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복을 상당히 많이 했는데
에러플이 있었네요.

어제 아스피린 모임에서도
무려 두 게임이나 했는데
모두 에러플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좋죠~?
(그러니까 무효예요!)


1. 소집(카드 뽑기)이 완전히 끝났을 때, 보충 지역의 카드가 3장보다 적으면 3장이 될 때까지 채운다.


2. 평화의 해(시즌 다 돌았는데에도 아무도 하복을 안 불렀을 때)에는
피스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에서 카드 한 장을 골라서 버려야 한다.
☞ 전쟁 안 하고 버티면 피스 가진 사람이 점점 더 유리해집니다.


3. 전투할 때 주워 먹기 위해 전쟁견을 덧붙이는 것은 6장 제한에 걸리지 않는다.
☞ 최대 8장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단 이 때 2장은 전쟁견이어야 가능합니다.


4. 전투가 끝나면 자기가 내린 조합 중에서 주워먹을 전쟁견의 개수를 부른다. 1~2 가능


5. 전투 후 주워먹기는 하복 콜러부터 시작하며, 시계방향으로 한 번씩 하는데 한 플레이어는 전쟁견을 2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즉 이 말은 한 장 씩 두 번에 걸쳐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6. 전투 후 주워먹기 할 때에는 카드 덱에서 가져올 수 없다.


7. 전투에서 비기면 손에 카드가 적게 남은 사람이 이긴다. 그래도 동점이면 점수를 나눠 가진다(반 내림).


8. 8번째 전투에서 9번째 전투 넘어갈 때, 보충 지역에 있는 카드는 모두 버리고 모든 플레이어는 카드 덱에서 2장의 카드를 받는다.


9. 이 때 전쟁견이 들어오면 전쟁견을 사용하여 카드 덱에서 카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10. 전투 카드 밑에는 전투의 승자에게 주어지는 추가적인 보상이 있다!


11. 최종 스코어에서 동점이 되면 승리한 회수(카드 개수 + 토큰 개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며, 만약 동점이 되면 9번째 전투 승자가 지목한 동점자 중의 한 사람이 승자가 된다.




왠지 게임 새로 배우는 기분이 드네요.

우리가 한 건 하복(Havoc)인가요, 항복인가요...? (꺼이꺼이)




다음에 다시 해야할 것 같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