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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갈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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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5 0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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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월급날강하다
뜬금 없을꺼라는거 아시지만..
저는 보통 제 여자친구랑 보드게임을 하곤 합니다.
근데 제 여친은 20분 이상가는 게임을 지겨워 합니다. 그래서 하는 게임 대
부분이 직관적이죠. 뭐 별로 해본게임도 몇가지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일 재미있게 하는 게임이 할리갈리 입니다. 저도 많은 게임들을 해
보려고 시도를 하지만 도통 표정은 재미가 없다는 눈치더군요.. 덩달아서 저
도 재미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할리갈리 할때만은 웃으면서 할 수 있습니
다. 여러분도 가끔씩은 할리갈리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재미있습니다.
저는 보통 제 여자친구랑 보드게임을 하곤 합니다.
근데 제 여친은 20분 이상가는 게임을 지겨워 합니다. 그래서 하는 게임 대
부분이 직관적이죠. 뭐 별로 해본게임도 몇가지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일 재미있게 하는 게임이 할리갈리 입니다. 저도 많은 게임들을 해
보려고 시도를 하지만 도통 표정은 재미가 없다는 눈치더군요.. 덩달아서 저
도 재미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할리갈리 할때만은 웃으면서 할 수 있습니
다. 여러분도 가끔씩은 할리갈리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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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할리갈리와 비슷한 유형의 게임과 그 외의 게임들은 매우 다릅니다. 할리갈리는 시각과 운동신경의 반응, 이를테면, 타자가 투수의 공을 보고 배트를 휘두르는 것과 같은 맥락의 능력을 요구하는 게임이므로, 그 외의 게임에서 요구하는 능력과는 사실 많이 다릅니다. 예를 들었던 야구처럼, 사고능력보다는 운동신경을 필요로 하는 일종의 스포츠(?)이지요.
게다가,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매우 빠른 속도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할리갈리에 처음 맛을 들인 분들이 다른 보드게임과 친해지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같은 [보드게임]으로 분류되고는 있지만, 사실 즐긴다는 점을 제외하면 공통분모는 매우 적으니까요.
보드게임을 많이 하는 이들이 기분 전환차 할리갈리를 하는 것은 몰라도, 보드게임에 끌어들이기 위해 할리갈리를 제시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Josh Beckett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보드게임카페들이 실수한 부분이죠. ^^; -
할리갈리만 하면 배틀로얄이 되버리는 우리집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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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갈리 싫어하는 게임중에 하나..
흠.. 개인적으로 할리갈리같은 순발력 게임
보다는 좀더 전략적인걸 좋아하지요..아니 뭐..그렇다구요;; -
찾아보면 20분 안에 끝나는 직관적인 게임 많죠. 할리갈리의 장점은 그보다는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문에 금방 질리죠. 할리갈리는 어찌보면 보드게임과는 가장 거리가 먼 보드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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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갈리 좋아하신다면 펄스해보세요 그것도 재밌어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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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재밌다고 올린 후기에 별로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리는게 좋은 모습인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더 재미난 게임을 해보시라고 권하든가. 말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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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갈리가 재미 있다고 하는 내용과
여자친구 분이 보드게임에 재미를 붙여줬으면 한다는 내용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번째 내용에 덧글을 달아드리는 것도
잘못인가요? -
여자친구에게 보드게임의 재미를 붙여 줬으면 한다는내용은 없네요. 단지 다른건 재미없어하는데 할리갈리할땐 재미나게 하더라. 여러분도 심심할때 할리갈리를 즐겨보세요. 이거밖에 안보이는걸요. 할리갈리를 즐겁게 했다는 내용밖에 없는 후기인에 댓글들은 줄줄이 할리갈리가 별로라는 댓글들뿐이잖아요. 누가 글을 잘못 읽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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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각쟁이님 말씀이 맞네요. 자기가 좋다는데 남이 '이건 별로다' '이건 좀 아니다' 라고 하면 누가 무서워서 후기를 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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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각쟁이님 생각에 한표 더요~
보드게임카페를 할리갈리 대신 카탄이 지배할 때도 있었는데
그때도... 괴롭긴 매한가지였습니다... -
흠.. 제여자친구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개는 싫어하는데 고양이도 나름 귀엽더군요 여러분도 고양이 길러보세요 라는 글에
저는 충직한 개가 더 좋고 고양이는 꺼림칙하네요 란 댓글을 달면 안되는 모양입니다. 저 후기를 보면 여자친구가 보드게임에 흥미를 갖게 해달란말은 전혀없고 여러분들도 할리갈리 해보라고 적혀잇었는데 그거에 대한 댓글을 단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보드게임이란게 사람의 성향을 많이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은 그게임이 별로라는 의견을 내보였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조금 심한(?) 리플들도 보였으니.. -_-;; 딱히 더 할말은 없네요 다만 보드게임은 성향을 많이 타기 때문에 여자친구분께 비슷한게임들을 구해서 더 해보시라는 말밖엔 더 해드릴수가 없네요;; 일단 사람성향이란게 쉽게 바뀌는건 아니기때문에 할리갈리와 비슷한 게임들에서 점층적으로 나아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아 그리고 할리갈리는 보드게임과 동떨어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할리갈리와 비슷한 게임들이 분명히 많이있기 대문이죠.
