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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수] 마포 모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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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19: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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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등록하는 후기네요. ^^
소박하게 진행한 수요 모임의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올리지 못했던 모임 사진들도 몇장 추가했습니다.
수요모임 참가하신 분 : 알로, 광아라님, 키레님, 히로님, 쉴드님, 크롬님, 허그니님, 엔돌핀님, 러브홀릭님, 네모선장님, 또지니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하랑님 그리고 잠시 들리신 워니님과 깜짝 등장하신 럭셔리킴님.
- 푸에르토 리코 :
일찍 오신 키레님과 크롬님이 2인용 푸코를 즐기셨습니다. 2인용 푸코는 정식 룰은 아니지만 꽤나 밸러스가 잘 맞습니다. 정식룰로 채택해도 좋지않을까요.
- 레오나르도 다빈치 :
관심있던 게임인데 마침 쉴드님께서 들고오셨습니다. 게임은 완전한 파티게임으로 눈치 싸움이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경매(?)로 따온 카드를 자신의 상황판에 꼽으면 그 꼽는 운에 따라 결과 값이 달라지는 흥미로운 시스템이였습니다.
물론 게임의 운적 요소가 너무 강해 전략적으로 즐기긴 어렵습니다만 가볍고 웃으며 즐기기엔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 파워 그리드 카드 확장 + 베네룩스 맵 :
최근 새로 나온 파워 그리드의 카드 확장과 베네룩스 맵입니다. 맵과 발전소 카드가 모두 새로우니 조금은 다른 게임 같더군요.
직접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느낌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조금 질린 파워 그리드 였지만 저렇게 한다면 할만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
컴퓨터 게임과는 그다지 상관없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여러가지 게임의 시스템을 섞은 것으로
. 케일러스의 액션 선택 시스템
. 푸에르토 리코의 10원 건물 시스템
. 영향력 시스템
. 셋 콜렉션
등이 잘 섞여있어서 보드게임 입문자라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게임을 좀 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날은 처음 하시는 분들끼리만 모여서 게임을 하시다 보니 플레이 타임은 좀 오래 걸렸군요.
- 로스트 밸리 :
개인적으로 게임 시스템이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솔직히 그리 좋은 평을 받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탐험이라는 테마와 아이템을 보관하는 공간이나 아이템 사용방법이 아기자기한게 딱 제 취향인 게임입니다. ^^
컴퓨터 게임을 하듯 자신의 인벤토리에 맞게 아이템을 배치하여 활용하고 자신의 이동력이나 사냥 능력등이 아이템에 의해 발전하는 게 재미있습니다.
컴퍼넌트들이 아주 작아 복잡해 보이지만 전혀 어려운 게임은 아니지요.
- 에이지 오브 스팀 일본맵 :
4인으로 스팀을 하게 되어 일본맵을 꺼내게 되었습니다. 일본맵은 정식 확장은 아니고 개인이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4인이 하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5인으로 해본적도 있었는데 그때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 랜드로드 :
살인과 테러가 넘처나는 동네에서 부동산 사업이 테마인 게임입니다.
여러가지 세입자의 특징에 맞춰 월세를 받으며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죠.
- 티츄
- 클라우드 9
- 상트
- 캔트스탑
아래부터는 최근 모임에서 플레이된 사진들 추가입니다.
- 아프리카 :
어쩌다 보니 최근에서야 아프리카를 해보았는데 그렇게 나쁜 게임이 아니였습니다. 중고 장터에서 5,000원에도 거래되던 게임인데 정가는 40,000 ~ 50,000원 이상의 게임이였죠? 막상 해보니 운적 요소가 강하고 즐겁게 할수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헐값에 중고로 넘기시는 분들은 꼭 한번쯤 플레이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짜르 :
기프 시리즈에서 탐스크 대신에 나온 녀석이라죠. 추상 전략을 잘 못하는지라 구경만 했습니다만 플레이 타임도 제르츠 처럼 짧고 재미있다고 하시네요.
- 시간 해적단 :
국내에서 인기가 거의 없는 게임입니다. 모 쇼핑몰에서 9,900원 폭탄 세일을 했던 적도 있었는데 물론 크게 재미있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알레아사의 라와 비슷한 느낌의 시스템이고 시간을 왔다갔다는 해적이라는 재미있는 테마를 생각하면 그렇게 헐값에 버림 받을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키세드랄
- 피자로와 협력자들
- 겟 더 굿스
- 아틀란틱 스타
- 애플스 투 애플
- 레벤헤르쯔
- 쓰루 디 에이지스
이상입니다 ^^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
소박하게 진행한 수요 모임의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올리지 못했던 모임 사진들도 몇장 추가했습니다.
수요모임 참가하신 분 : 알로, 광아라님, 키레님, 히로님, 쉴드님, 크롬님, 허그니님, 엔돌핀님, 러브홀릭님, 네모선장님, 또지니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하랑님 그리고 잠시 들리신 워니님과 깜짝 등장하신 럭셔리킴님.
- 푸에르토 리코 :
일찍 오신 키레님과 크롬님이 2인용 푸코를 즐기셨습니다. 2인용 푸코는 정식 룰은 아니지만 꽤나 밸러스가 잘 맞습니다. 정식룰로 채택해도 좋지않을까요.
