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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0]대구 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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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2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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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4 카린
이제 집에서 하는 모임도 꽤 횟수가 더해져 가네요.^^
참여한 플레이어:카린,덩달이,피터팬,전방초딩
플레이된 게임의 평점은 카린의 주관적 평점이며 게임성을 떠나서 그날 분위기를 많이 반영함을 말해 둡니다.
플레이된 게임:
1.Chang Cheng(만리 장성) 2.R-Eco(재활용 경제) 3.Gumball Rally 4.Starcaft(스타크래프트) 5.Market of Alturien(알튜리엔 시장) 6.Gangster(갱스터) 7.Cowabunga(카우어벙가) 8.아카디아(Arkadia) 9.Wyatt Earp(와이어트 어프) 10.Palazzo(팔라초) 11.Phoenicia(페니키아)
플레이 멤버: 카린, 덩달이, 피터팬, 전방초딩
1.Chang Cheng(만리 장성)-참여:카린,덩달이,전방초딩-승:덩달이-평점:8.5
이번 2007년 에센에서 소개된 게임이다. 우선 무엇 보다도 컴포넌트가 이뻐서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
다이브다이스 에센 후기에서 사람들 반응이 별로 없었다고 하는데
왜 그랬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게임이다.
혹자는 게임에 한자가 있어서 서구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불러 일으킨 것은 아닌가 추측했다.
플레이어 인원이 3명이었는데 3명다 취향이 좀 다른 스타일인데
3명도 매우 긍정적인 평을 했고 다시 돌리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But 그날 플레이할 게임이 너무 많아서
1번만 돌린 게임이다.
간단한 게임 방법:
성블록을 두개를 쌓거나(두 지역이 달라야함) 또는 블록 하나를 쌓거나 특수 액션 카드 하나 사용(두 지역이 같아야 함) 또는 특수 액션 카드 두개 사용(두 지역이 달라야 함) 또는 타워 세우기(양쪽 하나의 빈 공간은 다른 플레이어의 점유 금지) 또는 장벽 쌓기(2블록 짜리 성벽-즉시 인급 접한 지역의 숫자에 따라 점수 획득 기능-많이 접하면 나중에 이민족 침범때 혼자 독박 될 수도..)
자기 턴에는 위와 같은 액션을 한번 취하게 된다.
우선 이민족을 타일에서 뽑아서 보이지 않고 놓아 두고
각자에게 6개의 특수 액션 카드를 나누어 준다. 액션 카드에는 상대카드 무력화, 놓여진 성을 다른곳과 바꾸기, 두개 블록 추가 효과,
적 블록 하나 파괴하기 등등이 있다.
물론 처음에 특수 액션은 보이지 않은채 플레이 되고 한 지역이 완성되어 질 때마다 특수 액션이 공개 되면 우선 순위에 따라서 특수 액션이 적용된다.단 장벽(2단 블록)과 타워(성채)는 특수 액션의 공격으로 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3지역이 완성 되면 보드맵이 하나 추가된다. 그리고 성이 다 지어지면 이민족 침범을 받게 되고 지역마다 영향력이 가장 큰 사람이 그 이민족 침입을 감당하게 된다.
성을 어떻게 건설했는가에 따라서 선택 옵션 점수가 적용된다.
처음 선이 선택 옵션 6개중에서 2개를 뽑으며 경기 종료시 점수 적용되는데 기능은 가장 긴 성을 쌓을 사람,가장 많은 지역에 성을 쌓은 사람, 사용하지 않고 남은 특수 액션 카드에 가산점
전체적인 평: 우선 게임 자체의 컴포가 넘 이쁘다 보니 확 끌리는 느낌을 갖고 시작할 수 있었다. 간단한 룰이지만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게임이 아니었다.여성들도 좋아 할거다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단 깊은 전략적 요구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수준 안 맞는다고 평가절하가 가능한 작품이다.
하지만 구매하면 후회 안할 최근 신작 중에 하나이다.
더 자세한 게임 규칙은 제 블로그에 있어서 혹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보시면 됩니다.^^
클릭 ↓
☞ http://blog.naver.com/diddle74/110024152484
성 남쪽에서 3명의 접전이 벌어 졌다. 특수 액션 카드가 한쪽에 몰리기 시작..
타워와 장벽 러쉬도 몰리기 시작하는 사진이다. ㅈㅈ 스럽다.
점수 트랙 위에 마커로 점수를 표시한다.
특수 액션 카드에 비공개로 놓여 있다. 성 쌓는 위치에 비어있는 위치에 하나가 완성 되면 오른쪽에 특수 액션 카드를 오픈하게 되고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이 오른쪽 점수를 먹는다. 단 경기 종료시 왼쪽에 몽골을 영향력이 큰 사람이 막는다.
단 위의 사진과 같은 경우 타워(성채)옆에 한자리는 반드시 녹색이어야 하므로 다른 플레이어는 비어있는 위치에 자신의 성곽을 쌓을 수 없다.녹색 플레어만 가능하다.
위에 보이는 타워를 놓게 되면 양사이드 중에 한쪽은 다른 플레이어가 블록을 놓을 수 없다.
2.R-Eco(재활용 경제)-참여:카린,덩달이,전방초딩-승:전방초딩-평점:7.8
간단한 카드게임의 대명사 하면 포세일(For Sale)이 생각난다. 재미 있기도 하지만 빠른 플레이 시간과 너무나 쉬워 초보자도 같이 할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이기도 할것이다.
그런데 R-Eco야 말로 포세일 이상의 재미를 안겨 주는 카드 게임이다.
과거의 카드게임을 지맨게임즈에서 재판한 게임인데. 너무나 재미있다.
몇번 더하고 싶었지만 할 게임이 너무 많아서 한번 밖에 플레이 할 수 없었다.
플레이어 반응이 다들 좋았다. 간단한 룰 여기에 포세일 보다 약간 더 변수가 많아 보이고
포세일은 같은 라운드의 반복이지만 이건 약간더 변수가 있어서
느낌은 포세일과 슈테헤른(흔히 고통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카드 게임)을 혼합해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어떤 분이 카드 게임 구매한다면 강력하게 권해주고 싶다.
위에도 언급 했듯이 취향이 다 다른 3명이 전부 좋아 한다면 어느 모임에서도 통하리라는 생각 때문이다.
4가지 색의 공장이 존재하고 공장 위에는 점수 칩이 존재한다. 점수 칩 순서는
0,1,2,3,-2,4,5이며 공장에 물품이 완성 되어질 때마다 가장 위에 칩 하나를 들고간다.
