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7/27 금] 마포 밤샘 모임 후기
-
2007-07-30 19:33:01
-
0
-
1,787
-
-
참가하신 분 : 알로, 렌가님, KC한H선생님, 에스텔님, 그레이스케빈저님, 아마란스님, 동글이님, 네모님, 하랑님, 쿠니님, 매니아님, MANN님, MU님, 좋으는낌님, 사람사랑삶님, 준원님, 펑그리얌님, 자유날개님, ENTO님 그리고 잠시 들리셔서 블러프 한게임 하셨던 M.T.G 관계자 분들과 싱가폴에서 오신 David.Ong님.
꽤나 오랜만에 한 밤샘 모임이였고 오랜만에 올라오는 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마포에서 모임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구요. 일주일에 4~5일 이상 모임을 하고는 있으나 M.T.G 모임과 잔머리 모임 그리고 저희 모임을 같이 하다보니 아무래도 참가자가 적고 운영이 어려운 마포모임이 소홀해진 것 같네요. ^^;;
오랜만의 밤샘모임이다 보니 평소와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끝날때까지 남아주셨습니다.
사진을 그다지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게임들 이외에도 A.O.S, 포르토벨로 마켓 등 여러가지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 산마르코
일찍 오셔서 블러프 한판 했던 매직 관계자 분들과 외국인이 돌아가고 나자 저를 포함해 3인이 남게되었습니다. 렌가님께서 산마르코를 배워보고 싶다고 하셔서 기억을 더듬어 가며 메뉴얼을 읽어가며 겨우 돌렸습니다. 저도 이 게임을 해본지 1년도 넘어서요. 오랜만해본 소감으로는 역시 3인플로 추천할만 게임이다 생각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멋진 시스템이 나오고 있는 요즘 보드게임과 같이 세련된 맛은 안들지만 독특한 카드 분배에 의한 적당한 영향력 싸움이 아주 좋았습니다.
* 리프 인카운터
예쁜 게임판이나 컴퍼넌트에 비해 게임은 꽤나 무거운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다지 자주 돌아가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긴 플레이 타임 속에도 자연스레 집중력을 유지하며 수싸움을 하게되는 게임입니다. 물론 긴 플레이 타임에 조금은 복잡한 규칙 덕에 너무 초보분께는 권하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분명 마음에 들어하실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 파워 그리드
정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접대게임(?) 했던지라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게임입니다만 아직까지도 이 게임을 처음 접하시고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은 본적이 없는 것 같군요.
* 쓰루 디 에이지스
모임중 돌아갔던 게임중에 가장 긴 플레이 타임을 보였습니다. 무려 6시간 30분. 음.. 6시간 30분이나 돌아갈 게임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만... 게임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지치시고 집중력도 잃으신 듯 보였고....
쓰루 디 에이지스는 3인플이 가장 적당한 것 같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꽤나 짧아지고요.
* 산티아고
꽤 유명하면서도 그다지 흔하지 않아서 접해보기 어려운 게임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도 개인적으로 하나 장만하고 싶은 게임이였는데 통 매물이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 잔머리 동우회의 크로노님이 맡겨 주신 덕에 이렇게 자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 에보
이날 전체적으로 너무 묵직한 게임들만 돌아가는 분위기여서 시간도 늦어져서 좀 지치기도 했고 해서 가벼운 에보를 한번 기본룰로 돌려주었습니다.
공룡들이 진화를 거쳐가며 멸종 전까지 더 많은 생존을 해야하는 게임으로 어쩌다 보니 저는 공격력을 높이는 뿔만 진화가 되어 여기저기 주변에 공룡들만 찔러 죽이며 공포분위기만 조성하다 멸명해버렸습니다 ^^;;;
* 트리플라
모노폴리나 블루마블을 보드게임 매니아들이나 초보자들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적당한 플레이 타임으로 잘 변형 시킨 게임이라 할수 있습니다.
* 포 드래곤스
티츄와는 또 다른 톡특한 팀플의 트릭테이킹 게임으로 먼가 난잡한 룰에 모든 카드를 다 알아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듯 합니다만 막상 해보면 룰도 매우 간단하고 카드도 적어서 게임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아군이 어떤 카드를 들고 있는지를 에측하고 간을 보는 심리전이 상당한 게임입니다.
* 탈루바
이 게임이 자바와 비슷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모양은 비슷합니다만 자바와는 시스템이 전혀 다르고 카르카손과 비슷한 방식의 플레이와 수싸움을 하게됩니다.
