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승점제도'가 상당히 흥미진진했던 것 같습니다.
대회 참가하신 분들에게는
압박이었겠지만요. ^^

저희 모임에선 티츄가 안 도는데
그걸 어찌 하셨는지
wolfan 님께서 티츄(한글판)를
대회 상품으로 준비해 주셨네요. ㅎ

후원해주신 다이브다이스 모든 분들과
일산에서 수원까지 직접 찾아와 주신 wolfan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위쥬햄.. 플로렌스 4위 ㅋㅋㅋ 대구함오십쇼 특훈해야겠네요 ㅋ

대회 과정을 좀 상세히 해둘 필요가 있겠네요.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자랑(?)을 좀.. ㅋ

인지니어스 종료 시 : D팀 5점 - C팀 3점 - B팀 1점 - A팀 0점
플로렌스　 종료 시 : D팀 8점 - A팀 5점 - C팀 4점 - B팀 1점
우봉고　　 종료 시 : C, D팀 9점 - A팀 8점 - B팀 1점
루미큐브　 종료 시 : A팀 13점 - D팀 12점 - C팀 9점 - B팀 2점
어콰이어　 종료 시 : D팀 15점 - C팀 14점 - A팀 13점 - B팀 3점

이렇게 1점차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푸에르토리코를 시작했으니 긴장감이 장난 아니었죠.

푸에르토리코 종료 시 : D팀 20점 - A,C팀 14점 - B팀 6점

결국 공동 2위 작렬^^ 루핑루이로 2위 결정전까지 하고서야 승부가 갈렸답니다.

skeil님// 팀제 정말 좋았습니다. 압박이 좋은 거죠^^?
wolfan님도 정말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중간에 우봉고도 끝나고 나서도
2등, 3등 동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봉고 3 피스 단판으로
2등을 가렸죠. ^^


루핑루이도
세트스코어 2:1로 이겨서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습니다. ㅋㅋ


마치 미리 짠 것처럼
드라마틱 했네요. ^^

wolfan님이 상품으로 티츄 준비해주신건
'앞으로 모임에서 많이 돌리세요' 라는 배려라 봐야죠^^
다음 모임부턴 티츄좀 해봐야겠네요.

★GT 님, 밥 님, 쭈 님이
한 팀이 아니어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팀 엔트리가 골고루 짜였다는 생각이 뒤늦게 드네요.
저는 '신의 손'인가 봐요. ㅋ


호명된 순서는
쭈, 알몬드, ※당구장, 민마, 펠시안, ★GT, 짜샤, 쿄테,
레니티안, 위쥬, 야마모토, 밥 순입니다. ^^

정작 대회에 불참했을 뿐만 아니라 신경도 안썼던 사람으로써, 쪼끔 찔리네요.

뭐...전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최하 성적 기록했으니-_-;
중급 게임들이 처음 해본 게임이었다는건 다른분도 해당되니 핑계가 안되고...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다는걸 핑계삼으렵니다 (쿨럭)

※쿄테님 레니티안님 미안해요-_-; 선전해 주셨는데.

쭈 님, 몸도 안 좋으셨는데 수고 많으셨어요. ^^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아스피린모임의 강점중 하나가 훌륭한 기자단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신속 정확하게 리뷰를 올려주시는 밥님과 GT님께 감사를.. ^^

즐거운 모임이었고요.. 쭈님도 몸이 안좋으신데.. 저땜에 중급으로 가셔서 고전하셔서 제가 죄송하죠.. ^^; 머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다른분들께도 즐거움을 드렸으니.. ㅎㅎ
다음번에도 이대로 한번 더 갈까요.. 같은 조였던 레니티안님도 그날 첨 뵈었지만.. 앞으로 자주 뵜으면 좋겠어요.. ^^
그밖에도 같이 게임했던 다른분들도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게임준비로 너무 수고하신 skeil님께 감사를~ ^^

쭈님.. ㅠ; 나비아드랩은 어디로 증발했나요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