단 한가지 색 칩이 한개면 점수를 얻지 못하면 같은 색 칩이 최소 두개 이상 있어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공장에 원료를 버리게 되면 오른쪽에 공장 쓰레기 처리를 해야 하며 핸드 제한 5장을 넘게 되면 장당 -1점의 벌점이 생기고 경기 종료후 명예 쓰레기 처리 직원이 될수 없다. 명예 직원이 되면 플레이어 숫자 만큼 점수를 얻는다.
왼쪽은 공장을 가동 시키기 위해 들어 가는 원료, 오른쪽은 쌓이는 쓰레기
원료를 놓는 순간, 쓰레기도 자신의 몫이다.
좀더 자세히 플레이 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분은 링크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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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umball Rally-참여:카린,덩달이,전방초딩-승:카린-평점:6.5
새로 나온 레이싱 카드 게임이다.
자신의 카트를 고른 후에 레이싱 카드를 한장씩 선두 부터 펼쳐서 피니쉬 라인 까지 누가 먼저 도달하는가 하는게임인데
점수 계산이 3번이 일어난다.
첫번째 위험 구간, 두번째 위험 구간, 종착점
각각 위치에서 승점 계산이 순위에 따라 일어 나며 종착점에서의 승점은 두배이다.
운적 요소가 많이 가미된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눈치가 많이 필요하다.
선두에 나서면 다음 라운드에서 순위가 뒤집히기 쉽기 때문이다.
추월 하는 규칙은 앞에 차 보다 내 레이싱 카드의 숫자가 높을 때 또는 카드 색이 같을 떄 가능하다.
그런데 레이싱이다 보니 순위가 바뀔 때마다 카드 위치를 계속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매 라운드 마저 위험 카드를 펼쳐서 선두차가 영향을 받게 된다.
이것 때문에 점수가 높지 않을 것 같다.
단 8명 게임을 3명이 해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
8명이 하면 아주 제대로 재미 있을 것 같다. 순위가 급변 할테니 말이다.
이 게임은 적은 수라면 비추 많은 수의 플레이어 인원이 있다면 강추이다.
4.Starcraft(스타크래프트)-참여:카린,덩달이,전방초디-승:전방초딩-평점:9.2
우선 스타가 보드게임으로 나왔을 때 기대감은 소문과는 달리 별로 였다.
긴 게임 플레이 시간이 리플레이성을 떨어뜨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FFG게임의 카드 한글화라는 장벽이
플레이 하기전에 거부감을 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컴포가 넘 많아서 정리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리플레이성이 떨어 질거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그러기에 스타는 원래 플레이 예정에 없던 게임이었다.
카드 게임을 연속 두판해서 그런지 플레이 멤버들이 약간 무게감 있는 게임을 요했고 그러기에 스타를 꺼내 들었다.
게임은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듯이 자원 채굴과 군비 증강을 준비로 진행되어갔다.
저그의 카린,프로토스의 덩달이, 테란의 전방 초딩
테이블이 3인 하기에 딱 좋아 보였다. 4명이 하면 자기 턴 오는 순서가 넘 길게 느껴질것 같다는 느낌이다.
3명도 살짝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명령 토큰 뭘 내려 놨는지 기억이 안나는 상황이 자주 생겼다. 그러니 어떻게 이기겠는가.ㅎㅎㅎ
역시 가장 어린 전방 초딩이 승리를 가져 갔다. 하는 중에 게임 종료 시키는 이벤트 카드 2장이 나오자 전투 같은 전투는 서너번 밖에 못해 보고 끝이 나버렸다. 하지만 그 준비 과정이며 모든것이 너무 재미 있었다.그리고 3명이 카드에만 익는다면 플레이 시간도 대략 단축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4명이 하면 좀더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며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지언정 자기턴 올 때까지가 아주 제대로 지루하다.
아캄호러 5인플에서 순서 기다리다가 하루가 가는 느낌을 받았을때 느낌이랄까..
전방초딩의 파란색 배틀 크루저가 Z- 축 워프로 카린의 보라색 저그의 행성을 유린하고 있다. 배틀 크루저 옆에 울트라리스크는 레이스한테 당해 버렸다. ㅈㅈ
착한 카린^^;;의 보라색 저그는 덩달이의 주황색 프로토스를 엘리 시킬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게임 균형을 위해 공격하지 않고 파란색 테란 만을 노려보게 된다. 근데 당했다..뒤치기에..
정교한 피규어들
게임 초기 장면
5.Market of Alturien-참여:카린,덩달이,피터팬,전방초딩-승:피터팬-평점:6.2
울프강 크래이머 작이라는 것과 긱을 통해 미리 접한 컴포 사진을 보고 내심 약간 기대 하고 있었다.
긱 평점이 낮을 지언정 국내 정서랑 안 맞아서 일거라는 스스로의 위안을 무기 삼아 구매한 게임이었다.
우선 컴포는 괜찮은 편이다. 단 게임 내에 사용되는 지폐는 태어나서 본 지폐 중에 최악이었다.
그리고 게임 초반부가 상당히 드라이 하다.
주변에 건물이 다 쌓여 질 때까지 과정이 좀 지루하다. 간단히 표현하면 포르토벨로 마켓에 주사위 기능을 가미했다고 보면 된다.
처음에 귀족들이 자기 시장 앞에 있으면 돈을 받는다. 단 여러 명의 귀족 중에 주사위를 굴려서 움직일 수 있는 귀족은 1명이다.
귀족마다 씀씀이가 좀 다르다. 그리고 일정 돈을 버는 상인이 출현하면 도적이 등장하게 된다.
이 도적은 상대방의 돈을 뺏는 것이다.
게임 내내 돈이 쪼달린다. 그 와중에 12짜리 권위 카드 3장을 모으면 종료 되는데
뭔가 하나 빠진게 아닌가 그런 느낌을 받았다.하지만 운적 요소가 강한 게임을 좋아 한다면 즐길만한 게임이다.
피턴팬은 구매하고 싶다고 했다. 4명의 취향이 다 다른게 아닌가 다시 한번 느꼈다.^^
실버 귀족과 브론즈 귀족이 시장을 돌아 다니고 있다. 귀족은 다른 플레이가 종료 시킨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다.
디테일한 브론즈 귀족
시장에서 돈을 훔치기 위해 시장을 돌아 다니는 검정색 도적 구스타프가 보인다.
6.Gangster(갱스터)-참여:카린,덩달이,피터팬,전방초딩-승:카린-평점:7.2
이 게임은 여러 온라인 싸이트에서 최근 회자 되는 작품중에 하나이다.
물론 쿠바나 함부르굼, 레이스 포더 갤럭시 정도는 아니지만 신선한 테마로 인해서 많은 유저가 한번은 눈독 들인 작품일거다.
