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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5 게임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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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7 0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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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월하연서(킨)
정말 간만에 후기를 올려보네요..^^;
잠시나마 게임을 떠나있었지만.. 역시 게임쟁이는 어쩔수없나봅니다.
많은분들이 게임에 대한 갈망이 크듯이,
저역시 게임에 많이 굶주려 있었나보네요. ㅋ
요즘, 보드x에서 잡지가 드디어 나오네요.
창간호다보니 기다림이 클수록 기대감도 커집니다.
아무튼 어서 손에쥐어 펼쳐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정말 간만에 시원하게 게임한번 돌려보았네요.
그냥. 게임에 대한 간단하게나마 느낌을 적어보려합니다.
쿠바 셋팅..
오른쪽에 계신분이 바로 보드게임계의 큰손이신 '다이스'님이십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ㅋ
저의 최고 게임파트너이자 든든한 멤버이기도합니다. ㅎ
지난 1년넘게 모든 테플은 다이스님과 함께 해온것같네요^^
다이스님 이자리를 빌어 제가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우왕굳!! 킹왕짱!!))
쿠바 역시 모든 이들의 기대감과 함께 출시된. 에센신작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디스+ ;; (쉽게말해서 대지의기둥 + 입니다)
다소느낌은 푸에르토리코와 거의 흡사합니다.
농장을 가꾸고 작물을 생산해서 실어나르는 테마 하나로 똑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죠.
물론 이런식의 비교대상은 오히려 쿠바에 대한 재미가 반감될수도 있을것같고,
그냥 쿠바다라는 느낌자체만으로 즐기시는게 오히려 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ㅡ.ㅡ;;
p.s. 여태 게임설명 들으면서. Jade님처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시는분은 처음보았네요.
장시간게임의 설명은 졸음을 유발하면서 멍한상태가 되곤하는데.
전혀그런느낌없이 귀에 쏙쏙 박히더군요 ㅋㅋㅋㅋ
Key Harvest
처음에 이놈을 개봉했을때.. 헐 이걸 어떻게 하지???
아니나다를까. 게임이란건 한번 하고나면 그냥 저절로 이해되더랍니다.
그래도 푸에르토리코보단 각각 기능을 익히는덴 힘이 들었네요 ㅋ
개인보드의 농장을 꾸려가며 수확하는 게임입니다.
6명의 각자일꾼과 상점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일꾼의 능력치가 있습니다.
바로 이 일꾼에서 이게임의 재미를 느끼게됩니다.
어떤일꾼은 작물을 더얻고, 어떤일꾼은 수확을 다시하게 해주고..
상식적으로 말이되는 기능을 담고있기에,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더군요.
첫사진은 메인보드의 등기소입니다.
이 등기소에 있는 작물들을 그냥 가져올순없고 상점을 거쳐야합니다.
바로 본인이 가지고 시작하는 상점들이죠.
자신의 상점에 등기소에서 원하는 작물타일을 올려놓고.
자기가 가지고있는 작물큐브를 제시합니다.
거기서 다른사람이 그타일을 원하면 제시한 큐브를 주인에게 주면되고.
자신이 원하면 은행에 내고 가져옵니다.
문제는 본인이 원한다고 상점에놓고 바로 가져오지 못합니다.
한턴이 돌아야 가져올수 있죠. (이부분이 상당히 매력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개인보드를 꾸려가는데..
게임은 이벤트타일이 10개 나오면 끝납니다.
승리조건은 이어진 타일이 점수가 되는데.. 가장 규모가 큰밭은 개당1점
2번째로 규모가 큰밭은 개당2점이 됩니다.
결론은 2개의 밭을 어떻게 잘키우냐가 관건인데..
모두 개인보드가 똑같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있는 타일을 사수하기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루게되는것이. 리차드브리세 게임답습니다 --;;
위처럼 이벤트타일이 10개가 끝나고 2턴이 더돌면 게임이 끝이납니다.
이벤트에도 여러 재미있는 요소가 발생하는데..
일꾼은 자기본인만 능력을 발휘하는것이고. 이벤트는 전체 플레이어에게 발생합니다.
키세드랄의 법안카드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키하베스트는 참 잘만든게임임은 분명하지만. 한사람하고 기다리는건 여전하네요.
난이도는 리프인카운터와 동급입니다.
