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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금] 마포 모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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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2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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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참가자 명단 : 알로, ENTO™님, 포르코로소님 광아라님, 지구도리님, 독불이님, 열혈님, 아가리님, 배한성님, Kyrre님, MANN님, MU님, Ahaz페르츠님, 펑그리얌님, 애플이얌님, 그레이스케빈저님, 모카커피님, ilvin님, 도라에몽님, 파페포포님, Canflash님 그리고 닉네임 공개 불가 1명
- 큐 젯
아베시저의 우주버전입니다. 밀봉으로 소장하고 싶었으나 선물 받은 넘인지라 뜯어서 재미있게 돌리는게 예의인 듯 하여 잽싸게 뜯어서 돌리게되었습니다 ^^
일본판으로만 발매되었던 놈이라 일어 메뉴얼 밖에 없었는데 ENTO님 덕에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메뉴얼만 즉석에서 번역하시는 줄 알았더니 일본 메뉴얼 까지 -_-;;; 대단해요!
어쨌건 게임에 대해 적어보자면 솔직히 일러스트나 컴퍼넌트 등은 아베시저에 못 미칩니다. 테마 자체의 흥미도 떨어지는게 사실이지요. 중간에 시저에게 인사하는 대신 비행정의 에너지 충전을 하러 들어가야 합니다.
아베시저와의 차이점은 점수에 있습니다.
아베시저가 7,5,4,3,2,1 점을 얻는 반면 큐 젯의 경우 9,6,4,3,2,1 에 완주를 못하거나 충전을 못한 경우 -1 점을 받습니다. 그 외에 진행은 똑같구요. 라운드 마다 돌아야 할 코스가 초록색 라인, 빨간색 라인 그리고 반대 방향으로 돌아야 하는 등 아베시저 보다는 조금 더 복잡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아베시저 보다 재미있다 였습니다. 일단 아베시저의 경우 점수가 쳐졌을 경우 따라 잡기가 어려웠는데 큐 젯의 경우 한번에 최대 9 점에 -1 점을 만들어 버리면 10점을 따라 잡을 수 있으니 점수차이가 크게 나더라도 역전의 의망이 있다는 것이죠.
다만 좀 떨어지는 보드나 카드의 질 그리고 왠지 정이 덜가는 일러스트, 주석으로 되어 있긴 하지만 스티커를 붙여야하는 말등을 생각해보면 멋진 일러스트에 멋진 컴퍼넌트가 있는 아베시저를 구입하여 큐 젯을 룰로 게임을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되는군요.
- 캐피톨
꽤 흔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이날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꽤나 재미있고 적당한 난이도에 적당한 플레이 타임의 게임이라 생각되는데 국내에서 꽤나 저 평가되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솔직히 점수를 기록하는 부분은 특이하고 멋지긴 하지만 너무 불편하고 흐트러지기 쉬워 마음에 안들긴 했습니다만 게임 성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더군요.
카드 운발과 눈치, 기억력 등이 있는 영향력 게임입니다.
- 붐 타운
간단한 주사위 게임으로 약간 카탄하고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게임입니다.
간단하고 특이한 시스템으로 잠시 웃고 즐기시길 원하실때 추천 드립니다.
- 반지의 제왕 콘프론테이션
- 기간텐
- 티칼
- 자바
- 라
- 에이지 오브 스팀
- 루미 큐브
- 뮤 & 메아
- 파워 그리드
- 타지 마할
- 셋
- 쓰루 디 에이지스
운이 좋게도 500 카피만 한정 생산된 제품을 이렇게 일찍 접해볼 수 있게 되어 아주 행복합니다.
이날은 풀 버젼으로 즐겨 보았는데요. 4인플로 5시간 30분 정도를 하고 접게 되어되었습니다.
게임은 딱 절반 정도 한 것 같네요. 하지만 뒤로 갈수록 게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점점 빨리 진행하게 되어서 7시간 정도면 끝을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5시간을 넘게 하면서도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게 했었고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확실히 잘 만들어진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 합니다.
