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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3]"안:단테" 2주년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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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4 19: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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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3일]"안:단테" 2주년 모임 후기(86th)
[안:단테-'느리게'를 뜻하는 음악용어 '안단테'에 안선생의 '안'을 강조. 여유있고 우아한 취미생활을 즐기자는 뜻]
♣ Members(11명) : 안선생, 보라색하늘, JENSE, 크루세이더, Lance, 위쥬, 진이, 매직핸드, Corioli, 바이러스, 잠팅이신지
♣ Played Games : Yspahan, Tichu, Alhambra, Pizarro&Co., Diamant, Fluxx, Ricochet Robot, Pirate's Cove, Die Saulen der Erde, Sticheln, Four Dragons, Evo, Aladdin's Dragons, El Grande, Leonardo da Vinci, Caylus
이쁜 글씨체로 후기를 보시려면 : http://blog.daum.net/eddyd/12007455
이쁜 글씨체로 후기를 보시려면 : http://blog.daum.net/eddyd/12007455
1. Yspahan(안선생, 크루세이더, 진이)
: 아침 일찍 온 크루세이더, 그리고 아침 일찍 깬 진이와 함께 Yspahan을 했다. 그동안 심심하면 했던 Yspahan PC버젼에서 실험했던 전략 전술을 오프라인에서 시험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둘 한테는 미안하지만 전술이 제대로 먹혀서 1등을 했다. 후후~~~ 하지만, 크루세이더가 내 전술을 다 알게되었다는 거. 다음에는 이길 수 있을까?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 아침 일찍 온 크루세이더, 그리고 아침 일찍 깬 진이와 함께 Yspahan을 했다. 그동안 심심하면 했던 Yspahan PC버젼에서 실험했던 전략 전술을 오프라인에서 시험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둘 한테는 미안하지만 전술이 제대로 먹혀서 1등을 했다. 후후~~~ 하지만, 크루세이더가 내 전술을 다 알게되었다는 거. 다음에는 이길 수 있을까?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2. Tichu(안선생, 크루세이더, 위쥬, JENSE)
: 위쥬와 같은 편으로 Tichu를 하게 되었다. 유난히 카드빨이 좋았던 상대편한테 이길 수 없었다며 스스로 위로해 본다.
: 위쥬와 같은 편으로 Tichu를 하게 되었다. 유난히 카드빨이 좋았던 상대편한테 이길 수 없었다며 스스로 위로해 본다.
3. Alhambra(안선생, 크루세이더, 위쥬, JENSE, 잠팅이신지)
: 확실히 Alhambra는 5-6인플은 비추가 아닐까? 하면서 꼴등했던 것에 대한 합리화를 시키려 한다. 유난히 돈을 맞추기가 힘들었던 것 같고, 돈이 딱 맞으면 앞에서 다 짤라 가니 건물도 몇개 짓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나버렸다. 건물도 2-3종류의 색깔을 집중해서 모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했고, 할 말이 없다. 잠팅이신지님이 초반부터 건물도 잘사고, 벽점수도 잘 만드시더니 1등을 하셨다. 역시 본인 요청게임은 본인이 잘하는 걸로??? ㅋㅋ 나도 할 말이 없지만~
: 확실히 Alhambra는 5-6인플은 비추가 아닐까? 하면서 꼴등했던 것에 대한 합리화를 시키려 한다. 유난히 돈을 맞추기가 힘들었던 것 같고, 돈이 딱 맞으면 앞에서 다 짤라 가니 건물도 몇개 짓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나버렸다. 건물도 2-3종류의 색깔을 집중해서 모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했고, 할 말이 없다. 잠팅이신지님이 초반부터 건물도 잘사고, 벽점수도 잘 만드시더니 1등을 하셨다. 역시 본인 요청게임은 본인이 잘하는 걸로??? ㅋㅋ 나도 할 말이 없지만~
4. Pizarro&Co.(안선생, 크루세이더, 위쥬, JENSE, 잠팅이신지)
: 매번 할때마다 좌절했던 게임이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잘 풀려서 기분이 좋았다. 사실 단순 경매게임이지만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라운드가 끝나고 카드 보충을 할 때 거의 높은 숫자의 카드가 보충되어서 남들 보다 조금 유리하게 경매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매에서 크루세이더, JENSE와 경쟁하게 되었는데 크루세이더가 돈이 조금 부족해서 공짜로 경매에 성공한 경우도 생기고...
