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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5] 문명 프로젝트, 12인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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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14: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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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대단하다는 말만이 나올 수 있는 플레이였습니다.
문명 프로젝트를 완성시킨 윈도스님의 작품은 두말 할 나위가 없었으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펼쳐진 긴 게임시간.
또 이러한 대작에 참여하겠다고 모인 11명의 게이머들.
(참고로 전 저 대단한 반열에 낄 수 없는 레벨이라.. ㅠ_ㅠ)
모두가 다 대단, 대단합니다.
[episode #01]
제가 도착한 저녁 7시에는
이미 2시부터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어디까지 진행되었느냐는 질문에...
'이제 시작인데요?'라는 OTL 좌절스런 답변이... ㅠ_ㅠ
'집은 언제 가나요?'
'글쎄요, 내일 아침 8전에는 끝날 수 있으려나?'
'OTL'
[episode #02]
실로 게임 자체는 장관이더군요.
저걸 다 수작업으로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밖에는...
정말 사진을 찍어서 제작 디자이너에게 보여주고 싶을 뿐입니다.
엄청난 사이즈의 천보드와 함께, 수많은 카드들과 토큰들
그리고 조견표와 함께, 서머리된 요약본 매뉴얼들은
곁에서 도스님을 봐 왔지만,
이번 작품이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핸드메이드 중 최고의 공력을 보여주는 화룡점정이라 할 만한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episode #03]
각 지역에서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게 전체적인 게임의 줄거리인데,
이건 재난과의 싸움이더군요.
'위기탈출 넘버원'이라고나 할까.
마레노스트럼에서 보여준 교역이 매우 불편했는지, 디자이너는 교역자체를 완전 피트화 시켜버렸습니다. ㅠ_ㅠ
(덕분에 스탑워치 카운터를 사용해야 했다는...)
역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했는지라,
역사는 지중해 주변의 국가들이 주인공이었으며,
동방의 나라들은 조연에 불과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순위에서는 왜 동방의 나라들이 대거 상위권에 입상했다는...
[to all members]
[알로님]
세치의 혀로 한 순간에 게이머 한 명을 도발시켜 버리는 이지매 어택,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임 장소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테이블은 정말 탐나네요.
[호근님]
일신교 라를 전파하느라 고생하는 호근님.
하지만 서방끼리와의 교역에서 담합이 있었다는 모종의 의심을 지울수가 없군요.
[전심님]
이지중대의 동방 출현으로 인해, 6명의 게이머들의 이성적 판단을 흐려놓는 전략.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윈터스 소령님
[사탕발림님]
FTA 교역에 대한 구두협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고기에 뼈를 넣는 어택을 보여주시는 사발님. 어떻게 해서든 한니발의 음악콘서트에 가고 싶었으나 번번히 좌절시켜버리셔서 아쉬웠습니다.
운으로 제가 수도를 점령하는 신기를 보였음에 불구하고 아무에게도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황은 땅을 치고 안습할 수 밖에 없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진유랑님]
선한 웃음뒤에 숨겨진 막대한 2장의 카드. 동방의 벽인줄 알았는데, 이건 양날의 검이었다는...
작두에서 춤추는 기분이었습니다. 게임내내 후덜덜. ㅠ_ㅠ
[수풀에돌님]
오랜만에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의 여운은 아랑곳하고,
교역에서 보여주신 아리랑치기의 신공은...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다는...
역시 개인 퍼블리셔 에돌님의 내공에 한 수 배웠습니다.
[ENTO님]
평소 명성만 많이 듣던 터라 처음 봤습니다만,
중간에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1 개인 튜터링 시스템에 감사드립니다.
재난관리 시스템 팀장님의 탁월한 매니징이 돋보였습니다.
[모카님]
대화명이 좀 헷갈려서 죄송.
멤버들이 유일한 홍일점인데도 불구하고 재난으로 집단 다굴을 놓는 모습이 안습이었지만, 역시 굴하지 않으시고 2위를 마감하시는 실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신 우루사는 나중에 가벼운 답례로 보답을... ㅎㅎ
제가 양2개는 언제든지 드릴 수 있습니다.
[젠타님]
교역에 있어서 항상 0순위 단골고객이신 젠타님.
선하신 모습만이 기억에 남는군요.