게임인원은 2~4명인데 2인, 3인으로 해보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4명을 꽉 채워서 해야 좋을 듯하고 재판되어 나온다면 카드 한글화 정도는 해줘야 할 것 같네요. 너무도 많은 카드 기등들 때문에 게임 진행이 꽤나 더뎌집니다. 그것도 다 영어로 되어 있고 아직은 테플 수준이라 새로운 카드가 나올때 마다 기능에 대한 이런 저런 토론이 벌어지니깐요.
- 이스파한
- 하이 소사이어티
- 우즈루페
- 샤를마뉴
마포 모임에서 처음 돌아간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재미있고 멋진 게임이라 많은 분들이 소장하고 계시는데 막상할려면 왠지 손이 잘 안가네요.
주사위의 운이 좀 크게 작용해서 그런가요? 그렇지만 적당한 운에 적당한 전략이 섞여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모던아트
국내에서는 그다지 구경하기 힘든 버전의 모던아트입니다.
브라질 버전으로 기본적인 게임은 완전히 같으나 모던 아트의 가장 큰 특징인 카드의 일러스트가 완전 새롭다는 것이죠. 현대화가들의 그림인지라 꽤나 산뜻한 느낌이군요.
다만 한가지 단점은 경매의 방식이 기호가 아닌 이니셜로 되어 있어서 어떤 것이 어떤 것인지 알수가 없다는 것이죠 ^^
- 큐 젯
아베시저의 우주버전입니다. 밀봉으로 소장하고 싶었으나 선물 받은 넘인지라 뜯어서 재미있게 돌리는게 예의인 듯 하여 잽싸게 뜯어서 돌리게되었습니다 ^^
일본판으로만 발매되었던 놈이라 일어 메뉴얼 밖에 없었는데 ENTO님 덕에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메뉴얼만 즉석에서 번역하시는 줄 알았더니 일본 메뉴얼 까지 -_-;;; 대단해요!
어쨌건 게임에 대해 적어보자면 솔직히 일러스트나 컴퍼넌트 등은 아베시저에 못 미칩니다. 테마 자체의 흥미도 떨어지는게 사실이지요. 중간에 시저에게 인사하는 대신 비행정의 에너지 충전을 하러 들어가야 합니다.
아베시저와의 차이점은 점수에 있습니다.
아베시저가 7,5,4,3,2,1 점을 얻는 반면 큐 젯의 경우 9,6,4,3,2,1 에 완주를 못하거나 충전을 못한 경우 -1 점을 받습니다. 그 외에 진행은 똑같구요. 라운드 마다 돌아야 할 코스가 초록색 라인, 빨간색 라인 그리고 반대 방향으로 돌아야 하는 등 아베시저 보다는 조금 더 복잡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아베시저 보다 재미있다 였습니다. 일단 아베시저의 경우 점수가 쳐졌을 경우 따라 잡기가 어려웠는데 큐 젯의 경우 한번에 최대 9 점에 -1 점을 만들어 버리면 10점을 따라 잡을 수 있으니 점수차이가 크게 나더라도 역전의 의망이 있다는 것이죠.
다만 좀 떨어지는 보드나 카드의 질 그리고 왠지 정이 덜가는 일러스트, 주석으로 되어 있긴 하지만 스티커를 붙여야하는 말등을 생각해보면 멋진 일러스트에 멋진 컴퍼넌트가 있는 아베시저를 구입하여 큐 젯을 룰로 게임을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되는군요.
- 캐피톨
꽤 흔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이날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꽤나 재미있고 적당한 난이도에 적당한 플레이 타임의 게임이라 생각되는데 국내에서 꽤나 저 평가되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솔직히 점수를 기록하는 부분은 특이하고 멋지긴 하지만 너무 불편하고 흐트러지기 쉬워 마음에 안들긴 했습니다만 게임 성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더군요.
카드 운발과 눈치, 기억력 등이 있는 영향력 게임입니다.
- 붐 타운
간단한 주사위 게임으로 약간 카탄하고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게임입니다.
간단하고 특이한 시스템으로 잠시 웃고 즐기시길 원하실때 추천 드립니다.