우선 참 재미 있다는 말은 먼저 꺼내들고 싶다.
게임은 매우 간단하지만 전략적 방법은 워낙 다양해서 어떻게 상대를 견제하면서 내가 점수를 벌수 있을까? 등등
짧은 액션에 해야 할것은 너무 많아서 상당히 잘 짜여진 계획이 필요하다. 물론 게임 진행 중에 이대로 만무하지만 그런 기본 바탕을 염두한 채로 하면 어떤 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야 할지 나름 기준이 생긴다.
조직의 차에 설치하는 특수 아이템, 상대방 갱을 수장 시키기 ,납치하기, 카지노로 물음표 지역에 점수 결정하기. 운적 요소도 살짝 가미되어 있으며 운적 요소 보다는 개인적 계획에 의해서 게임이 흘러가고 역전의요소가 많은게 게임의 특징이다.
언제 뒤집힐지 모른다. 게임은 1,2,3라운드로 구성되는데 3라운드에 두명이 견제 들어 오면 승부가 뒤집힐 확률이 크다.
점수칩 *2 기능이 있기 때문에 막판까지 절대로 안심할 수 없는 게임이다.
웨스트 사이드에서 덩달이와 전방초딩이 충돌 게임 초기에 둘이 삽질 하는 장면이다.!!ㅎㅎㅎ
피터팬이 마지막 까지 견제 들어오지만 카지노에서 물음표가 1점이 나오는 바람에 카린이 여유있게 따돌린다.
게임 1라운드 2라운드 동안 덩달이의 파란색 갱을 카린이 꾸준히 수장 시켜 주는 센스를 발휘 3라운드에 덩달이와 전방 초딩의 집중적 견제로 회색의 카린의 갱이 수장 제대로 당했다.
갱의 자동차들이 대부분 수장을 즐겨 하므로 골드 코스트 근처에서 놀고 있다.
자세한 플레이 규칙과 설명은 블로그에 링크 시켜 놨습니다.혹 구매하셔서
게임 진행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한번 보시면 한결 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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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diddle74/110024167594
7.Cowabunga(카우어벙가)-참여:카린,덩달이,피터팬,전방초딩-1게임 승:피터팬 2게임 승:덩달이-평점:7.4
이번 모임에서 유일하게 두번 플레이 된 게임이다.
왜냐면 재미 있으니깐..
상당히 재미 있는 카드 게임이다.
안에 내용물로 있는 암소 피규어도 잘 만들어졌다.
게임 규칙은 아주 쉽다.
파도가 올라갈 때와 내려 갈때가 있다. 올라 갈때는 30을 넘어설 때까지 계속 파도의 waving을 더해 간다.
그러다가 30이 넘어 서면 그 다음 부터는 다시 내려간다.즉 위와 같은 것은 카드에 적힌 숫자로 가능해진다.
10아래로 내려가면 다시 파도 방향이 바뀌게 되고 더해간다.
단 이때 위로나 아래로 방향을 바꾼 플레이어의 오른쪽 플레이어는 장애물 카드를 하나 받게 된다.(장애물 카드가 액면상으로는 안 좋을 것 같지만 이 카드가 좋은 것이다.많으면 외울것 적어 지고 자신의 장애물에 걸리면 암소벌점을 안 받기 때문이다.)
단 이 와중에 처음에 장애물 카드를 하나 받고 시작하는데 다른 플레이어가 자신의 장애물 카드가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의 장애물 카드의 숫자와 자신이 내서 물결을 올리거나 내린 후에 숫자가 같게 되면 벌점으로 암소 피규어를 받게 되며 한명이 4개를 받으면 게임이 종료 된다.
물론 장애물 카드를 처음 받을 때 그 카드의 숫자는 공개된다. 그 이후로는 손에 들고 있게 된다.
기억력도 필요하지만 옆에서 떠들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두판하면서 바로 전 경기랑 숫자가 헷갈리기 시작한다.
내 기억력이 이것 밖에 안될까..좌절감과 주름지는 이마를 보면 한숨이 나올 뿐이다.
파티에서 이정도 카드 게임이 있을까? 의문이다. 너무나 잘 만들어 진 게임이다.
강추 하고 싶다.너무나 우스꽝스러운 일러스트 끊임 없이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파도.
덩달이와 피터팬은 유경험자라서 그런지 1게임에서 카린과 전방 초딩이 암소를 주구장창 들고 가는데 한층 여유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역시 1경기는 두명에서 승부가 갈렸고 2경기는 카린과 덩달이의 접전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장애물 카드가 더 많은 덩달이가 승리로 장식했다.
파도 타는 암소 피규어
한장을 플레이 하고 파도 덱에서 가장 위에 카드 한장을 가지고 간다. 카드 덱 뒤에는 누군가 벌점 먹으면 받는 암소 피규어가 모여 있다.
8.Arladia(아카디아)-참여:카린,덩달이,피터팬, 덩달이-승:카린-평점:7.0
워낙 많이 알려진 작품이니 긴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그냥 간단하기에 짧은 플레이 시간을 요할 때 잠시 하는 게임으로 딱이다.
컴포는 두말할 나위 없이 이쁘다.
3~4번 플레이 경험이 있는 카린이 초장부터 주도하고 나섰다. 물론 덩달이가 그런 카린을 보고 호락호락 당할 위인이 아닌지라
여기에 덩달이 오른쪽에 위치한 피터팬이 건물을 덩달이가 짓기 쉽게 밀어주는 형상이 되어버렸다.
마지막까지 접전이었지만 카린90골드, 덩달이 89골드로 간발의 차로 카린이 승리를~
언제 봐도 컴포는 상당하다. 게임성도 이정도면 좋은 편이다.~
게임 하면서 이렇게 건물이 많이 깔린적은 처음이다.
9.Wyatt Earp(와이어트 어프)-참여:카린,피터팬,전방초딩-승:피터팬-평점:6.8
워낙 잘 알려진 작품이니 게임 설명은 생략하고.ㅎㅎ
피터팬이 플레이 경험이 있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처음이었다.
일종의 핸드 관리 게임인데 생각 만큼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피터팬한테 카린과 전방초딩은 농락당하고 3라운드까지도 못가고 2라운드에 $25000 넘겨 버린 피터팬한테 완패 당해 버렸다.
10.Palazzo(팔라초)-참여:카린,피터팬,전방초딩-승:카린-평점:7.0
워낙 잘 알려진 작품이니 게임 설명은 뭐~...
경매와 구매로 왕이 마을에 도달하기 전까지 같은색 같은 건물을 건설하는게 목표다.
이 게임은 카린이 따로 빌드 전략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저번에 이어 큰 점수차로 이겼다.
