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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07.08.25~26]"안:단테" 모임 후기(100th)
  • 2007-09-04 1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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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5~26일]"안:단테" 모임 후기(100th)

[안:단테-'느리게'를 뜻하는 음악용어 '안단테'에 안선생의 '안'을 강조. 여유있고 우아한 취미생활을 즐기자는 뜻]

<8월 25일>

♣ Members(10명) : 안선생, 진이, JENSE, 매직핸드, Lance, beherit, 구름君, 크루세이더, 四十四, 위쥬
♣ Played Games : 마작, Anno 1503 - Aristokraten und Piraten, Die Saulen der Erde, Fire & Axes: A Viking Saga, Tichu, Thurn und Taxis : Power and Glory, Puerto Rico Expansion, The Princes of Florence, Age of Steam, Das Zepter von Zavandor




@ 스케이트-부산북구빙상센터(안선생, 진이, beherit, 구름君, 크루세이더, 위쥬)

: KTX를 타고 같이 온 위쥬와 크루세이더를 구포역에 마중나갔다. 운좋게 beherit이 구포역에 오게 되어 beherit의 차를 타고 부산북구빙상센터에 가니 이미 구름君이 와있어서 급하게 표를 끊고 들어가니, 장갑이 없으면 스케이트장 안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다시 장갑을 사서 들어갔다. 스케이트 장에 들어가서 타지도 못하는 스케이트 타면서 한 두 바퀴 돌고나니 너무 힘들어서 진이와 함께 밖에 나와서 만담모드로 돌입하였다. 크루세이더는 신발이 작았는지 발에 커다란 물집이 잡히고, 위쥬는 가장 열심히 스케이트를 탔다. 어쨋든 너무 피곤하지 않게 1시간 정도만 타고 스케이트장을 나왔는데, 스케이트장 안의 시원한 공기가 기억에 남았다.










@ 점심식사-VIPS(안선생, beherit, 구름君, 크루세이더, 위쥬, 진이, 매직핸드)

: 이벤트 기간이라 평소보다 조금 싸게 먹을 수 있게 되어서 그동안 모임에 열심히 참여해 준 동생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사주고 싶어서 VIPS에 갔다. KTX 타면서 부산까지 내려온 위쥬와 크루세이더, 김해에서 오는 beherit, 모임의 마스코트 구름君, 게임 설명 부탁하면 언제나 흔쾌히 룰 익혀오는 매직핸드, 모두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들 맛있게 먹었겠지~~~






1. 마작(JENSE, 구름君, 매직핸드, beherit)

: ["JENSE"의 후기] 최근 베헤릿은 마작이 땡기나 봅니다. 구름군은 미성년자의 몸으로 애들이 먹으면 피마르는 커피를 마시며 마작을 했습니다;; 옆테이블이 꽤 오래 진행하는 바람에 동, 남에 이어 서장 까지 갔습니다; 승률은 젠스가 가장 좋았던 듯.








2. Anno 1503 - Aristokraten und Piraten(안선생, 크루세이더, 四十四, 위쥬)

: 드디어 Anno 확장을 플레이 하였다. 확실히 뭔가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늘어난 해적과의 전투, 다른 플레이어와의 전투 때문인지 "해적의 골짜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척 만족스러운 확장이었다. 안선생이 가장 먼저 2개의 미션을 완성하고 그 후로 위쥬가 1개의 미션을 완성해서 쉽게 안선생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지만, 한꺼번에 3개의 미션을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크루세이더에게 주어졌다. 하지만, 마지막 주사위 굴림에서 "6"이 나오는 바람에 자원이 안 나와서 미션 2개만 성공하였고, 그 바람에 안선생이 바로 마지막 미션을 완성하고 1등. 크루세이더 2등. 위쥬 3등. 四十四 4등.








3. Die Saulen der Erde(JENSE, 크루세이더, 四十四, 위쥬)

: ["JENSE"의 후기] 생각없이 신청하고 설명후에...꼴지 했습니다 -_-;; 사십사님은 설명듣고 처음 하시곤 1등을 하신 ㄷㄷ;;








4. Fire & Axes: A Viking Saga(안선생, beherit, 매직핸드, 구름君)

: 매뉴얼을 읽지 않고 구입했는데 막상 플레이 하니 안선생이 기대했던 전략게임과는 거리가 먼 주사위, 눈치보기 게임이었다. 초반부터 암울한 주사위빨에 카드운도 받쳐주지 않아서 점수를 거의 모으지 못했다. 막판에 beherit과 구름君의 1등 경쟁끝에 beherit이 정착 점수가 많아서 1등, 구름君 2등, 매직핸드 3등, 안선생 4등.