: 매번 할때마다 좌절했던 게임이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잘 풀려서 기분이 좋았다. 사실 단순 경매게임이지만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라운드가 끝나고 카드 보충을 할 때 거의 높은 숫자의 카드가 보충되어서 남들 보다 조금 유리하게 경매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매에서 크루세이더, JENSE와 경쟁하게 되었는데 크루세이더가 돈이 조금 부족해서 공짜로 경매에 성공한 경우도 생기고...
5. Diamant(안선생, 크루세이더, 위쥬, JENSE, 잠팅이신지, Corioli)
: Diamant는 총 5라운드의 경기중에 한 라운드 만이라도 대박을 터트리면 좋은 성적이 예상되기 때문에 대박을 향한 무모한 도전은 5라운동안 계속된다. 오늘 무모한 도전에 나선 6명 모두 5라운드 열심히 노력했지만 2라운드에서 대박을 터트린 두 분이 좋은 성적을 올렸다. 확실히 Diamant는 탐험을 그만 둘 때와, 무모한 탐험을 해야 할 때를 잘 판단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아니, 정말 "운" 이다.
: Diamant는 총 5라운드의 경기중에 한 라운드 만이라도 대박을 터트리면 좋은 성적이 예상되기 때문에 대박을 향한 무모한 도전은 5라운동안 계속된다. 오늘 무모한 도전에 나선 6명 모두 5라운드 열심히 노력했지만 2라운드에서 대박을 터트린 두 분이 좋은 성적을 올렸다. 확실히 Diamant는 탐험을 그만 둘 때와, 무모한 탐험을 해야 할 때를 잘 판단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아니, 정말 "운" 이다.
6. Fluxx(안선생, 크루세이더, 위쥬, JENSE, 잠팅이신지, Corioli)
: 울산에서 오시는 바이러스옹과 보라색하늘을 기다리면서 간단한 게임들을 계속 했고, 그 중 Fluxx도 마찬가지이다. 확실히 Fluxx는 나한테만은 리플레이성이 높은 게임이 아닌듯 하고, JENSE는 그 반대인 듯 하다. 이번 게임은 제법 빨리 끝났는데 나는 겨우 한 턴의 기회만 있었다. 한 턴의 기회로 승리하기란 정말 힘든...Fluxx
: 울산에서 오시는 바이러스옹과 보라색하늘을 기다리면서 간단한 게임들을 계속 했고, 그 중 Fluxx도 마찬가지이다. 확실히 Fluxx는 나한테만은 리플레이성이 높은 게임이 아닌듯 하고, JENSE는 그 반대인 듯 하다. 이번 게임은 제법 빨리 끝났는데 나는 겨우 한 턴의 기회만 있었다. 한 턴의 기회로 승리하기란 정말 힘든...Fluxx
7. Ricochet Robot(안선생, 크루세이더, 위쥬, JENSE, 잠팅이신지, Corioli)
: 초반의 몇 개의 칩이 다른 사람에게 가자 집중력을 잃어버린 나는 집에서 왔다가 갔다리 하면서 더욱 집중 못했고, 그사이 다른 사람들은 재미있게 열심히 하더라. 게임 도중에 울산팀이 왔지만, 이제 그만하고 딴거하자라고 하는 나의 말을 모두 무시한체 더욱 열심히만 하더라. 결국엔 위쥬가 가장 많은 칩을 획득하고 1등하고, 나는 한 개의 칩도 가져오지 못한체 꼴등^^;; 내가 집중만 했어도 다 맞출 수 있어~라는 상상만...
: 초반의 몇 개의 칩이 다른 사람에게 가자 집중력을 잃어버린 나는 집에서 왔다가 갔다리 하면서 더욱 집중 못했고, 그사이 다른 사람들은 재미있게 열심히 하더라. 게임 도중에 울산팀이 왔지만, 이제 그만하고 딴거하자라고 하는 나의 말을 모두 무시한체 더욱 열심히만 하더라. 결국엔 위쥬가 가장 많은 칩을 획득하고 1등하고, 나는 한 개의 칩도 가져오지 못한체 꼴등^^;; 내가 집중만 했어도 다 맞출 수 있어~라는 상상만...