카린을 위한 게임 중에 하나다.ㅎㅎㅎ^^;;
카린의 흰색 고층 건물 러쉬
너무나 허전한 경매장
11.Phoenicia(페니키아)-참여:카린,덩달이,피터팬,전방초딩-승:피터팬-평점:7.1
문명 테크 트리를 타는 게임이다. 예전에 구매해 놓고 아직도 플레이 해보지 못한 게임이었는데 이번 모임에서 처음 플레이 하게되었다.
어떤 이들은 자반도르의 축소 시킨 변형 게임이라고들 하는데 자반도르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기본 적 진행은 경매이며 경매를 위해 돈을 벌기 위한 생산력 증대와 승점을 추구하는게 게임의 목표다.
약간은 무거운 느낌의 게임이다.
경매, 일꾼,일꾼 훈련시키기,문명 발전 이런 기본 단계로 게임이 진행된다.
초기에 경매가 게임의 전반적 승부를 결정짓는 게임이라고 생각 했다.
초기에 벌어진 틈을 좁히기가 상당히 어렵다.
생산되는 돈은 한정적인데 비해서 뭔가 해야 할것은 많기 때문이다.
초기에 한두번의 삽질은 게임 종료시까지 그 자리를 위치하게 된다.
어떤 누가 그랬던 게임 마하라자라는 게임이 한번 벌어지면 뒤집기 진짜로 어려운 게임이라고 했는데 나 역시 그와 비슷한 느낌을 페니키아에서 받았다.
하지만 가벼운 카드 게임이나 파티 게임으로 가끔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싶다면 한번은 해 볼만 하다.
문명 테크에서 가격 할인 받는 진보에 피터팬의 녹색 마커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거기에 비하면 카린의 붉은 색 마커는 황량하다.2개라서 많아 보이지만 게임 종료시 까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다.
벌어진 승점 긴 원뿔 실린더가 승점 마커인데 피터팬의 녹색 마커는 다른데서 놀고 있다.
마지막으로 카린은 Before the wind를 강력히 요구 했으나 다들 다음날 빼빼로 데이와 연인들과의 약속으로 인해 새벽4시라는 이른 시간에 게임을 종료 했다.
이날 스타크래프트에서 시간을 좀 많이 먹은듯 싶었다.
그날 더 할려고 한 게임은
1.Before the wind
2.Khronos
3.Gravedigger
4.과테말라 카페
5.캘리포니아
6.히말라야
7.임페리얼
이었지만 시간상 도저히 불가능했다.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후자의 게임들은 다음에 나오는 새로운 신작과 함께 플레이 될것 같다.
전방초딩이 강력하게 "오너의 선택"을 요구 했지만 당시 덩달이가 자리를 비운 상태라 3명 돌아가면 밋밋할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다.
이런 많은 게임 진행은 덩달이의 뛰어난 매뉴얼 습득 능력으로 가능했기에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게임 할 때 승패와 관계 없이 행복하며 이런 한번 한번의 모임이 인생의 그리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벅차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살고 게임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존재한다.그러기에 이런 모임으로 인해 두가지 모두가 필요충분조건으로 작용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글읽으시는 분들도 한번 모임에 나가셔서 그런 느낌을 받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R-Eco와 Cowabunga는 공동 구매 한번 추진 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카드 게임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저번에 실패를 거울삼아 제대로 추진해 볼께요^^~
참여한 플레이어:카린,덩달이,피터팬,전방초딩
플레이된 게임의 평점은 카린의 주관적 평점이며 게임성을 떠나서 그날 분위기를 많이 반영함을 말해 둡니다.
플레이된 게임:
1.Chang Cheng(만리 장성) 2.R-Eco(재활용 경제) 3.Gumball Rally 4.Starcaft(스타크래프트) 5.Market of Alturien(알튜리엔 시장) 6.Gangster(갱스터) 7.Cowabunga(카우어벙가) 8.아카디아(Arkadia) 9.Wyatt Earp(와이어트 어프) 10.Palazzo(팔라초) 11.Phoenicia(페니키아)
플레이 멤버: 카린, 덩달이, 피터팬, 전방초딩
1.Chang Cheng(만리 장성)-참여:카린,덩달이,전방초딩-승:덩달이-평점:8.5
이번 2007년 에센에서 소개된 게임이다. 우선 무엇 보다도 컴포넌트가 이뻐서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
다이브다이스 에센 후기에서 사람들 반응이 별로 없었다고 하는데
왜 그랬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게임이다.
혹자는 게임에 한자가 있어서 서구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불러 일으킨 것은 아닌가 추측했다.
플레이어 인원이 3명이었는데 3명다 취향이 좀 다른 스타일인데
3명도 매우 긍정적인 평을 했고 다시 돌리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But 그날 플레이할 게임이 너무 많아서
1번만 돌린 게임이다.
간단한 게임 방법:
성블록을 두개를 쌓거나(두 지역이 달라야함) 또는 블록 하나를 쌓거나 특수 액션 카드 하나 사용(두 지역이 같아야 함) 또는 특수 액션 카드 두개 사용(두 지역이 달라야 함) 또는 타워 세우기(양쪽 하나의 빈 공간은 다른 플레이어의 점유 금지) 또는 장벽 쌓기(2블록 짜리 성벽-즉시 인급 접한 지역의 숫자에 따라 점수 획득 기능-많이 접하면 나중에 이민족 침범때 혼자 독박 될 수도..)
자기 턴에는 위와 같은 액션을 한번 취하게 된다.
우선 이민족을 타일에서 뽑아서 보이지 않고 놓아 두고
각자에게 6개의 특수 액션 카드를 나누어 준다. 액션 카드에는 상대카드 무력화, 놓여진 성을 다른곳과 바꾸기, 두개 블록 추가 효과,
적 블록 하나 파괴하기 등등이 있다.
물론 처음에 특수 액션은 보이지 않은채 플레이 되고 한 지역이 완성되어 질 때마다 특수 액션이 공개 되면 우선 순위에 따라서 특수 액션이 적용된다.단 장벽(2단 블록)과 타워(성채)는 특수 액션의 공격으로 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3지역이 완성 되면 보드맵이 하나 추가된다. 그리고 성이 다 지어지면 이민족 침범을 받게 되고 지역마다 영향력이 가장 큰 사람이 그 이민족 침입을 감당하게 된다.
성을 어떻게 건설했는가에 따라서 선택 옵션 점수가 적용된다.