5. Tichu(JENSE, 크루세이더, 매직핸드, beherit)

: 티츄는 정말 멋진 게임~~~








6. Thurn und Taxis : Power and Glory(안선생, 구름君, Lance, 위쥬)

: 어떻게든 전시되어 있는 카드 교환하려는 액션을 안 하려고 했는데, 다들 카드 교환 안하고 랜덤으로 가져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카드 교환하는 액션을 해야만 했다. 다들 그걸 많이 하면 성적이 안 좋아지는 걸 알고 있었다. 사실 안선생이 그렇게 해서 1등을 많이 해서... ㅎㅎㅎ Lance 형님은 안선생 견제한다고 안선생이 필요한 도시카드를 아예 싹쓸이 해가는... 그래서 Lance 형님이 1등, 안선생 2등, 위쥬 3등, 구름君 4등. 나도 다음부터는 1등 경쟁할 사람 철저히 견제해야 겠다는 결론!!!








7. Puerto Rico(JENSE, Lance, 크루세이더, beherit)

: ["JENSE"의 후기] 초반에 망했다를 연발하던 크루 숨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 승점을 잘 모아 승리; 초반에 잘나가(보이)던 란스형님은 젠스에게 딴지걸다 둘다 자멸. 조용히 있던 베헤릿2등 젠스 3등 란스형님 4등

["beherit"의 후기] 초반은 무난하게 흘러가다가 beherit이 돈을 모았다가 커피-대형시장 컴보로 갑자기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도 놀고 있진 않았으니..... 옥수수와 인디고 설탕 등 다른 작물을 착실히 재배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 중에서도 재배 작물의 숫자도 많으면서 담배 공장까지 보유한 크루세이더의 추격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beherit은 커피를 계속 팔아 비싼 건물들을 지어보려 하였으나 어김없이 들어오는 Jense와 Lance 형님의 선장 태클에 말리는 사이 다른 플레이어들이 선적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었죠. 결국 1등싸움의 관건이었던 길드홀을 먼저 지어버린 크루세이더가 여유있게 1등. beherit이 2등이었으며 근소한 차이르 Jense가 3등.








8. Princess of Florence(안선생, 매직핸드, 구름君, 위쥬)

: 초반부터 직업카드와 리쿠르팅 카드를 최대한 많이 들고 오려고 애썼다. 첫 라운드에 "광대"를 낙찰 받고, 두 번째 라운드도 "광대"를 노렸지만 너무 비싸져서 못샀고, 그냥 200플로린에 "Forest"를 샀다. 그 이후로 2장 정도 리쿠르팅 카드를 사고 Work를 했다. 그 후에 다시 "광대"를 낙찰 받고 나서 최대한의 Work를 해서 "광대"와 "직업카드""리쿠르팅 카드"를 이용해 많은 점수를 올렸다. 확실히 4인플에서는 "직업카드"가 많기 때문에 안선생의 작전이 대략 맞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안선생 1등, 2등은 위쥬, 3등은 매직핸드, 4등은 구름君(음~ 순위가 잘 기억이 안나네)








9. Age of Steam(안선생, 크루세이더, Lance, beherit, 구름君, 위쥬)

: 오리지널 맵에서 6인플을 한다는 건 참으로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첫 라운드부터 안선생과 beherit이 얽히고, 위쥬와 구름君이 얽혔는데 거기서 살아남은 안선생과 위쥬가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게 되었다. 그 반면 경쟁에서 타격을 받은 beherit과 구름君은 하위권에서 허우적 거려야 했다. 그 이후로 안선생과 위쥬가 선두경쟁을 하다가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위쥬는 선두를 달리던 안선생에게 딴지를 걸기 위해 마을을 검정색 도시로 도시화 시켰다. 그 여파로 안선생은 6링크를 할 수 있었던 검정색 상품들이 사라지면서 링크에서 많은 손해를 봐야했지만 그래도 1등 할 수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갑자기 의외의 상황(다른 사람들이 크루세이더의 철로를 무더기로 이용하면서 크루세이더의 수익이 급속하게 증가)이 발생하면서 크루세이더가 1등을 하였다. 안선생 2등, 위쥬 3등, Lance형님 4등, beherit 5등, 구름君 6등. 마지막 라운드에 집중력을 놓는 바람에, 뭔가 아쉬움에 남는 한 판이었다.








10. Das Zepter von Zavandor(안선생, 크루세이더, Lance, beherit, 구름君, 위쥬)

: 드루이드가 걸려서 나름대로 열심히 루비테크를 탔지만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1등은 위쥬.







