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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울산 번개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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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6 20: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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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하신 분 : 자이메, 파란사과, adagio (정신연령순)
* 돌아간 게임 : 마작, 와이어트어프, 디센트, 마레노스트럼
사진을 안 찍었을 뿐더러, 설사 찍었다하더라도 올릴 줄 모릅니다... T,.T (이해해 주세요..)
전날 "adagio님이 빠지면 겜을 못합니다"란 자이메님의 애절한(?) 전화를 받고,
안 그래도 겜 안 하나 싶어 여기저기 메시지 보내려 하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 급번개 모임 참석하였습니다... ㅋㅋㅋ
한참 겜 도중에 바이러스옹의 비수를 찌르는 전화 한통.....
"5월 5일 어린이날에 지금 머하고 있느냐"는.....
1) 마작 (자이메, 파란사과)
늦게 도착했는데, 두분이서 하고 계시더군요...
크루의 현란한 문자(?) 덕분에 감탄하느라 겜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2) 와이어트어프 (자이메, 파란사과, adagio)
3인플이 제일 재미있다는 와이어트어프를 돌렸습니다.
파란사과님이 열심히 현상금 올린 놈을, 즐거운 마음으로 뺏어 먹으면서
앞서 나가는 듯 했으나,,
다음 라운드에 열심히 현상금 올려 혼자 먹으려고 했던 놈을..
파란사과님의 복수심어린 딴지에 못 먹게 되고,,
꾸준히 현상금을 긁어 모은 자이메님 1등....
3) 디센트 (자이메, 파란사과, adagio)
3명이서 뭘 할까 하다가 꺼내들었습니다..
사악한 자이메님의 친절한(?) 설명덕으로
마법지팡이와 방패(T,.T)를 사고 시작한 adagio의 여자마법사...
험난한 시작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파란사과님의 전사캐릭에게 750짜리 무기 몰아주며 선전했으나,
나닥(?)인가 하는넘 피 3정도 남겨놓고 패배하였습니다.... 아쉽네요...
돌이켜 보면 파란사과님의 전사가 몹들 다 잡은 듯...
마치 자이메님과 파란사과님의 2인플을 보는듯 했다는.....
4) 마레노스트럼 (자이메, 파란사과, adagio)
모임 마칠 시간은 다 되어가고, 뭘 할까 하다가..
전쟁게임인데 시간이 별로 안 걸린다는 말에 규칙이나 익힐까 하고
마레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자이메-로마, 파란사과-그리스, adagio-이집트..
이집트가 돈이 잘 모이는 것 같길래.. 룰루랄라 돈 뽑기 놀이하고 있던 adagio....
열심히 군대를 뽑던 자이메.. 그리고 열심히 배를 뽑아 바다를 점령한 파란사과...
갑자기 둘이서 동맹을 맺더니... 파란사과님의 배를 타고, 자이메님의 군대가
평화롭던 나의 땅에 쳐들어오더군요.... T,.T
이 사람들이... 평화를 사랑하는 나의 어린 마음에 상처를....
음... 시간이 없어 접었지만.. 꼭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 돌아간 게임 : 마작, 와이어트어프, 디센트, 마레노스트럼
사진을 안 찍었을 뿐더러, 설사 찍었다하더라도 올릴 줄 모릅니다... T,.T (이해해 주세요..)
전날 "adagio님이 빠지면 겜을 못합니다"란 자이메님의 애절한(?) 전화를 받고,
안 그래도 겜 안 하나 싶어 여기저기 메시지 보내려 하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 급번개 모임 참석하였습니다... ㅋㅋㅋ
한참 겜 도중에 바이러스옹의 비수를 찌르는 전화 한통.....
"5월 5일 어린이날에 지금 머하고 있느냐"는.....
1) 마작 (자이메, 파란사과)
늦게 도착했는데, 두분이서 하고 계시더군요...
크루의 현란한 문자(?) 덕분에 감탄하느라 겜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2) 와이어트어프 (자이메, 파란사과, adagio)
3인플이 제일 재미있다는 와이어트어프를 돌렸습니다.
파란사과님이 열심히 현상금 올린 놈을, 즐거운 마음으로 뺏어 먹으면서
앞서 나가는 듯 했으나,,
다음 라운드에 열심히 현상금 올려 혼자 먹으려고 했던 놈을..
파란사과님의 복수심어린 딴지에 못 먹게 되고,,
꾸준히 현상금을 긁어 모은 자이메님 1등....
3) 디센트 (자이메, 파란사과, adagio)
3명이서 뭘 할까 하다가 꺼내들었습니다..
사악한 자이메님의 친절한(?) 설명덕으로
마법지팡이와 방패(T,.T)를 사고 시작한 adagio의 여자마법사...
험난한 시작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파란사과님의 전사캐릭에게 750짜리 무기 몰아주며 선전했으나,
나닥(?)인가 하는넘 피 3정도 남겨놓고 패배하였습니다.... 아쉽네요...