사실 남자들끼지 전략게임하는것보다 할리갈리로 뿅망치 대결하면 그것만큼 열정적으로 게임하는게 드물죠. 뿅망치로 맞다보면 열받아서 더 열심히 합니다 -
음, 제 리플은 주사위님을 향한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주사위님의 리플엔 별로 문제가 없어요. 제가 표현력이 딸려서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듯 하네요;
제가 어? 했던 부분은 다른 분의 리플에 달린, 보드게임의 세계에 접근하는 방법이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적힌 부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른 게임을 접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고 빙 돌아가더라도, 그건 조금 다른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할뿐, 바람직하지 않다던가 하는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경력이 짧은 저만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ㄱ-; -
음.. 사실 첨에 저도 하리갈리에 대해 직설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을 썼다가 고쳤거든요 너무 망말을 하는거 같아서 ^^;;
그냥.. 제 생각은 님의 의견이 틀렸다는게 아니고 살짝 빗겨간 부분이 잇는거 같아서 한말이에요;;
사실 ""말에 칼이있는 분들이 있죠 그 칼에 베이면 매우 아퍼요 -_-;; 님이 하시려는 말씀은 이말 아녔나요?"" ㅎㅎ; -
흠.. 개인적으로 할리갈리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순발력이 딸리는 관계로;;) 할리갈리류의 보드게임이 많은데 그렇게 표현하신건 조금 그렇긴하죠;; 보드게임이란게 카테고리가 다양한데 말이죠. 단순히 보드게임긱 순위 높은게 다 진정한 보드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이고.. 완전한 전략보다는 약간의 유불리가 있는 운에 의존할수 있는 그런게임을 선호하는 편이라 클~러스 님의 의견에 동의하긴 합니다 ^^; 단순히 님글 반박하려던건 아녔어요 -_-;; -
흠~ 나름 순화해서 표현한 겁니다만..
물론 보드게이머가 되는 길에 정석이라는 것은 없겠지요. 다만, 일반적인 경우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인데, 보드게임 카페를 운영하신 분들 가운데 할리갈리에 치를 떠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일행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할리갈리를 해본 사람이 포함되어 있으면, 그 일행은 카페에서 할리갈리만 하다가 돌아가며, 몇 번 찾아오다가 발길을 끊는다는 것이죠.
보드게임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할리갈리를 먼저 접했을 때, 할리갈리가 보드게임의 대명사인 것 같은 인상을 받고, 오히려 보드게임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두뇌 싸움형 보드게임을 기피하게 된다는군요.
제가 보기엔 글 쓰신 이의 여자친구분께서 이미 그러한 인상을 가지신 것 같아서 말씀 드린 겁니다.
덧붙여서, 댓글이 욕설이나 비방을 포함하고 있지 않는 한, 어떠한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 다면 표현의 자유는, 시민사회의 보장된 권리로 알고 있는데, 공안경찰들이 너무 많은 건 아닌지? -
자신의 말할 권리만 보장받고 남이 그걸 듣고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건 생각하지 못하는군요. 재밌다는 사람한테 '그럼 이건어때요'가 아니라 '당신이 재밌다는그 게임은 게임축에 못낀다'는 식의 글이 시민사회에 어울리는 글인가 보네요. 점잖게 돌려서 말하면 무슨 말을 해도 된다는 논리라...
그리고 할리갈리를 재밌게 했다는 것과 할리갈리가 카페 저변화에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은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Josh Beckett님은 할리갈리를 잘 분석하셨습니다만 텍스트가 올바르다고 그 텍스트를 아무데나 들이민다 하여 그것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냥 생각해봐도 여친과 할리갈리를 재밌게 즐기고 오셔서 후기를남긴 이 분이 이런 댓글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지는 생각안해봤나 보네요. 주사위님 말대로 칼이 어수선한 곳을 잘랐을때 칼이지 몸을 베어버리면 그건 칼이 아니죠. -
제가 보기에는 심하게 문제 있는 덧글은 없는데
자꾸 덧글이 심하다고 몰아가시네요.
작성자 글에 여러 내용이 혼재되어 있어서
읽는 분마다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가끔씩 할리갈리를 해보라 메시지가 눈에 들어올 수도 있고,
저와 비슷한 분들은 여자 친구와 보드게임을 이것저것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는 메시지가 더 중요해 보일 수도 있구요.
Josh Beckett 님이나 저나
작성자 분의 글을 텍스트 그대로 읽은 것이 아니라
경험에 비추어서 이런 상황에 놓인 것 같다고 생각되어
조언비슷하게 덧글을 달은 것은데
"본문에 그런 내용이 어디 있느냐,
누가 글을 못 읽는지 모르겠다,
덧글 심하게 달아서 무서워서 후기 올리겠느냐"
라는 식의 반응은
좀 심한 것 아닙니까?