- 반지의 제왕 콘프론테이션
- 기간텐
- 티칼
- 자바
- 라
- 에이지 오브 스팀
- 루미 큐브
- 뮤 & 메아
- 파워 그리드
- 타지 마할
- 셋
- 쓰루 디 에이지스
운이 좋게도 500 카피만 한정 생산된 제품을 이렇게 일찍 접해볼 수 있게 되어 아주 행복합니다.
이날은 풀 버젼으로 즐겨 보았는데요. 4인플로 5시간 30분 정도를 하고 접게 되어되었습니다.
게임은 딱 절반 정도 한 것 같네요. 하지만 뒤로 갈수록 게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점점 빨리 진행하게 되어서 7시간 정도면 끝을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5시간을 넘게 하면서도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게 했었고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확실히 잘 만들어진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 합니다.
게임인원은 2~4명인데 2인, 3인으로 해보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4명을 꽉 채워서 해야 좋을 듯하고 재판되어 나온다면 카드 한글화 정도는 해줘야 할 것 같네요. 너무도 많은 카드 기등들 때문에 게임 진행이 꽤나 더뎌집니다. 그것도 다 영어로 되어 있고 아직은 테플 수준이라 새로운 카드가 나올때 마다 기능에 대한 이런 저런 토론이 벌어지니깐요.
- 이스파한
- 하이 소사이어티
- 우즈루페
- 샤를마뉴
마포 모임에서 처음 돌아간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재미있고 멋진 게임이라 많은 분들이 소장하고 계시는데 막상할려면 왠지 손이 잘 안가네요.
주사위의 운이 좀 크게 작용해서 그런가요? 그렇지만 적당한 운에 적당한 전략이 섞여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모던아트
국내에서는 그다지 구경하기 힘든 버전의 모던아트입니다.
브라질 버전으로 기본적인 게임은 완전히 같으나 모던 아트의 가장 큰 특징인 카드의 일러스트가 완전 새롭다는 것이죠. 현대화가들의 그림인지라 꽤나 산뜻한 느낌이군요.
다만 한가지 단점은 경매의 방식이 기호가 아닌 이니셜로 되어 있어서 어떤 것이 어떤 것인지 알수가 없다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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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아트 정말 예쁘더군요^^ 색감이 화려하고, 그림들도 호감스럽게 생겼더군요. / 캐피톨.. 처음엔 이게 뭘까 싶었지만, 왠지 다소 마음이 사로잡힌 것 같았습니다. 목재 나무조각들의 질감도 사랑스러웠고, 게임도 깔끔하고 재밌었어요 / 큐젯.. 아베시저 한번해봤지만, 아베시저보다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임에 일찍 나가 처음 만난 몇몇분 분들과 둘러앉아 했는데, 조용한 그곳에서 하하호호 밀담을 나누며 즐겁게 해서 그런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 알로님 좋은 모임 더 번성하시길 바라구요. 멜 잊지 말구 꼭 넣어주세요'_^♡ / p.s 완소오빤님 보고 싶어요. 다음 모임에 꼭 좀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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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님, Through the Ages 후기 한 번 쏘셔야죠. ㅎㅎ 기왕이면 매녈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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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구도리님 모던아트 본날은 그거 자기도 그릴 수 있다고 막 폄하하더니....진짜 그러실꺼죠..ㅋㅋ
그나저나 저도 Through the Ages 좀 시켜주세요..ㅎㅎㅎ -
수고하셨습니다..알로님..
하리야님..매뉴얼은 조만간 완료할겁니다..후기는 다른 분이 남겨주시겠죠..~~
페르츠님..시켜주고 말고가 어딨어요..그냥 껴서 하셔야지..:)..옹알이만 할 줄 아시면 금방 배웁니다.. -
옹알이....
그날 너무 많이 옹알거려서인지.... 목이 잠겨 버렸습니다...
담에는 끝장을 보도록 하죠 ^^ -
셋!! 바닥에 하나 더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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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2개 있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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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누님이 정답이네요. 두 개 있는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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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그렇군요;; 샤누님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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