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은 포병부대와 기병부대 대부분을 잃었지만
나폴레옹이 지난 3년간 모아둔 보병부대들이 방어전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적의 숫자앞에 나폴레옹의 정예군단들은
탈영병이 속출하고 앞다투어 항복하기 바쁩니다. 하지만 희망은 있습니다
사진 뒸쪽 제 7,8,9사단이 합친 7군단이 대기중입니다 몰아부친다면 할만한싸움이 될수도 있겠죠.

그러나... 좌측 전선을 지키고 있던 5군단도 그만 무너지려는 기색을 보입니다. 몰려오는 프로이센군 앞에 5군단도 항복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동맹 스페인이 있습니다 스페인은 밥먹고 병사만 훈련시켰기때문에 전투력이 대단할것입니다! 우리는 스페인 덕에 다시 동부유럽으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할수 있을것입니다!

허허... 허허... .....................................
이거.... 영국을 의식하지 않고있던 우리가.. ......
결국엔... 영국에게 당하고야 말았습니다...
여러분도 영국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으셨을겁니다..
그러나 이걸보십시요 엄청난 양의 군대가 스페인에 상륙했습니다..
이제는 나폴레옹은 패배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프랑스군은
절대 항복하지 않을것입니다.

지금 정황입니다 오른쪽에서 물밀듯이 밀려오는 반프랑스 연합군
아랬쪽에서 올라오는 영국군... ..

그러나 스페인의 마드리드는 함락당하고 스페인은 무조건 항복을 선언합니다. 아.... 프랑스 ,... 파리의 꿈이여..

패하고 후퇴하는 패잔병신세인 동부전선의 5군단 과 A집단군..........

그러나 제 7군단이 합류하면서 방어가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아랬쪽에서 물밀듯이 몰려오는 영국군에 대항에 국경 수비군단 제 B집단군이
방어에 나섭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영국군들... 게다가 최정예군단이어서 막기도 힘들고
국경수비군단 B집단군 만 가지고는 방어할수 없습니다
하나의 임시 방편에 불과할뿐..

사격을 가하는 영국보병들...................
결국 B집단군은 후퇴합니다

후퇴하는 프랑스군을 향해 돌격명령하는 영국군들..
이제 프랑스의 운명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결국 프랑스는 수도가 포위당하고
바로 위가 영국이기때문에 포위당하고 아래에서 몰려오는 영국군에 포위당하고 동부전선에서 몰려오는 연합군에 포위당하고..
이제 프랑스는 그래도 항복하지 않는다 최후의 일인 일탄까지 싸워라!

결국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반프랑스연합국의 국기로 휘날리고
프랑스 국기는 갈기갈기 찢기고
나폴레옹의 꿈은 좌절되었습니다....
1811년 11월나폴레옹은 항복을 선언합니다..
아... 정말 또지다니....
정말 할수록 재미있는것 같네요.....
그런데
맨날지니까.. 아...... 도대체 뭐가 문제일가요?

전략매니아들 조언좀 해줘요~~~~

어쨌든 재미있게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 많이 이뻐해주세요 ㅡㅡㅋㅋ
8시간 40분의 대장정이 끝나는 순간. 진짜
울뻔했습니다....ㅜㅜ
8시간 해놓고선 이뤄논게 항복이라니...
연합군은 탄성을 질렀습니다.

8시간을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질리지도 않는게임입니다.
이런게임은 처음 경험합니다. ㅋㅋㅋㅋ

이제 또 학교에가면;;
친구들에게 프랑스찌질이라는 말을 듣게 되겠죠?
ㅜㅜ

님들아 위로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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