누가 더 공격적으로 덧글을 달았는지
본인들이 더 잘 아실 것 같네요. -
전 뭐...중간에 끼어드는 게 좀 그렇긴 한데... 풍각쟁이님 생각이 너무 경직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분명 좋은 모습이긴 하지만... 적당히 수위조절만 된다면 반대의견이든 뭐든 어느정도 개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예의는 좀 재미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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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고 글을 올린 사람 글 밑에 재미없어요 라는 말을 하는게 매너가 아니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다들 왜 이러시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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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미 있다는 게임
어떤 다른 사람들은 왜 재미 없어하는지
알게 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는데
그게 비매너입니까?
매너를 따지시기 전에
자신 덧글의 공격성을 줄여주시는 게
더 매너일 것 같습니다. -
'당신이 재밌다는그 게임은 게임축에 못낀다'는 식의 글
-
이해를 돕기 위해 말씀드리자면, "할리갈리가 바람직 하지 않다."가 아니라, "보드게임에 끌어들이기 위해 할리갈리를 제시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쓴 글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그 어떤 게임도 "게임 축에 못 낀다."라는 식으로 폄하한 적이 없습니다.
나에게 맞는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은 있을지언정 모든 게임은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제 평소의 생각이니까요. -
음.. 사실 그냥 보기엔 댓글은 멀쩡한데 글올린사람이 보기엔 불편했을거 같은데;;; 뭐;; 또 별일아닌데 말 싸움 오가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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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며칠전과 유사한 일이 일어나는듯도 싶군요;
오가는 덧글들을 보고 생각해보니...
풍각쟁이님의 두번째 덧글의 말처럼 확실히 솔개론님의 원글 자체에선
'여자친구가 보드게임을 재미있게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에 해당하는 내용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있진 않네요.
하지만 행간의 의미에서 그런식의 짐작을 할수도 있겠고
Josh Beckett님도 그렇게 생각하셔서 평소의 의견을 바탕으로
솔개론님께 도움이 되고자 조언을 하려는 의도셨던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Josh Beckett님의 첫 덧글에는
할리갈리를 폄하하는 내용은 찾아볼수 없군요.
할리갈리가 다른 보드게임과 어떻게 다르며, 초반에 게임으로 할리갈리를
경험한 사람이 일반적으로 왜 다른 보드게임을 재미없어 하는지에 관한 내용이죠.
그런데 그 아래 몇개의 덧글들이 솔개론님의 본글에 대한 덧글이라기 보단
(우연히도)Josh Beckett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분들의 덧글이었고,
주사위님은 아예 노골적으로 할리갈리 싫어하는 게임이라고까지 하셨으니
그 시점에 풍각쟁이님이 보시기엔 문장 자체에서 보이는 솔개론님의 결론
- 할리갈리 재밌으니 가끔 해보세요 -
을 다들 무시하시는걸로 보이셨나 보네요.
풍각쟁이님의 의견중 다른사람이 보고 기분나쁠수 있는 글은 삼가는게 좋다는데는
저도 동의하지만 Josh Beckett님께서 다신 덧글은 그런 비난받을 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결론→두분 싸우지 마세요^^; -
입문용으로는 카르카손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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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으로는 카탄이 적당합니다.(따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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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갈리 좋아하는 분이라면
피치카가 아주 적당합니다^^;
짧을 플레이 시간에 직관적...
할리갈리보다 더 간단한게 특징입니다만...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분이나 승부욕이 별로 없으신분에게는
비추입니다^^ -
입문용이라면 다이아몬드 추천합니다.
마찬가지로 짧을 플레이시간, 여러명이서 즐길 수도 있고
대박이냐 쪽박이냐 선택도 할 수 있고
일단 짧은 플레이시간과 짧은 설명시간이 장점이지요
플레이는 대략 20분 내외, 설명시간은 최장 3분정도?^^ -
역시 입문용이라면 자반도르......(퍽!!)
ㅡ_ㅡ 죄송합니다.... -
자반도르를 완전히 익히면 어지간한 게임 못돌릴게 없다는 의미라면...
팬지꽃꽃말은님 의견도 아주 틀리진 않겠네요^^; -
개인적으론 이런 논란이 여러번 생기면서 많이 활동하시던 분들이 점점 소극적으로 활동하시게 된 점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삐딱한 말투로 시비거는 식의 글이 아니라면
저와 다른 의견이나 다른 시각에서 얘기해주시는건
오히려 감사하게 받아들이는편입니다만...
다른의견을 주시는 것 자체를 기분나쁘게 생각할거라면
게시판에 글을 쓰지말고 혼자만 생각하고 있는게 좋겠죠.
본문과 의견이 다른 댓글을 올리는 게 문제가 된다면
아무도 글을 안올리는 죽은 커뮤니티가 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예전에 많은 활동을 하시던 분들이
언젠가부터 게시판활동을 거의 접으신 것도
이같은 논란으로 인해 소극적으로 활동하시게 되었기 때문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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