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을 하나 사려고 돈을 긁어 모으고 모으고 또 모아서

오늘 핏디럭스를 구매했다!


어케든 사람을 모을려고 노력했지만 나까지 포함해서 결국4명 집합

근데 처음엔 자신의 자원을 정해야되는지 모르겠다.

중1 2명] 초6 1명] 초3 한명 ]

코코아,백금,황금,석유로 진행되는게임

처음엔 황소와 곰이 없는 룰로 했지만 난 구매자인 내가 꼴등이 되고 말았다

다음판은 황소와 곰이 있는 룰로 해보았는데,

은근히 황소룰이 더 스릴넘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든다.

초6 아는 동생은 미쳤다고 자기가 곰 있다는거 폭로한다.
[결국 신용성을 잃어 아무도 교환안해준다.]

다른카드와 섞어서 곰을 내서 교환에 성공하면 기분 최고다 ㅋㅋㅋ

황소는 트럼프카드의 조커같은거였다

1장밖에 없어서 별 위력이 없는줄 알았는데

은근한 황소의 효과가 볼만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약간 질리는 감이있다 2판 아주 재밌게 하고선 질린다 한다
가끔 모여서 하기에 좋은 게임 같군

그리고 점수 계산 ... 귀찮다!!

하지만 소리질르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ㅋㅋ

한 자아아아앙 !!!!!!!!!!!!!

다음엔 사람이 더 모여서 해봐서 어떤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