<8월 26일>

♣ Members(11명) : 안선생, JENSE, 매직핸드, beherit, 구름君, 크루세이더, 바이러스, Adagio, 보라색하늘, 위쥬, 잠팅이신지
♣ Played Games : Lord of the Rings - The Confrontation : Deluxe Edition, Zoolorertto, Das Zepter von Zavandor, Descent: The Well of Darkness, Clue, Fist of Dragonstones, Shogun, Sticheln, Ticket to Ride Europe, Deflexion, Nexus Ops, 마작, Tichu, Fluxx, Geschenkt




1. Lord of the Rings - The Confrontation : Deluxe Edition(JENSE, 구름君)

: ["JENSE"의 후기] 구름과 둘이서 할것 찾다가 빼들었습니다. 구름이 처음이라고 해서 기본캐릭으로 진행했습니다. 구름이 악을 잡고 젠스가 선을 잡아 진행결과 젠스의 압승;; 구름은 "우와~ 초보자캐바르고~"라고 했;;






2. Tichu(JENSE, 크루세이더, 바이러스, 보라색하늘)

: ["JENSE"의 후기] 원래 젠스+매직 vs 바이러스+보라돌 예정이었는데 매직이 늦게오는데다가 바이러스형님이 무조건 하자고 우기는 바람에 하기싫은데 하게 되었습니다; 크루와는 팀이 된적이 거의 없어(지금 생각해보니 아예없는듯도 한;;) 작전이 잘 안맞아 고전을 하게 되고 바이러스형님은 살아온 40평생 최고의 운이 발동하여 매번 엄청난 패를 가지게 됩니다. 별 반전없이 울산팀 승. 게임중간에 승기를 잡자 진사람 케익안먹기 하자더니 100점 내로 따라잡으니 좀있다가~라고 말하시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3. Zooloretto(위쥬, 구름君, beherit, Adagio)

: ["beherit"의 후기]이 게임은 원래 눈치+딴지 게임이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서로가 다음에 뭘 해야할지를 서로 상담해가면서 플레이를 하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물론 상담 내용은 뭘 어떻게 해야 다음 사람에게 불리할 것인지였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위쥬를 제외한 플레이어 전원이 동물 한두마리만 붙은 상황에서 트럭을 계속 가져가는 분위기가 계속되었습니다. 옆에서 진이 누님은 '이 게임은 그렇게 하는 게임이 아니야~'라며 구박을 하셨죠. 게임 중반까지만 해도 창고에 동물이 너무 많아 암울해보였던 위쥬가 후반으로 가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동전을 이용해 트레이드와 버리기로 창고를 정리하면서 갑자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들은 우리에 동물을 다 채우지 못해 위쥬가 1등. Adagio님이 이등. 구름군과 beherit는 공동 3위.

["Adagio"의 후기] 언제나 그렇지만 처음 플레이해 봤습니다. 느낌은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유쾌한 게임인 것 같았습니다. 줄루레또를 협상게임화하려 했던 Adagio... 다들 외면하고 눈총만 받았음.. ㅋㅋㅋ








@ 100회 기념 케익 절단식

: 아이스크림 케익을 무려 2개나 사가지고 오신 울산팀에게 감사^^;;;






@ 100회 기념 쿠키 100개

: 사실 100개가 훨씬 넘는 쿠키였다. 열심히 쿠키를 구워주신 진이님께 감사^^;;;






4. Das Zepter von Zavandor(안선생, Adagio, beherit, 잠팅이신지, 크루세이더, 위쥬)

: ["Adagio"의 후기] 난 왜 재밌어라 하는 게임은.... 성적이 안 좋은겨.....T,.T 신지님께서 말리셨던.... 마법벨트와 불의잔을 아무생각없이 구입하자 마자 게임 꼬이면서 꼴찌.....T,.T 아이템은 되팔수 없는교??








5. Descent: The Well of Darkness(JENSE, 매직핸드, 바이러스, 보라색하늘, 구름君)

: ["JENSE"의 후기] 4번시나리오를 했는데, 보기엔 참 쉬워보이는 시나리오였습니다. 그러나 거미줄에 초반에 걸려 시간을 잡아 먹고 다이스가 잘안나와 고전끝에 영웅팀이 문하나 열어보고 패배하게 됩니다. 시나리오를 자세히 살펴보니 매우 까다로운형태를 하고 있어 한번의 플레이로 클리어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시나리오에 오류가 발견되어 본사 FQ&A를 보러가얄듯 합니다. 이날 최대 수훈자는 세번굴리면 두번 미스를 낸 보라돌;;








6. Clue(JENSE, 매직핸드, 크루세이더, 안선생, 구름君, 위쥬)

: 안선생의 엄청난 추리 실력으로 추리 성공. 그 다음 게임은 1등한 사람이 선택하기로 했는데 안선생 다시 한번 "Clue"를 선택하는 바람에 한 판 더 했다. 2번째 판에서는 위쥬가 추리 성공!!!