처음 선이 선택 옵션 6개중에서 2개를 뽑으며 경기 종료시 점수 적용되는데 기능은 가장 긴 성을 쌓을 사람,가장 많은 지역에 성을 쌓은 사람, 사용하지 않고 남은 특수 액션 카드에 가산점
전체적인 평: 우선 게임 자체의 컴포가 넘 이쁘다 보니 확 끌리는 느낌을 갖고 시작할 수 있었다. 간단한 룰이지만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게임이 아니었다.여성들도 좋아 할거다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단 깊은 전략적 요구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수준 안 맞는다고 평가절하가 가능한 작품이다.
하지만 구매하면 후회 안할 최근 신작 중에 하나이다.
더 자세한 게임 규칙은 제 블로그에 있어서 혹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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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남쪽에서 3명의 접전이 벌어 졌다. 특수 액션 카드가 한쪽에 몰리기 시작..
타워와 장벽 러쉬도 몰리기 시작하는 사진이다. ㅈㅈ 스럽다.
점수 트랙 위에 마커로 점수를 표시한다.
특수 액션 카드에 비공개로 놓여 있다. 성 쌓는 위치에 비어있는 위치에 하나가 완성 되면 오른쪽에 특수 액션 카드를 오픈하게 되고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이 오른쪽 점수를 먹는다. 단 경기 종료시 왼쪽에 몽골을 영향력이 큰 사람이 막는다.
단 위의 사진과 같은 경우 타워(성채)옆에 한자리는 반드시 녹색이어야 하므로 다른 플레이어는 비어있는 위치에 자신의 성곽을 쌓을 수 없다.녹색 플레어만 가능하다.
위에 보이는 타워를 놓게 되면 양사이드 중에 한쪽은 다른 플레이어가 블록을 놓을 수 없다.
2.R-Eco(재활용 경제)-참여:카린,덩달이,전방초딩-승:전방초딩-평점:7.8
간단한 카드게임의 대명사 하면 포세일(For Sale)이 생각난다. 재미 있기도 하지만 빠른 플레이 시간과 너무나 쉬워 초보자도 같이 할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이기도 할것이다.
그런데 R-Eco야 말로 포세일 이상의 재미를 안겨 주는 카드 게임이다.
과거의 카드게임을 지맨게임즈에서 재판한 게임인데. 너무나 재미있다.
몇번 더하고 싶었지만 할 게임이 너무 많아서 한번 밖에 플레이 할 수 없었다.
플레이어 반응이 다들 좋았다. 간단한 룰 여기에 포세일 보다 약간 더 변수가 많아 보이고
포세일은 같은 라운드의 반복이지만 이건 약간더 변수가 있어서
느낌은 포세일과 슈테헤른(흔히 고통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카드 게임)을 혼합해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어떤 분이 카드 게임 구매한다면 강력하게 권해주고 싶다.
위에도 언급 했듯이 취향이 다 다른 3명이 전부 좋아 한다면 어느 모임에서도 통하리라는 생각 때문이다.
4가지 색의 공장이 존재하고 공장 위에는 점수 칩이 존재한다. 점수 칩 순서는
0,1,2,3,-2,4,5이며 공장에 물품이 완성 되어질 때마다 가장 위에 칩 하나를 들고간다.
단 한가지 색 칩이 한개면 점수를 얻지 못하면 같은 색 칩이 최소 두개 이상 있어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공장에 원료를 버리게 되면 오른쪽에 공장 쓰레기 처리를 해야 하며 핸드 제한 5장을 넘게 되면 장당 -1점의 벌점이 생기고 경기 종료후 명예 쓰레기 처리 직원이 될수 없다. 명예 직원이 되면 플레이어 숫자 만큼 점수를 얻는다.
왼쪽은 공장을 가동 시키기 위해 들어 가는 원료, 오른쪽은 쌓이는 쓰레기
원료를 놓는 순간, 쓰레기도 자신의 몫이다.
좀더 자세히 플레이 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분은 링크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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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umball Rally-참여:카린,덩달이,전방초딩-승:카린-평점:6.5
새로 나온 레이싱 카드 게임이다.
자신의 카트를 고른 후에 레이싱 카드를 한장씩 선두 부터 펼쳐서 피니쉬 라인 까지 누가 먼저 도달하는가 하는게임인데
점수 계산이 3번이 일어난다.
첫번째 위험 구간, 두번째 위험 구간, 종착점
각각 위치에서 승점 계산이 순위에 따라 일어 나며 종착점에서의 승점은 두배이다.
운적 요소가 많이 가미된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눈치가 많이 필요하다.
선두에 나서면 다음 라운드에서 순위가 뒤집히기 쉽기 때문이다.
추월 하는 규칙은 앞에 차 보다 내 레이싱 카드의 숫자가 높을 때 또는 카드 색이 같을 떄 가능하다.
그런데 레이싱이다 보니 순위가 바뀔 때마다 카드 위치를 계속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매 라운드 마저 위험 카드를 펼쳐서 선두차가 영향을 받게 된다.
이것 때문에 점수가 높지 않을 것 같다.
단 8명 게임을 3명이 해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
8명이 하면 아주 제대로 재미 있을 것 같다. 순위가 급변 할테니 말이다.
이 게임은 적은 수라면 비추 많은 수의 플레이어 인원이 있다면 강추이다.
4.Starcraft(스타크래프트)-참여:카린,덩달이,전방초디-승:전방초딩-평점:9.2
우선 스타가 보드게임으로 나왔을 때 기대감은 소문과는 달리 별로 였다.
긴 게임 플레이 시간이 리플레이성을 떨어뜨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FFG게임의 카드 한글화라는 장벽이
플레이 하기전에 거부감을 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컴포가 넘 많아서 정리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리플레이성이 떨어 질거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그러기에 스타는 원래 플레이 예정에 없던 게임이었다.
카드 게임을 연속 두판해서 그런지 플레이 멤버들이 약간 무게감 있는 게임을 요했고 그러기에 스타를 꺼내 들었다.
게임은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듯이 자원 채굴과 군비 증강을 준비로 진행되어갔다.
저그의 카린,프로토스의 덩달이, 테란의 전방 초딩
테이블이 3인 하기에 딱 좋아 보였다. 4명이 하면 자기 턴 오는 순서가 넘 길게 느껴질것 같다는 느낌이다.
3명도 살짝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명령 토큰 뭘 내려 놨는지 기억이 안나는 상황이 자주 생겼다. 그러니 어떻게 이기겠는가.ㅎㅎㅎ
역시 가장 어린 전방 초딩이 승리를 가져 갔다. 하는 중에 게임 종료 시키는 이벤트 카드 2장이 나오자 전투 같은 전투는 서너번 밖에 못해 보고 끝이 나버렸다. 하지만 그 준비 과정이며 모든것이 너무 재미 있었다.그리고 3명이 카드에만 익는다면 플레이 시간도 대략 단축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4명이 하면 좀더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며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지언정 자기턴 올 때까지가 아주 제대로 지루하다.