8. Pirate's Cove(안선생, 바이러스, 보라색하늘, 잠팅이신지, Corioli)
: 초반에 펼쳐진 보라색하늘과 전투는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보라색하늘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지만 극적으로 내가 역전하였다. 그 다음 라운드에서 또다시 만난 보라색하늘과의 전투에서 엄청난 주사위빨로 단숨에 이겨버리고 그 여세를 몰아 선두로 치고 나갔다. 아마 보라색하늘은 일부러 나와 만날려고 작정한 듯. 후반에는 잠팅이신지님을 계속 만나서 배가 한번 침몰되는 위기를 겪었지만, 다행히 그 다음 라운드에 전투에서 복수를 하고나니 게임이 끝나갔고, 다행히 카드가 좋은 카드는 많이 없었지만 승점카드가 많아서 1등했고, Corioli가 2등. 확실히 주사위굴림이 즐거운 해적 게임이다.
: 초반에 펼쳐진 보라색하늘과 전투는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보라색하늘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지만 극적으로 내가 역전하였다. 그 다음 라운드에서 또다시 만난 보라색하늘과의 전투에서 엄청난 주사위빨로 단숨에 이겨버리고 그 여세를 몰아 선두로 치고 나갔다. 아마 보라색하늘은 일부러 나와 만날려고 작정한 듯. 후반에는 잠팅이신지님을 계속 만나서 배가 한번 침몰되는 위기를 겪었지만, 다행히 그 다음 라운드에 전투에서 복수를 하고나니 게임이 끝나갔고, 다행히 카드가 좋은 카드는 많이 없었지만 승점카드가 많아서 1등했고, Corioli가 2등. 확실히 주사위굴림이 즐거운 해적 게임이다.
9. Die Saulen der Erde(크루세이더, 위쥬, JENSE, 매직핸드)
: 대지의 기둥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다음주에 또 예정목록 들어간다. 위쥬가 1등. 위쥬 잘했어. JENSE하고 매직핸드가 1등 못하면 왜이리 기분이 좋은걸까? 후후훗
: 대지의 기둥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다음주에 또 예정목록 들어간다. 위쥬가 1등. 위쥬 잘했어. JENSE하고 매직핸드가 1등 못하면 왜이리 기분이 좋은걸까? 후후훗
10. Sticheln(바이러스, 보라색하늘, 위쥬, 매직핸드, 잠팅이신지)
: 고통의 트릭테이킹 게임을 하면서 모두 고통 받고 있는 모습.
: 고통의 트릭테이킹 게임을 하면서 모두 고통 받고 있는 모습.
11. Four Dragons(안선생, 크루세이더, JENSE, Corioli)
: 오늘 처음 해본 사룡~ 정말 맘에 드는군. 티츄같은 팀플 게임이고, 트릭테이킹 게임이다. 그런데 각 카드마다 특성이 있어서 어떤 카드를 언제 써야 할지 정말 고민이 되더군. 그리고, 한 트릭안에 카드의 색깔도 서로 다른 색깔의 카드가 플레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색깔의 어떤 카드를 언제 써야 하는지 그 오묘함에 앞으로도 자주 플레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만, 티츄처럼 초보자와 숙련자가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아서 팀을 짤 때 비슷한 실력이 될 수 있도록 안배해야 하지 않을까? 티츄처럼 카드 플레이가 몸에 익숙해질 때 까지 장시간 한번 해보고 싶은데...언제쯤??
: 오늘 처음 해본 사룡~ 정말 맘에 드는군. 티츄같은 팀플 게임이고, 트릭테이킹 게임이다. 그런데 각 카드마다 특성이 있어서 어떤 카드를 언제 써야 할지 정말 고민이 되더군. 그리고, 한 트릭안에 카드의 색깔도 서로 다른 색깔의 카드가 플레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색깔의 어떤 카드를 언제 써야 하는지 그 오묘함에 앞으로도 자주 플레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만, 티츄처럼 초보자와 숙련자가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아서 팀을 짤 때 비슷한 실력이 될 수 있도록 안배해야 하지 않을까? 티츄처럼 카드 플레이가 몸에 익숙해질 때 까지 장시간 한번 해보고 싶은데...언제쯤??