7. Fist of Dragonstones(JENSE, 매직핸드, 크루세이더, 안선생, 구름君, 위쥬)

: 엄청난 견제로 게임은 쉽게 끝나지 않아 모든 사람이 2점이 되었고(1점인 사람이 1명 있었지만;;;;), 그 이후로도 견제와 견제속에 지루한 장기전으로 돌입했다. 결국 엄청난 체력 소모 끝에 위쥬가 3점이 되어 승리~~~








8. Shogun(Adagio, 보라색하늘, 바이러스, 잠팅이신지, beherit)

: ["Adagio"의 후기] 안티크만큼이나 독특한 전쟁게임이더군요... 곡창지대, 금이 많이 나오는 지역 등을 알고 플레이하면 더 재미있을것 같네요~~ 서부는 바이옹과 보라돌의 세싸움으로 전투가 별로 없었고, 동북부는 베릿다와 바이옹과의 전투가 치열했었고 결과로 주인없는 땅도 많이 생겼었던듯... 건물을 짓지 않은 북부의 땅에 설마 쳐들어오겠나 싶어 사진에서처럼 군사 1만 남겨두었고, 보라돌과의 중부전투, 남부전투.... 신지님의 뒤를 공격하는 플레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끝에 가까스로 승리..... ㅋㅋㅋ 크루야 쇼군하고프면 울산오렴~~~








9. Sticheln(JENSE, 매직핸드, 크루세이더, 구름君, 위쥬)

: "Sticheln" 보다는 "고통의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플레이 되고 있다. 정말 고통스러운 느낌~~~






10. Ticket to Ride Europe(안선생, 위쥬, Adagio, 보라색하늘, 바이러스)

: ["보라색하늘"의 후기] 울산에서 할 때에는 유럽 가지고 오리지널 룰로 돌렸었는데..유럽룰로 플레이 해보니 신선하더군요....뭔가 더 생각할게 많아진 느낌... 하지만 역시나 열차카드가 제대로 들어와야 제맛~!! 초반에 카드 모아서 한번에 내려놓으려고 했지만, 원하는 카드는 겁나게 안들어오고...내가 갈려던 선로들은 모두들 앞다투어 차지해 버리고...ㅠㅠ 서러움에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올뻔 한것을 겨우참고 플레이.....최장거리 미션 성공하려고 환승역을 울며 겨자먹기로 놓고, 긴 선로들을 완성하려고 하는 찰나......아다지오 형님이 끝내버리시는 바람에 망해버렸삼... 1등은 아다지오 형님, 2등은 바이러스 형님이었나? 암튼 그 이후등수는 묻지 마시길...ㅋㅋ(안선생曰 : 2등은 안선생, 3등이 바이러스 형님)(Adagio曰 : 환승역으로 연결된 이후의 선로들은 최장거리에 포함되지 않음... ㅋㅋㅋ)

["Adagio"의 후기] 예전부터 티2알유럽은 5인플 이상이서 해야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역시 기대대로 재미있었슴돠~~~ 인원이 적을땐 자기 철로 놓는데 치중하게 되고, 뭔가 딴지를 놓으려 해도 돌아가는 길이 많은지라... 딴지의 의미가 퇴색되었지만.. 5인플로 돌리니 자기철로만 놓더라도 저절로 딴지가 되니.. 좀더 치열해 지더라구요... 초반 위쥬, Adagio, 바이러스는 중앙부터 철로를 놓으며 다툼을 벌였고, 그에 반해 안쌤과 보라돌은 카드만 계속 모으더라구요.. 보라돌은 카드를 모두 다 가져가는 엽기 플레이를 펼치는 줄 알았다는... (한번도 생각 안 했던 핸드 제한에 대한 필요성이 떠올랐음...) 좀 돌아가더라도 개인적으로 유럽에서 제일 좋게 생각하는 남쪽 6개짜리 페리를 연결하고 시작했습니다. 후반들어 안쌤, 바이옹 등 다들 목적지 카드를 계속해서 먹으며 점수를 올리는 것 같았고, 목적지 카드 점수가 얼마 안 되었던 Adagio는 목적지와 아무 상관이 없는 중앙 6개짜리 터널을 뚫어 점수를 확보하며 기차를 소진하여 빨리 끝내기로 한 것이 유효했고, 최장거리까지 덤으로 얻은 끝에 가까스로 1등을... ㅋㅋㅋㅋ 2등은 안쌤 아닌가여?








11. Deflexion(크루세이더, 구름君)

: 둘이 너무 친해서 그런지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네.




12. Nexus Ops(크루세이더, 구름君)

: 구름君이 이겼는지 사진 찍어달라고 안선생한테 왔는데, 조금 있다 가보니 이미 모든 게임판이 정리되고 있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13. 마작(JENSE, 매직핸드, 잠팅이신지, beherit)

: ["JENSE"의 후기] 다시 마작~ 요청게임인 스크래블을 가져오지않아 어쩔수 없이 마작을 돌렸습니다. 베헤릿은 이제 적응이 된듯하고, 다들 비슷한 패를 모으다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었습니다. 승수는 젠스와 매직이 각 2승 신지형님1승이었는데 매직이 8점짜리를 완성하여 점수계산하면 매직이 우승인듯.








