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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사진으로 보는 Battle of the Bulge 한 게임...
  • 2007-05-29 02:42:01

  • 0

  • 1,674

Lv.9 당근몸종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판다씨 방에서 벌어진 O군과 P군의 한판 대결입니다.
(저는 사진찍고 구경만 하느라고...P군은 제가 아닙니다. -ㅅ-;)

O군 : Axis, P군 : Allies




뭐...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초반 배치죠.




1턴 남부지역 공격결과입니다. 주축군...무난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1턴 양측이동&보충 후 전선마커 배치 사진입니다.
연합군...북부도시를 포기한걸까요? 대다수의 병력을 중부와 남부에 집중합니다.




1턴 종료 후 주축군의 점수는 3점입니다.




2턴 선공을 잡은 주축군의 첫 공격지점...하지만 굳건히 위치를 사수한
단 하나의 보병...(뒤에 도망간 부대들!!! 반성하라고!)




2턴 주축군 이동&보충 후의 사진...
2턴에 주축군은 St.Vith 도시 하나 점령으로 도합 7점에 그침.
북부 Eupen은 적은 병력에 너무 방심한 나머지 공격을 적게 갔다가 낭패봄.




3턴 남부사진. 독일 전차의 성공적인 공격으로 트럭과 물자만 남은 도시...
토부룩을 점령한 롬멜의 기분도 이랬을까.......
주축군, 금쪽같은 트럭 1대 확보 예정!




2턴 공세의 실패로 바짝 독이 오른 주축군의 창을 피해 작전상 후퇴를 택한
북부 연합군...보충병과 합세해 나름대로 강한 방어진 형성




4턴 이동&보충 페이즈를 끝낸 주축군 모습.
점점 게임에 몰입한 구경꾼 Panda군. 중간에 사진찍는것도 잊어버렸다는...-_-;
4턴후 주축군의 점수는 19점!


5턴째 Ortheuville, La Roche, Werbomont 세 도시를 내준 연합군...
24점을 넘겨 주축군의 승리로 돌아갑니다.

뒤로 갈수록 게임은 점점 흥미진진해졌는데 그에 반비례해서 자료가
부족한 점 죄송합니다. ^^;
사진사가 너무 게임구경하는데 열중한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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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7-05-29 03:45:47

    흠... 못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이전 시리즈 처럼 병력 한데 모아서 전선에 구멍뚫기 전술은 유효하지 않은가 보네요;;
    • Lv.13 초코벌레
    • 2007-05-29 04:31:07

    네! 유효하지 않죠. 이겜은 디데이랑 비슷한 컨셉으로 한정된 병력으로만 진행합니다. 그러니 이전 시리즈처럼 물량쌓기 전략은 통하지 못하죠. 또한 8턴까지 목표점수에 도달해야한다는 제약도 있어서 더욱 그렇지요. 이건 언제 구입할수 있으려나....
    • Lv.9 당근몸종
    • 2007-05-29 11:24:28

    구멍을 제대로 뚫으면 그걸로 게임을 거의 끝낼 수도 있죠.
    하지만, 그만큼 위험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하고 물자보급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2007-05-29 13:09:41

    재미있겠군요 지금쯤 뱅기 타고 날라오고 있을 발지전투... ^______^ 기대 만땅입니다 ^^
    • 2007-05-29 19:17:59

    멋지네요. 언제쯤 다시 판다님과 A&AM을 하게 될지... 요즘 WOW TCG 배우고 있답니다. Ryu님한테 배우고 이번주에 1박스 뜯으러 갑니다.
    • Lv.9 당근몸종
    • 2007-05-29 20:15:15

    WOW에 발을 담그셨군요.
    마나님께서 WOW보다 MTG쪽에 더 좋은 점수를 주셔서...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제가 와우 TCG를 할 일은 그다지 없을거 같습니다.
    6월 말에 A&AM Expert Rule이 정식으로 나오니까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즐길 생각입니다.
    • 2007-05-30 00:04:05

    아, 몇일전에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끝편까지 봤는데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딱 보니 와닿네요.. ㅎㅎ
    • Lv.1 BabaGanoush
    • 2007-06-01 23:09:14

    d-day 조금 별루 였는데 발지는 끌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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