★ "안:단테" 2주년 모임 축하
- 3주년 모임에도 모든 멤버들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맛있는 점심을 사준신 바이러스옹, 케잌을 사가져오신 Lance옹, 2주년을 축하해주러 온 모두들에게 정말 감사)
12. Evo(바이러스, 크루세이더, JENSE, 잠팅이신지, 매직핸드)
: 공룡시대의 느낌을 잘 살린 게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전투 시스템도 재미있고, 경매도 나름 깔끔하고, 자신만의 공룡을 만들어 가는 재미도 있고, 다만 자주 하고픈 게임은 아닌데..."안:단테" 모임에선 가끔 돌아가는 걸 보면, 역시 게임은 취향이 다 달라.
: 공룡시대의 느낌을 잘 살린 게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전투 시스템도 재미있고, 경매도 나름 깔끔하고, 자신만의 공룡을 만들어 가는 재미도 있고, 다만 자주 하고픈 게임은 아닌데..."안:단테" 모임에선 가끔 돌아가는 걸 보면, 역시 게임은 취향이 다 달라.
13. Aladdin's Dragons(안선생, Corioli, 보라색하늘, Lance, 위쥬)
: 언제나 느끼지만 비밀경매를 통한 영향력 게임은 피가 마른다. 토큰을 비밀로 비딩할 때도 남들 눈치를 살펴야 하고, 토큰을 오픈했을때 그 결과에 열받고, 문지기의 숫자가 너무 커서 보석을 버려야 할 때도 그렇고...하여간 너무 힘들다. 그런데 그 재미에 하는 게임이라서... 게임 중반쯤에 "모두 7개의 보석을 버려라."고 하는 카드를 플레이 한 안선생 덕에 Lance님은 큰 데미지를 입었고, 위쥬는 그 여파와는 반대로 3개의 아티팩트를 얻게 되었다. 그 결과로 어쨋든 위쥬가 8개의 아티팩트를 모으고 1등. 후후훗~~~역시 안선생은 아무 생각없이 카드를 쓰는 듯. 사실 그 카드를 받자마자 당장 안쓰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뭔지. 어쨋든 이 게임은 카드의 영향력이 너무 쎈 것이 조금 맘에 안든다.
: 언제나 느끼지만 비밀경매를 통한 영향력 게임은 피가 마른다. 토큰을 비밀로 비딩할 때도 남들 눈치를 살펴야 하고, 토큰을 오픈했을때 그 결과에 열받고, 문지기의 숫자가 너무 커서 보석을 버려야 할 때도 그렇고...하여간 너무 힘들다. 그런데 그 재미에 하는 게임이라서... 게임 중반쯤에 "모두 7개의 보석을 버려라."고 하는 카드를 플레이 한 안선생 덕에 Lance님은 큰 데미지를 입었고, 위쥬는 그 여파와는 반대로 3개의 아티팩트를 얻게 되었다. 그 결과로 어쨋든 위쥬가 8개의 아티팩트를 모으고 1등. 후후훗~~~역시 안선생은 아무 생각없이 카드를 쓰는 듯. 사실 그 카드를 받자마자 당장 안쓰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뭔지. 어쨋든 이 게임은 카드의 영향력이 너무 쎈 것이 조금 맘에 안든다.
14. Four Dragons(크루세이더, 보라색하늘, 매직핸드, 잠팅이신지)
: 크루세이더가 열심히 설명하고 한 게임 하더니 30분도 안되서 끝나고 바로 El Grande를 하더라. 다들 나만큼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 크루세이더가 열심히 설명하고 한 게임 하더니 30분도 안되서 끝나고 바로 El Grande를 하더라. 다들 나만큼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15. El Grande(크루세이더, 보라색하늘, 매직핸드, 잠팅이신지)
: 4인용으로 El Grande를 돌리더군. El Grande의 진국은 5인용인데, 4인용은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균형은 잘 맞는지? 재미는 있는지? ^^
: 4인용으로 El Grande를 돌리더군. El Grande의 진국은 5인용인데, 4인용은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균형은 잘 맞는지? 재미는 있는지? ^^
16. Leonardo da Vinci(안선생, Corioli, 바이러스, Lance, 위쥬)
: 사실 요즘 몸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이 게임을 할때쯤 뭔가 좀 편한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다른 방에 갔다온 사이에 남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앉아서 하게 되었다. 그동안 이 게임으로 1등을 해본적도 없고, 오늘 유난히 자신이 없어 마다하고 싶었지만 일단 시작하였다. 3번째 자리에 앉아서 받아본 캐릭터는 다른것은 정말 안좋은데 딱 하나 좋은게 있다면 연구실에 로봇이 미리 하나 올라가 있었다는 것. 그래서 라운드가 시작되고 그 연구실을 계속 돌렸다. 거기에 맞춰서 자원도 열심히 사고, 운좋게도 내가 가는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좋았고 재빨리 모든 견습공들을 고용할 수 있어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막판에 연구실 하나를 못 돌린게 아쉬웠지만 Lance 형님과의 경쟁에서 약간의 점수차이로 1등하였다. 후~~~ 정말 기대 못한 결과에 만족.