14. Tichu(바이러스, 보라색하늘, JENSE, 매직핸드)

: ["JENSE"의 후기] 진정한 부산 vs 울산 티츄를 하였습니다. 소발에 쥐잡은 울산팀은 일견 거만한 태도를 보이며 상대가 되어야 하지~라고 뻗대기 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말이 씨가 되어 두배가까운 점수차로 부산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특히 바이러스형님은 완전히 정신을 차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뒤에서 지켜보던 구름군을 자지러지게 했습니다. 아군에게 6줬다고는 말못합니다; -_-;;




15. Fluxx(Adagio, beherit, 잠팅이신지, 구름君)

: ["beherit"의 후기] 다들 계속되는 게임 강행군으로 파김치가 된 상태. 집에 갈듯 말듯한 분위기 속에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울산팀과 부산팀의 자존심 싸움이 시작되었죠. 그래서 4명이 티츄를 시작해버리고, 안선생님은 뻗어버리신 상황. 남겨진 4명은 게임을 골라올 정도의 기력은 없는 상황. 그래서 잠팅이신지님이 플럭스를 꺼내 드셨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는 듯 하면서도 이겨도 져도 허무한 게임 플럭스.... 계속 룰이 바뀌어서 카드를 다 뺏기고 핸드가 0인 상태에서 남들의 플레이를 구경만 하는 허무함이란. 그런데 한 턴에 받을 수 있었던 단 한장의 카드로 인해 갑자기 이겨버리기도 하고, 그렇게 우리는 티츄가 언제 끝나는가 계속 기웃거리면서 플럭스를 무려 네판이나 했습니다.




16. Geschenkt(Adagio, beherit, 잠팅이신지, 구름君)

: ["beherit"의 후기] 그러고 나서 beherit이 소장은 하고 있으나 돌려보지는 못했었던 게쉥크트를 들고 왔죠. 이 게임도 좀 허무한 게임 류인듯? 웃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는 좋지만 머리 쓸 필요는 별로 없고, 몇분만에 금방 게임이 끝나버리는 탓에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티츄가 끝나길 기다리며 울산팀이 관광을 당하는 동안 게쉥크트도 4판이나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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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7-09-02 23:37:54

    100 회 모임 축하드립니다. 역시 통이 큰 분이 주최하는 모임이라 뭔가 다릅니다. 마지막 게쉥크트는 매우 흥미로운 게임인데 평이 좀 아쉽네요 :)
    • Lv.24 카린
    • 2007-09-03 01:00:50

    100회 모임 축하 드려요~ 진짜로 게임 많이 돌아 갔네요.
    이런 모임 후기 보는 재미로 살아가자니 고통이네요^^ ㅎㅎ
    게임 사진 대부분 한글화 되어 있고 늘 게임을 아끼고 정성스럽게 다룬다는것도 보이네요. 저 정도 게임관리 할려면 어느정도 내공이 필요할까..하는 의문이 우리집에 굴러 다니는 게임 보면..한숨만이 나옵니다~^^
    다시 한번 100회 모임 축하 드려요~
    아참 요즘은 공지로 안하시고? 비밀모임이 된듯한 느낌이? ㅎㅎ
    원하는 물고기라면 구매하셨던데 그게임은 인기 없나 봐요 안 돌아가네요~^^
    • Lv.1 월하연서(킨)
    • 2007-09-03 09:23:19

    와우 재밌었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Lv.5 스톰트루퍼
    • 2007-09-03 09:30:31

    와..대단하십니다. 100회라니..축하드립니다.
    다른 게임은 하나도 모르겠고, 디센트 확장팩을 플레이하셨다니 부럽습니다.ㅋ.
    • Lv.1 인연
    • 2007-09-03 09:50:38

    히야 100회가 되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 2007-09-03 16:39:37

    봉황받고 아군에게 6인가 5주셨다고 말못합니다.
    넥서스옵스는 크루햄이 이겼네요..
    • Lv.3 또지니
    • 2007-09-03 16:56:31

    후기 잘 봤습니다. 중간에 AOS맵을 보니 왠지 아름답고 멋진 느낌이 드네요. 저렇게 균형잡힌 철길 놓아본 지가...어언...쩝..
    • 2007-09-03 18:02:57

    김우중 : 저도 게쉥크트 좋아하는데~~~ 막판 체력이 딸려 참여를 못했네요^^

    카린 : 한글화는 제가 영어가 딸려서 한 것이에요. 내공은 별로 없습니다^^;;; 일단 모임은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할만큼 열혈멤버들이 모였거든요^^;;; 원하는 물고기라면은 인기가 없어서 안 돌아간게 아니고 해봐야죠^^

    월하연서 : 감사합니다^^;;;

    스톰트루퍼 : 디센트 확장팩은 디센트를 열라 좋아하는 JENSE 덕에 해보게 되네요^^;;;;

    인연 : 항상 격려 감사합니다^^;;;