키시리즈중 가장 게임성이 무겁고 그간 키시리즈를 제작해오면서 축적된 하나의 결과물을 내놓은듯한 느낌이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하지만 언어의 압박은 어쩔수없지만. 막상 하고나면 꽤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p.s. 개인적으로 키시리즈중 가장 재밌는건 최강딴지 '키타운'입니다. ^^
- 아미티스
- 엔틀러 아일랜드
쉬어패닉.하멜른. 그리고 엔틀러아일랜드를 해오면서 느낀건.
참 다양한 게임을 만드는구나 입니다 ㅡㅡ;;
같은 콤포넌트지만 3가지 게임 전부 성향이 틀리더군요.
이번 엔틀러아일랜드는 가족게임에 가깝습니다.
엔틀러 아일랜드를 하면서 하나의 큰감동을 받았네요.
바로 테마입니다..
사슴들의 세계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시스템이 담겨져있습니다.
룰도 가족게임답게 아주 쉬우면서 웃을수 있는 게임을 만났네요.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겠죠;
각자 사슴뿔을 키울수있는 개인보드와 액션칩 식량칩등 받고 시작을합니다.
보드도 상당히 매력적인게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액션은 모두가 모르게 순서대로 플레이할 액션칩을 비밀리에 놓습니다.
그리고 모두 1번타일을 뒤집고 1번액션을 다 하고, 2번, 3번 이런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재밌는건 암사슴을 만나면 교미를 합니다. 이게 승점요소가 되네요 --;;
물론 식량도 먹어야겠죠.
플레이어들은 전부 수컷사슴이라 서로 암사슴을 유도합니다.
결국 한곳에 마주치게되면 싸움이 일어납니다. 전투에서 이기면 여러가지 혜택을 받기도합니다.
문제는 싸움에서 이길려면 자신의 뿔도 갈고닦아야합니다.;;
개인보드판에 사슴뿔 키우는 여백이 있는데 나무막대로 뿔을 키워갑니다.
개당 1의 전투력이 되는거죠. ㅋ
남자 vs 남자 !!
또, 게임의 후반부무렵 꼭대기에서 자주 만나게 됩니다.
이유는 꼭대기를 점령한 플레이어는 3점인반면. 2층은 1점 1층은 0점입니다.ㅋ
게임은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도 그렇지만 시종일관 계속 웃으면서 게임할수 있어서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것같네요.
간만에 재밌는 트릭테이킹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티츄가 왜 재밌을까요. 팀플이 가능하기때문이죠.
4in1에선 팀플 트릭입니다. 그냥 이거 하나만으로 재미는 따논당상입니다.
또 하나 재밌는 요소가 바로 보드인데..
여러가지 옵션을 두고. 각자가 맘에 안드는 요소를 제거해나갑니다.
최후의 남아있는 숫자나 색이 트럼프가 되는것이죠.
또 남아있는 플레이어가 선이되고 점수가 되는셈입니다.
운적인 요소가 많은건 어쩔수없지만. 어떤 색을 제거할지 어떤 색을 살려야할지 눈치도 한몫하는 게임이 되기도하네요.
또, 뮤엔모어처럼 여러게임이 가능하다는점도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펜젤의성
다이스님이 확장까지 가져와서 같이 돌려보았네요. ㅎ
아.. 역시 웃깁니다. 이겜--;; 역시 조흐사~!!
컴퍼.. 역시 예술입니다. 트레이부분에서 상당히 신경썻더군요.
플레이해보면서 느낌은. 어메이징라비린스 + 돈언더 + 치킨차차차입니다.-_-
그냥 쉽게말해서 조흐사 짬뽕게임이라면 편하겠네요..
플레이어들은 각자 쥐들을 가지고 음식을 찾아 성을 탐색합니다.
여기서 처음엔 지붕으로 모두 가려져있습니다.
총 4액션을 할수있고 쥐가 3마리 죽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그리고 식량타일을 많이 얻은 사람이 승리하게됩니다.
사진처럼 이동할때마다 건물타일을 올려서. 음식이 어디있나 탐색을 할수 있습니다.
음식은 그냥 얻는것이 아니라. 쥐피규어 2개를 가지고 똑같은 음식 2개를 찾아야만 타일을 얻을수 있습니다.
(또다시 건물타일이 닫히기때문에 기억을 해야만 합니다.^^)
또, 하나의 액션으로 타일 밀어넣기를 할 수 있습니다.