: 사실 요즘 몸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이 게임을 할때쯤 뭔가 좀 편한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다른 방에 갔다온 사이에 남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앉아서 하게 되었다. 그동안 이 게임으로 1등을 해본적도 없고, 오늘 유난히 자신이 없어 마다하고 싶었지만 일단 시작하였다. 3번째 자리에 앉아서 받아본 캐릭터는 다른것은 정말 안좋은데 딱 하나 좋은게 있다면 연구실에 로봇이 미리 하나 올라가 있었다는 것. 그래서 라운드가 시작되고 그 연구실을 계속 돌렸다. 거기에 맞춰서 자원도 열심히 사고, 운좋게도 내가 가는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좋았고 재빨리 모든 견습공들을 고용할 수 있어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막판에 연구실 하나를 못 돌린게 아쉬웠지만 Lance 형님과의 경쟁에서 약간의 점수차이로 1등하였다. 후~~~ 정말 기대 못한 결과에 만족.
17. Caylus(안선생, Lance, 위쥬, 잠팅이신지)
: 게임 시작하자 마자 유난히 보좌관을 뒤로 많이 땡기는 플레이원들의 성향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내가 가장 먼저 총애로 건축 테크를 탔지만, 보좌관 딴지에 계속 걸리면서 자원 확보를 못해서 또 다른 총애를 자원테크에 할당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원테크는 금을 생산하는 단계까지 갔어야 했는데 총애를 많이 받지 못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중후반 부터 위쥬가 자원이 생산되는 석조건물을 많이 건설하면서 게임이 흐름이 위쥬에게 넘어갔고, 나는 그것을 따라 잡기 위해서 고심하다가 명성건물을 지을 작정으로 금을 모았고 마지막 라운드에 결국 25점짜리 대성당을 지었지만, 위쥬의 성건축 점수와 총애를 바탕으로 한 건축점수를 약 5점정도 따라 잡지 못하고 2등에 머물렀다. 약 한 달전에 Caylus를 처음 하던 위쥬가 아니더군. 그때는 처음이라 정말 헤매더니...BSW에서 수련을 조금 했다더니 역시나^^;;
: 게임 시작하자 마자 유난히 보좌관을 뒤로 많이 땡기는 플레이원들의 성향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내가 가장 먼저 총애로 건축 테크를 탔지만, 보좌관 딴지에 계속 걸리면서 자원 확보를 못해서 또 다른 총애를 자원테크에 할당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원테크는 금을 생산하는 단계까지 갔어야 했는데 총애를 많이 받지 못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중후반 부터 위쥬가 자원이 생산되는 석조건물을 많이 건설하면서 게임이 흐름이 위쥬에게 넘어갔고, 나는 그것을 따라 잡기 위해서 고심하다가 명성건물을 지을 작정으로 금을 모았고 마지막 라운드에 결국 25점짜리 대성당을 지었지만, 위쥬의 성건축 점수와 총애를 바탕으로 한 건축점수를 약 5점정도 따라 잡지 못하고 2등에 머물렀다. 약 한 달전에 Caylus를 처음 하던 위쥬가 아니더군. 그때는 처음이라 정말 헤매더니...BSW에서 수련을 조금 했다더니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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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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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발의 차이로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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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기다리던 후기를 봅니다...
이제 매주 재미난 후기들을 볼 수 있는건가요?
시간의 압박때문이신지 디마허는 못 돌리셨군요...
그런데.. 바이러스옹을 비롯한 울산팀의 성적이 영 시원찮은 듯..
특훈이라도 해야할 듯... ^,.^ -
- 보고나서 리플을 달지 않은게 후회되는 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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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자..-_- 우산을 챙겨오고 모자를 두고오다니...
