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명단 : 알로, 에스텔님, 이카루스님, 열혈님, 지구도리님, 비비안리님, 아마란스님, 파페포포님, SNO님, 외1명님, 꽃지렁이님, 쇼타임님, 동글이님, 펑그리얌님, 비형스라블님

제가 모임도중 구석에서 잠드는 바람에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몇장 없네요.^^ 물론 참석하신 분들도 적어서 게임도 많이 안돌아 간 듯 합니다만..
몇장 안되는 사진이라도 이쁘게 보이게하기 위해 뽀샵 처리를 좀 했습니다.



- 테라노바
댓츠 마이 피쉬의 업그레이드 버젼 같이 느껴지는 추상 전략류의 게임입니다.
게임의 테마는 더 많고 좋은 자신의 땅을 만드는 것입니다. 널려있는 땅에 울타리만 치면 자신의 땅이 되니 얼마나 좋나요 ^^;;;
하지만 새로 만들어진 땅에 들어 있는 말의 갯수에 따라 힘싸움을 하여 점수를 얻고 또 땅의 지형 종류에 따라 점수가 달라져서 꽤나 생각할게 많아 수싸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좋은 게임일 것이라 생각이됩니다.



- F.F.F
평상시엔 그다지 잘 돌아가지 않는 게임입니다만 간만에 한번 돌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간만에 했더니만 에러플이 거의 10개 정도 나오는군요. 게임 자체가 사사로운 룰이 많아서 에러플이 발생하기 좋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양한 타일 조합으로 리플레이성이 높고 액샌 포인트에 시세 조정이 있는 게임이고 SDJ 후보에도 올랐던 게임이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F 라는 단어 고집으로인해 게임의 테마나 아이템들이 좀 어거지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이 마음에 안들지만 어찌보면 이것이 F 시리즈의 재미이기도 하지요.



- 잔반도르의 셉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시는 자반도르의 셉터입니다.
하면 할수록 6개나 되는 캐릭터의 밸런스를 정말로 잘 맞추었다고 생각되네요.



- 반지의 제왕 콘프론테이션
스트라테고류의 게임중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해보지 못한 게임이네요 ^^;;



- 루핑루이
보드게임이라기 보다는 아이들 장난감 이지만 막상 해보면 은근히 불타오릅니다.



- 티츄



- Jenseits von Theben
QUEEN 뚱땡이 큰 박스 시리즈로 발굴 테마의 게임 같습니다.
게임은 직접 해보지 못했으나 옆에서 보니 게임 컴퍼넌트가 예술이더군요. 5개의 정말 멋진 주머니도 그렇고 액션 선택 마커 같이 생긴 동그란 판도 정말 멋졌습니다. 운적 요소가 적당히 가미된 게임 같더군요.



- 파워 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