실력을 가지고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떠나서 게임에 주류로 남지 못한 상황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매니아님]
11인의 집단 다굴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하시는 모습을 보고 놀랬습니다. 영화에서는 프로도르가 어리버리하게 사우론을 물리쳤지만,
역시 모르도르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철옹성의 모습은 훌륭했습니다.
브라보~~~ Let's go MORDOR
이 긴 여정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윈도스님,알로님,호근님,전심님,사탕발림님,진유랑님,수풀에돌님,ENTO님,모카님(?),젠타님,매닝님 그리고 저 이렇게 12명.
문명 프로젝트를 완성시킨 윈도스님의 작품은 두말 할 나위가 없었으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6시까지 펼쳐진 긴 게임시간.
또 이러한 대작에 참여하겠다고 모인 11명의 게이머들.
(참고로 전 저 대단한 반열에 낄 수 없는 레벨이라.. ㅠ_ㅠ)
모두가 다 대단, 대단합니다.
[episode #01]
제가 도착한 저녁 7시에는
이미 2시부터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어디까지 진행되었느냐는 질문에...
'이제 시작인데요?'라는 OTL 좌절스런 답변이... ㅠ_ㅠ
'집은 언제 가나요?'
'글쎄요, 내일 아침 8전에는 끝날 수 있으려나?'
'OTL'
[episode #02]
실로 게임 자체는 장관이더군요.
저걸 다 수작업으로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밖에는...
정말 사진을 찍어서 제작 디자이너에게 보여주고 싶을 뿐입니다.
엄청난 사이즈의 천보드와 함께, 수많은 카드들과 토큰들
그리고 조견표와 함께, 서머리된 요약본 매뉴얼들은
곁에서 도스님을 봐 왔지만,
이번 작품이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핸드메이드 중 최고의 공력을 보여주는 화룡점정이라 할 만한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episode #03]
각 지역에서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게 전체적인 게임의 줄거리인데,
이건 재난과의 싸움이더군요.
'위기탈출 넘버원'이라고나 할까.
마레노스트럼에서 보여준 교역이 매우 불편했는지, 디자이너는 교역자체를 완전 피트화 시켜버렸습니다. ㅠ_ㅠ
(덕분에 스탑워치 카운터를 사용해야 했다는...)
역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했는지라,
역사는 지중해 주변의 국가들이 주인공이었으며,
동방의 나라들은 조연에 불과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순위에서는 왜 동방의 나라들이 대거 상위권에 입상했다는...
[to all members]
[알로님]
세치의 혀로 한 순간에 게이머 한 명을 도발시켜 버리는 이지매 어택,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임 장소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테이블은 정말 탐나네요.
[호근님]
일신교 라를 전파하느라 고생하는 호근님.
하지만 서방끼리와의 교역에서 담합이 있었다는 모종의 의심을 지울수가 없군요.
[전심님]
이지중대의 동방 출현으로 인해, 6명의 게이머들의 이성적 판단을 흐려놓는 전략.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윈터스 소령님
[사탕발림님]
FTA 교역에 대한 구두협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소고기에 뼈를 넣는 어택을 보여주시는 사발님. 어떻게 해서든 한니발의 음악콘서트에 가고 싶었으나 번번히 좌절시켜버리셔서 아쉬웠습니다.
운으로 제가 수도를 점령하는 신기를 보였음에 불구하고 아무에게도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황은 땅을 치고 안습할 수 밖에 없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진유랑님]
선한 웃음뒤에 숨겨진 막대한 2장의 카드. 동방의 벽인줄 알았는데, 이건 양날의 검이었다는...
작두에서 춤추는 기분이었습니다. 게임내내 후덜덜. ㅠ_ㅠ
[수풀에돌님]
오랜만에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의 여운은 아랑곳하고,
교역에서 보여주신 아리랑치기의 신공은...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다는...
역시 개인 퍼블리셔 에돌님의 내공에 한 수 배웠습니다.
[ENTO님]
평소 명성만 많이 듣던 터라 처음 봤습니다만,
중간에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1 개인 튜터링 시스템에 감사드립니다.
재난관리 시스템 팀장님의 탁월한 매니징이 돋보였습니다.
[모카님]
대화명이 좀 헷갈려서 죄송.