돌이켜 보면 파란사과님의 전사가 몹들 다 잡은 듯...
마치 자이메님과 파란사과님의 2인플을 보는듯 했다는.....
4) 마레노스트럼 (자이메, 파란사과, adagio)
모임 마칠 시간은 다 되어가고, 뭘 할까 하다가..
전쟁게임인데 시간이 별로 안 걸린다는 말에 규칙이나 익힐까 하고
마레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자이메-로마, 파란사과-그리스, adagio-이집트..
이집트가 돈이 잘 모이는 것 같길래.. 룰루랄라 돈 뽑기 놀이하고 있던 adagio....
열심히 군대를 뽑던 자이메.. 그리고 열심히 배를 뽑아 바다를 점령한 파란사과...
갑자기 둘이서 동맹을 맺더니... 파란사과님의 배를 타고, 자이메님의 군대가
평화롭던 나의 땅에 쳐들어오더군요.... T,.T
이 사람들이... 평화를 사랑하는 나의 어린 마음에 상처를....
음... 시간이 없어 접었지만.. 꼭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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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올리실 줄이야.. 아다지오님 들키시면(?) 안될것 같아서 안올렸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ㅎㅎ 마작은 2번했는데 서로 1승씩 주고 받았습니다 파란사과님의 뜻밖의 선전;; 와이어트어프는 뭔가 기묘한 매력때문에 또 하게 되는 게임이더군요 왜들 좋아하는지 알겠더라는 ^^ 디센트는 다음번에 또 한번 해보지요 이번엔 인원 채워가지고 흐흐흐.. 오랫만에 하니 재밌더군요.. 마레는 셋이서 랜덤하게 해보면 밸런스가 해쳐서 빨리 끝난다는 말이었습니다;; 역시나 로마를 잡으니 이곳저곳에 식민지 건설이 되더군요~ 후기 잘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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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올라왔군요 ^^
마작: 자이메님 덕분에 저도 드디어 마작의 세계로 ㅎㅎ
아주 기초적인 룰만 숙지하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아직 족보는 잘 모르겠네요. 비록 2판밖에 하지 않았지만 점점 빠져들고 싶어지더군요. 다음에는 족보도 익혀서 게임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와이어트워프: 너무 못했다는 생각밖에는... 왜 그리 게임이 안 풀렸지 ㅠ ㅠ
디센트: 자이메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게임은 역시 당하면서 배우는게 최고라는걸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무기 업그레이드에 너무 소홀했던 것 같네요. 문을 열때마다 어떤 몹들이 나올지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나닥 정말 잡을 수 있었는데. HP 1남겨놓고... ㅠ ㅠ
마레노스트럼: 집에 한번도 돌리지 못 하고 봉인되어 있는 게임 ㅠ ㅠ 자이메님 댁에서 드디어 플레이 해보는군요. 끝까지 해보지 못해 아직 게임에 대해서 잘 파악이 되지는 않더군요. 다음번에는 제대로 플레이 해보길 기대합니다.
아디지오님. 그리스는 당하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이 로마에 저자세로 지낼 수 밖에 없습니다. 사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
저또한 이번주에는 모임이 없어 몸이 근질근질 했는데 이렇게 번개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니 오버로드가 이겨놓곤 저한테 문자보내서 오버로드가 불리한거 아니냐느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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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모임이 있었군요...
가끔씩 들어와 글을 읽어도 울산 모임은 후기가 없길래 항상 아쉬어 하고있었는데 이렇게 반가울 수가 혹시나 다시 모임이 있게되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근데 게임에 완전 초짜라 수준 차이가 너무 날거같은 불길함이...
담엔 꼭 같이 하고싶네요 ^^ -
새로운 분의 영입은 언제나 대 환영입니다 ㅎㅎ 이번에 보드게임 M.T를 가는데 괜찮으시다면 함께 하심은? ^^ 아무튼 같이 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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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다림// 환영합니다... 저두 초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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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M.T 너무 기대되네요 계획은 언제쯤인가요???
와이프도 같이 가도 될까요? ^^; -
M.T는 5월 19일~20일 1박2일로 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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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다림님 괜찮으시다면 연락을 주시거나 연락처 남겨 주시겠습니까? 제 연락처는 017-616-0225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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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메님 정말 정말 가고 싶었는데 집안에 일이 있는 관계로 M.T엔 참석하기 좀 어렵게 됬네요... ㅠ,.ㅠ;;;
나중에 모임 있을땐 연락 부탁드립니다.
자이메님 전화번호는 휴대폰에 입력 시켜뒀습니다
제 전화번호 알려 드릴게요 010-4599-8721 입니다
나중 모임때 꼭 같이 하고 싶네요... -
아쉽지만 할수없죠 뭐 다음주쯤 모임 정해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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