어메이징 라비린스처럼 공개된 형식이 아닌. 밑에 뭐가 있는지 모릅니다.
원하는 음식이 나올수도 있고. 고양이를 만나면 쫒겨납니다.
위사진처럼 함정도 있는데 함정에 빠지면 죽게됩니다.
이런식으로 누군가 3마리쥐가 죽으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여기까지 글만봐도. 가족과 함께하면 딱이겠다라는 느낌이 팍팍 들겠죠. ㅋ
특히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할것 같습니다.
박스부터 트레이며. 피규어, 아트웍이며 하나라도 빠지는게 없네요.
너무 주절이 쓴것같지만. 오래간만에 게임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아직 해보고픈 게임이 너무 많지만요.
역시 좋은게임 좋은사람분들이 있어서 더욱 즐겁습니다.
특히 비져너리사장님. 다이스님에게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튼 곧 있으면 잡지가 나오겠네요.
저역시 두근거림은 어쩔수 없음이.. ㅎ
그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잘보내시고.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잠시나마 게임을 떠나있었지만.. 역시 게임쟁이는 어쩔수없나봅니다.
많은분들이 게임에 대한 갈망이 크듯이,
저역시 게임에 많이 굶주려 있었나보네요. ㅋ
요즘, 보드x에서 잡지가 드디어 나오네요.
창간호다보니 기다림이 클수록 기대감도 커집니다.
아무튼 어서 손에쥐어 펼쳐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정말 간만에 시원하게 게임한번 돌려보았네요.
그냥. 게임에 대한 간단하게나마 느낌을 적어보려합니다.
쿠바 셋팅..
오른쪽에 계신분이 바로 보드게임계의 큰손이신 '다이스'님이십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ㅋ
저의 최고 게임파트너이자 든든한 멤버이기도합니다. ㅎ
지난 1년넘게 모든 테플은 다이스님과 함께 해온것같네요^^
다이스님 이자리를 빌어 제가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우왕굳!! 킹왕짱!!))
쿠바 역시 모든 이들의 기대감과 함께 출시된. 에센신작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디스+ ;; (쉽게말해서 대지의기둥 + 입니다)
다소느낌은 푸에르토리코와 거의 흡사합니다.
농장을 가꾸고 작물을 생산해서 실어나르는 테마 하나로 똑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죠.
물론 이런식의 비교대상은 오히려 쿠바에 대한 재미가 반감될수도 있을것같고,
그냥 쿠바다라는 느낌자체만으로 즐기시는게 오히려 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ㅡ.ㅡ;;
p.s. 여태 게임설명 들으면서. Jade님처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시는분은 처음보았네요.
장시간게임의 설명은 졸음을 유발하면서 멍한상태가 되곤하는데.
전혀그런느낌없이 귀에 쏙쏙 박히더군요 ㅋㅋㅋㅋ
Key Harvest
처음에 이놈을 개봉했을때.. 헐 이걸 어떻게 하지???
아니나다를까. 게임이란건 한번 하고나면 그냥 저절로 이해되더랍니다.
그래도 푸에르토리코보단 각각 기능을 익히는덴 힘이 들었네요 ㅋ
개인보드의 농장을 꾸려가며 수확하는 게임입니다.
6명의 각자일꾼과 상점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일꾼의 능력치가 있습니다.
바로 이 일꾼에서 이게임의 재미를 느끼게됩니다.
어떤일꾼은 작물을 더얻고, 어떤일꾼은 수확을 다시하게 해주고..
상식적으로 말이되는 기능을 담고있기에,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더군요.
첫사진은 메인보드의 등기소입니다.
이 등기소에 있는 작물들을 그냥 가져올순없고 상점을 거쳐야합니다.
바로 본인이 가지고 시작하는 상점들이죠.
자신의 상점에 등기소에서 원하는 작물타일을 올려놓고.
자기가 가지고있는 작물큐브를 제시합니다.
거기서 다른사람이 그타일을 원하면 제시한 큐브를 주인에게 주면되고.
자신이 원하면 은행에 내고 가져옵니다.
문제는 본인이 원한다고 상점에놓고 바로 가져오지 못합니다.
한턴이 돌아야 가져올수 있죠. (이부분이 상당히 매력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개인보드를 꾸려가는데..
게임은 이벤트타일이 10개 나오면 끝납니다.