    구름君 : 크루가 이겼구나.ㅋㅋ

    또지니 : AOS 오리지널 6인플은 상당히 빡빡하더군요^^;;; 사진을 다시 보니 정말 멋져보이기도 하네요..ㅋ
    • Lv.1 막강멋쟁이
    • 2007-09-03 21:41:15

    100회... 멋지십니다..
    처음 모임 시작하실때가 떠오르네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구.. 계속해서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
    • 2007-09-04 00:13:54

    아, 100회 축하드립니다.
    (저희는 이제 겨우 4회 지났네요. ㅎ)

    부산 갈 일 있으면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ㅎㅎ
    • Lv.1 위쥬
    • 2007-09-04 11:08:02

    형님..-_- 제 순위 너무 짜게..;;
    플로렌스제후 2등이구요..ㅋ 매직햄 3등 이었던듯..;;
    첫날 자반 1등이구..용돌도 제가 1등 했;;;
    하튼 담에 뵈요..ㅋㅋ
    • 2007-09-04 12:06:03

    막강멋쟁이 : 막강님의 격려속에 벌써 100회가 되었습니다^^;;;

    skeil : 아스피린 모임 쭉 이어가시길~~~

    위쥬 : ㅋㅋ,,,내가 쫌 그렇네,,,다 수정했음^^
    • 2007-09-04 14:24:50

    구름군은 미성년자의 몸으로 애들이 먹으면 피마르는 커피를 마시며 마작을 했습니다;; ----읽다가 기절했습니다. 컴터가 없는관계로 사무실에서 보다가 웃었던지라 대리님이 돌아 보시네요. ㅋㅋㅋ
    • Lv.1 togheppi
    • 2007-09-04 22:56:46

    저기 마작은 인x하x비에서 파는 것과 같은 제품인가요?;;
    • Lv.9 JENSE
    • 2007-09-05 00:26:43

    아뇨 피X몰에서 파는것입니다.
    • Lv.1 togheppi
    • 2007-09-05 10:36:36

    JENSE // 인x하x 것은 질이 좀 떨어지나요?
    • 2007-09-05 13:14:19

    쑤기지니 : 나는 왜 안웃기지~ 감성이 메말랐어~ 다 JENSE 때문이야.

    주꾸심나 : 글쎄요...인터하비에 파는 마작이 더 비싸긴 한데, 질은 모릅니다. 안 써봐서...
    • Lv.1 좋은미교
    • 2007-09-05 19:44:45

    150회, 200회때는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거 사주세요... ㅋㅋ)
    • 2007-09-05 21:12:09

    안단테 모임은 죨라 화려하네요 ㅋㅋ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9-06 01:39:56

    마작 : 컴퓨터용 마작이 있다면 한번쯤 연습해볼텐데..쩝.. 탈의작이 안돌아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쩝.ㅜ 족보만 제대로 꿰고있으면 무척 재미있을꺼 같은데 말이죠.

    Anno 1503 - Aristokraten und Piraten : 안그래도 영어못하는데 매뉴얼 해석이라니.쩝.. 아무래도 잘못된점이 있을수 있으니 너그럽게 용서를 해주심이..ㅜㅜ 확장 더 재미있어진거 같아요.

    Die Saulen der Erde : 쩝 1등할수 있었는데.. 대지의 기둥

    Fire & Axes: A Viking Saga : 한자와 비슷한 방식이라고 하셔서 나름 끌리긴했는데... 다들 게임하면서 표정들이 안좋으시던데...왜 그런지.;;;

    Tichu : 재미있었어요 티츄야 뭐 언제나 재미있으니..

    Thurn und Taxis : Power and Glory : 안샘이 지다니 의외네요.ㅋㅋ 란스햄도 잘하시니.. 아직도 잘 모르겠다는 BSW합쳐서 15판정도는 한거 같은데..쩝 아직 1등을 한번도 못해봤어요. 설명하고 일등하기 신공도 안되던 ..흑 안샘 존경스러워요

    Puerto Rico : 왜 돌아간게인에는 확장을 돌렸다고 적으셨어요? 기본판만으로 했는뎀. 1등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중반부부터 왠지 잘풀리기 시작했어요. 베릿햄보다 한턴 빠르다는게 가장 큰 도움이..^^

    The Princes of Florence : 음 룰도 잘 기억안나지만 저번에 꽤나 괜찮게 했던기억이 있네요.. 다시 해봐야 할텐데 쩝;ㅜㅜ

    Age of Steam : 어떻게 인지 다들 저를 너무 좋아해주셔서.ㅋㅋ

    Das Zepter von Zavandor : 진짜 이제 자반하면 저 잘꺼에요!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9-06 01:44:12

    안선생 : 점심 맛있는거 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뭐 매녈 읽을꺼 있으면 시켜만 주십쇼 ㅋㅋㅋ 그게 제가할수 있는 유일한 보답이니..ㅜㅜ