새벽 차 타고 다시 올라와서 계속 잠만...ㅋㅋ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ㅎㅎ
안샘// 늦게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의 이스파한 신공 잘 봤습니다..-_- 저도 이스파한 신공 쌓아갈게요..ㅋㅋ
크루// 늦게와서 쏘리하고 아마 이번주도 갈지 몰라..-_- 내모자
젠스햄// 형님 말대로 레오나 3P였던 안옹의 승리로..ㅠ 전 0점 꼴지..ㅋㅋ 비딩을 잘 못하겠어요..ㅠ
바이러스형님// 오랜만에 뵈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도 야간이라고 하셨죠? 몸 조심하시고 건강히 잘 계세요~ 담에 뵐게요..ㅎㅎ
Lance형님//형님과 케일러스 해서 재미있었습니다..ㅎ 사실 내공 수련을 좀 쌓았더니..ㅋ 다음에도 뵐게요~ 건강하세요~
매직햄// 스티에른 할 때의 사악하신 모습..ㅋㅋ 불청객이었지만 반가웠사옵니다..ㅋㅋ
신지햄// 게임을 항상 유쾌하게 풀어나가셔서 재미있게 했습니다~ㅎㅎ 알함브라 1등 내공..담에 또 같이해요~ㅎㅎ
보라햄// 바이러스 형님에게 계속 고통을 주시던 모습..ㅋㅋ 대단하셨습니다~ㅎㅎ 저도 형수님의 음식 솜씨를 맛보고 싶어요..ㅎ
corioli// 처음뵈서 반가웠구~ 한 번에 33원 잘 봤어요..ㅎ 담에 또 뵙길~ -
Yspahan : 저도 보내주세요 피시버젼. 특훈 해야겠군요
Tichu : 으흐흐 카드빨이아닙니다. 실력일뿐 으하하하
Alhambra : 음 진짜 5~6인플에서는 뭘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Pizarro&Co : 이건 뭐 할때 마다 잘 모르겠어요;; 위쥬햄때매 망했어요
Diamant : 운빨;;;에이~ 이런거 하기싫어요.췌~
Fluxx : 한턴 하고있는데 남들은 3턴씩하고;; 뭐 이런 재미없는
Ricochet Robot : 이것도.. 피곤해 죽겠는데 생각하려니 잘 안되더군요^^ 담부턴 어떤게임할지 모르니 푹자고 와야겠네요
Pirate's Cove : 확실히 독어판밖에 못해봐서.. 영문판을 해보고싶긴한데 대지의 기둥이 더 끌려서 못했네요. 다음엔 꼭 한번;;; 아 근데 요새 해적만화를 보고 있어서 그런지 해적질에 로망때문에... 잘 점수 먹을수 있을찌..ㅋㅋ
Die Saulen der Erde : 역시 제가 매뉴얼을 읽은게임은 특히 더 애착이 가네요^^ 아아아 4점차였던가로 2등했네요.크크크
Sticheln : 고통의 게임!!!! ㅋㅋ 다들 고통스러우신듯..;
Four Dragons : 오랜만에 무척 맘에 드는 카드게임을 하나 발견했네요.^^ 2판다 이겨서 더 그런가요? 슬슬 전략이 잡혀가는데..다음에도 또 해요~
Evo : 음. 다들 싫어한다고 하던데.. 생각만큼 그렇게 재미없는게임은 아닌거 같던데요. 막상 해보니 뭐 재미도 있고... 단지 1등하고있다고 4명에서 내 공룡만 죽이는거에서 맘에 상처를...
Aladdin's Dragons : 가격대비 재미가 아주 좋다든데.. 해보고싶네요^^
El Grande : 에이~ 엘그란데는 5인이 제일 재미있는거 같아요.