승리조건은 이어진 타일이 점수가 되는데.. 가장 규모가 큰밭은 개당1점
2번째로 규모가 큰밭은 개당2점이 됩니다.
결론은 2개의 밭을 어떻게 잘키우냐가 관건인데..
모두 개인보드가 똑같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있는 타일을 사수하기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루게되는것이. 리차드브리세 게임답습니다 --;;
위처럼 이벤트타일이 10개가 끝나고 2턴이 더돌면 게임이 끝이납니다.
이벤트에도 여러 재미있는 요소가 발생하는데..
일꾼은 자기본인만 능력을 발휘하는것이고. 이벤트는 전체 플레이어에게 발생합니다.
키세드랄의 법안카드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키하베스트는 참 잘만든게임임은 분명하지만. 한사람하고 기다리는건 여전하네요.
난이도는 리프인카운터와 동급입니다.
키시리즈중 가장 게임성이 무겁고 그간 키시리즈를 제작해오면서 축적된 하나의 결과물을 내놓은듯한 느낌이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하지만 언어의 압박은 어쩔수없지만. 막상 하고나면 꽤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p.s. 개인적으로 키시리즈중 가장 재밌는건 최강딴지 '키타운'입니다. ^^
- 아미티스
- 엔틀러 아일랜드
쉬어패닉.하멜른. 그리고 엔틀러아일랜드를 해오면서 느낀건.
참 다양한 게임을 만드는구나 입니다 ㅡㅡ;;
같은 콤포넌트지만 3가지 게임 전부 성향이 틀리더군요.
이번 엔틀러아일랜드는 가족게임에 가깝습니다.
엔틀러 아일랜드를 하면서 하나의 큰감동을 받았네요.
바로 테마입니다..
사슴들의 세계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시스템이 담겨져있습니다.
룰도 가족게임답게 아주 쉬우면서 웃을수 있는 게임을 만났네요.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겠죠;
각자 사슴뿔을 키울수있는 개인보드와 액션칩 식량칩등 받고 시작을합니다.
보드도 상당히 매력적인게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액션은 모두가 모르게 순서대로 플레이할 액션칩을 비밀리에 놓습니다.
그리고 모두 1번타일을 뒤집고 1번액션을 다 하고, 2번, 3번 이런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재밌는건 암사슴을 만나면 교미를 합니다. 이게 승점요소가 되네요 --;;
물론 식량도 먹어야겠죠.
플레이어들은 전부 수컷사슴이라 서로 암사슴을 유도합니다.
결국 한곳에 마주치게되면 싸움이 일어납니다. 전투에서 이기면 여러가지 혜택을 받기도합니다.
문제는 싸움에서 이길려면 자신의 뿔도 갈고닦아야합니다.;;
개인보드판에 사슴뿔 키우는 여백이 있는데 나무막대로 뿔을 키워갑니다.
개당 1의 전투력이 되는거죠. ㅋ
남자 vs 남자 !!
또, 게임의 후반부무렵 꼭대기에서 자주 만나게 됩니다.
이유는 꼭대기를 점령한 플레이어는 3점인반면. 2층은 1점 1층은 0점입니다.ㅋ
게임은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도 그렇지만 시종일관 계속 웃으면서 게임할수 있어서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것같네요.
간만에 재밌는 트릭테이킹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티츄가 왜 재밌을까요. 팀플이 가능하기때문이죠.
4in1에선 팀플 트릭입니다. 그냥 이거 하나만으로 재미는 따논당상입니다.
또 하나 재밌는 요소가 바로 보드인데..
여러가지 옵션을 두고. 각자가 맘에 안드는 요소를 제거해나갑니다.
최후의 남아있는 숫자나 색이 트럼프가 되는것이죠.
또 남아있는 플레이어가 선이되고 점수가 되는셈입니다.
운적인 요소가 많은건 어쩔수없지만. 어떤 색을 제거할지 어떤 색을 살려야할지 눈치도 한몫하는 게임이 되기도하네요.
또, 뮤엔모어처럼 여러게임이 가능하다는점도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펜젤의성
다이스님이 확장까지 가져와서 같이 돌려보았네요. ㅎ
아.. 역시 웃깁니다. 이겜--;; 역시 조흐사~!!
컴퍼.. 역시 예술입니다. 트레이부분에서 상당히 신경썻더군요.
