 하는거라 룰이 잘 생각이 안나서 첨에 삽질을..^^;
Traumfabrik : 내가 안해서 모름....
쇼기 : 나비아드랩의 원조격이라는 쇼기....두번 해본 소감으로는 첨에 한번 밀리면 대책이 없다....정도?
Bang : 이것도 안했음..-_-;
Rummikub : 조커를 마지막에 내려놓아도 된다는 룰을 몰랐음...난 지금까지 젤 마지막에 끝낼때는 조커로 못 끝낸다고 알고 있었는데...-_-;;
Formula Motor Racing : 사악한 크루가 자꾸 공격을 해대서 더 불타오르던 게임....그러다 결국엔 권선징악이라고 했던가...두번째 라운드에서 크루의 차가 모두 아웃되어 버리는 해피엔딩에 다들 마냥 즐거워 했던 기억이...ㅎㅎ
Diamant : 두번째 판은 정말 어이 없었음...어이가 없고 너무 허무해서 웃음밖에 안나오던....한 10분은 하긴 한겨?
San Marco : 명작게임....물론 전 한번도 안해봤지만...-_-; 그리고 Jay는 성격상 오래 고민안하는 스타일이라서...'고민하지 말지어다~!'
Blue Moon City : 플레이 하고 나서 느낌은...참 괜찮다...였는데 다른 사람들은 안그랬던가? 적절한 카드운과 핸드 매니지먼트가 필요하고, 다른사람들의 이동과 공헌에 꼽사리 끼어드는 재미,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오벨리스크에 재물을 바치는 재미가 괜찮았는데...^^; 조만간 또 해보고 싶은 게임~
Lost City : 정말 엄청난 에러플로 지금까지 했었다니.....모든 카드의 점수를 더한후 -20하고, 그후에 협상카드 보너스를 곱하는게 아니라...카드숫자 더하고 협상카드 보너스 곱한후에 -20을 했었더랬죠..-_-; 그래서 그런가 Jay 10판정도 하면 1판정도 이겼었는데....이사실을 알게되면 Jay는 뭐라고 할까....-_-;
Palazzo :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고 플레이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그 나름의 재미가 느껴지는 게임...이 게임도 왠지 플레이를 거듭할 수록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 같네요~
Power Play : 첨에는 마냥 간단한 카드게임인줄 알고 반수정도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지만, 한번 불이 붙자 걷잡을수가 없을정도로 몰입하여서 웃으면서 플레이 했던 게임~!
한때 최강의 팀을 자랑했지만 1승하고 나자 모두들 트레이드를 해와서 암울해진 기억이...ㅋㅋ 모난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이 무엇인지 적절히 가르쳐준 게임.
Lupus in Tabula : 순진한 웃음에 속지 말고...말 많이해도 죽고, 말 적게해도 죽는다...그냥 묻어가자...-_-; 튀면 죽는거다~~~!!!
Pit : 말그대로 시장바닥....ㅋㅋ
Tichu : 라티의 여왕 Jay사마....그래도 결국 라티 한번 성공했었다죠...^^: -
막강멋쟁이// 저 픽셔너리는 저렇게 밥상이 되었단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겁니다...^^
사실 내심 비닐포장 한것을 저토록 타행이라고 생각한적이 없었습니다~~^^; -
어라...그런데 생각보다 사쌤이 상위권 성적을 냈네.....ㅎㅎ 그리고 나도 1등 많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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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가하는 모임이라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들 너무 잘 대해주셔서 즐겁게 게임하고 왔습니다.
크루님 후기 올리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모임에 안 오신 분 중에서 픽셔너리 사진에 나온 것 보고 맞추실 분이 있을까요? ^^;
보라색 하늘님. 그렇죠. 픽셔너리와 미래를 바꿀 수는 없죠 ㅋㅋ -
젠스// 정말이네요 피트가 원래 500점 이구나.. 음;; 전 왜 여지껏 천점으로 알고있었는지;;;
보라색하늘//ㅋㅋ 후기담당인데요 뭐 이정도야.ㅋㅋ -
크루세이더//5백점 맞아.. 3백으로 줄여서 했는데 ^^;; 그리고 나중에 루미큐브는 안했네 그때 난 바이러스형님과 쇼기를 했지 ^^;;
보라색하늘// 이 양반.. 조커사용해서 못끝낸다고 해서 졌잖아.. 물어내 내 승리 ㅜㅜ 로스트시티도 그렇고.. 이거 커플사기단에 당한 기분일세 ㅋㅋ
파란사과// 타뷸라의 늑대..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피트도 아주 인상적이었고 ^^ 다음 모임때 또 뵙죠~ -
화팅~~~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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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메// 뭐 그럴수도 있는거쥐.....ㅎㅎ 희생양이 된것을 영광으로 알도록~~!!