Leonardo da Vinci : 확실히 그때는 저도 쉬운게임을 하고싶어서 피했는데..헤헤 근데 매번 꼭 피곤할때쯤 되면 이게임을 돌려서 잘 못하게되었네요.^^ 에공...ㅋㅋ 낮에해요 이건.ㅋㅋ
Caylus : 음.. 위쥬햄 바램대로 케일러스 하셨네요.. 음. BSW특훈이라. 이제는 안단테 모임이 즐기는 것뿐만아니라 연습도 하고 오네요. 크크크 저도 이제 연습해서 가야겠군요.으흐 -
크루//연습이라기 보단 안샘 모임은 한달에 한 번 정도 가니..ㅋㅋ 너무 하고 싶어서 찾다찾다 BSW 찾았지..ㅋㅋ 대지의 기둥도 있어서 할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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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 MT는 제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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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쥬// ㅋㅋ 이번주에 또 오신다면 저도 연습을.ㅋㅋㅋ
아다지오햄// ㅋㅋ 모임끝나고 엠티갔어요. 햄들꼬임에 넘어가서요.ㅋㅋㅋ 엠티는 12시쯤에 갔어요.밤 빗길을 뚫고;;ㅋㅋㅋ -
항상 안:단테의 후기는 볼 거리가 풍부해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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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이라 안 갈수가 없었던 모임. 오랜만에 마음껏 놀고 웃고 즐겼고 좋아하는 동생들을 볼 수 있었던 멋진 하루(덕분에 몸살은 좀 났지만서도 ㅎㅎ)
Ricochet Robot
직접적으로 게임은 못해봤지만 어떤류의 게임인줄은 알고 있었고 부산멤버들에게는 이길 확률이 없다는 생각밖에는..
나의 개그가 시작되었던 게임("빨간말은 누구거냐? 요즘 빨간색이 좋아지네")분위기가 순식간에 쏴~~(난 이런 반응이 너무 좋아 아~흑)
Pirate's Cove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면서도 머리속에 떠올렸다는 그게임. 처음 배웠을때의 악몽때문인지 전투력에만 중점을 두었지만 이렇다할 전투없이 무난히 꼴지만 면한 게임.(왜 내가 가는곳에는 아무도 안오는거야 앙?)
Die Saulen der Erde
보기만 해도 있어보이는 이게임이 막 하고싶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꼭 해보고싶은 게임.
Sticheln
이 게임하면서 나만 고통 받은것같은 이느낌은 대체? 정말 고통스러운 게임이란말에 수긍을 하면서도 그 고통을 즐기는 난 뭐지?
Evo
강하고 싶어서 뿔에 전념했다.... 다만 강할 뿐이었다. 결국 크루의 날씨카드 덕분에 2마리만 살아 남았다는...
Aladdin's Dragons
이 게임을 처음 했을때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매력있는 게임. 아니나 다를까 보라돌이도 해보자마자 나와 같은 말을 하는걸보니 재미있긴 있나보다.
El Grande
이런류의 영향력 게임이 재미있긴하지만 많이 해본 사람하고의 실력차가 피부로 느껴진다는...
Leonardo da Vinci
젠스가 귀가하면서 가르쳐준 팁을 게임이 진행되면서 이해하게 되었고 안선생과 란스의 플레이를 보면서 느꼈던 게임. 다음에 다시 한번 시도해보고 싶구나.
PS. 아~ 늑대에게 죽은것도 아니고 첫날부터 사람들에게 맞아죽고 남들 게임할때 혼자서 무이자나 외치고 있던 내모습 ㅠㅠ(말을 많이해서 빨리죽은건지 나라서 빨리 죽은건지?)
모두들 컨디션이 안좋았던것 같던데 건강에 유의하고 다음모임때 활기찬 모습으로 볼 수있길 기대하면서 다음 모임참가를 기약함세. -
저 자작 점수판은 하도 봤더니 꼭 제가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
-
JENSE : 등수놀이를 하다니...
adagio : 앗...형님까지...
ToTo : ^^;;;
위쥬 : 모자 잘 보관하고 있을께...언제 오삼??^^
크루세이더 : 역시 Four Dragons가 재밌었군..^^
야호 : 감사합니다.^^;;
바이러스 : 형님 덕분에 잘 놀았습니다.^^;; 형님 개그도 여전하시고,,,
Ahaz : ㅎㅎㅎ;; 몇개 더 만들어서 뿌리고 싶지만,,,정말 만들기 귀찮음... -
이스파한: 그러곤 제가 도착하자 첫마디가 '이스파한 해봤냐?'였죠;; 안해봤다하믄 시킨담에 이기실려고 -_-
티츄: ㅋㅋㅋㅋㅋㅋ
알함브라: 5인이상은 뷁 인정; 턴돌아오믄 이미 상황 다바뀜;
피자로: 끝나고 나서 요령터득; 요즘 감각이 떨어졌는지 첨하는 겜은 전부 처참한;;
다이이몬트: 저빛나는 반지는 444일의 X쥬?