멤버들이 유일한 홍일점인데도 불구하고 재난으로 집단 다굴을 놓는 모습이 안습이었지만, 역시 굴하지 않으시고 2위를 마감하시는 실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신 우루사는 나중에 가벼운 답례로 보답을... ㅎㅎ
제가 양2개는 언제든지 드릴 수 있습니다.
[젠타님]
교역에 있어서 항상 0순위 단골고객이신 젠타님.
선하신 모습만이 기억에 남는군요.
실력을 가지고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떠나서 게임에 주류로 남지 못한 상황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매니아님]
11인의 집단 다굴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하시는 모습을 보고 놀랬습니다. 영화에서는 프로도르가 어리버리하게 사우론을 물리쳤지만,
역시 모르도르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철옹성의 모습은 훌륭했습니다.
브라보~~~ Let's go MORDOR
이 긴 여정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윈도스님,알로님,호근님,전심님,사탕발림님,진유랑님,수풀에돌님,ENTO님,모카님(?),젠타님,매닝님 그리고 저 이렇게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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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정말 대단한 프로젝트의 완성이네요..
윈도스님.. 대단하십니다.. ^^ -
하하ㅏ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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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당신의 문명 the masterpiece를 가지러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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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핵심 요약 후기 아주 잘봤습니다. :)
아참 인디님 문명은 1981년도 게임이고, 마레는 2003년도 게임입니다. 그나저나 교역은 역시 옛날방식이 났죠? ㅋㅋ -
아~~~~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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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12인플 교역 피트 너무 버거워요...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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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마레의 대선배죠~
이 게임 원래는 지중해를 무대로 하고 있었고,
나머지 지역은 이후 확장으로 만들어지거나 다른 사람들이 만든 거라...
시간관계상 참가는 못하고 구경만 했지만, 참 대단한 볼거리였습니다 ^^;
이 엄청난 내용물을 다 만드신 윈도스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게임플레이 잘 봤습니다.
근데 문명이라는 게임은 분명히 저작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작권이 있는 게임인데, 이렇게 수작업을해서
플레이를 해도 아무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순수창작이 아닌 경우는
분명이 저작권의 문제가 있을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 -
정말 대단한 경험이였습니다. 저도 내일쯤 정리해서 사진과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긴 플레이 타임(5시간 이상)을 가진 게임을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데 이번만큼은 빠질 수 없겠더군요. 너무 급작스럽게 모임이 진행된터라 많은 분들께 참여해 보시겠냐는 연락도 드리지 못하고 급하게 진행해버려 18인을 채우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그래서 참 멋진 경험이였습니다.
삑사리님 - 물론 저작권은 있지만 저것을 대량으로 찍어서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라 아무 문제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이미 원본도 다 갖고 계신거로 알고 있네요. 만약 갖고 있지 않다고 해도 개인용도의 사용은 아무 문제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포에서도 산후앙 핸드메이드 버전이 있지만 산후앙 정품이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정품을 스캔해서 한글화 하고 그걸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니깐요. 돈을 받고 팔거나 의도적으로 판매를 방해하려는게 아니면 전혀 문제없을겁니다. -
알로님..말씀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오래간만입니다.ㅋㅋㅋ
전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구름님이 일전에 사진자료실에 올리신 핸드메이드 한 포드래곤즈는 삭제하라고 해서 삭제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divedice.com/community/content.php?tid=img&mode=view&n=3638&p=165&q=2
475
그러면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어떤 게임은 저작권이 위배가 되는 거구,
어떤 게임은 개인적인 용도로 핸드메이드 해도 상관이
없는 것인지 그게 궁금해서 이렇게 글 올려보았습니다.
그런게 정말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어떤 게임이라도 개인적인 용도로 핸메 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속시원히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
네 '문명'은 분명 저작권이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게이머가 이미 문명 게임을 소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똑같은 게임을 만든 것도 아니고 룰이나 모든 컴퍼넌트 또한 비공식으로 추가했을 뿐인걸요... 윈도스님이 이에 대한 판매 행위나 다른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면 기타 다른 보드게임에 대한 팬사이트의 비공식 룰 적용 정도의 선에서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제일 처음 꺼낸 사람이 저였고, 이번 제작이나 플레이에 같이 참여했기에 팔이 안으로만 굽은 댓글로 보일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분 의견도 경청을 합지요... -
수풀에돌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게이머가 게임을 소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똑같은
게임이 아니고 룰이나 컴퍼넌트를 비공식으로 추가한다면
아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예..답변 감사합니다. -
만약 제가 특정 게임을 핸드메이드 해서 저 혼자 사용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자료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게 배포한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쉽게 생각해서 음반을 구입하여 제가 mp3를 만들어서 듣는다고 해서 어떤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mp3 파일을 웹에 업로드해서 공개를 하면 불법이라는 것이죠. -
기본판 문명이 아니라 웹에 공개된 게임입니다. 문명 확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저작권은 있지만, 저작권자가 공개한 게임이니 문제될 이유가 없죠. -
그렇군요.