파란사과// 앞으로 자주자주 볼 수 있도록~~!!!
안쌤// 귀차니즘의 흔적이 매우 역력....-_-; -
자이메//저는 피트 재미없었어요 ㅠ ㅠ 목 아프도록 소리 지르고 마이너스 점수 ㅠ ㅠ 아무래도 피트에는 재능이...
보라색하늘//예. 앞으로 자주 뵈요. 비공식 모임때도 연락주세요 ^^ -
1. 차이나 타운
차이나~ 차이나~ 운빨과 거래 기질에서 차이나~ 너무 차이나~ 항상 거래를 완료하고 나면 손해본듯한 느낌이 들게하는 게임.
2. 라
저번에 처음 해보고 소문만큼은 아닌것 같다는 혼자생각을 했었다는.... 한번은 더 해보고 판단을 해봐야겠군
3. 번레이트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게임. 테마도 재미있고 딴지거는 재미가 솔솔. ㅎㅎㅎ
4. 픽셔너리
역시 커플은 강했다는 말밖에는.... 울산모임을 위하여 손수구입하여 한글화란 엄청난 고생을 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꺼이 밥상으로 쓰는 보라돌이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짝짝짝
5. 와이어트 어프
제대로 한번 돌려봐야 하는데....... 재미있는데.....
6. 트라움 파브릭
한국화를 하면서 몰입도가 상당히 높아져 자주 하게 되고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꺼내들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게임. 아쉬움이라면 배우들의 별점수가 내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는.... ㅎㅎ
7. 쇼기
젠스에게 배우면서 한 번 깨진 후 젠스를 이기고자 컴퓨터와의 수많은 연습이 빛을 발했던 하루. 젠스여 기다려라~
8. 뱅
처음으로 이게임을 배울때 보안관을 해서 무법천지의 세상을 만들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구만 덕분에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로 기억된 게임.
11. 포뮬라 모터 레이싱
이게임을 하면서 깨달은것= 일등을 하려고 너무 앞서다간 모두에게 다굴당한다.(모 난 돌이 정 맞는다.)
14. 다이아몬드
이럴수가... 금광인줄 알고 갔더니 뱀굴이라니..
5라운드동안 먹은 보석이 나를 포함한 3명이 0개라는... ㅠㅠ
이놈의 인생한방이란 생각때문에 언제나 패가망신.
16. 산마르코
혹자는 이 게임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카드배분의 재미가 솔솔한 게임이라고.....
실제로 카드배분시에 이렇게 갈등이 될 수 없었다.
바이러스 - 이렇게 나누면 저쪽을 가져 갈텐데... 아 우짠다?(5분정도를 고민끝에 나누는데 성공)
보라XX 여친 - 다 나누셨어요? (고르는데 1초도 안걸린다.)
더욱 나를 미치게 하는건 게임 종료후 스코어보드에서 반바퀴의 차이로 꼴지를 했다는.. ㅠㅠ (아~ 이 게임이 싫어질라칸다.)
20. 파워 플레이
처음에 설명만 들었을때는 진짜 시큰둥했다. 그러다가 특수능력의 카드가 설명될때쯤에는 (해볼만 하겠는데?)
막상 게임을 하니 (이거 완전 재미있네)
처음의 내 팀을 들자마자 얼마나 어이가 없어서 웃기던지..
할아버지에다가 골피퍼한테만 이기는것 등등.. 여지없이 다른사람들의 1승의 목표가 되었다는...
이게임에서도 모난돌이 정맞는 법칙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막강파워를 자랑하며 상대방을 우롱하던 보라돌이 팀이 순식간에 내가 상대해볼만한 팀이 되더라는 ㅎㅎ
21. Lupus in tabula
자진하여 진행을 희망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던..