플럭스: 순식간에 끝장난 진정한 플럭스다운 결말 매우 맘에듬.
리코쉣: 나이가 드니 생각하기가 귀찮은지;;
타뷸라: 왜..후기가 없;;; 누님 늑대~ >>ㅑ~~~~~
대지의 기둥: 피자로와 동일 -_-
포드래곤: 단순한듯하면서도 오모하군요~ 요런겜 좋은~
에보: 테이블 크기 때메 골랐;; 나쁘진 않은데 역시 좀...(일단 난 반대했음;;)
다들 즐거웠습니다 3주년때도 이날 모인사람 다볼수 있도록(거기다가 추가멤버 있으면..집터진다 잇힝~*) -
Yspahan : 이스파한....저번에 첨했지만 1등을 하여 더욱더 인상깊게 기억된 게임인데....으으~ 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더 해봐요~ ㅋㅋ 뭐 그때도 1등은 내꺼~!
Alhambra : 흠...이거이거 재밌는데...4인해도 재밌고, 5인해도 재밌었는데...ㅋㅋ 왠지 은근히 끌리는 게임...
Pizarro&Co : 아....이것도 해보고 싶었는데..ㅠㅠ
Diamant : 정말 대박한건에 인생역전....ㅋㅋㅋ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는....
Ricochet Robot : 마지막 토큰을 내가 먹었으니 내가 1등...ㅋㅋ
Pirate's Cove : 확실히 재밌던데요? 독어판보다 일단 컴포넌트에서 압도하고 들어가는데다가...즐거운 주사위 배틀까지..ㅋㅋ 제 취향이었습니다...^^
Die Saulen der Erde : 대지의 기둥은 꼭 해보고팠는데...ㅠㅠ
Sticheln : 첨 봤을땐 왠 숫자만 적혀있는 썰렁한 게임인가 싶었는데....정말 고통스런 게임...ㅋㅋ 특히 남에게 고통을 줄때 나의 기쁨은 배가되는...
Four Dragons : 개인적인 느낌으론....조용히 오묘하다정도? 티츄같은 팀플게임이긴 하지만...티츄와 비슷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게임...뭐랄까..음.. 말로 설명하기는 좀 애매해서리..ㅋㅋ
각종 특수카드의 능력들과 카드들의 색을 잘 생각해서 카드 한장한장을 내려놔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스러운 게임같음. 선을 잡아도 불안하고...선이 아니어도 불안하고..-_-;
Aladdin's Dragons : ㅎㅎ 블라인드 비딩게임인데 참 피말리는 게임....토큰 하나때문에 울고 웃고....무지 재밌었음.... 안쌤 말처럼 스펠카드의 능력들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각 카드들의 밸런스가 너무 안맞는것 같기도 한게 좀 아쉽지만...그래도 재밌었음..ㅎㅎ 내 스타일~~!
El Grande : 그 유명한 게임을 이제야 해보다니...4인플도 재밌었는데 5인플은 더 재밌을것 같음. 흐흐~~ 이건정말 딱 내취향에 맞는 게임같은데~~ 참고로 매직핸드가 설명하고 꼴등했음~ ㅋㅋ
*** 안쌤모임 2주년...참 뜻깊은 하루였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3주년 4주년을 넘어서...정말 오래가는 모임이 되길 바라고~ 참석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는 말과 함께...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합니다. ^^
헤헤~~
다시금 보드게임에 대한 관심이 불붙기 시작하는군요~~ ㅋㅋ -
위쥬// 여자친구하고 잘 지내~ 이상한거 때문에 싸우지 말고..ㅋㅋㅋㅋㅋㅋㅋ 난 다 이해하구 있어~ 음헤헤헤~ 나중에 여자친구도 같이 데려오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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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게임후기 잘 봤습니다. 안단테 모임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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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하늘 : 3주년에도 만나기를~~~
사람 사랑 삶 : 감사합니다.^^ -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신것 같네요
늦었지만 안선생님 모임 2주년을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 -
요즘들어 컴도 이상하게 자주 못하는것 같고 게임도.. ㅜ.ㅜ 2주년 축하드립니다 더욱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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