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친구집보드게임모임후기
(참 빨리도 쓴다..)

일단 있는 게임은

메디치
바르바로사
스크래블
루미큐브
텀블링몽키
맘마미아
리스크2210AD
카르타제나
세레니시마
로보77
할리갈리
A&A 유럽
카탄
보난자
시타델
스코틀랜드야드

시험 끝나고 곧바로 친구집으로 ㄱㄱ

플레이 타임은 12:00~7:00

인원은 처음엔 4명이었으나 5명이 되고 6명이 되고 4명이 되고 다시 6명이

되는 어지러운 상황..



제가 가져갈 게임사진

리스크 2210AD는 A&A에 밀렸고 상자도 너무 커서 탈락.

맘마미아와 할리갈리는 친구껄로 플레이.

맨 처음은 몸풀기로 텀블링 몽키.(현재까진 4명)



시작 시간이 시험 끝나고 곧바로니까 다들 배가 고플 상황

그떄 후렌치파이 1개를 걸고 텀블링몽키 내기를 함.



게임중에 원숭이에 원숭이가 매달리는 상황이 발생.

결국은 나는 지고 따른 친구가 후렌치 파이를 맛잇게 먹음.

나머지는 부러운 눈으로 처다보고..

그 다음은 할리갈리 역시 후렌치파이 내기



하는 모습..



계속 하다보니 어느새 종이 저기까지..

카드가 딸기2 딸기5 이상한초록색2 바나나 1개

이상황에서 딸기 2개인 플레이어가 카드를 내려놓을때

모두들 종칠려고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

(딸기 2가 가려지면 딸기 5개가 남으므로.. 물론 딸기가 나오면 망함)

결국은 2명이 탈락하고 나와 다른 친구가 남음.

계속 하다가 지겨워서 결국 나와 다른친구가 후렌치 파이는 나눠먹고 끝

그다음은 보난자



처음 하는 보난자지만 재밌었음.

한놈이 나한테 계속 딴지걸다가 중반정도 되니까

모두 착한 농부가 되어 서로 도와주는 플레이를 시작

결과는 친구1이 25점 친구2가 24점 내가 23점 친구3이 21점으로 아깝게

친구 1이 승리

그다음 피자를 시키고 루미큐브플레이 2명은 알고 나를 포함한 2명은 몰라서

봐주는 플레이를 하다가 피자가 도착해서 쓸어버림.

그리고 지는 사람은 남은 콜라 원샷하기로 하고 젠가를 시작

(원래 우노 스택킹이지만 그냥 젠가룰로함)



하는중...



젠가의 잘록한 허리/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하던중 내가 무심코

"이거 후 불어도 쓰러지겠는데" 라고 말햇는데

한친구가 진짜로 바람을 불었다. 그런데 젠가가 약간 기울더니

다시 제자리로 기우는가 싶더니 반동으로 넘어짐..

그 관경이 정말 멌졌는데.. 못찍어서 아쉬움 ㅋ

결국 그 바람 분 친구가 콜라를 원샷. (입속에 콜라가 들어간게 다시 나와서

인상적 ㅋ )(그 친구가 콜라를 마실떄 다른 친구 한명이 옴 그래서 5명이됨)

그 다음은 시타델



새로온 친구까지 합쳐서 5명플레이

내가 기대했던 게임인데(첫번쨰라서)

생각보다 친구들이 열심히 하지 않아서 친구들 스스로 재미없다고해서 아쉬

움 ㅜㅜ

한친구가 내가 룰 설명할떄 심하게 딴지 걸어서 마음상했는데

(게임에서 딴지를 걸지 말에 딴지를 거냐)

내가 그 친구랑 게임에서 싸우는 사이 한 친구가 건물 6개 짓고 한번에

금화 6개씩 받기 시작 그래서 싸우던 친구와 동맹을 맺고 1위인 친구를 다굴

그러다가 잠자코 있던 한놈이 건축가러쉬로 1위..

친구들이 게임에 집중하지 않고 수다떨면서 해서 아쉬웠던..

(시타델 하던중 1명이 새로 옴 그친구는 구경)



그다음은 A&A 유럽. (친구중 2명이 피방감. 원래 둘이 처음만났는데

보드게임으로 어느새 친해져서 갖이 피방까지 ㄱㄱ 보드게임의 위력?ㅋ)

4인플은 처음이어서 기대했지만 얘들이 집중을 하지 않아서 재미없었던.

심지어 나조차도 미국이여서 턴 기다리다가 항모에 유닛 올리기 놀이를 시작

(사진 자료실에 결과물 ㅋㅋ)

결국 재미 없어서 1턴만에 떄려치고 숨돌리기로 로보77



(헛 친구들 나왔네.)

게임주인은 룰을 모르고 내가 룰을 알아서 내가 룰 설명

(어의없음 ㅋㅋ)

게임하던중 나를 비롯한 다른 얘들이 카드먹기를 까먹어서 패가 적어짐

나와 한 친구는 패가 1장까지감 ㅋㅋ

결국 게임주인이 승리.

그다음은 세레니시마



팀플로 2:2(발렌시아,제노바vs터키,베네치아)

내가 베네치아를 함 나와 내팀이 고수라서 다른 팀을 발르던중

심각한 오류룰을 발견함..

A&A를 하고 해서 그런지 A&A처럼 턴진행을 해게됨

(한명이 물품구입~물품판매까지 하고 다른 한명이 하는식으로..)

그래서 하던중 때려침..

게임이 끝나니까 피방갔던 2명이 다시와서 다시 젠가



밑부분 가지런한 캠프파이어 형식..

아슬아슬하게 겨우겨우 진행하던중 한친구가 무너뜨리고

마무리로 로보 77을 돌림

그다음 밥을먹고 해산..



계획은 장대했지만 플레이는 제대로 안되서 좀 슬펐던(?) 보드게임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