아캄호러 5인플에서 순서 기다리다가 하루가 가는 느낌을 받았을때 느낌이랄까..
전방초딩의 파란색 배틀 크루저가 Z- 축 워프로 카린의 보라색 저그의 행성을 유린하고 있다. 배틀 크루저 옆에 울트라리스크는 레이스한테 당해 버렸다. ㅈㅈ
착한 카린^^;;의 보라색 저그는 덩달이의 주황색 프로토스를 엘리 시킬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게임 균형을 위해 공격하지 않고 파란색 테란 만을 노려보게 된다. 근데 당했다..뒤치기에..
정교한 피규어들
게임 초기 장면
5.Market of Alturien-참여:카린,덩달이,피터팬,전방초딩-승:피터팬-평점:6.2
울프강 크래이머 작이라는 것과 긱을 통해 미리 접한 컴포 사진을 보고 내심 약간 기대 하고 있었다.
긱 평점이 낮을 지언정 국내 정서랑 안 맞아서 일거라는 스스로의 위안을 무기 삼아 구매한 게임이었다.
우선 컴포는 괜찮은 편이다. 단 게임 내에 사용되는 지폐는 태어나서 본 지폐 중에 최악이었다.
그리고 게임 초반부가 상당히 드라이 하다.
주변에 건물이 다 쌓여 질 때까지 과정이 좀 지루하다. 간단히 표현하면 포르토벨로 마켓에 주사위 기능을 가미했다고 보면 된다.
처음에 귀족들이 자기 시장 앞에 있으면 돈을 받는다. 단 여러 명의 귀족 중에 주사위를 굴려서 움직일 수 있는 귀족은 1명이다.
귀족마다 씀씀이가 좀 다르다. 그리고 일정 돈을 버는 상인이 출현하면 도적이 등장하게 된다.
이 도적은 상대방의 돈을 뺏는 것이다.
게임 내내 돈이 쪼달린다. 그 와중에 12짜리 권위 카드 3장을 모으면 종료 되는데
뭔가 하나 빠진게 아닌가 그런 느낌을 받았다.하지만 운적 요소가 강한 게임을 좋아 한다면 즐길만한 게임이다.
피턴팬은 구매하고 싶다고 했다. 4명의 취향이 다 다른게 아닌가 다시 한번 느꼈다.^^
실버 귀족과 브론즈 귀족이 시장을 돌아 다니고 있다. 귀족은 다른 플레이가 종료 시킨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다.
디테일한 브론즈 귀족
시장에서 돈을 훔치기 위해 시장을 돌아 다니는 검정색 도적 구스타프가 보인다.
6.Gangster(갱스터)-참여:카린,덩달이,피터팬,전방초딩-승:카린-평점:7.2
이 게임은 여러 온라인 싸이트에서 최근 회자 되는 작품중에 하나이다.
물론 쿠바나 함부르굼, 레이스 포더 갤럭시 정도는 아니지만 신선한 테마로 인해서 많은 유저가 한번은 눈독 들인 작품일거다.
우선 참 재미 있다는 말은 먼저 꺼내들고 싶다.
게임은 매우 간단하지만 전략적 방법은 워낙 다양해서 어떻게 상대를 견제하면서 내가 점수를 벌수 있을까? 등등
짧은 액션에 해야 할것은 너무 많아서 상당히 잘 짜여진 계획이 필요하다. 물론 게임 진행 중에 이대로 만무하지만 그런 기본 바탕을 염두한 채로 하면 어떤 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야 할지 나름 기준이 생긴다.
조직의 차에 설치하는 특수 아이템, 상대방 갱을 수장 시키기 ,납치하기, 카지노로 물음표 지역에 점수 결정하기. 운적 요소도 살짝 가미되어 있으며 운적 요소 보다는 개인적 계획에 의해서 게임이 흘러가고 역전의요소가 많은게 게임의 특징이다.
언제 뒤집힐지 모른다. 게임은 1,2,3라운드로 구성되는데 3라운드에 두명이 견제 들어 오면 승부가 뒤집힐 확률이 크다.
점수칩 *2 기능이 있기 때문에 막판까지 절대로 안심할 수 없는 게임이다.
웨스트 사이드에서 덩달이와 전방초딩이 충돌 게임 초기에 둘이 삽질 하는 장면이다.!!ㅎㅎㅎ
피터팬이 마지막 까지 견제 들어오지만 카지노에서 물음표가 1점이 나오는 바람에 카린이 여유있게 따돌린다.
게임 1라운드 2라운드 동안 덩달이의 파란색 갱을 카린이 꾸준히 수장 시켜 주는 센스를 발휘 3라운드에 덩달이와 전방 초딩의 집중적 견제로 회색의 카린의 갱이 수장 제대로 당했다.
갱의 자동차들이 대부분 수장을 즐겨 하므로 골드 코스트 근처에서 놀고 있다.
자세한 플레이 규칙과 설명은 블로그에 링크 시켜 놨습니다.혹 구매하셔서
게임 진행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한번 보시면 한결 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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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owabunga(카우어벙가)-참여:카린,덩달이,피터팬,전방초딩-1게임 승:피터팬 2게임 승:덩달이-평점:7.4
이번 모임에서 유일하게 두번 플레이 된 게임이다.
왜냐면 재미 있으니깐..
상당히 재미 있는 카드 게임이다.
안에 내용물로 있는 암소 피규어도 잘 만들어졌다.
게임 규칙은 아주 쉽다.
파도가 올라갈 때와 내려 갈때가 있다. 올라 갈때는 30을 넘어설 때까지 계속 파도의 waving을 더해 간다.
그러다가 30이 넘어 서면 그 다음 부터는 다시 내려간다.즉 위와 같은 것은 카드에 적힌 숫자로 가능해진다.
10아래로 내려가면 다시 파도 방향이 바뀌게 되고 더해간다.
단 이때 위로나 아래로 방향을 바꾼 플레이어의 오른쪽 플레이어는 장애물 카드를 하나 받게 된다.(장애물 카드가 액면상으로는 안 좋을 것 같지만 이 카드가 좋은 것이다.많으면 외울것 적어 지고 자신의 장애물에 걸리면 암소벌점을 안 받기 때문이다.)
단 이 와중에 처음에 장애물 카드를 하나 받고 시작하는데 다른 플레이어가 자신의 장애물 카드가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의 장애물 카드의 숫자와 자신이 내서 물결을 올리거나 내린 후에 숫자가 같게 되면 벌점으로 암소 피규어를 받게 되며 한명이 4개를 받으면 게임이 종료 된다.