    진이 : 누님 스케이트 타실때 얼마나 안되보이던지..ㅜㅜ 눈물이 ..흑흑 위쥬햄은 놀리기라도 하듯이!!! 쌩썡 지나가시던데... 쿠키 맛있게 잘 먹었어요 헤헤 누님짱~

    JENSE : 이런..;;젠! .. 간만에 게임좀 같이 많이했네요. 으흘흘

    매직핸드 : 크크 매직햄하고 게임하면 항상 무서운데 티츄 같은편 되면 안심이..케케

    Lance : 란스햄 일욜도 같이 게임하셨으면 좋았을텐데..ㅜㅜ

    beherit : 푸코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으흘

    구름君 : ㅋㅋ 내 말동무가 되어줄 사람은 너밖에 없는거같다.ㅋㅋㅋ 졸 재미있었심

    四十四 : 처음 뵙는분에게 너무 게임을 어렵게 설명한건 아닌지 하고 죄송한마음이 드네요^^ 쩝.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위쥬 : 우리는 동물원~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9-06 01:49:08

    Lord of the Rings - The Confrontation : Deluxe Edition : 햄빨리 한글화 하셔야죠~ ㅋㅋㅋ 저도 디럭스 버전한번 해보고싶어요. 새거사기는 아까워서 중고구하다가 포기~ㅋ

    Zoolorertto : 줄루레또 정말 좋은게임같아요 상받을만하네요.ㅋㅋㅋ 왜케 줄루레또가 끌리는건지.. 하긴 낚시왕도 좋아하고 컬러레또 또한 좋아하니깐요.ㅋ

    Das Zepter von Zavandor : 자반도르는 이제 그만~

    Descent: The Well of Darkness : 확장 1번밖에 못해봤는데.. 군대가기전에 다 하고 가고싶은데 기회가 되려나요 쩝.;

    Clue : 오랜만에 고전게임하니 재미있었습니다..ㅋ 역시 게임은 멤버빨이..

    Fist of Dragonstones : 우우 ~ 방출하길 잘했다는 느낌이..ㅋㅋ 게임이 너무 힘들어요. 갠적으로 비밀경매를 안좋아하기도 하지만요.ㅋ

    Shogun : 쇼군~ 이제 쇼군하려면 성수형님을 잡아야 하겠군요.ㅋ

    Sticheln : 고통의 게임.. 아 정말 ㅋㅋㅋ 싫은건 아니지만 왠지 거부감이.ㅋ

    Ticket to Ride Europe : 제 게임 소중히 다뤄주세요. 아끼던 게임이라..흑흑

    Deflexion : 디플렉션 너무 재미있지만 저런 장기나 체스류 게임은 자신이 없어서 ....쩌비..ㅜㅜ

    Nexus Ops : 둘이 골방에서 넥서스 옵스.. 형탁햄 놀릴려고 한이유도 있찌만...ㅋㅋㅋㅋ 재미있었어요

    마작 : 역시나 족보를 알아야..

    Tichu : 티츄는 재미있는 게임~

    Fluxx : 플럭스는 게임이 아님.으 하기싫음

    Geschenkt : 음.. 아직 이걸못해보다니... 참..ㅋㅋ 못해본게 많네요.ㅋㅋㅋ 한번쯤은 해보고싶은데..쩝.ㅋ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7-09-06 01:53:44

    안선생 : 역시나 이틀연속은 무리였나요? 아님 4시에 잔게 무리였나요? 음.. 한 1시나 이쯤에 잤어야해요. 그래야 형님도 제컨디션으로 게임하실수 있으셨을텐데...에효.. 괜시리 죄송한

    JENSE : 이런~..젠!. 음... ㅋㅋㅋ 너무 많이 봐서 할말도 없심

    매직핸드 : ㅋㅋㅋ 역시나 모든게임을 같이하기엔 무섭지만 같이게임하면 게임이 상당히 재미있어지는 ..모순적인.ㅋㅋ

    beherit : 이틀연속 게임한다고 수고하셨어요.

    구름君 : 우리 골방패밀리~~

    바이러스 : 음.. 티츄는 나중에 제대로 해드리죠 쩝. 제가 형님좋아해서 좀 봐드렸;케케케 농담입니다.

    Adagio : 아다죠형님 쇼군 같이 많이해요 으흐흐 전쟁류도 왠지 나에게 쳐들어올꺼 같다는 긴장감때문에 안좋아하지만.. 아다죠햄이랑 함께라면.ㅋㅋㅋ언제든 환영이에요.

    보라색하늘 : 봘돌 햄 ~ 빨리 볼리드랑 클레오파트라 사세요~ 한번 해보게 케케케

    위쥬 : 이틀동안 게임한다고 수고하셨어요. 햄 2달에 한번이라..흑 2달을 기다려야 볼수 있군요. 빨리 보고싶어요~ 제발 직장은 아랫쪽 지방이기를....