플레이해보면서 느낌은. 어메이징라비린스 + 돈언더 + 치킨차차차입니다.-_-
그냥 쉽게말해서 조흐사 짬뽕게임이라면 편하겠네요..
플레이어들은 각자 쥐들을 가지고 음식을 찾아 성을 탐색합니다.
여기서 처음엔 지붕으로 모두 가려져있습니다.
총 4액션을 할수있고 쥐가 3마리 죽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그리고 식량타일을 많이 얻은 사람이 승리하게됩니다.
사진처럼 이동할때마다 건물타일을 올려서. 음식이 어디있나 탐색을 할수 있습니다.
음식은 그냥 얻는것이 아니라. 쥐피규어 2개를 가지고 똑같은 음식 2개를 찾아야만 타일을 얻을수 있습니다.
(또다시 건물타일이 닫히기때문에 기억을 해야만 합니다.^^)
또, 하나의 액션으로 타일 밀어넣기를 할 수 있습니다.
어메이징 라비린스처럼 공개된 형식이 아닌. 밑에 뭐가 있는지 모릅니다.
원하는 음식이 나올수도 있고. 고양이를 만나면 쫒겨납니다.
위사진처럼 함정도 있는데 함정에 빠지면 죽게됩니다.
이런식으로 누군가 3마리쥐가 죽으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여기까지 글만봐도. 가족과 함께하면 딱이겠다라는 느낌이 팍팍 들겠죠. ㅋ
특히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할것 같습니다.
박스부터 트레이며. 피규어, 아트웍이며 하나라도 빠지는게 없네요.
너무 주절이 쓴것같지만. 오래간만에 게임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아직 해보고픈 게임이 너무 많지만요.
역시 좋은게임 좋은사람분들이 있어서 더욱 즐겁습니다.
특히 비져너리사장님. 다이스님에게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튼 곧 있으면 잡지가 나오겠네요.
저역시 두근거림은 어쩔수 없음이.. ㅎ
그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잘보내시고.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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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멋진 후기네요...
크리스마스 잘모내겠습니다.^^;;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신작들이 많이 돌아갔네요~ 하고프다~ㅠ 이제 방학이니 게임 시간을 좀 더 가질 수 있겠지요?ㅋ 월하연서(킨)님도 크리스마스 잘 모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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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보니까 또 지르고 싶어지는군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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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름신충동 후기는 여전하시네요^^ -
아펜젤 뽐뿌! ㅠ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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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수정했습니다. 역시 다시한번 확인해보는 센스가 필요하겠네요 ㅡㅜ
저역시 잘 모내겠습니다.^^; ㅋ -
사진도 이쁜데 이번엔 콤포들 이쁜것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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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님 사진이 우선 예술입니다.!! 여기에 알찬 내용 때문에 읽는 순간순간 감동이네요.제이드가 그정도로 게임설명을 잘한다는 말이죠..나중에 기대해야겠네요.ㅎㅎ
저번에 신작 한번 외치시더니 결국 신작으로 도배 해버렸네요.
저도 해보고 싶어서 미칠 지경입니다.
보고 느낀게 "명불허전"입니다. -
쿠바는 왜 한컷밖에 설명이 없나요? 많이 해주삼..신작 너무 하고파요~꿀꺽..->목마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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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 신작 위주로 플레이가 되었네요~~
역시나 Jade님의 설명하실때 목소리는 중엄한 그 자체~~
쏙쏙 들어오던건 저뿐만이 아니었네요~ ㅋㅋ
키 하베스트를 참 배워보고 싶네요~ -
Jade님! 게임 설명 잘하는 비법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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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님. 칭찬이 넘 과하십니다.^^; 게임도 몇개 못했는걸요 뭐..ㅋ
이러다 Jade님이 저 미워하시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쿠바는 사진이 별로없어서 설명패스햇어요 비비님 ㅠㅠ -
많은 게임이 돌아갔네요. 즐거우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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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참여도 못한 모임 후기에 제 이름이 뭐 이리...
근데 저 맨 위 사진은 12월 첫째주 모임때 사진 아닌가요? 웬지 손이 내 손 같은데. ㅋㅋㅋ -
쿠바 뚜껑 한번 열어보고 후기 올린거 아녀요?ㅋ
쿠바 해봤는데 잼나드라ㅎㅎ -
과연 킨님 후기는 최고에요 정말 멋진 후기네요^^
늘 느끼는 거지만 게임할 때 시간은 왜 그리 빨리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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