물론 장애물 카드를 처음 받을 때 그 카드의 숫자는 공개된다. 그 이후로는 손에 들고 있게 된다.
기억력도 필요하지만 옆에서 떠들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두판하면서 바로 전 경기랑 숫자가 헷갈리기 시작한다.
내 기억력이 이것 밖에 안될까..좌절감과 주름지는 이마를 보면 한숨이 나올 뿐이다.
파티에서 이정도 카드 게임이 있을까? 의문이다. 너무나 잘 만들어 진 게임이다.
강추 하고 싶다.너무나 우스꽝스러운 일러스트 끊임 없이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파도.
덩달이와 피터팬은 유경험자라서 그런지 1게임에서 카린과 전방 초딩이 암소를 주구장창 들고 가는데 한층 여유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역시 1경기는 두명에서 승부가 갈렸고 2경기는 카린과 덩달이의 접전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장애물 카드가 더 많은 덩달이가 승리로 장식했다.
파도 타는 암소 피규어
한장을 플레이 하고 파도 덱에서 가장 위에 카드 한장을 가지고 간다. 카드 덱 뒤에는 누군가 벌점 먹으면 받는 암소 피규어가 모여 있다.
8.Arladia(아카디아)-참여:카린,덩달이,피터팬, 덩달이-승:카린-평점:7.0
워낙 많이 알려진 작품이니 긴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그냥 간단하기에 짧은 플레이 시간을 요할 때 잠시 하는 게임으로 딱이다.
컴포는 두말할 나위 없이 이쁘다.
3~4번 플레이 경험이 있는 카린이 초장부터 주도하고 나섰다. 물론 덩달이가 그런 카린을 보고 호락호락 당할 위인이 아닌지라
여기에 덩달이 오른쪽에 위치한 피터팬이 건물을 덩달이가 짓기 쉽게 밀어주는 형상이 되어버렸다.
마지막까지 접전이었지만 카린90골드, 덩달이 89골드로 간발의 차로 카린이 승리를~
언제 봐도 컴포는 상당하다. 게임성도 이정도면 좋은 편이다.~
게임 하면서 이렇게 건물이 많이 깔린적은 처음이다.
9.Wyatt Earp(와이어트 어프)-참여:카린,피터팬,전방초딩-승:피터팬-평점:6.8
워낙 잘 알려진 작품이니 게임 설명은 생략하고.ㅎㅎ
피터팬이 플레이 경험이 있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처음이었다.
일종의 핸드 관리 게임인데 생각 만큼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피터팬한테 카린과 전방초딩은 농락당하고 3라운드까지도 못가고 2라운드에 $25000 넘겨 버린 피터팬한테 완패 당해 버렸다.
10.Palazzo(팔라초)-참여:카린,피터팬,전방초딩-승:카린-평점:7.0
워낙 잘 알려진 작품이니 게임 설명은 뭐~...
경매와 구매로 왕이 마을에 도달하기 전까지 같은색 같은 건물을 건설하는게 목표다.
이 게임은 카린이 따로 빌드 전략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저번에 이어 큰 점수차로 이겼다.
카린을 위한 게임 중에 하나다.ㅎㅎㅎ^^;;
카린의 흰색 고층 건물 러쉬
너무나 허전한 경매장
11.Phoenicia(페니키아)-참여:카린,덩달이,피터팬,전방초딩-승:피터팬-평점:7.1
문명 테크 트리를 타는 게임이다. 예전에 구매해 놓고 아직도 플레이 해보지 못한 게임이었는데 이번 모임에서 처음 플레이 하게되었다.
어떤 이들은 자반도르의 축소 시킨 변형 게임이라고들 하는데 자반도르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기본 적 진행은 경매이며 경매를 위해 돈을 벌기 위한 생산력 증대와 승점을 추구하는게 게임의 목표다.
약간은 무거운 느낌의 게임이다.
경매, 일꾼,일꾼 훈련시키기,문명 발전 이런 기본 단계로 게임이 진행된다.
초기에 경매가 게임의 전반적 승부를 결정짓는 게임이라고 생각 했다.
초기에 벌어진 틈을 좁히기가 상당히 어렵다.
생산되는 돈은 한정적인데 비해서 뭔가 해야 할것은 많기 때문이다.
초기에 한두번의 삽질은 게임 종료시까지 그 자리를 위치하게 된다.
어떤 누가 그랬던 게임 마하라자라는 게임이 한번 벌어지면 뒤집기 진짜로 어려운 게임이라고 했는데 나 역시 그와 비슷한 느낌을 페니키아에서 받았다.
하지만 가벼운 카드 게임이나 파티 게임으로 가끔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싶다면 한번은 해 볼만 하다.
문명 테크에서 가격 할인 받는 진보에 피터팬의 녹색 마커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거기에 비하면 카린의 붉은 색 마커는 황량하다.2개라서 많아 보이지만 게임 종료시 까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다.
벌어진 승점 긴 원뿔 실린더가 승점 마커인데 피터팬의 녹색 마커는 다른데서 놀고 있다.
마지막으로 카린은 Before the wind를 강력히 요구 했으나 다들 다음날 빼빼로 데이와 연인들과의 약속으로 인해 새벽4시라는 이른 시간에 게임을 종료 했다.
이날 스타크래프트에서 시간을 좀 많이 먹은듯 싶었다.
그날 더 할려고 한 게임은
1.Before the wind
2.Khronos
3.Gravedigger
4.과테말라 카페
5.캘리포니아
6.히말라야
7.임페리얼
이었지만 시간상 도저히 불가능했다.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후자의 게임들은 다음에 나오는 새로운 신작과 함께 플레이 될것 같다.
전방초딩이 강력하게 "오너의 선택"을 요구 했지만 당시 덩달이가 자리를 비운 상태라 3명 돌아가면 밋밋할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다.