- 레오나르도 다빈치 :
관심있던 게임인데 마침 쉴드님께서 들고오셨습니다. 게임은 완전한 파티게임으로 눈치 싸움이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였습니다.
경매(?)로 따온 카드를 자신의 상황판에 꼽으면 그 꼽는 운에 따라 결과 값이 달라지는 흥미로운 시스템이였습니다.
물론 게임의 운적 요소가 너무 강해 전략적으로 즐기긴 어렵습니다만 가볍고 웃으며 즐기기엔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 파워 그리드 카드 확장 + 베네룩스 맵 :
최근 새로 나온 파워 그리드의 카드 확장과 베네룩스 맵입니다. 맵과 발전소 카드가 모두 새로우니 조금은 다른 게임 같더군요.
직접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느낌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조금 질린 파워 그리드 였지만 저렇게 한다면 할만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
컴퓨터 게임과는 그다지 상관없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여러가지 게임의 시스템을 섞은 것으로
. 케일러스의 액션 선택 시스템
. 푸에르토 리코의 10원 건물 시스템
. 영향력 시스템
. 셋 콜렉션
등이 잘 섞여있어서 보드게임 입문자라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게임을 좀 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날은 처음 하시는 분들끼리만 모여서 게임을 하시다 보니 플레이 타임은 좀 오래 걸렸군요.
- 로스트 밸리 :
개인적으로 게임 시스템이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솔직히 그리 좋은 평을 받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탐험이라는 테마와 아이템을 보관하는 공간이나 아이템 사용방법이 아기자기한게 딱 제 취향인 게임입니다. ^^
컴퓨터 게임을 하듯 자신의 인벤토리에 맞게 아이템을 배치하여 활용하고 자신의 이동력이나 사냥 능력등이 아이템에 의해 발전하는 게 재미있습니다.
컴퍼넌트들이 아주 작아 복잡해 보이지만 전혀 어려운 게임은 아니지요.
- 에이지 오브 스팀 일본맵 :
4인으로 스팀을 하게 되어 일본맵을 꺼내게 되었습니다. 일본맵은 정식 확장은 아니고 개인이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4인이 하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5인으로 해본적도 있었는데 그때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 랜드로드 :
살인과 테러가 넘처나는 동네에서 부동산 사업이 테마인 게임입니다.
여러가지 세입자의 특징에 맞춰 월세를 받으며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죠.
- 티츄
- 클라우드 9
- 상트
- 캔트스탑
아래부터는 최근 모임에서 플레이된 사진들 추가입니다.
- 아프리카 :
어쩌다 보니 최근에서야 아프리카를 해보았는데 그렇게 나쁜 게임이 아니였습니다. 중고 장터에서 5,000원에도 거래되던 게임인데 정가는 40,000 ~ 50,000원 이상의 게임이였죠? 막상 해보니 운적 요소가 강하고 즐겁게 할수 있는 게임이였습니다. 헐값에 중고로 넘기시는 분들은 꼭 한번쯤 플레이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짜르 :
기프 시리즈에서 탐스크 대신에 나온 녀석이라죠. 추상 전략을 잘 못하는지라 구경만 했습니다만 플레이 타임도 제르츠 처럼 짧고 재미있다고 하시네요.
- 시간 해적단 :
국내에서 인기가 거의 없는 게임입니다. 모 쇼핑몰에서 9,900원 폭탄 세일을 했던 적도 있었는데 물론 크게 재미있는 게임은 아닙니다만 알레아사의 라와 비슷한 느낌의 시스템이고 시간을 왔다갔다는 해적이라는 재미있는 테마를 생각하면 그렇게 헐값에 버림 받을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 키세드랄
- 피자로와 협력자들
- 겟 더 굿스
- 아틀란틱 스타
- 애플스 투 애플
- 레벤헤르쯔
- 쓰루 디 에이지스
이상입니다 ^^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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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 다빈치 해보고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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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2인룰은 정말 정식룰로 채택될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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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로스트 밸리는 진짜 재미 있죠..물론 다른 게임들도요..나중에 모임 가서 많이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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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밸리 나룻배 타고 달려 달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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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밸리 정말 재미있어요.... 저...절대... 제...제가 일등해서 재미있다고 그러는거 아니에염... (알로님과 스케빈저님이랑 같이해서 제가 일등한 유일한 게임인거 같아여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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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2인룰 정식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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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어야 했는데 많이 아쉽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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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많은 게임이 돌아갔네요.
저렇게 많이 돌리려면 밤샘? ㅋ -
후기 참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저도 차니님과 같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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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부분에 있는 게임은 안돌아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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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첫 사진 보니 누가 키레님 손이고 누가 크롬님 손인지 금방 알겠군요 ^^ 저도 청바지님, 차니님과 같은 심정이군요 ^^ 알로님 건강은 좀 어떠신지.. 괜찮아지셨는지 궁금하군요. 언제 한 번 모임에 가봐야할텐데...
DCN//푸코는 3~5인으로 게임박스에 나와있습니다. 2인은 하우스룰입니다. ^^ 알레아 빅박스 중에 제 기억에 2인이 정식으로 가능한 게임이 아델과 제노아 두 개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으잉 ㅠㅠ 또 스루디에이지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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