22. 티츄
아마도 라티와 스티가 매판 나왔을법한 인원구성. ㅎㅎㅎ
23. 피트
피트(?)지게 소리지르며 게임한 덕분에 엄청난 체력소모와 갈증을 호소하게 되는 무지막지했던 게임. 프럼프 카드처럼 손에 쥐고 보기에 편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컸던..
PS. 울산에 크루세이더가 오면서 모임에 상당한 퀄리티가 올라가며 음성으로만 해온 모임이 처음으로 공개 모임으로 시도되어 나름의 성과를 거둔것에 기쁜 날이었다.
모임을 위해 장소와 일정등 전반적인 모든것을 도맡아 개인 일정을 상당히 희생한 자이메.
성공적인 모임을 위해 멤버의 확충과 보드게임 공급으로 풍성한 모임에 일조한 보라색하늘.
완벽한 게임을 위해 룰 설명을 담당했던, 무엇보다 이렇게 멋진 후기가 올라올 수 있게 만들어준 울산모임의 핵이 된 크루세이더.
울산의 정신, 물질적인 지주로 항상 고마운 아다지오.
처음으로 한 모임에 처음으로 참여한 파란사과, 사쌤. 그리고 언제나 한결같이 모임에 동참해준 모두가 고맙고 감사합니다. -
허리 아프셨겠어요.. 바닥에 놓고 저 많은 게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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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쌤// 형님ㅜㅜ 부산가고 싶어요;ㅜㅜ 흑흑;;
자이메// 전 여지껏 친구들이랑 천점으로 해서;; 어쩐지 너무 힘들더군요;;;;음
바이러스// 하핫 제덕에 퀄리티가 높아졌다니.. 과찬이십니다^^
완벽한 룰설명이라녀;;; 그것도 과찬이십니다.^^ 후기도;; 헤헤 어쨋든 다음모임이 빨리 오면 좋겠네요^^
Ahaz페르츠// 저는 대구모임에서나 친구들끼리나 맨날 바닥에서 해서 괜찮은데 나이도 젊고;ㅋㅋ 다른 나이지긋하신 형님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크루세이더// 울산에도 드뎌 이렇게 멋진 후기가~~~
수고많았삼~~
바이러스// 어허~~ 정신적, 물질적 지주는 옹께서~~
난 어디까지나 울산모임의 마스코트라오~~~ ㅋㅋㅋㅋㅋㅋㅋ -
20. 파워 플레이
파란사과님과의 결승전은 정말 연장 막판까지 가는
결승전다운 경기였었음... 한끗차이로 아깝게 패배...
21. Lupus in tabula
게임 내내 게임룰을 몰라 헤맸음...
좀 알게되니 죽여버리는... T,.T
늑대였던 JAY님께 이용당하여 보라XX를 늑대인줄 알았다는...
23. 피트
정말 즐겁게 게임 한듯...
난 왜 이렇게 포커페이스가 안 되는지....
곰과 황소 보낼때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 건지...
결과적으로 늦게가서 카드게임만 했네요~~~
담에는 AOS 등 전략적인 겜을 하고싶삼~~~~ -
adagio//음;; 모임을 자주한다면... 그런 전략적인게임 자주 하실수 있으신뎀;;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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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안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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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근무라서 추진을 못하고 다음주는 장소확보가 안 되어 있는지라... 장소만 섭외되면 다음주도 모임을 한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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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어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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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무조건 문제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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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울집에서 가능할 것 같은데~~~
또 저번처럼 일생겨서 폭파되면 미안할 것 같아서~~~~
토요일쯤 봐서 일 없으면 일요일날 벙개를 때릴까나??? -
번개로 할 경우는 임자들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저를포함해서;;;) 미리미리 말을 해둬야 편안한데 말이지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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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번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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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은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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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헉...울산에도 이런 멋찐 모임이 생기다니...아웅~
아우...저번주에 부산에 회의가 있어서 가는 관계로...전 몰랐습니다...아흑..알았으면 저도 꼭 참석했을텐데..아웅.. -
저는 이번주 일요일에 시간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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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사과// 인원이 안되네염~~~ 담 주에 정식모임 때 뵈요~~~
규호아빠님도 담주 모임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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