* 케일러스
꽤나 오랜만에 한 밤샘 모임이였고 오랜만에 올라오는 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마포에서 모임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구요. 일주일에 4~5일 이상 모임을 하고는 있으나 M.T.G 모임과 잔머리 모임 그리고 저희 모임을 같이 하다보니 아무래도 참가자가 적고 운영이 어려운 마포모임이 소홀해진 것 같네요. ^^;;
오랜만의 밤샘모임이다 보니 평소와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끝날때까지 남아주셨습니다.
사진을 그다지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게임들 이외에도 A.O.S, 포르토벨로 마켓 등 여러가지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 산마르코
일찍 오셔서 블러프 한판 했던 매직 관계자 분들과 외국인이 돌아가고 나자 저를 포함해 3인이 남게되었습니다. 렌가님께서 산마르코를 배워보고 싶다고 하셔서 기억을 더듬어 가며 메뉴얼을 읽어가며 겨우 돌렸습니다. 저도 이 게임을 해본지 1년도 넘어서요. 오랜만해본 소감으로는 역시 3인플로 추천할만 게임이다 생각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멋진 시스템이 나오고 있는 요즘 보드게임과 같이 세련된 맛은 안들지만 독특한 카드 분배에 의한 적당한 영향력 싸움이 아주 좋았습니다.
* 리프 인카운터
예쁜 게임판이나 컴퍼넌트에 비해 게임은 꽤나 무거운편에 속하기 때문에 그다지 자주 돌아가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긴 플레이 타임 속에도 자연스레 집중력을 유지하며 수싸움을 하게되는 게임입니다. 물론 긴 플레이 타임에 조금은 복잡한 규칙 덕에 너무 초보분께는 권하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해보신 분들이라면 분명 마음에 들어하실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 파워 그리드
정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접대게임(?) 했던지라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게임입니다만 아직까지도 이 게임을 처음 접하시고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은 본적이 없는 것 같군요.
* 쓰루 디 에이지스
모임중 돌아갔던 게임중에 가장 긴 플레이 타임을 보였습니다. 무려 6시간 30분. 음.. 6시간 30분이나 돌아갈 게임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만... 게임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지치시고 집중력도 잃으신 듯 보였고....
쓰루 디 에이지스는 3인플이 가장 적당한 것 같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꽤나 짧아지고요.
* 산티아고
꽤 유명하면서도 그다지 흔하지 않아서 접해보기 어려운 게임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도 개인적으로 하나 장만하고 싶은 게임이였는데 통 매물이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 잔머리 동우회의 크로노님이 맡겨 주신 덕에 이렇게 자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 에보
이날 전체적으로 너무 묵직한 게임들만 돌아가는 분위기여서 시간도 늦어져서 좀 지치기도 했고 해서 가벼운 에보를 한번 기본룰로 돌려주었습니다.
공룡들이 진화를 거쳐가며 멸종 전까지 더 많은 생존을 해야하는 게임으로 어쩌다 보니 저는 공격력을 높이는 뿔만 진화가 되어 여기저기 주변에 공룡들만 찔러 죽이며 공포분위기만 조성하다 멸명해버렸습니다 ^^;;;
* 트리플라
모노폴리나 블루마블을 보드게임 매니아들이나 초보자들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적당한 플레이 타임으로 잘 변형 시킨 게임이라 할수 있습니다.
* 포 드래곤스
티츄와는 또 다른 톡특한 팀플의 트릭테이킹 게임으로 먼가 난잡한 룰에 모든 카드를 다 알아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듯 합니다만 막상 해보면 룰도 매우 간단하고 카드도 적어서 게임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아군이 어떤 카드를 들고 있는지를 에측하고 간을 보는 심리전이 상당한 게임입니다.
* 탈루바
이 게임이 자바와 비슷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모양은 비슷합니다만 자바와는 시스템이 전혀 다르고 카르카손과 비슷한 방식의 플레이와 수싸움을 하게됩니다.
* 케일러스
-
한번인가 두번인가 가보고는 머나먼 마포가 되어버린.. ㅜㅡ
-
쓰루 디 에이지스... 재미있는 게임이긴 합니다만, 다운타임이 많은 데다 굉장히 솔플하는 느낌인 걸 감안하면 6시간 투자하긴 좀... 길더군요 -_-a 3인플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암튼 규칙서 읽고 애매한 규칙이나 에러플 좀 잡았습니다; 다음에 갈 때 요약표와 요약규칙서 좀 뽑아 갑지요. -
저는 파워그리드가 재미가 없어서.. 아쉽더군요 집에 있긴 있는데.. 방출목록... 그러나 질감이 느껴지는듯한 보드와 일러스트.. 특히 각종 자원의 느낌을 살린 알록달록 작은 나무 컴포넌트들은 배치시 정말 예쁜 것 같아요. 나중엔 감잡을지도^^ 후기 잘보았습니다~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89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88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68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505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62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0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4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5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