    잠팅이신지 : 수고하셨습니다
    • 2007-09-06 10:10:41

    1. Lord of the Rings - The Confrontation : Deluxe Edition
    예전에 기본으로만 한번 해봤었는데 상대방과의 심리전과 나름의 전략적인 요소가 있어서 좋았던 게임.
    2. Tichu
    (바이러스형님이 무조건 하자고 우기는 바람에 하기싫은데 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에의 복수전에는 먼저 들고와서 하자고 조르던 젠스의 모습 ㅎㅎㅎ.
    (크루와는 팀이 된적이 거의 없어(지금 생각해보니 아예없는듯도 한;;) 작전이 잘 안맞아 고전을 하게 되고 바이러스형님은 살아온 40평생 최고의 운이 발동하여 매번 엄청난 패를 가지게 됩니다.)- 40평생이라니.... 아직 멀었다. 그리고 최고의 운이 아니라 꽤 좋은 패에다가 보라돌과의 환상적인 호홉이 승리의 원인. 크루가 거의 넘어갈때에는 저번의 내가 떠오르더라는..ㅋㅋ
    3. Zooloretto
    가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을 하나 더 알았다는... 상받을만한 게임.
    4. Das Zepter von Zavandor
    아~~무 이유없어~ 오로지 자반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뿐
    5. Descent: The Well of Darkness
    왜 자반과 디센트가 같은 시간에 돌아갔는지 ㅠㅠ
    자반은 나중에 다시 할 수 있지만 디센트는 사악한 젠스가 오버로드를 했을때만이 진정한 재미가 느껴진다는 결론에 디센트를 하였고 다시 한번 젠스의 사악함에 퀘스트실패를...(문 하나 열면 잠깐!! 이때...라며 흥분하는 젠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함.)
    6. Clue
    학창시절부터 친구들에게 졌던 숫자로 하는 야구게임. 클루도 예외는 아니었으니 한 번의 실수가 게임에서 제외되기에 더욱 소심한 플레이로 봉투한번 열어보지 못한 클루
    8. Shogun
    쇼곱하기 쇼곱하기 쇼는 쇼군~ 음?
    난 이 광고를 좋아한다. 고로 쇼군도 좋아한.....멋진 박스의 일러스트와 긴 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게임. 울산의 같은 멤버가 이게임을 가지고 있어서 행복^^
    9. Sticheln
    난 변태인것인가? 왜 자꾸 고통을 즐기고 싶지?
    10. Ticket to Ride Europe
    예전에 해보고 이거 식구들에게 먹히겠는데란 느낌으로 크루에게 입양받은 게임. 크루야~ 애지중지 사랑하며 보살피마.
    12. Nexus Ops
    꼭 해보고 싶은 게임.(크루는 봘돌 약올릴려고 했다지만 사실은 나도 부러웠다는.. 쿨럭)
    13. 마작
    아직도 이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족보를 마스터하면 티츄만큼 자꾸 하고 싶어질듯.
    14. Tichu
    점수가 두 배차이가 아니거던요? 9xx점에 우리는 7xx점이었거던요? 편에게 6준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었던 패였고 결과도 좋게나왔거던요? 하나의 실수라면 티츄를 부르지 않았던 정도.
    15. Fluxx
    개인적으로 이게임이 싫다. 너무 허망해서 싫다.
    PS. 게임에 대한 갈망과 열정을 다시한번 느끼게했던 모임이었고 다들 수고많았다. 특히 안선생과 쿠키 맛있게 만들어준 안방마님 진이누님께 감사의 박수를 짝짝짝^^ 다음 모임까지 건강한 좋은모습으로 보게되기를...
    • Lv.9 JENSE
    • 2007-09-06 12:16:46

    바이러스// 뭘 구태여 해명을 하실것 까진;;

    누님짱 *_*//
    • Lv.13 타이드
    • 2007-09-07 15:00:50

    크흑 벌써 100회군요...우오오...
    올해는 못갈 듯 싶어요. ㅠ_ㅠ
    졸업준비가 바빠서 영화제고 뭐고 시간이 안나네요.
    • 2007-09-07 21:34:13

    사악미교 : 맛있는거 사드리죠^^;;;

    호머심슨 : 음,,,어떤점에서 화려한지.^^;;

    크루세이더 : 오케, 매뉴얼 자주 부탁하마^^;;

    바이러스 : 형님,,,와주셔서 감사해요^^;;

    Ahaz : 어느새 100회가 되었습니다. 다음에 뵈요^^;;
    • 2007-09-08 02:32:52

    100회 완전 축하드려요..^^
    음.. 왠지 이젠.. 거리감 느껴진다는..^^
    형님.. 다들 완전 보고 싶어요..^^ ㅎㅎㅎ
    • 2007-09-08 22:13:25

    泰山北斗 : 거리가 멀어서 거리감이 있는거 사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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