이런 많은 게임 진행은 덩달이의 뛰어난 매뉴얼 습득 능력으로 가능했기에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게임 할 때 승패와 관계 없이 행복하며 이런 한번 한번의 모임이 인생의 그리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벅차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살고 게임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존재한다.그러기에 이런 모임으로 인해 두가지 모두가 필요충분조건으로 작용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글읽으시는 분들도 한번 모임에 나가셔서 그런 느낌을 받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R-Eco와 Cowabunga는 공동 구매 한번 추진 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카드 게임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저번에 실패를 거울삼아 제대로 추진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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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알이 꽉찬 시간 같네요. 도란도란 알콩달콩 부럽습니다^^ 즐겁게 읽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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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도리님 ^^ 게임 하고 싶어서 꿈까지 꾸니 오직 하겠습니까?^^ 모임에 사람 모으기가 넘 어렵네요^^.리플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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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옿 제가 이런 리뷰를 원했던 겁니다~! 잘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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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N님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후기 쓰는게 너무 재미 있어서^^ ㅎㅎ 플레이만 하기 보다는 추억에 남기는것을 더 좋아한다는..저야 말로 주객이 전도 된 보드게이머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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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을 다시 읽어보니 스타크래프트 사소한 에러플들이 여러개 있었어요. 첫플레이니 그러려니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스타 리뷰 쓸때 같이 올릴테니 확인하세요. ^^
저도 즐거웠어요. 비록 새벽 4시라는 이른 시각(?)이었지만 가자는 말을 하기 미안하더군요. ㅋㅋ 담에 또 해요. -
/덩달이님 다음 모임 때까지 규칙 기억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비포더윈드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ㅎㅎ
다음 모임때는 더 많은 신작으로... -
햐 정말 대단하시네요 보드게임으로 재미있는 주말을 보내시다니.. 정말 부럽네요 ㅎㅎ 저도 나폴레옹 인 유럽으로 즐겁게 보냈지만 이렇게 많은 게임을 가지고 여러가지 재미를 느끼셨다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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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의 향연이네요.ㅎㅎ
즐거우셨겠습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게임이 Cowabunga이네요..ㅋㅋ
얼마정도 하나요??
대충 계산해 보니까 배송비 포함 3만원 정도 되던데..음..
국내 들어오면 살 거 같은데..ㅋㅋㅋ
들어올까요?? -
/똑띡삐또님 나폴레옹 인 유럽 연재 보기는 하는데.제가 워 게임에 도통 관심이 없어서 ...플레이 시간 긴 게임 보면 관심 있게 안 보게 됩니다.-.- 삐또님 모임 나가시면 다양한 게임 많이 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삑사리님
카우어벙가
20개 공동 구매하면 13불+5000+1500=2만원 정도네요^^
문제는 한국 온뒤 택배 배송비가3~4천원 붙을 것 같아요.
카드 게임 치곤 상당히 비싼듯 싶네요 피규어 때문인듯..
우리나라는 플레이룸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리뷰터가 아무곳도 없네요. 개인적으로 들여 오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내년 1월 쯤 공동 구매 한번 추진해 볼께요. ^^ -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들어올려고 하니, 정확히 $27 이네요.ㅋㅋㅋ
2만 4천원과 27불의 싸움..음..
카린님이 공동구매 할때까지 좀 기다려 볼까요??
그 이유는 혹시 압니까!!다다에서 들어올지 모르잖아요.ㅋㅋ
그럼 지르면 되니까요.ㅎㅎ
어쨌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카린님 후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공동구매 미리 예약 찜입니다.^^
카린님의 공구에 힘을 실어드릴 겸, 얼른 추진해 주시라는 독촉겸, 다른 분들 참여하실 준비하시라는 뽐뿌겸...겸사겸사...
국내 배송료도 공동배송으로 절약할 수 있을지도... 우리에겐 거상 또지니가 있잖아요.ㅋ -
댓글 수정하는 동안 삑사리님 댓글이...ㅎㅎ
스타크래프트 한글화 하시는분 있으면 함께 하고 싶은데 개인적으로들 하시는지...지난번 아캄호러처럼 관심있으신 분들 함께 모여서 해도 좋을거 같아요.
한글화하고 룰을 숙지한 분들끼리 하면 2시간 이내에 플레이 가능할거 같아요. -
우와 역시 카린님~~ 잘 봤습니다.^^;
갱스터는 참 고민되네요. 테마가 워낙 독특해서 재밌어 보이는데... 분명 사놓고 후회는 안할 게임 같은데, 멤버가 맞느냐가 문제네요.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
/삑사리님 근데 여러개 해외 구매할일 있으시면 하세요.
그것 한개는 넘 비싸 보입니다.^^
나중에 서울 모임에 오시면 제가 들고 나갈수도^^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완소오빠님
나중에 한번 해보시고 구매하세요...왜냐면 그날 분위기 타서 재미 있었던 것이언지는도 모르겠네요.
문제는 인원수 많으면 아주 제대로 정신 없이 플레이 할것 같습니다. 국내 배송을 다시 공동 구매 하는 군요.ㅎㅎㅎ
공동 구매 하면 예약 당연히..^^ 근데 20개 이상 들어오면 관세 맞을 수 있어서 늘 조심해야 한다는^^;;
/또롱돌이님
갱스터 이 후기 말고 제 블로그에 리뷰 링크 시켜 놨어요. 한번 보시고 구매 하셔도 될듯 싶어요.
제 느낌은 재미 있다. 그리고 돈이 아까운 느낌은 절대로 안 들거라는 겁니다.
제가 넘 오랜 시간 플레이 하는 게임을 안 좋아 하는 관계로 인해서 저 정도 시간도 딱 알맞고 생각할 것도 많은 게임 입니다.
왜 긱에서 저평가 되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
역시 대구 보드게임 모임은 알찬 신작들의 향연이로군요.
탐나는 게임들이 많네요. 서핑보드를 든 암소들이 참 귀엽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한글화 해주시는 완소오빠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살짝 뒤로 빠지는 센스ㅎㅎ) -
완소오빠// 메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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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님 이동포인트 소모네요 승점 소모가 아니라..그날 에러플 한줄 알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대로 플레이 했네요.ㅎㅎ
탐나는 게임이 있다뇨..별별 게임 다 하시면서..
스타 한글화는 여러곳에서 진행 중인가 보네요.. -
워~~ 모르는겜 천지~..
부럽습니다 ㅠㅠ -
/킨님 킨님이 요즘 보드게임 말고 다른데 관심이 많으셔서 그럴 겁니다. 비싼 취미 생활을 가지고 계시니^^ 조만간 다 섭렵하시리라 생각 되네요^^
-
바나나우유짱님/
카페메인이 안열려요.ㅜㅠ
메일보냈으니 확인 좀 해주세요. -
신작게임 돌아가는 게임 후기 보니까 되게 재미있네요.. 요즘 이런 후기들 올라오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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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님 신작이라서 에러플도 많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신작 어떤가 느껴보는 것도 매우 신선한 경험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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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님 답변 감사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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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사리님..이정도가 뭐~ㅎㅎ 카드 게임은 공동 구매 하면 아주제대로 절약 가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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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ㅜ ㅜ 신작 파티로군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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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님 신작이 많이 돌아 가는 것 만큼 처음이라서 에러플도 많아요..하지만 신작 돌리는 것을 워낙 좋아 하니..^^
1월 달 모임에는 신작 더 많이 돌아 갈것 같다는..
근데 그 때는 다른 모임도 그 이상 돌아 갈거예요..
신작 이번에 선주문으로 왕 풀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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