알로님,베켓님 모두 감사합니다.^^
확실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게 헤깔려서요.ㅋㅋ
감사합니다. -
윈도스님 우선 대단하다는것은 알지만 직접 사진으로 간접체험하게 되네요 멋집니다.
오후 2시부터 새벽 6시 까지 하는 중 대략 밤7~8시쯤 승패가 꼴찌가 확실해지면 판 뒤집고 싶겠네요..단지 제 생각입니다..-.-;; -
꼴찌를 떠나 재난 안겨드리는 재미가 아주 솔솔해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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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제가 2등이었어요.. 일등과 3점 차이로.. ㅋㅋㅋ
한 2시간 쯤만 더했어도.. 제가.. (쿨럭) -
저와 마눌님 모두 참여하고싶었지만 4달된 현진이의 압박으로 참여할수가 없었네요.... 너무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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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오조파의 대거 출동으로 게임이 더 재미있었겠군요. 허그니님, 전심님, 사탕발림님 중요 멤버가 다 나오셨군요. ^^ 장시간 게임들은 한 번 하기가 쉽지 않던데... 제작하신 분이나 참여하신 분들이나 모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
-
ㅎㅎ 재난 두개 달라고 그렇게 외쳤건만
재난 두 개 넘겨주시는 분은 없더군요 ㅋㅋ
다시 할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재밌었습니다 ^^ -
제 닉네임 잘 적어주셨습니다. 인디님 ㅎㅎㅎ
그날의 1,2,3,4등까지는 모두 3점차였고,
전 3등이었습니다. ㅎㅎㅎ
젠타르님 제가 재난을 넘겨드리고 싶었지만,
난트레이드만 있으니 넘겨드릴 수가 없더군요. ㅎㅎㅎ
인디님이 보기에도 제가 재난 집단 다굴 맞았죠? ㅎㅎㅎ
트레이드를 하지 않았던 한턴 외에는 재난을 안 맞은 적이 거의 없었지요...
정말로 3년간 기다렸던 게임이었습니다.
오늘 저녁즈음에 저도 후기를 올려서 링크시켜놓겠습니다. -
저 솔직히 히타이트의 전염병 러쉬에 동방교역을 포기했었습니다.
솔직히 태풍/홍수/전염병 재앙 3단콤보 이후로 국력 금감으로 로마/카르타고 눈치보기 바빴지요 ㅡㅡ;;;
(아.. 태풍 정말 무섭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모두들..계속 마음은 마포에 있었습니다..^^..이번에 참석을 했었어야 했는데..앞으로 또 기회가 오긴 힘들겠죠..사진만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분위기 봐선 또 할 거 같은데요...
다들 자신의 플레이를 하루종일 곱씹으며 토론중입니다.. ㅎㅎ -
참석하지 못한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을 한판이었군요.. ㅜ.ㅜ
정말이지.. 이사만 아니었어도~~ (절규)
ㅜ.ㅜ 다음기회는 없나요? -
ㅜ ㅜ 오오..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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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으로 역사를... 대단합니다.
천보드와 수백장(?)의 카드, 토큰들만 봐도 엄청난 포스가 느껴집니다. -
아후 이분들...참 대단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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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또 게임을 하게 된다면 이번에는 문명 특수성 변형룰을 집어넣어서 해보는게 어떨까요? ㅡ.ㅡㅋ
-
우워! 이겜에 참가하신 게이머분들의 근성에 감탄과 경의를 보냅니다. ^^
-
감기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참가하는 바람에 몸이 좀 힘들긴 했지만, 재밌었습니다.
역시 장시간 게임으로는 문명만한게 없지 싶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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